들어봐 모두 이
리듬에 맞춰 느껴봐
모두 너도 나도
모두 들어봐
모두 이 리듬에 맞춰
얘길 들어
리듬 맞춰
노래 느껴
아아우우 리듬에
몸을 실은 내가 법이다
라라우후 우린
with the HIPHOP feel
긴 시간속에
우릴 기다려 온~~
너의 아픔 다
가져가겠어~~
이제
때가 됐어
너의 기다림에~~
후회하지 않도록
돈에 찌들어가는 사회
어둠에 가려진 그대
진정 그 무엇을 위해
우리는 살아가려
발버둥 치는가
우리의 꿈과 희망
너무나 순수했던 지금은
절망 넘쳐 오르는
모든 이들의
가눌 수 없는 욕망
한시도 쉴새없이
그리고 양보없이
자기만의 욕심만으로
앞만을 바라보며
가식으로 살아가며
하지만 누구도
누구를 탓할 수 없어
우리 모두가 자초한 것
갇혀 버린 우리
영원히 이곳에서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거기 서서
우리 얘길 들어봐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멈춰
그리고
귀 기울여봐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거기 서서
우리 얘길 들어봐
거기 멈춰
거기 그대로 멈춰 멈춰
그리고
우릴 지켜봐
오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이
가끔 유난히
반짝~~일때~~
너희의 마음 모두
우리는 알 수 있었어~~
우린
하나란걸
왜 떨어져
왜 또 망해
왜 자꾸 우리에게
뒷처리만 시켜
힘들어 지쳐
조금 쉬려는데
왜 또 굴려
내가 옷 사입은게
그렇게도 컸나
내가 밖에 나가
밥한끼 사먹은게
나라 기둥이 뽑혀
너의 낯에 찌든
기름기 흘러
너의 배에 찬
니 욕심으로
무너져 내린
이땅위에 뿌린
잠시도
쉴 수도 없어
해가 갈수록
얼굴에 늘어만 가
가는 우리 아버지의
얼굴에 드리우는 그늘
뭐에 잡혀
구속받지 않을 삶을
제약받을
그의 남은 힘을
한낱 이기심에
무너져 내린
지금까지 쌓아올린
하지만 다시 처음으로
꺼져버린 이사회에
반납하는 현실
왜 또 시작하려 해
다시 시작하려 해
보상 받을 수 없는
삶의 남은 인생
누가 돌려주나
니가 내가 누가 who
오 나~를 보는
너의 눈빛이
가끔 유난히
반짝~~일때~~
너희의 마음 모두
우리는 알 수 있었어~~
우린 하나란 걸
걱정스런 눈빛으로
나를 보는
너의 눈속으로
이미 들어가서 본다
너를 본다
그속에 우글거리며
이글 타오른 분노
그것은 비수
이미니미
이 지랄같은 세상속
심장에 박아
누구도 바꿔놓지 못한
세상 변한건 없었어
이 지랄같은
세상 거기에
너의 칼을
꽂아 들어봐
모두 이 리듬에
맞춰 느껴봐
모두 너도 나도
모두 들어봐
모두 이 리듬에 맞춰
얘길 들어
리듬 맞춰
노래 느껴
아아우우 리듬에
몸을 실은 내가 법이다
라라우후 우린
with the HIPHOP fe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