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서로 기대어 사는
그대와 나 우리입니다
저 이름없는 별
길가의 들꽃도~
태어나며 세상의 축제에
초대된거죠~
그대도 그래요
행복할 수 있죠~
이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어요~~~
나보다 더 어둔곳에
작은 등을 켜고
외진곳에도
나 좁은길 되어~
함께 웃고 울고
서로 기대며
모두가 함께
하고 싶~죠~
아직 이세상은
따뜻하다고
아름답다고
그대가 느끼게요
그대가 슬픈건
그 삶이 아픈건~
지금 이세상의
작은 상처 때문이에요~
우리가 그랬죠
그대의 눈물은~
바로 우리들이 이세상을
멍들게 했죠~
나보다 더 아픈 가슴
감싸 안아주고
외로웠던 이
나 친구가 되어~
함께 넘어지고
또 일어서고
상처를 함께
씻고 싶~죠~
다시 땅끝까지
바다끝까지
사랑만으로 가득한
세상 되게 워~~~
잊지 말아요 그대 또한
세상 축~~제에~~~
초대받은
소중한 삶임을
이젠 함께 웃고 울고
서로 기대며
모두가 함께
하고 싶~죠~
아직 이세상은
따뜻하다고
아름답다고
그대가 느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