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하늘 저멀리
뭉게 구름 되어서
내게 하얀 마음
주어요
나는 푸른 하늘로
작은 새가 되어서
당신곁에
머물 수 있죠
그렇게 아름다~운
우리들의 사랑
또 다시 만날날을~~
기다려도
가을 떠난 너의 모습~은
이제 여기에 없어
너는 지금
어느곳에 서있는지
나는 하늘 저 멀리
겨울 하늘 되어서
그대 모습
바라볼께요
그댄 거릴 걷다가
하얀 눈을 맞으면
내 생각에
슬퍼 울겠죠
그렇게 아름다~운
우리들의 사랑
또 다시 만날수는~~
없었을까
가을 떠난 너의 모습~은
이제 여기에 없어
너는 지금
어느곳에 서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