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는 기쁨으로
영원하자던 그대
하늘이 부를때도
함께 가자던 그대
어디서 불어온
바람을 따라
한송이 꽃이 되어
날아서 가고
세상이란 바다위에
빈~들처럼 공허로운
내가슴만이 조각배되어
떠돌아 가는가
먼저 간 그대에게
바친 사랑이
너무나 소중한
진실이었기에
다시 또 그 누구를
사랑한다면
그건 그건
거짓일 것 같~아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이~ 빈가슴으로
세상 그 누구를
사랑하려나 사랑하려나
먼저간 그대에게
바친 사랑이
너무나 소중한
진실이었기에
다시 또 그 누구를
사랑한다면
그건 그건
거짓일 것 같~아
아무것도 남지 않은
이~ 빈가슴으로
세상 그 누구를
사랑하려나 사랑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