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의미없이 시간만 보냈어
사는게 다 그런줄알고
그저그런하루의 연속이었어
아무런기대도없으니
누군가사랑할때도 여전히 달라질게 없어
꿈도희망도남의얘기로만 내겐 들릴뿐이었어
그저그렇게 살아가는데 항상 지쳤어 이제그만
내맘에비춘 내모습이 더 초라하지않게 다시 사는거야
모든것이 다 새롭게만 보였어
또 다시 시작되는 하루
눈을 감으면 지난날 내 자신이 조금은 우습기도 했어
나 나름대로 힘겨워한거같아 알수없는 현실
나는 내가 만든 틀속에 갇혀있어 방황했던거야
내 마음대로 내 기분대로 사는건이제그만
내맘에 비춘 내모습이 더 초라하지않게 다시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