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

George Winston





삶은 방황이라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아니한다.
여러 무대의 희망과 좌절 속에
숱한 담배 연기의 어지러움 만큼
웃어야하는 광대처럼
삶은 가면이라
언제나 거울 속의 입술을 고쳐야 한다.
태양이 져버린 숲속의 안개 속에서
단단한 돌 조차 혼자라하여
모든게 다 낯설어 보이나니
삶은 고독이라
무대 뒤에선 거울 속의 가면을 벗어야하니
그 어떤것도 날 알길이 없다.
마지막 돌아감은 날 반기는 집이라 하여
고개 숙여 눈물 보일 수 있는 너가 없다면
삶은 꿈이라
지친 몸을 침대에 뉘어 내일을 희망하는
그런게 인생이라...

6.27
리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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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한숨을 내뱉으며 나는 잠깐 동안의 휴식을 꿈꾼다.
사랑아..
그러는 새 너는 어디메쯤 나를 쫓아온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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