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국악



낮은 곳에 있고 싶었다
낮은곳이라면 지상의
그 어디라도 좋다
찰랑찰랑 물처럼 고여들 네 사랑을
온몸으로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한 방울도 헛되이
새어나가지 않게 할 수만 있다면

그래,내가
낮은곳에 있겠다는 건
너를 위해 나를
온전히 비우겠다는 뜻이다
나의 존재마저 너에게
흠뻑 주고 싶다는 뜻이다
잠겨 죽어도 좋으니
너는
물처럼 내게 밀려오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야후 꾸러기 잘잘잘 (국악)  
야후 꾸러기 대문놀이 (국악)  
야후 꾸러기 두꺼비 (국악)  
바람 사랑하다  
바람 사랑하다  
바람 사랑하니까  
바람 중독  
바람 그럴수만있다면  
바람 건망증  
바람 헤어지다  
바람 Brother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