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도 세월의 무게 앞에서
주름살이 하나둘씩 늘어가네요
꽃들이 피었다지듯 몸은 늙어가지만
언제나 마음은 낭랑 18세
저푸른 초원위에 푸른 집은 아니라 해도
당신과 나의 추억 가득한 우리 집에서
아침저녁을 함께 먹으며
가끔은 술 한 잔에 사랑을 마신다
인생은 지금이 완전 딱이야
즐기는 거지
노래하자 중년이 좋아
저 푸른 초원위에 푸른 집은 아니라 해도
당신과 나의 향기 가득한 우리 집에서
배달 치킨을 함께 먹으며
가끔은 술 한 잔에 사랑을 마신다
인생은 지금이 완전 딱이야
즐기는 거지
노래하자 중년이 좋아
인생은 지금이 완전 딱이야
즐기는 거지
노래하자 중년이 좋다
노래하자 중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