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더 못할거야
오늘 우리 헤어진 후에..
마주쳐도 피하는 게 낫잖아..
왜 사랑은..
이별 앞에서는 강한지
아껴뒀던 나의 고백들이
눈물처럼 자꾸 차올라
아침에 눈 뜰 때 I Love You
마주한 순간에 I Love You
네 곁에 없을 때 그리워 I Love You..
숨 쉬기 허락된 전부를
널 위해 다 쓰고 싶었어
이젠 소용없는 혼자인 말
I Love You..
니가 있어 내가 살았어
사랑해서 내가 살았어
미운 적이 없어..
몰랐니.. I Love You
울게 한 일이 넘 많아서
미안하단 말만 해 왔어
해 줄 틈이 없어 못해줬던 말
I Love You..
난 바보처럼 널 차마 못잡지만
I Love You..
그를 사랑하는 입술은
그 사람만 보는 니 눈은
붙잡을 수 없어 떠나지만
I Love You..
너를 웃게 하는 입술이
너를 사로잡는 그 눈이
내 것이 아니라 널 보내지만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