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건 아닌데
특별하게 느껴져 왠지
의미 없는 농담도
퍼즐 맞추듯 맞춰보게 돼
너의 미소를 훔쳐보는 게
하루 이틀이 매일이 됐네
나 진짜 왜 이러는 걸까
널 좋아해 좋아해 아주 많이
널 좋아해 좋아해 라는 말이
왜 어려울까
스쳐 지나간 네 생각
바람에 날린 네 향기에
웃음만 가득 채운 내가 보여
들뜨는 기분이 어색해도
날아갈듯한 이 설레임이 좋아
들키기 싫은 마음 낯설게
느껴지는 마음 사랑일까
너의 연락을 기다리는 게
하루 이틀이 매일이 됐네
나 진짜 왜 이러는 걸까
널 좋아해 좋아해 아주 많이
널 좋아해 좋아해 라는 말이
왜 어려울까
스쳐 지나간 네 생각
바람에 날린 네 향기에
웃음만 가득 채운 내가 보여
좋아한다 안한다 좋아한다 안한다
아마도 아마도 내가
널 많이 좋아하나 봐
오직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널 좋아해 좋아해 아주 많이
널 좋아해 좋아해 라는 말이
왜 어려울까
스쳐 지나간 네 생각
바람에 날린 네 향기에
웃음만 가득 채운 내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