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쓰는 편지 ♀☎

☎♂ 이시은

꿈을 좇던 어린 날의 아이는
저 멀리 빛나는 별처럼
되고 싶던 아이는
환한 저 빛을 향해서
날아가는 새처럼
거친 이 세상을 이긴
저기 저 나무처럼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았던
나의 작은 꿈들이
어느새 다가와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가끔은 이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그 날의 아이처럼
꿈을 꾼다
날아가는 새들도
뿌리 깊은 나무도
한 번 흔들림도 없이
아무 아픔 없이
단단해 질 수 없는 것처럼
잘할 수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보이지 않았던
내 작은 꿈들이
반짝이는 별들이
닿을 듯 어느새 다가와
잘할 수 있다고
멈출 수 없어 날아올라
어릴 적 꾸던 꿈처럼
눈앞에 있는 별처럼
꿈을 좇던
어린 날의 나에게
여기 새로이 펼쳐질
세상 앞에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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