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미워하고 원망했던 많은 날들 그 맘도 사랑이나 바보처럼
1. 다른 누군가를 만난다는 소식 앞에 왜 내가 서러운 걸까 바보 처럼... 겨우 이렇게 되기 위해 널 사랑했었나 나 울부짖지만 기다린거야 믿고 싶지 않은 너의 이별까지 감싸안은채
2. 자꾸 눈 물이 나 니가 남긴 상처 앞에 무엇을 더 잡겠다고 바보처럼... 겨우 이렇게 되기 이해 널 사랑했었나 나 울부짖지만 잊고 말거야 지우고 말거야 너를 위했던 내 사랑까지도 그리움에 휘청이는 날 잡고 겨우 이렇게 되기 위해 널 사랑했었나 나 울부짖지만 잊 고 말거야 지우고 말거야 너를 위했던 내 사랑까지도 이젠 모두 기억 저편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