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겪어봤는데... 이젠 알 것도 같은데...
늘 조금 이른 이별은... 한번도 어김이 없어...
날 바라보던 그 눈이... 사랑을 말한 입술이...
헤어짐을 얘기하는게... 믿어지지가 않아...
난 한동안 기억속에 널 지울 순 없겠지...
잘해준 기억보다 미안한 마음이 남아...
[Chorus]
누구라도 사랑할 순 있지만... 그 사랑이 네가 될 순 없잖아...
눈물로 남은 날을 다 써도... 널 지우기엔 모자란데...
사랑해도 헤어질 수 있다면... 헤어져도 사랑할 수 있잖아...
네곁에 내가 없는 오늘도... 너는 내안에 남아...
가끔 눈물이 흘러...
넌 언젠간 내 이름조차 낯설어 지겠지...
지나간 사랑이라 웃으며 말을 하겠지...
[Chorus] Repeat...
From. 申 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