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모르고 있죠 이미 떠난 사인데
언젠가 올 거란 생각에 마냥 웃고만 있죠
슬픈 상처뿐인데 곁에 있을 거라 믿었죠
걱정돼요 내가 없으면 어느것 하나도 할 수 없단 사람인데
부탁해요 곁에 없어도 몸조심하세요 참 힘겨워 했잖아요
* 꼭 한번 (또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아직 남겨진 내 맘 전하고 싶
은데
내가 부족한가요 당신을 원한 이유로 이렇게 날 외면하려 하나요
단 한번 사랑을 믿어요 볼 수 있다면 나 웃고 살 수 있는데
허나 다른 사랑 찾아가란 말은 말아요 날 버리진 않겠죠
그럴 리 없잖아요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