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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불 youngndumbboy

하늘엔 불났지로맨스에 부채질이 분위기에네 입술은 절대 못 참지둘이 다 했지 빼고 하지 못할 짓너와 함께 꾸민 방에 덩그러니 외딴집믿음 스택 무너지고 나는 매일 딴짓술을 부어 멍청 돌아 하늘 천 땅 지그래 너만 없이 모든 건 그대로지박스째로 남은 너의 편지엔 먼지너와 나는 over여전히 난 love her밤이 되면 난 또 low우리 장르는 로코재결합은 ...

목요일밤 youngndumbboy

그래 오늘 너를 태울 거야 가자우리 오늘 계획은 없어 그냥 가자내 멋대로 너를 태웠지 잘 봐줄 테니 네게 내가 가고 있는 vibe오늘은 그냥 내 옆에 타고어디든지 가자고같이 바람이나 쐐자고그래 네가 마치는 시간내가 간다고 너의 앞지금 문을 열어봐가고 싶은 곳은 어디든지 tell me내가 어디든지 데려다줄 테니내가 돼줄게 양탄자, 지니천천히 말해 이쁘게...

여름겨울 youngndumbboy

파랗던 저 하늘이 타오르고붉은 하늘은 이불이 됐어저기 멀리 봐 구름 섬이 둥둥우린 바닷물에 발을 동동Too many stress I got holdin 머리를여기에선 잡을 거야 오직 네 허릴이제 우린 멀리 가 아주 멀리baby give me 손 dont worry그해 여름 우린 더위에 지쳐있었네같은 시야 같은 배경에 도태돈이 여유롭지 않지만 뭐 어때그...

default youngndumbboy

차마 정리하지 못했나 봐 너와 주고받았던편지들은 자리했지 내방 옷장 구석딱히 정리할 구실이 없어 남겨두었던 추억손길이 닿지 못해 온기 하나 없이 추워처절히 혼자되길 원했었고 건네 바통철저히 날 막았고 넌 했어 이별에 직면회피하고 돌아섰지 난 아직도 널 붙잡어아직 난 외우고 있어 작은 너의 버릇도남아 버렸잖아너 왜 남아버린거야네가 남기고간게 다이제 내...

며칠이지나 youngndumbboy

새벽 3시 반이야아직 난 못 자고 있어담배를 꺼내 문채로거기에 앉아있어기억날까 우리 같이 앉았던 거기내 바질 입은 채로 “앉아도 될까” 했었지어떻게 이렇게도 어제 같을까 기억이너를 지워야 하는 날이 오다니 기어이추워진 탓에 얼굴이 건조해할 수 있는 건 마른 세수밖에추위를 잘 타는 넌 어떻니오늘 하루는 어땠니혹시 허전하지는 않니잠을 못 자 뒤척이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