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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owcity

여긴 매일 비가 와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섬에 당신은 낯선 불청객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이곳에 당신은 낯선 손님 이곳은 외로운 이젠 물이 차올라 섬을 덮을 것 같아 모두 사라져 모두 사라져 이젠 물이 차올라 섬을 덮을 것 같아 모두 사라져 우리 머물 섬이 되겠지 여긴 비가 쏟아져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섬에 당신은 누구신가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곳에

말해줘 Slowcity

이제 알겠어 난 참을성이 없어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잠을 잘 수가 없어 넌 뭘 할까 무슨 생각 할까 궁금해 미치겠어 나 너무 힘들어 이제 좀 알려줘 말해줘 무슨 의미야 사랑한단 거야 원한단 거야 날 말해줘 이젠 못 참겠어 진짜 네 맘이 뭔데 이제 알겠어 난 융통성이 없어 인내심 그딴 건 그냥 개나 줘버려 넌 어떨까 무슨 마음일까 궁금해 미치...

사랑한다고 Slowcity

네게 너무 빛이 나 신이 있다면 널 빛나게 하기 위해 세상을 만들었을까 창세기 1장은 너네 엄마 육아 일기 빛과 어둠을 나눈 이윤 네가 더 빛나기 위해서 좋겠네 넌 남들처럼 애쓰지 않아도 돼 세상이 흑백일 때 넌 혼자서 채도 백 좋겠네 넌 남들처럼 미대 안 다녀도 돼 네가 온 세상의 색깔을 다 가졌으니까 네가 온 세상의 색깔을 다 가졌으니까 네가 온 ...

사랑해 주면 안 될까요? Slowcity

그래도요 사랑이 하고 싶어요 이렇게 빛나는 존재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음에 감사한 것 그 사람을 그 자리에서 사랑함으로 지켜보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이 그만큼 나를 사랑하는 것 그런 마음 사랑해 주면 안 될까요? 사랑해 주면 안 될까요?

사랑은 동그라미 Slowcity

내 머릿속에서 그만 사라져 줄래 내 마음속에서 그만 사라져 줄래 온종일 너의 생각만 하는 것도 혼자 상상하다 힘들어 지치는 것도 내겐 너무 버거운 일인 걸 내 머릿속에서 그만 속삭여줄래 내 마음속에서 그만 뛰어다녀 너 온종일 이랬다저랬다 나는 혼자 올라갔다 떨어져 너무 괴로워 내겐 너무 사랑은 동그라미 동그랗게 계속 돌아 계속 날 괴롭히고 또 행복하게...

사랑의 노예 Slowcity

그대 그려봐요 별이 쏟아지는 밤유난히 눈부신 저 달빛이 보이나요그댈 조명하는 내 눈동자 나를 봐요난 그대의 것 날 가져요오늘 밤 그대 우리 사랑을 나눠요술래는 당신 나는 사랑의 노예오늘 밤 그대 우리 사랑을 말해요악당은 당신 난 그대의 것 날 가져요오늘 밤 그대 그려봐요 별이 쏟아지는 밤유난히 눈부신 저 달빛이 보이나요오늘 밤 그대 우리 사랑을 말해요...

Good Night Slowcity

그대 쓸쓸한 밤이면 나 사뿐 날아 앉아살며시 노랠 속삭여줄게스르르 잠에 들어 꿈에선 오늘 하루 어땠는지내게 얘기해 줄래요속상한 마음도 고단한 하루도이제 모두 사라질 거예요괜찮아요 내게 편하게 안겨요차분히 눈을 감아봐요.오늘 하루도 고생했어요.Good Night Good Night 잘 자요 그대Good Night Good Night 꿈에서 만나Good ...

Slowcity

우리는 미래로 가서 행복을 찾을거야내가 원하는 행복이 존재는 하는지그 어떠한 꿈도 꾸기 두려워서 난출구 없는 미로에 그냥 갇혀만 있죠우리는 과거에 더는 머물지 않을거야이제 내가 원하는 행복을 찾을거야그 어떠한 상처도 존재하지 않아출구 없는 행복에 난 갇혀 있을거야우리는 미로사이에 꽃을 피워낼거야먼 계절의 공백 사이 사이에서 말야모든 두려운 꿈에서 널 ...

Wave Slowcity

네가 가득 찰 때흠뻑 젖고 싶을 때에네게 닿지 않을 때깊이 숨고 싶을 때“Slowly, night and early morning.”이건 너무 하잖아 뒤도 안 돌아보면은난 어떡해 밤새 널 그린 난 어떡해We make a wave파도에 쓸려 사라지듯이쌓은 성이 젖어 무너지듯이네게 몸을 싣고 나We make a wave wave내가 가득 찰 때네가 젖어 ...

자기야 오늘은 자고 가 Slowcity

자기야 오늘은 자고 가날이 많이 추우니까아니 너무 늦었으니까할증 끝날 때까지라도잠깐만 누워 있자허튼짓 안 할 테니까그냥 손만 잡고 있을게아잇 잠깐만 이리 와봐자기야 오늘은 자고 가날이 많이 추우니까네가 코를 골아도 양칠 안 했어도애꿎은 장난에 내 몸에 멍이 가득해도괜찮아이리 와 잠깐 누워 있자난 다 괜찮다니까아니 그렇게 걱정되면차라리 날 묶어놔도 돼그...

사랑이라는 거 Slowcity

오 미친듯이 황홀한 기분너를 꼭 안은 순간아 나는 왜 존재하는지알게 되었네보이지 않아도느껴지지 않아도그게 다가 아닐지 몰라우리 아직 모르는미지의 마음 그건 너사랑 사랑이라는 거Oh Love 사랑이라는 거사랑 사랑이라는 거오 미친듯이 평온한 기분네 손 꼭 잡은 순간아 나는 왜 존재하는지알게 되었네보이지 않아도느껴지지 않아도그게 다가 아닐지 몰라우리 아직...

안녕 Slowcity

내가 생각해도 내가 참 어렵긴 해가끔은 이런 내가 나도 좀 피곤해그래서 말야 나는 네게 부탁해네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언제나 잘 부탁해 난 널 좋아해나 좀 예쁘게 봐줄래 넌 내게 소중해우리 이제 예전 같지 않다는 게마음이 너무 아파서 하는 말야 다안녕 안녕넌 잘 지냈어난 네 생각 정말 많이 했어아냐 내게도 넌 소중했어그러게 그땐 그게 나였어미안내...

사랑에 빠져 허우적 대 Slowcity

..ㅎ You know what?How much I LOVE YOUYou are so beautifulMore than anyone I ever seenHey girl, 잠깐 시간 어때?나 오늘 네게 미치고 싶은데Yeah, 네 맘은 어때?나 오늘 네게 흠뻑 빠지고 싶은데커피는 앤트러사이트칵테일은 Dirty Pink Whoo~이건 널 위한 Persnal...

섬 안의 섬 조동진

거기 누가 있을지 거기 아직 누가 거기 누가 잠들지 거기 아직 그대 안의 안의 안의 안의 저 검은 물결 너머 내 절망의 거품들 저 거친 바람 속에 내 침묵의 시간들 거기 누가 있을지 구름 걸린 언덕 거기 누가 오를지 거기 아직 그대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이 공허의 방을

임지훈

***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엔 갈매기 날고 물고기 떼 뛰놀며 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조관우

난 너에게로 또 다시 흘러간다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네게 이 설운 가슴 넌 외면하겠지만 맴돌다보면 이미 여긴걸 *혹 기억해줄까 고운 물결로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서지니 기다릴밖에 품에 너 잠길 날까지 비라도 오면 나 때론 빗물되어 그 마른 가슴 적셔 보지만 왜 눈물이 될까 너의 이름은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부활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위로 아주 좁은 길 위에... 비가오네 아주 작은섬 길위에 나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있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루시드 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KBS 어린이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언제나 아름다운 , 그 곳에 가고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배로 그곳에 가고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섬 그곳에 가고싶어요 랄랄라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 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에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 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음~

더 콰이엇

. [repeat hook]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이범수

★ 이범수 - .........

비갠후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 안에 서 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 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 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 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 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오래된

비갠후(Began...Who?)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안에 서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버스정류장 OST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세인

곁에 있는 이가 보이지 않을 때 애써 손 내밀어 잡지 않으면 홀로 길 잃은 사람이 되는 그때 모르는 사이 무너지는 모래성처럼 삶이라는 것 그 가운데 서 사라져 가네 맑은 파도가 그렇게 있네 내 맘 다 안다는 듯이 아물지 않은 상처도 다 말할 수 없던 비밀도 다 희미함 마저 그럴싸한 그런 곳 안개덮힌

아트 오브 파티스

많은 앉지 못하고 난 홀로 떠도나. 한번이라도, 순간이라도 반짝이고 싶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닫힌 문으로, 잠긴 문으로. 알면서도 뛰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사생단(死生團)

아무도 없는 깜깜한 섬에 앉아 내가 보았던건 무엇이였나 저 건너편에 반짝이는 등대는 왜 아직도 날 비추지 않나 희망도 없는 사랑도 없는 이곳에서 제발 날 구해 주소서 저 커더란 배 몇 척이 지나도 이런 나는 아무도 태워주지 않네 발에 박힌 수많은 가시와 몸에 찢긴 수많은 상처가 나의 죄를 모두 가져갔네 이젠 돌아갈 수 있을거야 막다른 절벽 위...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 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의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우~

The Quiett

. [repeat hook]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이상은

초컬릿 색 피부 파인애플 향 바람 핑크색 해마의 꿈 바다는 깊은 터쿼이즈 달콤한 시에스타 지구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느끼고 있네 그것밖에 아무 할 일도 없이 야자나무 숲을 바라보며 물 위에 누워 아 푸른 물 속을 지나가는 태양 아 깨끗한 공기 속 마을 아이들 아 더 무엇을 원해야 하나 지금 나는 여기에 있는데 비밀의 작은

Art of Parties

많은 앉지 못하고 난 홀로 떠도나. 한번이라도, 순간이라도 반짝이고 싶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닫힌 문으로, 잠긴 문으로. 알면서도 뛰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직도 남o†nㅓ\、、\、。

아트 오브 파티스(Art of Parties)

많은 앉지 못하고 난 홀로 떠도나. 한번이라도, 순간이라도 반짝이고 싶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닫힌 문으로, 잠긴 문으로. 알면서도 뛰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직도 남o†nㅓ\、、\、。

정크야드

올라가 we climb and climb 푸하 we climb high on the block 여긴 숨이 안 차고는 못 올라와 다리에 힘이 빠져도 밑에 있다간 우리 눈에 물이 차서 질식할까 봐 여긴 눈 대신 천장에서 물 뚜꾸뚜꾸 Snare 북소리 같지만 이따 추쿠추추 피아노처럼 빨라지면 세숫대야 차례야 damn 비워야 됨 You see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미선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진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 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수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뿐야 그것뿐야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뿐야 그것뿐야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이범수

저 언덕 너머위로 꿈꾸던 그 섬이 있어 그 곳에 가는 그 길이 멀더라도 한걸음 한걸음 난 걷겠어 세상의 비웃음에 때론 힘들겠지만 지친 시간속에 주저 앉는데도 나는 다시 서 그 길을 걷겠어 거친파도 내 앞을 막고 서 있데도 사랑을 위해 웃으며 난 걸어갈테야 험한 산이 수천번 또 나를 막아선데도 날 지켜줄 사랑위해 넘어설수 있을테니 거친파도 내 앞을 ...

NRG

너에게로 가지 못한 난 오늘도 섬이 된다 1.까만밤에 불꺼진 창문을 보면서 내 슬픈 눈은 너를 기다려 새벽이면 나 아닌 다른 상처안고 돌아 오는 너를 보겠지 또 혼자 되는 아픔속에 쓰러져 버릴 너인데 널 기다렸던 나 에게만 허락될 수 없나 *난 너에게만 초대 받지 못함에 굳어버린 나의 입술은 뒷모습만 바라보고 있어 제발 나를 봐줘 몇번이고 너를 불러...

강타

얼마나 아파야하나 얼마나 다쳐야하나 구하지 마라 그럼 행복할꺼야 정말 하지만 그렇지 않은 우리는 뭐야 대체 얼마나 아파야하나 얼마나 다쳐야 하는가 얼마나 아파야하나 얼마나 다쳐야하나 구하지 마라 그럼 행복할꺼야 정말 하지만 그렇지 않은 우리는 뭐야 대체 꽃처럼 바다처럼 섬처럼 하늘처럼 별처럼 꽃처럼 바다처럼 섬처럼 하늘처럼 별처럼 얼마나 아파야하나...

미선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진마 난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 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민수 (01)

HTTP://LOVER.NE.KR 섬으로 가요 둘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의 시간이 멈출 것 같은 곳으로 가요 별 거 없어도 돼요 준비하지 말구요 아무 걱정 없는 상태가 되면 좋겠어요 멀리가도 돼요 무섭지 않아요 손 놓지 않는다고 약속만 해줘요 믿고 싶어요 나 그대의 모든 말을 작은 말도 내게는 크게 다가와요 같이 날아 갈래요 세상이 작아 보...

임단우

널 두고 떠나는 게 왜 이리 무거운지 널 두고 떠나가면 넌 이 자리에 남겠지 넌 날 이해 못 하고 난 널 이해 못 하고 서로 사랑으로 버텼던 시간들 떠나는 이의 아픔은 누구에게 털어놓고 나는 매일 네 걱정을 끌어안고 넌 날 이해 못 하고 난 널 이해 못 하고 서로 사랑으로 버텼던 시간들 떠나는 이의 아픔은 누구에게 털어놓고 나는 매일 네 걱정을 끌어안...

임현정

다가서봐도 바라보아도 너의 시선은 늘 먼 곳에 마음을 줘도 손 내밀어도 곁에 있는 듯 멀리 있는 너는 왜 희미한 안개 뒤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는지 너는 왜 차가운 수면아래로 너의 진심을 감추는지 난 이대로 넌 그대로 마주한 채로 하나될 수 없는 우린 영원한 타인들 난 바다로 넌 섬으로 마음을 느껴도 하나될 수 없는 우린 영원한 타인들 아아~

강아솔

나는 섬에 있네 아무도 찾지 못하는 차가운 바람 매섭게 불어와도 그 어디에도 피할 곳 없네 나는 섬에 있네 아무도 닿지 못하는 사나운 파도에 휩쓸려 온 이 곳엔 누구도 모르는 내가 있네 돌보지 못하는 저마다의 마음이 있는 걸까 들여다 볼수록 더욱 외로워져만 가는 모든 게 다 내 탓이라 말하는 것만 같아 이런 나를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