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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섬 Sendyou

나는 이라서 아무도 없이 조용히 바람과 차가운 파도를 말 없이 맞아도 어쩔 수 없다고 그랬었지 언젠가 찾아와 소리도 없이 저홀로 만들고 버려둔 둥지를 더이상 기다려 줄 필요 없다고 그랬었지 저 뭍으로 헤엄쳐 이젠 너의 곁으로 네 곁으로 헤엄쳐 잠든 세상 밖으로 한번도 날아 본 적 없는 날개 없는 새처럼 아직도 두려움 속에 웅크려

나는 섬 센쥬(Sendyou)

나는 이라서 아무도 없이 조용히 바람과 차가운 파도를 말 없이 맞아도 어쩔 수 없다고 그랬었지 언젠가 찾아와 소리도 없이 저홀로 만들고 버려둔 둥지를 더이상 기다려 줄 필요 없다고 그랬었지 저 뭍으로 헤엄쳐 이젠 너의 곁으로 네 곁으로 헤엄쳐 잠든 세상 밖으로 한번도 날아 본 적 없는 날개 없는 새처럼 아직도 두려움 속에 웅크려 숨죽이는지

1003 Sendyou

이게 뭐야 내 꼴이 뜻대로 되는게 하나 없어 누가 알았겠어 지금 내가 이모양일 줄 나도 너라면 이런 날 비웃겠지 세상은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더군 하는 일마다 꼬이고 넘어져 기죽지 않으려고 발버둥 쳐봐도 내 위엔 날고 뛰는 사람들 이게 마지막이다 내 눈물도 마지막이다 더이상 나는 갈 곳이 없어 이젠 시작이다 새 시작이다

알 수 없는 일 Sendyou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 수 없는 걸 또 어떤 말을 할건지 전혀 모르겠는 걸 Never say good bye 왠지 낯선 길가에서 널 본 것만 같아 네 곁에 그 자리가 내 것이 아닌 걸 알아 알 수 없는 길 그리고 또 알 수 없는 일 당연했던 모든게 어색해져버린 일 Back to me again 언제나 그랬듯 나를 대하는

Why, why (Acoustic ver.) Sendyou

내 두 눈을 감으면 지난 날이 떠올라 왜 아직도 널 못 잊는지 이해가 안 돼 다 행복했던 기억들도 아니었는데 왜 자꾸만 떠올라 미련따윈 없는데 내게 했던 모든 약속 장난처럼 모두 거짓말인걸 다 가져가 나 지울래 다 잊혀진 일 뿐이야 다 끝이야 난 잊을래 다시 살 수 있게

바보처럼 Sendyou

안녕이라고 말하고차갑게 돌아서 가고난 믿을 수가 없잖아정말 우리 끝이니쉽게 내린 결정은 아냐멀어질대로 멀어져선붙잡으려고 하지도 않잖아이젠 끝인걸바보처럼 너를 잊을 수 없어바보처럼 눈물만 흘러내리고바보처럼 아직그 자리에 서서바보처럼 바보처럼수없이 지나쳐버린네 눈빛속에 담겨진숨기려 하지도 않아예정됐던 것 처럼항상그렇게 말하잖아모두 내 잘못 인 것 처럼붙잡...

가면 Sendyou

아무리 다가가도 어차피 닿을 수 없단 걸 같은 방향으로 달렸던 것 뿐 넌 내 곁에서 멀어지고 있었구나 나에게 돌아올 수 없는 건 너무 멀리 간 네 맘 탓이겠지 하지만 나도 너의 뒷모습만 바라볼 뿐 아무것도 할 수 있는건 없었어 너무 늦게 알아버린게 잘못이라 생각했어 아냐 내가 한 가장 큰 실수는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은 것 뿐이야 떠난 건 내...

Why, Why (Dance Ver.) Sendyou

내 두 눈을 감으면 지난 날이 떠올라왜 아직도 널 못 잊는지 이해가 안 돼다 행복했던 기억들도 아니었는데왜 자꾸만 떠올라 미련따윈 없는데내게 했던 모든 약속장난처럼 모두 거짓말인걸다 가져가 나 지울래 다 잊혀진 일 뿐이야다 끝이야 난 잊을래다시 살 수 있게내 두 눈을 감으면 지난 날이 떠올라왜 아직도 널 못 잊는지 이해가 안 돼다 행복했던 기억들도 아...

오늘은 Sendyou

어젠 너무 잠이 안와서또 밤을 새버렸지 멍하니 해가 뜨는 걸 그냥 지켜볼 뿐이었어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 오늘은 술이 필요해차라리 취하는 게 낫겠어 머리가 너무 아파와 나나 나나나난 니가 없이도 나나 나나나난 잘 살고 있어 그깟 이별 때매 힘들 리가 없잖아 걱정하지마 오해하지 마 오늘도 난 뭘 한 걸까 하나도 생각이 안 나는데 그래도 살아지니까 숨은 ...

또, 안녕 Sendyou

어때 잘 지내는 거지나 그대로라고사실 좀 변한 것 같아너와 결국 헤어지고나서혼자 많이 울었어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이따금씩 생각나는 널 기억 않으려 해도잘 안되더라 그래 맞아 나 좀 힘들었어내가 좀 바보잖아 미련인지 모르겠는데잊는단 거 잘 안되나봐 특히 나 같은 사람은오랜만에 보니 반갑구나우리 다시 보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 그래도마주치면 어떤 말을 할...

꽃사슴 Sendyou

그대는 나만의 작은 꽃사슴 내 사랑 그대를 사랑하는 맘 감출 수 없어 배실 배실 웃음만 나와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그냥 좋은걸 어쩌나요 맘 속 깊이 끓어 오르는 걸 어쩌나요 내 맘을 받아줘요 이뻐서 좋아 좋아서 예뻐 아녀도 괜찮아 내 눈엔 완벽해 웃어도 좋아 놀려도 좋아 유치한 고백도 받아준다면 이뻐서 좋아 좋아서 예뻐아녀도 괜찮아 내 눈엔 완...

1003 센쥬(Sendyou)

이게 뭐야 내 꼴이 뜻대로 되는게 하나 없어 누가 알았겠어 지금 내가 이모양일 줄 나도 너라면 이런 날 비웃겠지 세상은 열심히 산다고 다 되는건 아니더군 하는 일마다 꼬이고 넘어져 기죽지 않으려고 발버둥 쳐봐도 내 위엔 날고 뛰는 사람들 이게 마지막이다 내 눈물도 마지막이다 더이상 나는 갈 곳이 없어 이젠 시작이다 새 시작이다 지나버린

알 수 없는 일 센쥬(Sendyou)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 수 없는 걸 또 어떤 말을 할 건지 전혀 모르겠는 걸 Never say good bye 왠지 낯선 길가에서 널 본 것만 같아 네 곁에 그 자리가 내 것이 아닌 걸 알아 알 수 없는 길 그리고 또 알 수 없는 일 당연했던 모든게 어색해져버린 일 Back to me again 언제나 그랬듯 나를 대하는 모습 괜한 걱정에 굳었던

이권형

그럴 때 있어 시간의 물결과 그 사이 또 사이의 만남들이 흐르고 흐르고 흘러 섬이 되고 그 위에서 우리가 연결되는 순간들 친구야 너는 쓰러지지 말고 그 여리고 고운 마음 지켜내길 그 마음에 흐르는 눈물 거두어지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노래를 부를게 전부 떠난다해도 너의 곁에 있을게 모두 너를 잊어도 나는 너를 기억해 나는 너를 기억해 나는 너를 기억해 나는 너를

강아솔

나는 섬에 있네 아무도 찾지 못하는 차가운 바람 매섭게 불어와도 그 어디에도 피할 곳 없네 나는 섬에 있네 아무도 닿지 못하는 사나운 파도에 휩쓸려 온 이 곳엔 누구도 모르는 내가 있네 돌보지 못하는 저마다의 마음이 있는 걸까 들여다 볼수록 더욱 외로워져만 가는 모든 게 다 내 탓이라 말하는 것만 같아 이런 나를 나는

김시은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그곳에 가고 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 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 배로 그곳에 가고 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그곳에 가고 싶어요 나는 커다란

KBS 어린이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언제나 아름다운 , 그 곳에 가고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배로 그곳에 가고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섬 그곳에 가고싶어요 랄랄라

비라 (BIRA)

뭐가 잘못된 건지 뭐가 두려운 건지 뭐가 다르단 건지 혼자 섬에 가고만 싶어요 나는 이곳을 떠날래요 여긴 너무나 잔인하죠 나는 바다를 건널래요 파도가 무섭지도 않죠 그대가 한번만 날 좋아해 줄래요 어차피 세상은 날 싫어하거든요 전하고 싶은 마음 시선이 두려워져 전하지 못하는 말 같이 섬에 가고만 싶어요 나는 이곳을 떠날래요 여긴 너무나 잔인하죠 나는 바다를

달빛 소년소녀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 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구를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 배로 그곳에 가고 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그곳에 가고 싶어요 랄랄라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 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구를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유시원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그곳에 가고 싶어요 ?

임단우

널 두고 떠나는 게 왜 이리 무거운지 널 두고 떠나가면 넌 이 자리에 남겠지 넌 날 이해 못 하고 난 널 이해 못 하고 서로 사랑으로 버텼던 시간들 떠나는 이의 아픔은 누구에게 털어놓고 나는 매일 네 걱정을 끌어안고 넌 날 이해 못 하고 난 널 이해 못 하고 서로 사랑으로 버텼던 시간들 떠나는 이의 아픔은 누구에게 털어놓고 나는

김규리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 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 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 배로 그곳에 가고 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 그곳에 가고 싶어요 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랄라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골든도넛

나는 홀로 외딴섬 여긴 아무도 없어 누가 나를 도와줘 친구도 데려와 줘 우리 같이 놀았던 이곳에서 다 모여 모두 같이 춤추자 날개를 잃어버린 저기 저 새 한 마리 어디까지 날아가다 바다에 빠지고 마네 이제는 날개를 펼칠 수 있는 힘이 내겐 많이 필요해 나는 너가 필요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나에게 등대가 되어줘 환하게 비춰줄래 외로운 나의 사랑이 파도에

모닝커피 (Morning Coffee)

어서 와요 오늘 어땠나요 여기 앉아서 내게 말해줘요 구깃구깃 주워 담은 말들 남김없이 풀어봐요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지나 저 바다를 건너 내게로 가슴에 바람이 시릴 때 유난히 눈물이 흐를 때 음 힘들고 지칠 때 이리 와요 나는 섬이랍니다 바람을 타고, 시간을 몰아서 저 하늘을 넘어 내게로 가슴에 바람이 시릴 때 유난히 눈물이 마를 때 음 힘들고 지쳐서

알리 (ALi)

끝이 없는 저 우주의 별들은 서로 얼마만큼 떨어져 있을까 끝없는 고독 속에 머문 채 어쩜 그리 빛이 나는 걸까 저들처럼 난 이 밤 홀로 있는데 그 어디에도 없는 듯이 느껴지네 수없이 흘린 눈물 위로 떠다니는 외딴 같은 나는 이 무거운 외로움 껴안고 가라앉아 사라진다 가슴에 불어 드는 차가운 바람 고인 눈물이 파도 되어 부서져 하루라도

FDR (에프디알)

꺼바라봤던 곳은 깃발이 펄럭이는 island 홀로 수영해 짠맛에게 배운 단맛의 짜릿함에 이제야 알았어 그늘은 없다 island island island 술자리 얘기들로 채워진 빈 잔은 짠해 island island island 술자리 얘기들로 채운 이 섬에 그늘은 없데 진짜 꽃 같네 취해 꺾어 버린 marigold 추억 사랑 행복 다 못 가져가면 나는

서온

보이지 않는 저 바다 끝에 물에 뒤덮인 모래섬 있지 나는 그곳을 불안이라 불러 볼 순 없지만 사라지지 않은 음 음 , 사라지지 않은 , 존재하지 않은 , 사라진 적 없는 , 존재한 적 없는 , 그 날 불안하게 만드는 , 그 날 우울하게 만드는 음 닿을 수 없는 내 마음 끝에 물에 뒤덮인 모래섬이 있지 나는 그곳을 우울이라 불러 닿을 순

Colde (콜드)

푸른빛 바랜 그대의 사랑을 나 그대 마음에 흘려보내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나의 안에 두어 온 그대의 눈빛은 너무 아파서 나는 견딜 수 없어 그대 내게 무슨 말이라도 한다면 난 얼어버릴 거야 나의 곁에는 그대라는 섬이 살고 있었다는 걸 그 섬에는 잔뜩 헝클어뜨려진 마음들뿐 어디서부터 인지 모르게 흘러내리는 너의 흔적 깊은 바다를 안고 흔들리는 그곳에 서면 마음이

사생단(死生團)

아무도 없는 깜깜한 섬에 앉아 내가 보았던건 무엇이였나 저 건너편에 반짝이는 등대는 왜 아직도 날 비추지 않나 희망도 없는 사랑도 없는 이곳에서 제발 날 구해 주소서 저 커더란 배 몇 척이 지나도 이런 나는 아무도 태워주지 않네 발에 박힌 수많은 가시와 몸에 찢긴 수많은 상처가 나의 죄를 모두 가져갔네 이젠 돌아갈 수 있을거야

소근남

나를 데려가 줘요 파란 바다가 반겨준대요 나도 그 맘 잘 알아요 애틋한 너의 바램 그 바다가 날 불러주는 곳 그 맘을 외면할 수 없어요 나의 지쳐버린 일상 속에서 그 섬은 내게 큰 안식이 되죠 그 곳은 내게 반갑게 손 짓 하죠 상처 받은 일상을 달래 주려고 넓은 바다가 날 보듬어 주면 나는 그 곳의 섬이 되어 가네 바쁜 삶 속에서 난 길을 잃어 버렸죠 하지만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수빈

시간이라는 단언 날 붙잡아두고서 기다리라는 말로 날 두고 떠나고서 이별이라는 말과 다를 거 없다는걸 알고있어도 나는 더 후회만 할 뿐야 방황 속에 뒤섞인 하루에 고민들과 지겹던 하루에 의미 없는 날들 나를 지나 흐르는 하늘과 밤을 지샌 후 말해, 이렇게 바보가 되어버려 무너질 거 같이 위태롭고 불안한 마음은 하룰 보내고 말해 아무렇지 않았던 것처럼 의미 없는

이범수

저 언덕 너머위로 꿈꾸던 그 섬이 있어 그 곳에 가는 그 길이 멀더라도 한걸음 한걸음 난 걷겠어 세상의 비웃음에 때론 힘들겠지만 지친 시간속에 주저 앉는데도 나는 다시 서 그 길을 걷겠어 거친파도 내 앞을 막고 서 있데도 사랑을 위해 웃으며 난 걸어갈테야 험한 산이 수천번 또 나를 막아선데도 날 지켜줄 사랑위해 넘어설수 있을테니 거친파도

부활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위로 아주 좁은 길 위에... 비가오네 아주 작은섬 길위에 나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있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이범수

★ 이범수 - .........

이상은

태양이 입맞춘 초컬릿 색 피부 파인애플 향 바람 핑크색 해마의 꿈 바다는 깊은 터쿼이즈 달콤한 시에스타 지구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느끼고 있네 그것밖에 아무 할 일도 없이 야자나무 숲을 바라보며 물 위에 누워 아 푸른 물 속을 지나가는 태양 아 깨끗한 공기 속 마을 아이들 아 더 무엇을 원해야 하나 지금 나는 여기에 있는데

이상은(Leetzsche)

태양이 입맞춘 초컬릿 색 피부 파인애플 향 바람 핑크색 해마의 꿈 바다는 깊은 터쿼이즈 달콤한 시에스타 지구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느끼고 있네 그것밖에는 아무 할 일도 없이 야자나무 숲을 바라보며 물 위에 누워 아, 푸른 물 속을 지나가는 태양 아, 깨끗한 공기 속 마을 아이들 아, 더 무엇을 원해야 하나 지금 나는 여기에

이상은 (=Lee-tzsche)

태양이 입맞춘 초컬릿 색 피부 파인애플 향 바람 핑크색 해마의 꿈 바다는 깊은 터쿼이즈 달콤한 시에스타 지구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느끼고 있네 그것밖에 아무 할 일도 없이 야자나무 숲을 바라보며 물 위에 누워 아 푸른 물 속을 지나가는 태양 아 깨끗한 공기 속 마을 아이들 아 더 무엇을 원해야 하나 지금 나는 여기에 있는데 비밀의 작은 하나가 되었네

변하은

안에 남아서 혼자란 생각이 들면 그저 나를 생각하고 있다 해줘 저 넓은 바다에 홀로 남아 쉬어갈 수 있는 섬이 되어줘요 저 넓은 바다에 가진 것 없이 떠도는 나를 부르는 섬이 되어줘요 되어줘요 발끝으로 전해지는 기분 좋은 물결의 감촉이 남아서 너란 바다를 걷고 또 걸어 목 밑까지 차오를 줄도 모르고 나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말을 하는 너를 보면서 나는

다인

다른 거였어 나는 너를 보는데 넌 마치 질린 듯이 배경이 흰 어딘가를 찾는 것 같이 나의 마음은 너의 파랬던 물감에 칠해져 미안함의 검은색으로 물들어갔지 같이 있는 순간을 피해 눈 감아도 걱정에 취해 차갑게 날 부르려 한 널 좁은 내 안에 가둬 버리고 겨우 더 이어 갈래 우리 사랑을 조급했던 처음시작 그 안에서 살게 나의 섬에선 세워 지내던 밤의 아픈 사랑을

바보처럼 센쥬(Sendyou)

안녕이라고 말하고 차갑게 돌아서 가고 난 믿을 수가 없잖아 정말 우리 끝이니 쉽게 내린 결정은 아냐 멀어질대로 멀어져선 붙잡으려고 하지도 않잖아 이젠 끝인걸 바보처럼 너를 잊을 수 없어 바보처럼 눈물만 흘러내리고 바보처럼 아직 그 자리에 서서 바보처럼 바보처럼 수없이 지나쳐버린 네 눈빛속에 담겨진 숨기려 하지도 않아 예정됐던 것 처럼 항상그렇게 말하잖...

Why, Why (Acoustic Ver.) 센쥬(Sendyou)

내 두 눈을 감으면 지난 날이 떠올라 왜 아직도 널 못 잊는지 이해가 안 돼 다 행복했던 기억들도 아니었는데 왜 자꾸만 떠올라 미련따윈 없는데 내게 했던 모든 약속 장난처럼 모두 거짓말인걸 다 가져가 나 지울래 다 잊혀진 일 뿐이야 다 끝이야 난 잊을래 다시 살 수 있게

가면 센쥬(Sendyou)

아무리 다가가도 어짜피 닿을 수 없단 걸 같은 방향으로 달렸던 것 뿐 넌 내 곁에서 멀어지고 있었구나 나에게 돌아올 수 없는 건 너무 멀리 간 네 맘 탓이겠지 하지만 나도 너의 뒷모습만 바라볼 뿐 아무것도 할 수 있는건 없었어 너무 늦게 알아버린게 잘못이라 생각했어 아냐 내가 한 가장 큰 실수는 내가 믿고 싶은 대로 믿은 것 뿐이야 떠난 건 내게서...

Why, Why (Dance Ver.) 센쥬(Sendyou)

내 두 눈을 감으면 지난 날이 떠올라 왜 아직도 널 못 잊는지 이해가 안 돼 다 행복했던 기억들도 아니었는데 왜 자꾸만 떠올라 미련따윈 없는데 내게 했던 모든 약속 장난처럼 모두 거짓말인걸 다 가져가 나 지울래 다 잊혀진 일 뿐이야 다 끝이야 난 잊을래 다시 살 수 있게

오늘은 센쥬(Sendyou)

어젠 너무 잠이 안와서 또 밤을 새버렸지 멍하니 해가 뜨는 걸 그냥 지켜볼 뿐이었어 몸에 힘이 하나도 없어 오늘은 술이 필요해 차라리 취하는 게 낫겠어 머리가 너무 아파와 나나 나나나난 니가 없이도 나나 나나나난 잘 살고 있어 그깟 이별 때매 힘들 리가 없잖아 걱정하지마 오해하지 마 오늘도 난 뭘 한 걸까 하나도 생각이 안 나는데 그래도 살아지니까 숨...

또, 안녕 센쥬(Sendyou)

어때? 잘 지내는 거지? 나? 그대로라고? 사실, 좀 변한 것 같아 너와 결국 헤어지고나서 혼자 많이 울었어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 이따금씩 생각나는 널 기억 않으려 해도 잘 안되더라 그래 맞아 나 좀 힘들었어 내가 좀 바보잖아 미련인지 모르겠는데 잊는단 거, 잘 안되나봐 특히 나 같은 사람은 오랜만에 보니 반갑구나 (Humming) 우리 다시 보게 ...

꽃사슴 센쥬(Sendyou)

그대는 나만의 작은 꽃사슴 내 사랑 그대를 사랑하는 맘 감출 수 없어 배실 배실 웃음만 나와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그냥 좋은걸 어쩌나요 맘 속 깊이 끓어 오르는 걸 어쩌나요 내 맘을 받아주오 이뻐서 좋아 좋아서 예뻐 아녀도 괜찮아 내 눈엔 완벽해 웃어도 좋아 놀려도 좋아 유치한 고백도 받아준다면

환상의 섬 윤수일

환상의 환상의 환상의 소녀야.... 나는 너를~ 잊지못해~ 환상의 소녀야......... ******************************** 세월이 흐른뒤 다시찾은 그섬엔 문명이 할퀴고간 초라한 그모습~ 보고픈 소녀는 어디론가 떠나고..... 외로운 갈매기만 (음)......슬피울고 있네.........

환상의 섬 윤수일

내 고향 바~닷가 외딴 하나 뽀~얀 물~안개 투명한 바다 속 바위에 앉아서 기타를 퉁기며~~ 인어같은 소녀가 음 내 곁에 다가왔지 환상의 환상의 환상의 소~녀야 나는 너를 잊지 못해 환상의 ~ 소녀야 세월이 흐~른 뒤 다시 그 섬에 문명이 할퀴고 간 초라한 그 모습 보고픈 소녀는 어디론가 떠나고~~ 외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