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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심규선) 너의 존재 위에

어떤 슬픈 밤 숨을 곳 없는 나 어긋나는 일을 저질렀지만 이상하게도 부끄럽거나 두렵지도 않아 맹세컨대 난 그게 뭔지조차도 몰랐으니까 잠들기 전 늘 소용없는 기도 신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실까 봐 두려웠어 늘 원하시는 대로 맹세컨대 난 그게 옳은 일이라고 믿었으니까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두지마 어떤 내일도

너의 존재 위에 Lucia (심규선)

어떤 슬픈 밤 숨을 곳 없는 나 어긋나는 일을 저질렀지만 이상하게도 부끄럽거나 두렵지도 않아 맹세컨대 난 그게 뭔지조차도 몰랐으니까 잠들기 전 늘 소용없는 기도 신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실까 봐 두려웠어 늘 원하시는 대로 맹세컨대 난 그게 옳은 일이라고 믿었으니까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두지마 어떤 내일도

너의 존재 위에* 심규선(Lucia)

어떤 슬픈 밤 숨을 곳 없는 나 어긋나는 일을 저질렀지만 이상하게도 부끄럽거나 두렵지도 않아 맹세컨대 난 그게 뭔지조차도 몰랐으니까 잠들기 전 늘 소용없는 기도 신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실까 봐 두려웠어 늘 원하시는 대로 맹세컨대 난 그게 옳은 일이라고 믿었으니까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두지마 어떤

너의 존재 위에 Lucia(심규선)

어떤 슬픈 밤 숨을 곳 없는 나 어긋나는 일을 저질렀지만 이상하게도 부끄럽거나 두렵지도 않아 맹세컨대 난 그게 뭔지조차도 몰랐으니까 잠들기 전 늘 소용없는 기도 신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실까 봐 두려웠어 늘 원하시는 대로 맹세컨대 난 그게 옳은 일이라고 믿었으니까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두지마 어떤

너의 존재 위에 심규선(Lucia)

그대가 웃는데 내가 행복하기에 그제야 내 사람인 걸 알았소 부족한 나지만 언제나 웃게 하고 싶을 뿐이오 그대가 우는데 내가 무너지기에 그제야 내 사람인 걸 알았소 함께면 못 견딜 고독 따윈 없소 믿어주시오 내겐 거짓이 없소 비바람 어두운 꿈속에서도 내 손 놓지 않을 사람 내게는 그대뿐임을 이 마음을 표현할 단어를 난 모르오 그대가 걷는 험한 길 내가...

너의 존재 위에 심규선 (Lucia)

어떤 슬픈 밤 숨을 곳 없는 나 어긋나는 일을 저질렀지만 이상하게도 부끄럽거나 두렵지도 않아 맹세컨대 난 그게 뭔지조차도 몰랐으니까 잠들기 전 늘 소용없는 기도 신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실까 봐 두려웠어 늘 원하시는 대로 맹세컨대 난 그게 옳은 일이라고 믿었으니까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두지마 어떤 내일도

담담하게 (심규선) Lucia

담담하게 너의 앞에서 웃어보이려 얼마나 많이 노력하는지 그댄 모를거에요 정말 모를거에요 생각보다 더 나 많이 노력해요 그대 맘에 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대가 말한 온갖 작품을 가슴 속에 새기고 듣고 보고 외워도 우리의 거린 좀처럼 좁혀지질 않네요 아무것도 모른다고 그대는 내게 너무나 자주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지만 아 나로

잿빛의 노래 Lucia (심규선)

이상한 노래와 울림이 시작되었을 때 처음 깨달았지 나의 그리움과 눌러온 갈망을 모든 것이 잿빛 천성을 숨겨왔던 나는 이미 마음 깊은 곳에서 노래가 솟아나 음악이 나의 조그만 방으로 왔다네 한 쪽 무릎을 꿇고 내 노래 위에 입 맞추며 묻네 그대 사랑스런 잿빛 너의 소원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지새며 밤 지새워 내 이름 부르나 습격하는

잿빛의 노래 Lucia(심규선)

이상한 노래와 울림이 시작되었을 때 처음 깨달았지 나의 그리움과 눌러온 갈망을 모든 것이 잿빛 천성을 숨겨왔던 나는 이미 마음 깊은 곳에서 노래가 솟아나 음악이 나의 조그만 방으로 왔다네 한 쪽 무릎을 꿇고 내 노래 위에 입 맞추며 묻네 그대 사랑스런 잿빛 너의 소원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지새며 밤 지새워 내 이름 부르나 습격하는 달빛

잿빛의 노래 심규선 (Lucia)

이상한 노래와 울림이 시작되었을 때 처음 깨달았지 나의 그리움과 눌러온 갈망을 모든 것이 잿빛 천성을 숨겨왔던 나는 이미 마음 깊은 곳에서 노래가 솟아나 음악이 나의 조그만 방으로 왔다네 한 쪽 무릎을 꿇고 내 노래 위에 입 맞추며 묻네 그대 사랑스런 잿빛 너의 소원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지새며 밤 지새워 내 이름 부르나 습격하는

너의 존재 위에 [방송용] 심규선

어떤 슬픈 밤 숨을 곳 없는 나 어긋나는 일을 저질렀지만 이상하게도 부끄럽거나 두렵지도 않아 맹세컨대 난 그게 뭔지조차도 몰랐으니까 잠들기 전 늘 소용없는 기도 신조차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실까 봐 두려웠어 늘 원하시는 대로 맹세컨대 난 그게 옳은 일이라고 믿었으니까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너의 존재 위에 무언가를 두지마 어떤

너의 꽃말 심규선 (Lucia)

사랑에 빠진다는 건 너무 벅찬 일인 걸 내 몸에 모든 숨이 다 새어나가도 느끼지 못할 만큼 넌 너무 달콤한 한숨 내 몸은 구름 위를 부유하며 중력을 잃은 채 두 발을 땅 위에 디디고 서기도 힘들어 난 어떡해요 내 모습 우스꽝스럽진 않을까 미쳐요 내 맘대로 안 돼요 싫어 난 절대 말 못할 거야 모든 걸 망칠 테니까 이만큼 다가서기에도

너의 꽃말 심규선(Lucia)

사랑에 빠진다는 건 너무 벅찬 일인 걸 내 몸에 모든 숨이 다 새어나가도 느끼지 못할 만큼 넌 너무 달콤한 한숨 내 몸은 구름 위를 부유하며 중력을 잃은 채 두 발을 땅 위에 디디고 서기도 힘들어 난 어떡해요?

WHO (Lucia) 심규선

?항상 누군가가 되려 했던 나는 이제 나 자신으로써 행복해지려고 해 사랑받는 사람이 되려 애썼던 나는 이제 나 자신부터 날 사랑해주려고 해 너 자신에게 좋은 것을 줘 독약과 칼날을 내밀지 말고 남과 비교하고 자신을 의심하지 말아 YOU JUST GONNA BE WHO YOU ARE 우리 모두의 인생은 다른 속도로 흐르고 있어 네 삶의 시계를 찾아 그러...

좋아 Lucia (심규선)

내 두 눈 위로 어느새 너란 눈이 내려와 저 하늘 위에 꼭 걸려있는 구름 같아 니 눈 웃음에 자꾸 가슴 두근거려와 저 하늘 위로 나 날아가는 풍선 같아 샤라라 기분 좋아 라라라 니가 좋아서 너와 걷는 하루가 꼭 영화와 같아 나 설레여 널 생각하면 금새 네게 연락이 와 이 세상에서 꼭 인연이 될 우린가봐 샤라라 기분 좋아 라라라 니가

좋아 (조용한 가족 Part.1) Lucia (심규선)

내 두 눈 위로 어느새 너란 눈이 내려와 저 하늘 위에 꼭 걸려있는 구름 같아 니 눈 웃음에 자꾸 가슴 두근거려와 저 하늘 위로 나 날아가는 풍선 같아 샤라라 기분 좋아 라라라 니가 좋아서 너와 걷는 하루가 꼭 영화와 같아 나 설레여 널 생각하면 금새 네게 연락이 와 이 세상에서 꼭 인연이 될 우린가봐 샤라라 기분 좋아 라라라 니가

좋아 Lucia(심규선)

내 두 눈 위로 어느새 너란 눈이 내려와 저 하늘 위에 꼭 걸려있는 구름 같아 니 눈 웃음에 자꾸 가슴 두근거려와 저 하늘 위로 나 날아가는 풍선 같아 샤라라 기분 좋아 라라라 니가 좋아서 너와 걷는 하루가 꼭 영화와 같아 나 설레여 널 생각하면 금새 네게 연락이 와 이 세상에서 꼭 인연이 될 우린가봐 샤라라 기분 좋아 라라라 니가

좋아 심규선(Lucia)

내 두 눈 위로 어느새 너란 눈이 내려와 저 하늘 위에 꼭 걸려있는 구름 같아 니 눈 웃음에 자꾸 가슴 두근거려와 저 하늘 위로 나 날아가는 풍선 같아 샤라라 기분 좋아 라라라 니가 좋아서 너와 걷는 하루가 꼭 영화와 같아 나 설레여 널 생각하면 금새 네게 연락이 와 이 세상에서 꼭 인연이 될 우린가봐 샤라라 기분 좋아 라라라 니가

좋아 심규선 (Lucia)

내 두 눈 위로 어느새 너란 눈이 내려와 저 하늘 위에 꼭 걸려있는 구름 같아 니 눈 웃음에 자꾸 가슴 두근거려와 저 하늘 위로 나 날아가는 풍선 같아 샤라라 기분 좋아 라라라 니가 좋아서 너와 걷는 하루가 꼭 영화와 같아 나 설레여 널 생각하면 금새 네게 연락이 와 이 세상에서 꼭 인연이 될 우린가봐 샤라라 기분 좋아 라라라 니가

소년에게 심규선 (Lucia)

너는 우는 법을 알기도 전에 참는 법부터 배운 가여운 아이 너의 고인 눈에 출렁거리는 눈물 너무 오래 간직되어온 그것 고장 나버린 장난감 넘어져 버린 자전거 달아나버린 시곗바늘 계절의 늪 나의 작은 소년에게 드러내 너의 상처를 바람에 닿고 흉이 남아도 내 어린 소년에게 드러난 너의 흉터를 다독일 기회 주지 않겠니 너는 걷는 법을 알기도

화조도 花鳥圖 심규선 (Lucia)

그저 다 잊으라 하면 까맣게 잊힐 줄 아십니까 나를 부르던 목소리 이제와 간 데 없고 새처럼 훨훨 날아가신 님이여 어머니의 등에 업혀서 듣던 곡절의 의미를 알겠노라 여인들이 소녀에게 꽃들이 새에게 부르던 노래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사랑을 몰라 안개 자락이 푸른 옥빛을 처마 위에

심규선(Lucia)

좀 바보 같지만 너는 신을 믿어 아주 작은 일조차 우연일 리 없음을 아무도 없지만 넌 가끔 기도해 마치 누군가 네 말을 듣고 있는 것처럼 햇살이 내릴 때 새벽 비 내릴 때 넌 누군가에 감사해 아직 느낄 수 있음에 네 숨이 막힐 때 어둠에 갇힐 때 넌 누군가에 감사해 아직 아플 수 있음에 너의 앞에 내가 설게 너는 너무나도 작고 약하지만

심규선 (Lucia)

좀 바보 같지만 너는 신을 믿어 아주 작은 일조차 우연일 리 없음을 아무도 없지만 넌 가끔 기도해 마치 누군가 네 말을 듣고 있는 것처럼 햇살이 내릴 때 새벽 비 내릴 때 넌 누군가에 감사해 아직 느낄 수 있음에 네 숨이 막힐 때 어둠에 갇힐 때 넌 누군가에 감사해 아직 아플 수 있음에 너의 앞에 내가 설게 너는 너무나도 작고 약하지만

Naked 심규선 (Lucia)

빗장과 자물쇠로 걸어 잠궈둔 검어진 어둔 구석에 그 깊은 안쪽에 오래 침묵해온 채로 자기 자신을 가둬두고 숨은 사람 그게 바로 나야 자장가도 빗소리도 부드러운 숨소리도 아늑한 촛불도 더운 체온도 없이 차라리 혼자 눈을 감고 웅크린 채 잠드는 게 더 편해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울어도 되니 오늘 너의 앞에서 줄곧 숨기고만 싶어 했던

Naked Lucia(심규선)

빗장과 자물쇠로 걸어 잠궈둔 검어진 어둔 구석에 그 깊은 안쪽에 오래 침묵해온 채로 자기 자신을 가둬두고 숨은 사람 그게 바로 나야 자장가도 빗소리도 부드러운 숨소리도 아늑한 촛불도 더운 체온도 없이 차라리 혼자 눈을 감고 웅크린 채 잠드는 게 더 편해진 사람 그게 바로 나야 울어도 되니 오늘 너의 앞에서 줄곧 숨기고만 싶어 했던

피어나 Lucia(심규선)

채이고 머리 위 태양은 타는 듯 뜨겁네 아침이 더디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달빛에 위로해 여린 줄기 사이로 잎맥을 따라서 밀어 올리는 건 외로움도 아니요, 원망도 아니요 살아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피어나 심규선(Lucia)

채이고 머리 위 태양은 타는 듯 뜨겁네 아침이 더디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달빛에 위로해 여린 줄기 사이로 잎맥을 따라서 밀어 올리는 건 외로움도 아니요, 원망도 아니요 살아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피어나 심규선 (Lucia)

구둣발에 채이고 머리 위 태양은 타는 듯 뜨겁네 아침이 더디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달빛에 위로해 여린 줄기 사이로 잎맥을 따라서 밀어 올리는 건 외로움도 아니요 원망도 아니요 살아 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피어나 Lucia (심규선)

구둣발에 채이고 머리 위 태양은 타는 듯 뜨겁네 아침이 더디 오길 긴 밤 지새우며 달빛에 위로해 여린 줄기 사이로 잎맥을 따라서 밀어 올리는 건 외로움도 아니요 원망도 아니요 살아 있다는 증거 이 세상이 더 이상 낙원이 아니라도 꽃은 피어나 매일 아프고 두려운 일들에 짓밟혀도 꽃은 피어나 멍든 가슴에 오래 맺힌 꽃 터지듯 병든 이 세상에 너의

녹여줘 Lucia(심규선)

아침이면 더는 곁에 없는 너 빈 자리에 온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은데 이제 와서 소용 없는 거 알아 네가 왜 나를 떠나가도록 내버려, 내버려 뒀는지 후회해 내 지난 잘못 따윈 전부 잊고 내 손 잡아 뜨겁게 아프도록 내 손 잡아줘 이 긴긴 밤을 혼자 지새우게 하지 말아 네가 떠나고 얼어붙어버린 날 녹여줘 멈춰버린 시간은 너의 온기만이 되돌릴

5월의 당신은 심규선(Lucia)

5월의 당신은 꽃보다 빨리 피어나서 사람 사이를 스쳐 지나며 계절을 옮겨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두질 않아 처음 그대를 만났을 때부터 이름 붙일 수도 없는 색깔들이 바람에 묻어와 기다리는 것은, 기다려야만 하는 건 마냥 봄 뿐만은 아니겠지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5월의 당신은 Lucia(심규선)

5월의 당신은 꽃보다 빨리 피어나서 사람 사이를 스쳐 지나며 계절을 옮겨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두질 않아 처음 그대를 만났을 때부터 이름 붙일 수도 없는 색깔들이 바람에 묻어와 기다리는 것은, 기다려야만 하는 건 마냥 봄 뿐만은 아니겠지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5월의 당신은 심규선 (Lucia)

5월의 당신은 꽃보다 빨리 피어나서 사람들 사이를 스쳐 지나며 계절을 옮겨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두질 않아 처음 그대를 만났을 때부터 이름 붙일 수도 없는 색깔들이 바람에 묻어와 기다리는 것은 기다려야만 하는 건 마냥 봄 뿐만은 아니겠지요 그대가 웃는 웃음소리 걸음걸이와 너의 모든 것이 나를 가만히 두질 않아

녹여줘 Lucia (심규선)

아침이면 더는 곁에 없는 너 빈 자리에 온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은데 이제 와서 소용 없는 거 알아 네가 왜 나를 떠나가도록 내버려 내버려 뒀는지 후회해 내 지난 잘못 따윈 전부 잊고 내 손 잡아 뜨겁게 아프도록 내 손 잡아줘 이 긴긴 밤을 혼자 지새우게 하지 말아 네가 떠나고 얼어붙어 버린 날 녹여줘 멈춰버린 시간은 너의 온기 만이

녹여줘 심규선(Lucia)

아침이면 더는 곁에 없는 너 빈 자리에 온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은데 이제 와서 소용 없는 거 알아 네가 왜 나를 떠나가도록 내버려 내버려 뒀는지 후회해 내 지난 잘못 따윈 전부 잊고 내 손 잡아 뜨겁게 아프도록 내 손 잡아줘 이 긴긴 밤을 혼자 지새우게 하지 말아 네가 떠나고 얼어붙어 버린 날 녹여줘 멈춰버린 시간은 너의 온기 만이

녹여줘* 심규선(Lucia)

자리에 온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은데 이제 와서 소용 없는 거 알아 네가 왜 나를 떠나가도록 내버려 내버려 뒀는지 후회해 내 지난 잘못 따윈 전부 잊고 내 손 잡아 뜨겁게 아프도록 내 손 잡아줘 이 긴긴 밤을 혼자 지새우게 하지 말아 네가 떠나고 얼어붙어 버린 날 녹여줘 멈춰버린 시간은 너의

녹여줘 심규선 (Lucia)

아침이면 더는 곁에 없는 너 빈 자리에 온기가 남아 있는 것 같은데 이제 와서 소용 없는 거 알아 네가 왜 나를 떠나가도록 내버려 내버려 뒀는지 후회해 내 지난 잘못 따윈 전부 잊고 내 손 잡아 뜨겁게 아프도록 내 손 잡아줘 이 긴긴 밤을 혼자 지새우게 하지 말아 네가 떠나고 얼어붙어 버린 날 녹여줘 멈춰버린 시간은 너의 온기 만이

미련 Lucia (심규선)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 왔는지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 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난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미련 Lucia(심규선)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 왔는지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 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난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미련 심규선 (Lucia)

그대가 나를 떠나고 혼자라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많은 밤을 숨죽여 살아 왔는지 오늘도 비는 내려와 젖어 드는 너의 생각에 아무 소용없는 기다림이 부담스러워 보고 싶어서 눈을 뜰 수가 없어 살아있는 순간조차 힘겨우니까 이젠 버릴 수도 없어 널 그리는 습관들 난 그만 지쳐 잠들 것 같아 잊을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위안도 하지만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는

Soulmate 심규선 (Lucia)

깊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슬픔조차 하나의 마음으로 느끼죠 누군가를 너무 많이 아낀다는 건 이렇게 불리해요 그렇죠 나의 영혼은 너의 가장자리에 맞닿아 있기에 너의 슬픔이 차 넘치면 내게로 강물이 되어 범람해요 의미 없는 위로 기약 없는 약속 이젠 내가 널 일으켜야 해 절실한 내 기도 원치 않던 길로 등 떠밀린 너에게 지금 이 순간 우리가

해야할 일 Lucia(심규선)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하고 싶은 일들을 못할 만큼 꿈꿔왔던 일들은 잠시 여기 한 켠에 밀어둔 채로 괴로워하는 거 그만둬 잃어버린 시간들을 사실 맘 깊은 곳에서부터 이미 다 알고 있잖아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 너의 모든 삶을 다 걸어도 죽는 순간까지 함께 있어도 아깝지 않을 단 한 사람을 네가 꿈꾸는 게 무엇이든 되고픈

해야할 일 심규선(Lucia)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하고 싶은 일들을 못할 만큼 꿈꿔왔던 일들은 잠시 여기 한 켠에 밀어둔 채로 괴로워하는 거 그만둬 잃어버린 시간들을 사실 맘 깊은 곳에서부터 이미 다 알고 있잖아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 너의 모든 삶을 다 걸어도 죽는 순간까지 함께 있어도 아깝지 않을 단 한 사람을 네가 꿈꾸는 게 무엇이든 되고픈

해야할 일쬀???? Lucia(심규선)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하고 싶은 일들을 못할 만큼 꿈꿔왔던 일들은 잠시 여기 한 켠에 밀어둔 채로 괴로워하는 거 그만둬 잃어버린 시간들을 사실 맘 깊은 곳에서부터 이미 다 알고 있잖아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 너의 모든 삶을 다 걸어도 죽는 순간까지 함께 있어도 아깝지 않을 단 한 사람을 네가 꿈꾸는 게 무엇이든 되고픈

해야할 일 심규선 (Lucia)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하고 싶은 일들을 못할 만큼 꿈꿔왔던 일들은 잠시 여기 한 켠에 밀어둔 채로 괴로워하는 거 그만둬 잃어버린 시간들을 사실 맘 깊은 곳에서부터 이미 다 알고 있잖아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 것 너의 모든 삶을 다 걸어도 죽는 순간까지 함께 있어도 아깝지 않을 단 한 사람을 네가 꿈꾸는 게 무엇이든 되고픈 게 뭐든 될 수 있어 정말

보통 심규선(Lucia)

보통 때보다 시간이 두 배 세배로 빨리 가요 표정이 많아지고 재잘거리게 되죠 눈을 보면 멍해지고 목소리에 안심이 되고 어깨에 기대면 졸려요 나도 모르게 얌전하게 보이고 싶어서 더 애쓸수록 덤벙거리게 되고 더 많이 실수하죠 너의 표정을 보며 자주 기분을 살피고 크게 웃고 토라지고 다시 크게 웃는 걸 잔소리마저도 듣기 좋고 혼나도 하나도

보통 Lucia (심규선)

보통 때보다 시간이 두 배 세배로 빨리 가요 표정이 많아지고 재잘거리게 되죠 눈을 보면 멍해지고 목소리에 안심이 되고 어깨에 기대면 졸려요 나도 모르게 얌전하게 보이고 싶어서 더 애쓸수록 덤벙거리게 되고 더 많이 실수하죠 너의 표정을 보며 자주 기분을 살피고 크게 웃고 토라지고 다시 크게 웃는 걸 잔소리 마저도 듣기 좋고 혼나도

보통 Lucia(심규선)

보통 때보다 시간이 두 배 세배로 빨리 가요 표정이 많아지고 재잘거리게 되죠 눈을 보면 멍해지고 목소리에 안심이 되고 어깨에 기대면 졸려요 나도 모르게 얌전하게 보이고 싶어서 더 애쓸수록 덤벙거리게 되고 더 많이 실수하죠 너의 표정을 보며 자주 기분을 살피고 크게 웃고 토라지고 다시 크게 웃는 걸 잔소리마저도 듣기 좋고 혼나도 하나도

보통 심규선 (Lucia)

보통 때보다 시간이 두 배 세배로 빨리 가요 표정이 많아지고 재잘거리게 되죠 눈을 보면 멍해지고 목소리에 안심이 되고 어깨에 기대면 졸려요 나도 모르게 얌전하게 보이고 싶어서 더 애쓸수록 덤벙거리게 되고 더 많이 실수하죠 너의 표정을 보며 자주 기분을 살피고 크게 웃고 토라지고 다시 크게 웃는 걸 잔소리 마저도 듣기 좋고 혼나도 하나도 언짢지

IVORY 심규선 (Lucia)

그대는 상아빛 사월의 달밤에 저 홀로 피는 꽃 같아요 어느 누구를 향해서 그렇게 흐드러지도록 피어있었나요 그대의 두 눈에 어리는 사람이 누군지 알기는 싫어요 아마 용서치 못 할 것 같아요 지금도 이렇게 미워하니까요 한 잎 한 잎 또 잃어 가고 있어요 두 손이 아릴 때까지 쥐고 있던 꽃잎 봄은 주춤대듯 망설이듯 너의 운율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