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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않는 꽃 Kim, Jung-Ho

말없이 흘러간 그 세월속에 그립던 모습이 멀어져 간다 지지않는 꽃이 되면 나는 좋겠네 쓸쓸한 밤이면 나는 외로워 어디로 자꾸만 가고만 싶네 지지않는 꽃이 되면 나는 좋겠네 피지나 말지 피지나 말지 시들어버린 꽃잎 하나

지지않는 꽃 김정호

지지않는 말없이 흘러간 그 세월속에 그립던 모습이 멀어져 간다 지지않는 꽃이 되면 나는 좋겠네 쓸쓸한 밤이면 나는 외로워 어디로 자꾸만 가고만 싶네 지지않는 꽃이 되면 나는 좋겠네 피지나 말지 피지나 말지 시들어버린 꽃잎 하나

지지않는 꽃 이영미

가슴 아픈 일일수록 환하게 웃던 나를 아무말도 하지 않고 감싸준 단 한사람 차갑게 얼어붙은 문이 살짝 열리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 그대를 만나서 너무나 기뻤어 내 고독까지도 나눌 수 있었어 지금도 같은 하늘 아래로 이어지고 있다고 난 생각해요 멀리 있어도

지지않는 꽃 시모카와 미쿠니

心に小さな花がさいてる 코코로니 치이사나 하나가 사이테루 마음속에 작은 꽃이 피어있어요 君から貰った枯れない花が 키미카라 모라앗타 카레나이 하나가 그대에게서 받은 지지않는 꽃이 信じることをもう恐がらないくらい 신지루 코토오 모오 코와가라나이쿠라이 믿는것을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을정도로 强くなれたから 츠요쿠 나레타카라 강해졌으니까

지지않는 꽃 이장현

바람불면 떨어지는 꽃처럼 변하는게 사랑인가요 아니야 아니 아니 아니야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니야 당신의 여린가슴 한구석에다 사랑의 꽃을 피워 지지않는 꽃이여 비바람불고 눈보라치고 세상이 다 변해도 나는나는 당신만을 사랑해 영원히 당신만을 사랑해 지지않는 꽃이여 바람불면 떨어지는 꽃처럼 변하는게 사랑인가요 아니야 아니 아니 아니야 사랑은 그런 것이

Kim, Jung-Ho

간다 간다 정든 님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님의 손목 꼭 붙들고 애원을 해도 님의 가슴 부여 잡고 울어 울어도 뿌리치고 떠나가드라 속절도 없이 오는 정 가는 정에 정이 들어 사랑을 했다 어쩌면 그렇게도 야속하게 가시나요 간다 간다 나를 두고 정든 님 떠나간다

그 사람 무정한 사람 Kim, Jung-Ho

바람은 불고 낙엽은 지고 저녁별 애처로운데 떠나간 그사람 소식이 없네 아쉬운 정만 남기고 사랑 사랑때문에 미련 미련때문에 기다려봐도 그님은 안오고 싸늘한 바람만 불어 아~~~그리운 사람 그 사람 무정한 사람 사랑 사랑때문에 미련 미련때문에 기다려봐도 그님은 안오고 싸늘한 바람만 불어 아~~~그리운 사람 그 사람 무정한 사람

빗속을 둘이서 Kim, Jung-Ho

너의 맘 깊은 곳에 하고 싶은 말 있으면 고개들어 나를 보고 살며시 얘기하렴 정녕 말을 못하리라 마음깊이 새겼던 오고가는 눈 빛으로 나에게 전해주렴 *후렴 이 빗속을 걸어 갈까요 둘어서 말없이 갈까요 아무도 없는 여기서 저 돌담끝까지 다정스런 너와 내가 손잡고 라~~~~~~~ 라~~~~~~~ 라~~~~~~~

달 님 Kim, Jung-Ho

고운 빛 고운 빛깔로 하늘에 올라 저기 머물면 살랑 부는 바람 나를 찾아와 낮은 목소리로 노래 불러주네 고운 밤 고운 이 밤도 달님이 지면 모두 사라지네 밤이 가기 전에 달이 지기 전에 나는 일어나 노래 불러야지 달따라 가는 구름 사이로 보이던 님 달도 지고 님도 가면 울고 싶은 마음 아~ 꽃은 다시 피고 지는 달은 다시 떠오르네

날이 갈수록 Kim, Jung-Ho

가을잎 찬바람에 흩어져 날리면 캠퍼스잔디위엔 또다시 황금물결 잊을 수 없는 얼굴 얼굴 얼굴 얼굴들 우우우우 꽃이 지네 우우우우가을이 가네 하늘엔 조각구름 무정한 세월이여 꽃잎이 떨어지면 젊음도 곧가겠지 머물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우리들의 시절 우우우우 세월이 가네 우우우우 젊음도 가네 우우우우 꽃이 지네 우우우우 가을이 가네 우우우우 세월이 가네 우...

이름 모를 소녀 Kim, Jung-Ho

버들잎 따다가 연못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어린 금빛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모를 소녀

보고싶은 마음 Kim, Jung-Ho

1. 그리움 두고 가야 해 나는 가야 해 잊을 수 없는 그 사람 찾아가야 해 보고싶은 마음에 살며시 잠이들면 내 사랑 꿈속에서 나를 보고 웃는다 철새가 휘몰고 간 저 하늘 끝에는 먼저 가신 내님이 나를 반겨 주겠지

오늘따라 문득 Kim, Jung-Ho

오늘따라 문득 ( 김정호 작사,작곡 김명곤 편곡) 오늘 따라 문득 옛생각이 나서 창을 열고 보는 아름다운 하늘 그속으로 멀리 날아가는 새들 내마음은 마냥 설레이고 있네 오늘따라 문득 나는 가고싶소 꽃이피는 동산 아름다운 강산 나를 불러주오 님이 사는 그곳 내마음은 벌써 달려가고 있네 꿈을 찾는 아이처럼 꿈을 꾸는 아이처럼 그렇게 그렇게 나뭇가지 사이로...

나그네 Kim, Jung-Ho

빨갛게 물들고 서산 넘어 가는 해야 고개숙인 허수아비 바람결에 잠이 들면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갈 곳 없이 떠돌다가 처마 밑에 날아 들어 기나 긴 밤 지새우고 바람따라 가는 새야 너의 모습 사라지고 차가운 빛 스며들면 먼 길 혼자 가는 나그네가 외롭구나 나나나

누가 울어 Kim, Jung-Ho

소리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한밤 잃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 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 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한밤 잃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꿈을 찾아 Kim, Jung-Ho

1. 바람 부는 하늘에 흰구름 흘러 가고 흰구름 가는 곳에 내 마음도 따라간다 누가 갈래 내 마음 가는 곳에 누가 갈래 아름다운 꿈을 찾아 헤헤헤이 헤헤헤이 헤헤헤이 2. 낙엽 지는 골목에 가로등 외로이 서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웃음진다 누가 갈래 가로등 불빛으로 누가 갈래 아름다운 꿈을 찾아 헤헤헤이 헤헤헤이 헤헤헤이 3. 어느...

눈물 젖은 두만강 Kim, Jung-Ho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연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임가신 강 언덕에 단풍이 물들고 눈물진 두만강에 밤새가 울면 떠나간 ...

어느날 갑자기 Kim, Jung-Ho

1. 어느 날 갑자기 너는 내 곁에 숨소리 가까이 너는 내 곁에 아주 오래전 부터 곁에서 잠자듯 아주 멀리서 부터 날 따라서 오듯 아주 먼 옛날 부터 너는 내 곁에 2. 어느 날 갑자기 너는 어디로 하늘 끝 저만치 너는 어디로 아주 오래전 부터 혼자서 있는 듯 아주 멀리서 부터 강물 흐르듯 아주 먼 옛날 부터 우리 어디로 * 해와 달 천천히 돌아서...

외길 Kim, Jung-Ho

돌아가는 저 길에 외로운 저 소나무 수 많은 세월 속을 말없이 살아온 너 돌아가는 저 길에 네가 좋아 나 여기 찾아와 쉬노라 철새들 머무는 높다란 언덕 위에 비바람 맞으며 홀로 서있어 내 인생 외로움을 말해 주려마

님에게 Kim, Jung-Ho

간다고 말도없이 그냥 가버렸소 별헤는 밤 날 외면하며 그냥 훌쩍 가버립니까 숨결초차 힘겨워 말을 맺지 못하고 눈빛으로 대화한지 몇년여 햇살보며 가슴을 감싸쥘때 더욱 울먹였던 나는 아아 나는 누구와 대화하란 말입니까 님없는 싸늘한 방안에서 쓸쓸히 돌아서서 벽만 바라보며 당신의모습 마음으로 읽어봅니다 두아이 거둬서 어떻게 하든지 일어나보려고 발버둥치던 ...

고독한 여자의 미소는 슬퍼 Kim, Jung-Ho

헝컬어진 머리 바람이 주고 걸어가는 여자 쓸쓸한 여자 샘물처럼 솟아나는 사랑의 기쁨 알면서도 외로운 여자 실바람 바람 바람 바람 바람만 불어도 설레이는 여자 고독한 여자 쓸쓸한 여자 외로운 여자 고독한 여자 미소는 슬퍼 지금이라도 나를 부르면 나는 달려가 안아 줄텐데

대전부르스 Kim, Jung-Ho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 아아아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랫트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영원히 변치말자 맹세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아아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나를 두고 Kim, Jung-Ho

아- 하 흘러간다 저 하얀 구름 아- 하 가고 싶다 저 구름따라 너와 내가 가야할 기나긴 세월 기다린단 말없이 그 사람 갔네 우- 후 나를 두고 떠나간 사람 아- 하 잊어야겠네

외기러기 Kim, Jung-Ho

외기러기 날아가 쉬는곳이 어디냐 구름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었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외기러기 날아가 앉을곳이 어디냐 바람아 물어보자 너만은 알고있지 어릴적 옛친구 지금은 무엇할까 내고향 앞산에는 뻐꾸기 울겠지

달맞이꽃 Kim, Jung-Ho

얼마나 기다리다 꽃이 됐나 달 밝은 밤이 오면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미소를 띠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모습 애처롭구나 얼마나 그리우면 꽃이 됐나 한 새벽 올 때까지 홀로 피어 쓸쓸히 쓸쓸히 시들어 가는 그 이름 달맞이꽃 아 아 아 아 서산에 달님도 기울어 새파란 달빛아래 고개 숙인 네...

잊으리라 Kim, Jung-Ho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말없이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 먼 길 미련없이 떠나리라 말없이 정처없는 이 발길 어느 누굴 찾아 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네 모습이 멀어 가네 잊으리라 잊으리라 미련없이 너의 모습 잊으리라 말없이 정처없는 이 발길 어느 누굴 찾아 가나 기약없이 떠나가는 네 모습이 멀어 가네 떠나리라 떠나리라 머나 먼 길...

한 세상에 태어나 Kim, Jung-Ho

붉게 물든 하늘 저 편 언덕엔 거친 바람 불어와 놀다간 자리 나는 보았네 타오르는 불꽃 그 속에 들려오던 생명의 소리 친구여 너와 나는 한 세상에 태어나 헤매도는 길이 달라 헤어져야 한다네 친구여 먼 훗날 우리 다시 만나면 손에 손을 마주 잡고 지난 얘길 해보세

슬픈 나그네여 이말을 듣고 가오 Kim, Jung-Ho

서른 네살 노래인생 세월 잃은 나그네여 더운 가슴 아픈노래 숨가빠 못하더니 무슨 길 잘못딛어 바람처럼 멎었는가 슬퍼허지 말자더니 울려놓고 가신 그대 슬픔이야 잊겠지만 잊지못할 그 노래여 꽃잎도 귀를 열고 바람소리 듣노라네 만지면 젖을듯이 슬픔 머금은 솜같더니 구석진 하늘모퉁이 돌아가는 내 모양 그 무슨 길있다고 구름처럼 떠났는가

밤은 가고 Kim, Jung-Ho

옛사랑 그 얼굴이 눈앞에 떠오르면 지나간 옛시절이 꿈속에 보일테요 말없이 사라져간 그 모습은 멀어가고 또다시 내 가슴엔 그리움 남았어요 오늘 밤 잠이 들면 그 님 찾아 오시려나 에헤헤 밤은 가고 새벽닭이 울어댄다

저 별과 달을 Kim, Jung-Ho

어두운밤 구름 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고요한 밤이되면 살며시 찾아와 님그리워 하는맘 알아나 주는듯이 하늘나라 저멀리서 나를 오라 반짝이네

인생 Kim, Jung-Ho

이런 저런 생각에 하루해도 저물어 흘러든 별빛 사이로 나는 잠이 들어 가네 세월아 쉬어 가려마 꿈을 꾸는 나를 위해 음 세월은 가고 나도 따라 늙어 간다 인생 인생이란 바람 따라 가는 구름 인생

세월 그것은 바람 Kim, Jung-Ho

봄, 꽃이 피는 봄 살랑바람에 내 마음은 날아 예쁜꽃을 피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 녀름 무더운 여름 언덕에 올라 노래 불러보면 님 님은 찾아와 내 마음속에 춤을 추고 있네 가을 낙엽지던 가을 지난 일들이 자꾸생각나네 별 별만큼이나 나를 스쳐간 잊혀진 얼굴 겨울 하얀 눈송이 소리도 없이 땅에 내려오면 세상, 모든것이 고운 마음처럼 하얀 빛깔로 ...

꽃잎 Kim, Jung-Ho

반짝이던 그 눈동자 속삭이던 목소리 흘러가는 구름같이 여름날 꿈이었나 돌아서는 내 마음은 시들어 버린 꽃잎이라 가야지 저 멀리로 웃으면서 떠나야지

새벽길 Kim, Jung-Ho

1. 새벽에 일어나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가보세 구두방 할아범 벌써 일어나 일판 벌려 놓았네 밤새 하늘엔 별들이 잔치별렸나 어느 초라한 길목엔 버려진 달빛 고였나 희뿌연 바람이 헤진 옷새로 스며들어 오는데 2. 해말간 새벽길 맨발로 걸어봐도 좋겠네 예배당 종소리 깔린 어둠을 몰아가듯 울리네 밤새 하늘엔 별들이 잔치 별렸나 어느 초...

얼굴 Kim, Jung-Ho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나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나르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기다림 Kim, Jung-Ho

눈앞에 떠오르는 조그만 초가집에 할멈 오늘밤도 불밝혀 노셨네 무슨 사연이 있을까 기나긴 밤을 그 누구 기다림에 잠못이룬다 저멀리 들리는 송아지 우는 소리 행여나 아들인가 살며시 문을연다.

정 때문에 Kim, Jung-Ho

여보세요 나를 봐요 내말을 들어봐요 여보세요 나를 봐요 이렇게 웃잖아요 아쉬움이 여기다시 내가 돌아와 그대 깊은 정때문에 나느 울었소 여보세요 나를 봐요 내말을 들어봐요 여보세요 나를 봐요 이렇게 웃잖아요 여보세요 나를 봐요 내말을 들어봐요 여보세요 나를 봐요 이렇게 웃잖아요 아쉬움이 여기다시 내가 돌아와 그대 깊은 정때문에 나느 울었소 여보세요 나...

그날 Kim, Jung-Ho

한없이 망설이며 그 날을 기다려도 오지 않는 그 날은 바로 저기 서 있네 아 기나긴 세월 남 몰래 흘린 눈물 멀어져 간 그 날이 나를 다시 찾아와 내 맘속을 스치면 나는 노래를 하리

지난 겨울에 Kim, Jung-Ho

서산넘어 해도 지고 깊어가는 겨울밤에 소리없이 떨어진 눈송이 소복소복 하얗게 쌓이네 나~나~ 지난 겨울엔 그대와 나 둘이 앉아 나 나 꿈을 키웠지 아름다운 먼 훗날을 님도 가고 세월갔지만 눈감으면 그님생각 창을 열고 밖을 바라보니 떨어지네 하얀 눈송이가 나~나~ 지난 겨울엔 그대와 나 둘이 앉아 나 나 꿈을 키웠지 아름다운 먼 훗날을 님도 가고 세월...

사랑의 진실 Kim, Jung-Ho

빠 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 빠~빠빠빠빠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그녀~가 나에~~게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어느날 꿈속에서 나의 가슴 울리고 떠나~~며 가르쳐준 사랑의 진실~ 아~~정말 나에~게는 꿈이~되어 버렸네 다시한번 그려볼까 그대모습 눈을감고 생각하다~ 잠이들면 나는 어~떡~해 꿈 속에서 만나던 아름다운 ...

행복의 나라로 Kim, Jung-Ho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 주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 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

하얀 나비 Kim, Jung-Ho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시장에 가면 ( 건전가요 ) Kim, Jung-Ho

따뜻한 웃음으로 바르게 팔고 오가는 인정속에 믿으며 사면 밝은 거래 꽃피는 장바구니엔 한 아름 담겨오는 흐뭇한 사랑 아아 믿음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아아 믿음속 상거래로 만들자 밝고 따뜻한 사회

너에게 퐁당 김형중 (Kim Hyung Jung)

너에게 퐁당 빠져드는 지금 이 순간 찌는 듯한 태양에 너는 내게 단비처럼 터질 듯한 가슴이 말해주네 내 마음이 널 향한걸 너에게 퐁당 빠져드는 지금 이 순간 나는 또 멍하니 바보가 되고 어디로 가는지 우린 알 수 없지만 시간이 우릴 데려 가네 꿈을 꾸는 것처럼 너는 내게 피어나고 모를거야 넌 아마 너를 향해 뛰고 있는 내 마음이

꽃잎 메모리

꽃잎은 피고지고 어둠은 밀려오네 얼음처럼 차가운 바람속에서도 언제나 지지않는 늦봄에 꽃들은 고요히 흘러가는 물결처럼 그리움만 남긴채로 눈부신 햇살의 옷을 입고 그대만을 기다려요 언제나 여기그대로란걸 잊지말고 기억해줘요 x2 어느새 하늘은 다시흔들리고 다가오는 낮은구름 그댄 내게다시 그림자를비춰도 언제나 지지않는 눈부신 햇살의 옷을

행복의 꽃 미소진

나 그대를 사랑해 나 그대를 좋아해 그 말은 없어도 우리는 서로 사랑해 때로는 미워서 원망도 했지만 그 오랜 세월이 우리는 행복이었네 아름다운 우리 사랑이 언제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우리 마음에 꽃을 심어요 영원히 지지않는 세월 가도 향기나는 당신이 그 사랑이 필요합니다 영원토록

천년화(천년꽃)...Q.. 최석준(반주곡)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시작ㅡㅡ 한 송--이 ~을 봐도 당-신이 생-각나~고 두 송--이 -을 봐-도 당-신이 그립-습니다.. 하늘--이 맺어 주-신 소중-한 당-신-이기-에 백년이 지-나고~.. 천년이 지-나도.. 지지않는 -으로 남아-주세요 천년화--로 피-어 주세요..

Mr. Kim 매슬로

모든지 결과를 지켜봐 지금 내 파티는 지겹지 않지 아직은 모두가 다 기운이 넘쳐 시도레미 음악에 맞춰 미친듯이 춤 추는 중 출구는 줄 끊길 줄을 부축이는 술주정뱅이 사이로 나타난 오늘의 hero who am I A yo Mr Kim 이라 뭐라못해 Ho 나는 Mr Kim 이라 만족해 오히려 Mr Kim 이라 뭐든 좋게 보여 같이 오늘밤을 즐겨요

½½CA¾ð¾a½A Kim Jung Min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 거야 내 삶은 지금껏 나에게 너아닌 사랑은 그저 스처지난 것처럼 나를 네게 주려고 난 열지 않았어 내마음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 준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선 얼마나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워-워- 이...

d사랑의 꽃 추두엽

보여요 지켜봐줘요 사랑의 노래를 내마음도 그향기도 모두 그대거예요 내마음은 그대거예요 rap 내가 삶에 지치고 힘들때 가장 위로받고 싶어지는 그사람 당신없인 어디도 어디도아무데도 갈수없는 그런사람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매일 사랑하고 싶어지는 그사람 물든마음 붉은마음 예쁜마음 착한 고운마음 만들어준 그사람 꽃이되리라 사랑의꽃이 되리라 지지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