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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리입석 JBcamp (제이비캠프)

적성면 각기리 마을입구에 암수 한쌍의 큰 바위가 지키고 있는데 길고 뾰족한 숫바위 둥근 암바위 서있는 돌이라서 선돌이라네 오래전 어느 한 스님이 부잣집 어느 며느리에게 실컷 놀림을 당하고 너무나도 화가나서 돌을 눕히면 더 좋아진다 거짓말했는데 부잣집 망하고 그리고 마을도 망해서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놨대요 두개의 돌이 뿔처럼 서있어 각기리입석이라 부른다하네

함께있다면 (If We're together) JBcamp (제이비캠프)

나의 마음 한켠에 고이 자리잡아온 언제나 그댈 향하는 사랑이 커져 가네요 내가 넘어진대도 내가 쓰러진대도 그대가 곁에 있기에 나는 이겨낼 수 있어요 아직 가야하는 길이 많이 남아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힘든 여정이지만 그대와 함께라면 그 어떤 곳이라도 행복하게 갈 수 있어 함께 있는 걸로도 더욱 행복해지는 그대가 내 곁에 있어 항상 감사해요 아직 가야 하...

꽃길 JBcamp (제이비캠프)

쉴새없이 흐르는 이 세상속에는 참 가는길이 너무나도 많아 어느길로 가야할지 알수가 없어 그 자리에서 헤메이고 있네 어차피 쉬운 길이란 없어 가슴이 뛰는대로 가보면돼 그길이 너무 힘들다 해도 끝까지 가야해 포기할순 없어 거친바람 불어서 넘어진다해도 다시 일어서 달려나갈꺼야 내가택한 이길에 꽃이 필때까지 내노래는 멈추지 않을꺼야

인연 JBcamp (제이비캠프)

사는동안에 힘이되는 인연이 곁에 있다면 이얼마나 행복한일일까 다가오는 높은 파도에 점점 멀어지는 인연이 있다면 이얼마나 가슴이 아플까 다가오는 인연에 한걸음 더 다가갈 거야 좋은 기운이 가득히 더해져 더 빛이날꺼야 서로가 같은 시간에 각자 다른 삶을 살아왔기에 바라보는 시선이 같진 않겠지만 닫혀진 가슴을 열어 마음이 좀더 닿을 수만 있다면 우리...

단양에간다 JBcamp (제이비캠프)

아무 말없이 나 단양에 간다비로봉 위에 내 꿈을 찾아서곱게 피어난 이 철쭉 향기에내 지친 맘이 달래지잖아우리 함께하는 이 시간이 꿈만 같아요날 반겨주는 그대 손길에언제 가장 행복했냐 물으신다면지금이라 하고 싶어요아무 말없이 나 단양에 간다남한강변에 내 추억 찾아서바쁜 일상을 잠시 잊어버리고오늘도 난 단양에 간다우리 함께하는 이 시간이 꿈만 같아요날 반...

시루섬의 별 JBcamp (제이비캠프)

남한강 섬마을에 하늘이 갈라지던 날쉴새없이 휘몰아치던 차가운 멍석말이 물거센 물보라에 우리 서로 손잡을때에놀란 마음에 행여 쓰러질까말없이 떠난 내 사랑아피우지 못한 어린 마음이저 하늘에 예쁜 별 되어그 곳에서도 밝게 빛이나우릴 환하게 비춰주네거센 물보라에 우리 서로 손잡을때에놀란 마음에 행여 쓰러질까말없이 떠난 내 사랑아피우지 못한 어린 마음이저 하늘...

다자구할매 JBcamp (제이비캠프)

살기좋은 단양군의 대강면에는689미터의 죽령이 있는데허구헌날 도적떼들 말썽을 피우네군수님과 할머니가 작전에 나선다다자면은 다자구야 덜자면은 덜자구야잠입했던 할머니의 공격신호에기다렸던 군사들이 쓸어버리네한바탕 뒤에 할머니 찾아갔는데온데간데 흔적없이 사라졌다네알고보니 그 할머니 산신이라네죽령의 여신 다자구 할머니라네다자면은 다자구야 덜자면은 덜자구야잠입했...

산양삼이다 JBcamp (제이비캠프)

소백산 정기가 흘러와 기운넘치는 백두대간에 하늘이 내려준 아름다운 숲속에 신비로운 약초 한뿌리 몸에좋은 이런저런 보양식 많고도 많지만 그 무엇도 따라올순 없어 모두 비켜라 황소힘이 차오른다 이게 바로 산양삼이다

마고할미의 전설 JBcamp (제이비캠프)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저 높은 하늘나라에서 대지모신 마고할미가 아름다운 이 세상을 만드셨어요 어느날 남한강의 석문동굴에 물길으러 내려오셨다가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에 들어 오래오래 살게 되었어요 단양의 도담리에는 마고할미가 비녀찾으려 땅을 파다 생긴 선인들이 농사를 짓고 사는 99마지기의 선인 옥답이 있어요

평강의노래 JBcamp (제이비캠프)

둥근달을 그리워 말아요 지는해를 서러워 말아요 뜨고 지는건 세상일인데 그 아무리 원해봐도 소용없어요 그리운 마음 보고싶은 마음 내 안에 가득한데 아직도 나는 그댈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며 울고있네

시루섬의별 JBcamp (제이비캠프)

남한강 섬마을에 하늘이 갈라지던날 쉴새없이 휘몰아치던 차가운 멍석말이물 거센 물보라에 우리서로 손잡을때에 놀란 마음에 행여 쓰러질까 말없이 떠난 내 사랑아 피우지 못한 어린 마음이 저 하늘의 예쁜 별되어 그 곳에서도 밝게 빛이나 우릴 환하게 비춰주네

향산쏘가리 JBcamp (제이비캠프)

아름다운 향산리 마을에 흘러가는 남한강 여울에 좁은 바위사이를 마음껏 누비고 거센 물결 부딪히며 살아가네 눈이 부신 태양이 저물어갈때 푸른 빛 강물속 깊숙이 어둠이 오면 내내 잠들었던 기운이 점점 퍼져올라 온몸을 휘감아 다시 깨어나네 그 어느 누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단양의 향산쏘가리를 피할 수 는 없어 짙은 갈색 무늬가 빛이나는 자랑스러운 향산의 쏘가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