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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Vocal : 이적)

Magic (정지찬 작사/작곡) 검은 모자 낡은 망토 신비의 지팡이 이건 간단한 마법이야 넌 벗어날 수 없어 순수했던 너의 눈물과 처음만난 설레는 심장 눈부시던 너의 머리카락 마지막 너를 다시 사로잡은 주문 바람 같은 널 다시 돌아오게 하는 Magic 이제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하는 Magic 아무것도 필요 없어 된다는 자신감 이건

Magic (Vocal : 이적) 정지찬

검은 모자 낡은 망토 신비의 지팡이 이건 간단한 마법이야 벗어날 수 없어 순수했던 너의 눈물과 처음만난 설레는 심장 눈부시던 너의 머리카락 마지막 너를 다시 사로잡을 주문 바람 같은 널 다시 돌아오게 하는 Magic 이제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하는 Magic 아무것도 필요 없어 된다는 자신감 이건 완벽한 마법이야 벗어날 수 없어 흔들리던 너의 마음과 잡지 못한

그네(Vocal : 이소라)

그네 (정지찬 작사/이소라 작곡)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는 두 줄 지친 몸을 싣고서 세상의 끝으로 가자 날아라 히야 바람아 히야 가난 눈물 버림 받은 내 방황 발 올리고 해달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밀어줘 하늘에 나를 띄워줘 멍들은 마음 마저 가져 음- 날아라 히야 저 끝까지 내 몸을 띄워줘 바람아 구름 닿게 날...

제발(Vocal : 임재웅)

제발 (정지찬 작사/작곡) 그런 눈으로 바라보는 그대는 마지막 말을 하려 나요 아무말 없네요 애써 그렇게 설명하지 말아요 아무말 없이 모두 아는 우리 쟎아요 제발 눈물은 흐르지 않기를 그대를 보내야는 내가 무너지지 않도록 제발 눈물은 흐리지 않기를 마지막 그대를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혹시 나 그대 아프게 했다면 영원히 행복하잔 약속 이젠...

그대를 사랑하는(Vocal : 하림)

1. 그대를 조금 더 잡아도.. 잡아도.. 그 마음이 편하진 않네요. 그대안에 살고 있다 믿었었는데.. 모든게 끝나 있군요. 그대를 조금 더 버려도.. 또 버려도.. 내 마음이 편하진 않네요. 오랫동안 익숙했던, 그대였는데... 어떻게 잊을수있나요. 그대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 아나요. 더이상 나란건 없는 가요. 가져간 나의 맘은 그대 잘 부탁...

기억이... 눈물이...(Vocal : 조대연)

1. 만나지마. 보고싶다해도... 아쉬움도 끝내지 않도록.. 만나지마. 무너진다해도... 그가 바라는 걸 알잖아. 마지막 너무 미움 가득한... 사랑한 너를 다시 잊으려해도... 기억이.. 널 사랑한 기억이.. 모든걸 내게 주었던 그 기억이... 눈물이.. 널 보냈던 눈물이.. 난 내 마음, 아픈 마음 그대로... 2. 많은 시간, 더 많은 ...

기억이... 눈물이... (Vocal : 조대연)

HUE() 작사 : 정지찬 작곡 : 정지찬 편곡 : 정지찬 vocal:조대연 만나지마 보고싶다 해도 아쉬움도 끝나지 않도록 만나지마 무너진다 해도 그가 바라는 걸 알잖아 마지막 너무 미움 가득한 사랑한 너를 다시 잊으려 해도 기억이 널 사랑한 기억이 모든 걸 내게 주었던 그 기억이 눈물이 널 보냈던 눈물이 나 내마음 아픈 마음

Magic HUE(휴)

vocal:이적 검은 모자 낡은 망토 신비의 지팡이 이건 간단한 마법이야 넌 벗어날 수 없어 순수했던 너의 눈물과 처음 만난 설레는 심장 눈부시던 너의 머리카락 마지막 너를 다시 사로잡을 주문 바람 같은 널 다시 돌아오게 하는 Magic 이제 다시 나에게 돌아오게 하는 Magic 아무것도 필요 없어 된다는 자신감 이건 완벽한

King Of The Kick(Song For Bruce Lee)(Vocal : 이승환)

날려버려 니 앞에 많은 거인들 널 조롱하는 그 많은 시선들 할퀴어진 네 상처들 태워버려 널 비웃는 많은 것들 널 부정하는 그 많은 시선들 할퀴어진 네 기억들 두려워 하는 걸 알아 니 소문을 다 알 테니 괴성이 들린다면 뒤돌아 뛰어 피할 수 있다면 King of the kick 내 안에 채우는 너의 힘 Fill me up the power 허공을 가르...

King Of The Kick(Song For Bruce Lee)(Vocal : 이승환

King of the Kick (정지찬 작사/작곡) 날려버려 니 앞에 많은 거인들 널 조롱하는 그 많은 시선들 할퀴어진 네 상처들 태워버려 널 비웃는 많은 것들 널 부정하는 그 많은 시선들 할퀴어진 네 기억들 두려워 하는 걸 알아 니 소문을 다 알테니 괴성이 들린다면 뒤돌아 뛰어 피할 수 있다면 King of the Kick 내 안을 채우는 너의 ...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적/이적

다시 돌아올 거라고 했잖아 잠깐이면 될 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물끄러미 선 채 해가 저물고 웅크리고 앉아 밤이 깊어도 결국 너는 나타나지 않잖아 거짓말 음 거짓말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우우우우우 찬 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우우우우우 나도 새하얗게 얼어버렸네 내겐...

kai

narration) .. 내 걱정은 하지마 나.. 괜찮아.. 그러니까 울지마.. 울지 말라구.. 널 이렇게 혼자 보내서 정말 미안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이상은

- - - - 그대는 늘 미안한 듯 깊은 한숨만 쉬고 언제라도 떠날 것처럼 날 애타게 해 기억해줘요 나의 사랑을 멀리 내 곁을 떠나도 가버린 그 순간처럼 난 아직 그대를 원하는 걸 * - 그대 긴 숨은 아- 사랑이었네 아- 이젠 알았네 - 아픔인 것을 (그대의 깊은 한숨을 어떻게 멈출 수 있나) 오래도록 그대와 함께

이반

지금 웃고 있는 니 모습 지켜 보고 있어.. 바보야.. 뭐가 좋니 억울하지 않니 슬퍼 울어 줄 사람.. 하나도 없는데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너의 얼굴.. 니가 원했다지만 난 어떻게 살라고 너를 잊고 행복 할 수 있겠니.. 너무 아파 한번도 웃지 못했던 너인데 마지막 나를 위해서 주는 선물이니.. 기억해.. 나 지키지 못한 많은 약속들 이제...

아프로디노

매일 같은 길을 터벅거리네 어제와 같은 내 기억들 고갤 땅에 묻고 길을 걸을 땐 넘어지는 일은 없으니까 문득 바라본 하늘은 내게 그게 바라온 세상이냐고 대체 어쩌라고 누가 좀 말해줄래 제발 어디라도 기대 쉴 곳 하나 있으면 좋겠네 내일보다 나은 오늘이 될까 어제와 같은 이 불면증 버리기엔 너무 늦어버린 날 하루 또 하루 쌓여만 가네 문득 다...

모닝

해라 마라 하지마 이제 나도 지쳐가 운도 없이 내맘 같지 않은 일뿐야 정신없이 이끌려 자꾸 숨이 막혀와 돌아가라 하지마잠시 벗어날꺼야 눈 딱감고 모자하나 눌러 쓴채로 어디라도 갈꺼야 혼자 쉴시간이 필요했어 차에 올라타 콧노래라도 불러 볼까 나를 기다릴 바다까지 전해 지게 *바람따라 멀리로 달려 이 길따라 세상이 열려 내몸이 시키는 대로 가보는 거...

아프로디노(Afrodino)

매일 같은 길을 터벅거리네 어제와 같은 내 기억들 고갤 땅에 묻고 길을 걸을 땐 넘어지는 일은 없으니까 문득 바라본 하늘은 내게 그게 바라온 세상이냐고 대체 어쩌라고 누가 좀 말해줄래 제발 어디라도 기대 쉴 곳 하나 있으면 좋겠네 내일보다 나은 오늘이 될까 어제와 같은 이 불면증 버리기엔 너무 늦어버린 날 하루 또 하루 쌓여만 가네 문득 다...

임수빈

햇살 따스한 이곳에 누워 너와 단둘이 음 나란히 앉아 서로 마주보며 얘길 나눌 때 음 아아 콧노래를 부르네 아아 한적한 이 곳에서 영원히 그대와 머물고 싶어라 햇살 따스한 이곳에 누워 너와 단

이상은(Leetzsche)

나의 사랑을 멀리 내곁을 떠나도 가버린 그 순간처럼 난 아직 그대를 원하는 걸 * - 그대 긴 숨은 아- 사랑 이었네. 아- 이젠 알았네 아- - 아픔인것을 (그대의 깊은 한숨을 어떻게 멈출수 있나) 오래도록 그대와 함께 있고 싶었는데. 그대는 떠나가네 - -...

휴.. 허영생

˚ 。Zr젤llTearDrop★┼─… 이대로 기억이 없어져 버리면 좋겠어 약해 빠진 마음에 여지 없이 무너져가 흩어져 가는 음악들 속에 내 맘이 왠지 들켜버려서 내 속에 드리운 널 그리는 맘을 꺼내 논다 그냥 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니 눈에 비친 날 다시 보고 싶어서 니 여린 맘이 날 위로하러 와줄 것만 같아서 한 번도 잊지 못한 기억들 속에...

브라이언

시간이 흐르면 빛이 바래가듯이 내 지친 마음도 길을 잃을 때 있죠 삶의 무게에 눌려 사랑을 쉬어 갈 때 그대를 못 본거죠 * 지친 내 마음을 닫아버린 그런 날에 Hold me now 나를 아는 그 맘에 Hold me tight 기다려준 그대 두눈에 잠시 흔들려도 꼭 돌아갈게 Out of my mind 세찬 바람에 끝이 낡은 책처럼 내 좁은 맘으로...

휴.. 허영생

이대로 기억이 없어져 버리면 좋겠어 약해 빠진 마음에 여지 없이 무너져가 흩어져 가는 음악들 속에 내 맘이 왠지 들켜버려서 내 속에 드리운 널 그리는 맘을 꺼내 논다 그냥 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니 눈에 비친 날 다시 보고 싶어서 니 여린 맘이 날 위로하러 와줄 것만 같아서 한 번도 잊지 못한 기억들 속에 아무일 없다는 듯한 순한 눈으로 니 여린...

허영생

이대로 기억이 없어져 버리면 좋겠어 약해 빠진 마음에 여지 없이 무너져가 흩어져 가는 음악들 속에 내 맘이 왠지 들켜버려서 내 속에 드리운 널 그리는 맘을 꺼내 논다 그냥 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니 눈에 비친 날 다시 보고 싶어서 니 여린 맘이 날 위로하러 와줄 것만 같아서 한 번도 잊지 못한 기억들 속에 아무일 없다는 듯한 순한 눈으로 니 여린 맘이...

신하균&서동현

휴우 한숨을 길게 뱉어 봐두 휴우 일부터 십까지 세 봐두 휴우 기나긴 하루가 끝나 두 휴우 너는 왜 잊혀지지가 않아 휴휴휴휴휴휴 휴휴휴휴휴휴 휴휴휴휴휴휴 휴휴휴휴 휴휴휴휴휴휴 휴휴휴휴휴휴 휴휴휴휴휴휴 휴휴휴휴 하나 막막한 이 세상 속 둘 숨겨 왔던 나의 마음 셋 깊은 곳에 파도와 넷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끔 꺼내어 보고 다시 또 다시 생각에 잠겨 난 휴...

영준

무거운 짐은 내려두고 가슴 한 가득 가벼운 기분은 내딛는 걸음걸음에 싣고 고된 하루는 잠시만 잊고 나도 모르는 불안한 내일은 눈부신 하늘 그 안에 담고 아픈 사랑도 바람에 날려 까맣게 다 잊고 꿈을 꾸듯 멀리 떠나가 어디라도 좋아 내 지친 마음 기댈 수 있는 어느 작은 바닷가 아무래도 좋아 난 어느 낯선 길을 헤매다 고단한 날 재워줄 저기 멀리...

나무자전거

마음의 불을 잠시 끄고 많은 바램도 잠시 접고 싶어 지금껏 날 구속해 온 아픔과 눈물에 지쳐가면서 이겨낼 수 있을 거란 자신도 없이 그냥 흘러왔어 아주 잠시 만이라도 내 모든 걸 기대고 싶어 마음 가득하게 차 오르는 평화로운 시간 속에 쉬고만 싶

적색밴드

Baby I don’t wanna love (새끼야 난 사랑 필요없어)필요없어 내 사랑가끔여도 괜찮아혼자여도 괜찮아좋은 말은 나는 됐어간지러운 말을 뱉어너가 없다면 난 뭐겠어그러니까 사랑은 됐어걔와 너가 걸어도걔와 밥을 먹어도걔와 밤을 보내도너가 있다면난 괜찮아그러니까사라지지만 마나의 눈에 나의곁에 내옆에서Baby I don’t wanna love (...

roon

한숨만 늘어놓네 방 안 가득히 붕 떠 있는 혼잣말 사랑은 말로 할 때만 쉬워 평생이고 싶어 꼭 지켜줄 것처럼 우리만 웃던 사소한 단어 하나둘 우스워 왠지 허전해 별거 아닌 추억 그거 하나 뭐가 이뻐서 온종일 울고 웃고 늘 간직해 둔 사진마다 사랑해 말하던 그저 한심한 너와 나 엉켜버린 맘 풀지도 못하고 방 안 가득히 또 빙빙 돌아온 네 생각 사랑은 말로

다행이다 이적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 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고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댈 아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 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 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

그대랑 이적

솔직히 겁이 나요 사실이 그래요 앞길은 한치 앞도 모르니 그대도 그런가요 마찬가진가요 떨고있는 내가 우습지는 않나요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 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

하늘을 달리다 이적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이상 발 디딜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

빨래 이적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올까요 그래도 상관은 없어요 괜찮아요 뭐라도 해야만 할것같아요 그러면 나을까 싶어요 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지 몰라요 그게 참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게 참 말처럼 되지가 않아서 무너진 가슴이 다시일어설수있게 난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해야만 할까요 그대가 날 떠난건지 내가 그댈 떠난건지 일부러 기억을 흔들어 뒤섞어...

걱정말아요 그대 이적

?그대여 아무 걱정 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 합시다 그대 아픈 기억들 모두 그대여 그대 가슴에 깊이 묻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그대는 너무 힘든 일이 많았죠 새로움을 잃어 버렸죠 그대 슬픈 얘기들 모두 그대여 그대 탓으로 훌훌 털어 버리고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다행이다 이적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댈 아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 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

하늘을 달리다 이적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좇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

같이걸을까 이적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리는 이미 먼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Rain 이적

작사,작곡:이적 편곡:정재형 오늘도 이 비는 그치지 않아 모두 어디서 흘러오는 건지… 창밖으로 출렁이던, 헤드라잇 강물도 갈곳을 잃은채 울먹이고… 자동응답기의 공허한 시간 모두 어디로 흘러가는 건지… 기다림은 방한 구석, 잊혀진 화초처럼 조금씩 시들어 고개 숙여가고… 너를 보고 싶어서 내가 울 준 몰랐어 그토록 오랜 시간들이 지나도 나에게 마르...

다툼 이적

얼마나 많은 다툼뒤에 우린 비로소 뉘우칠수 있을까 얼마나 거친 말들속에 우린 상처를 숨겨야 하는걸까 다친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느낌도 들지 않을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맹이 처럼 대하려 할때 나는 조용히 속으로 묻는다 얼마나 멋진 사람인가 우린 그렇게 만났던것 같은데 얼마나 값진 인연인가 우린 기꺼이 나눴던것...

같이 걸을까 이적

피곤하면 잠깐 쉬어가 갈길은 아직 머니깐 물이라도 한잔 마실까 우리는 이미 먼길을 걸어 온 사람들 이니깐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골짜기를 넘어서 생에 끝자락이 닿을 곳으로 오늘도 길을 잃은 때도 있었지 쓰러진적도 있었지 그러던 때마다 서로 다가와 좁은 어깨라도 내주어 다시 무릎에 힘을 넣어 높은 산을 오르고 거친 강을 건너고 깊은...

하늘을 달리다 이적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좇고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 이었어 마른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

모두 어디로 간걸까? (Feat. 이적) 이적

친구들은 조금씩 다 적응해 가고 분주함에 익숙한 듯 표정없이 숨소리를 죽이고 귀 기울여 봐도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알 수 없어 어디로 모두 떠나는지 쫓으려해도 어느새 길 저편에 불안해 나만 혼자 남을까 뛰어가봐도 소리쳐봐도 사람들 얘기처럼 세상 살다보면 결국 남는건 너 혼자 뿐이라고 떠나가는 기차에 아무 생각없이 지친몸을 맡긴 채 난 잠이 드네 떠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이적

그땐 아주 오랜 옛날이었지 난 작고 어리석은 아이였고 열병처럼 사랑에 취해 버리고 심술궂게 그 맘을 내팽개쳤지 내가 버린 건(그때는 미처) 어떠한 사랑인지 생에 한 번(그때는 미처) 뜨거운 설렘인지 두 번 다시(그때는 미처) 또 오지 않는 건지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오랜 뒤에 나는 알게 되었지 난 작고 어리석었다는 것을 술에 취해 집을 향하...

이적 5집 [\'13 고독의 의미] - 01.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mp3 이적

다시 돌아올 거라고 했잖아 잠깐이면 될 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물끄러미 선 채 해가 저물고 웅크리고 앉아 밤이 깊어도 결국 너는 나타나지 않잖아 거짓말 음 거짓말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우우우우우 찬 바람에 길은 얼어붙고 우우우우우 나도 새하얗게 얼어버렸네 내겐...

매듭 이적

사랑이 너무 무거워 서로 짐이 되어 내려 놓을 수 밖에 없던 서러웠던 그 기억은 끊어지지 않네 지친 마음을 묶고 있네 그대라는 오랜 매듭이 가슴속 깊이 남아서 아무것도 풀지 못하고 있지만 날이 지날수록 더 헝클어진 생각은 버릴수가 없어 그대여 가느다란 미련만은 손에 움켜쥐고 떠밀려오듯 지난 날들 실낱같은 희망의 끈 더욱 꼬여가는 지친 마음을 받아드...

이상해 이적

멀리 그대가 보일때면 난 가슴이 떨려 어김없이 어제 그제도 보았는데 설레는 내맘이 이상해 그대와 손을 마주잡고 보드라운 바람 벗삼으니 그냥 걷기만 하는데도 터지는 웃음이 이상해 슬픔이 머물다간 자리 눈물이 고였던 흔적 어느새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 나는 그대곁에 그댄 내 맘속에 넓고도 넓은 세상안에 그 많고도 많은 사람중에 우리 둘이 함께라는 게 ...

끝내 전하지 못한 말 이적

잠을 자려 누워보면 그 날이 생각나요 일어나서 불을 켜도 사라지지 않아요 수 천번도 더 되새겨 본 그 날의 장면에서 내가 했어야 했던 한 마디 끝내 전하지 못한 말 가지 말아요 날 두고 떠나면 안되요 가지 말아요 날 두고 떠나면 안되요 가지 말아요 날 두고 떠나면 안되요 못내 외치지 못한 한 마디 끝내 전하지 못한 말 그 말을 했었더라면 그땐...

사랑은 어디로 이적

사랑은 어디로 영원할 듯 빛을 발했던 그대는 어디로 모든 것을 줄 것 같았던 어느 저녁 노을 빛깔마저 변해버린 날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그대는 어디로 사랑 안에 갇혀 있었던 난 이제 어디로 모든 것을 쏟아 버린 채 쓰러지는 모래 기둥처럼 붙들 수 없는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부질없이 헛된 희망만을 내버려둔 채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사랑은 어디로

네가 없는 이적

네가 없는 또 하루 해질 무렵에 네가 없는 골목길 어귀를 지나 네가 없는 놀이터 벤치위에 누워 네가 없이 세상을 산다는 것이 한꺼번에 왈칵 쏟아져 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저 두 눈을 가리고 돌아와 그대여 돌아와 그대여 허공으로 사라져버리고 만 무력한 외침을 돌아와 그대여 돌아와 그대여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섞여 흐려진 외침을 네가 없는 익...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적

작사 : 이적 작곡 : 이적 편곡 : 이적, 양시온 다시 돌아올 거라고 했잖아 잠깐이면 될 거라고 했잖아 여기 서 있으라 말했었잖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물끄러미 선 채 해가 저물고 웅크리고 앉아 밤이 깊어도 결국 너는 나타나지 않잖아 거짓말 음 거짓말 *우우 그대만을 하염없이 기다렸는데 우우 그대 말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보조개 이적

우물을 닮아 깊이 패인 귀여운 보조개가 웃는 사람을 볼 때마다 자꾸만 생각나요 별 빛을 담는 술잔처럼 빛나던 보조개 (보조개) 슬픔에 잠겨 취할 때마다 자꾸자꾸 떠올라요 다시 그 보조갤 볼 수만 있다면 다시금 만날 수 있다면 난 너무나 좋겠네 더 바랄게 없겠네 그대만 있어준다면 그대만 내게 한번만 내게 다시금 내게 꿈처럼 마음에 닿는 오솔길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