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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어느날에 황현식, 브리즈프로젝트

친구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내 편이 되주고 힘들었던 지난 일들도 둘이라서 다 잊을 수 있죠. 9월 어느날에 시작된 얘기는, 어느새 두해를 지나왔죠. 그 떨림을 잊진 않을께요.

9월 델리스파이스

슬픈 기억 속에 남겨진 채로 날 두고 떠난 사람 이젠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다는 걸 알아 버린 걸 됐어 내버려둬 그런 변명들에 난 지칠 뿐인 걸 뒤를 꼭 돌아볼 필요는 없어 불편한 웃음도 september night 또 내게 이런 시간은 오겠지 september night 어딘가로 날 데려갈 바람들도 불어오겠지 날 실어줄 죽기 전에 너를 떠나기 전...

기억하나요 브리즈프로젝트

그대를 처음 만났던 그날 그대는 기억하나요. 그 떨리던 면접 만큼 설레던 가슴을 기억해요 같이 춤추고 공원을 걸었던 그 오래전 봄날에 설레임속 당신을 바라보던 내 눈빛에 하트가 보이지 않던가요 함께걸으면 지치지 않았던 그때의 우리둘 앞으로 많은 길을 헤치고 걸어갈 우리둘 함께걸으면 지치지 않았던 그때의 우리둘 앞으로 많은 길을 헤치고 걸어갈 우리둘 이...

커피 브리즈프로젝트

따뜻한 커피 향처럼 의미없는 향기처럼 그렇게 스쳐 지나간 매일같이 흐르는 시계 한숨섞인 나의 바램 왜 나만 이러는거죠 바쁘게 걷는 사람들 힘겹게 서 있는 불빛들 음... 벗꽃잎이 떨어진다 뭐가 그렇게 아픈건지 힘든건지 나만 모르는건지 어제의 서 있던 내가 오늘와서 보니 뭐가 달라졌을까 음... 따뜻한 커피 향처럼 흐려진 기억들처럼 그렇게 잊혀져버린 ...

살며시 바람불어 올 때 브리즈프로젝트

살며시 바람불어 올 때 너의 기억들이 떠오르고 너의 향기에 취한 어느 길목에 서서 꿈결같던 그 시간들도 너에게 많은 걱정 남겨둔 내가 오히려 힘이되준 너에게 우리 알아가기엔 쉽지 않다 말하며 눈물 흘리게 했던 시간이 우릴 막아섰고 그럴때 마다 미안했어 한번도 하지 못했지만 널 사랑해 후회없이 걸어보고 싶어 너와함께 그 어디라도 난 갈수있어 지금 이...

사랑하는 딸에게 브리즈프로젝트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결혼이란 새로운 시작 앞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세상은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포기 하고 싶어질 때 오늘에 서약 앞에 증인 되어준 그얼굴을 떠올려보아라 그분들 앞에 부끄럼이 없도록 변함없이 사랑하고 이세상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사랑 하거라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결혼이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브리즈프로젝트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눈 앞에 환한 빛이 가득했어 내 앞에 있는 당신이 정말로 천사같아 두근두근 가슴은 뛰고, 내 두눈 앞엔 그대 뿐인걸 그날 이후로 내 삶에 그대란 꽃이 핀듯해요. 어둡고 힘든 터널속 에서, 견딜 수 있는 단 하나 힘은 내 사랑 엔돌핀 당신이 있기 때문이죠 당신은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이에요. 당신이 있어 세상이 참 아름답게 ...

백번의 봄날을 천번의 추억을 브리즈프로젝트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날 편하게 해줬던 그대 볼때마다 봄처럼 설레이던 내 마음 퇴근하고 같이 기울이던 한잔 술에 설레던 마음으로 행복을 예감했죠 내가 꼭 지켜내고 싶은 사랑, 그대가 내게 나타났죠 빨간 얼굴로 그대 데려다주던 내 떨리는 손길 맨발로 걷던 그 산길도, 지겹게 달려들던 모기들도 급하게 타야했던 막차도, 턱까지 가빠오던 호흡도 씩씩하게 두손 ...

아름다운 기억을 찾아서 브리즈프로젝트

희미한 기억 그속에 갇힌 나지만 아픈 상처만은 지우고 싶었어 잊으려 할수록 더 짙게 아파오잖아 이제는 익숙한 아픔들 버틸 수 있을까 내 삶에 가장 아름다운 기억 언제쯤 가질 수 있을까 더이상 꿈이란 사치는 나에게 허락 되지 않는 걸까 믿지 못할 사람들에게, 기대는 왜했나 나에겐 더이상 나아갈 곳은 없는 걸까 이제는 나를 버리는게 가장 쉬운 일이 된 것...

九月 (Kugatsu / 9월) (9월) Kalafina

秋の?が貴方の?に 憂いを落とし 見えない月に願いをかけた 愛しさが溶けるように きっと夢の中で 貴方の微笑みに?える そっとキスをしてよ 消え行く九月の?に 赤い小指のお話をまだ 信じてた頃 幼い星に願いをかけた 夢のような?をするの ねえ、きっと雨になるから 雲が逃げるまでここにいて 何も言わなくていいの 歌って 二人の?に 優しく 見えない月に願いをかけた 夢のような?をするの こんな...

9월 12일

당당해질 수가 없겠죠 나도 그랬죠 마음 찢어지고 이를 악물고 대답했죠 헤어지자고 니 말대로 난 한다고 나는 멋지게 이별의 말 뱉었죠 나보다 좋은 사람을 찾아가라고 겉으론 그렇게 말했죠 난 울며 너를 기다려 우리 함께 했던 날 추억담긴 그 침대 위에서 그대는 방문을 열고 어김없이 날 찾아오겠죠 넌 내인생의 전부니까 기억하니 넌 9월

10. 9월 윤종신

그을린 여름이 아직 가시지 않은 것 같은데 9月이 왔어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하나둘 떠오르는 가을의 이야기속에 우리 옷은 점점 짙어져가고 우리 사랑도 짙어가고 무언가 약속받고 싶던 손놓기 싫었던 그 9月이 왔어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간 홀가분한 나의 계절이 마냥 싫진 않아 묘한 기대감들이 아직도 나를 늘 설레게 하는 9月이... 지난 여름 여행 얘기와...

9월 12일 비(Rain)

이별 앞에선 어느 누구도 당당해질 수가 없겠죠 나도 그랬죠 마음 찢어지고 이를 악물고 대답했죠 헤어지자고 니 말대로 난 한다고 나는 멋지게 이별의 말 뱉었죠 나보다 좋은 사람을 찾아가라고 겉으론 그렇게 말했죠 난 울며 너를 기다려 우리 함께 했던 날 추억 담긴 그 침대 위에서 그대는 방문을 열고 어김없이 날 찾아오겠죠 넌 내 인생의 전부니까 기억하...

9월 7일 노지훈

?이젠 다시 볼 수도 없는 만질 수도 없는 널 다시 꺼내 너를 지우려 또 지우려 난 다짐해봐도 너를 쉽게 버릴 수 없는 우리인데 이제 더는 볼 수도 없는 만질 수도 없는 곳으로 널 보내 추억들이 그 바램이 그 바래진 기억들로 이젠 널 보내줘야 하는데 안녕 사랑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이젠 행복한 곳 그곳으로 너를 다시 보내야 하는 걸 안녕 사랑아 내가...

9월 14일 Soul Dom

9월 14일 - 소울 돔(Soul Dom) 아무것도 필요없어 이젠 말하지않아 텅빈 내맘을 쓸어 안으며 잔인하게 돌아섰던 너의 뒷모습에 두 눈 가득 눈물이 고이고 오호 나 미친듯 소리쳐 봤지만 대답 없는 슬픈 추억만 남긴채 떠나간 너 왜 너란 사람 대체 뭐길래 이렇게도 자꾸 날 아프게 해 Shoo-lap cause in the way Shoo-lap

9월 17일 나인뮤지스

?오늘도 난 한숨 쉬며 눈을 떠 어제는 왜 그랬을까 준비했던 말도 난 하지 못하고 바보처럼 머뭇거린 표정에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섰던 어리석은 내 모습 꼭 숨겨놓은 내 마음은 커져 가는데 너를 보고 있으면 마치 어린아이처럼 다시 작아지는 걸 잠이 오지 않는 텅 빈 방에서 널 그리며 너와 함께 보내는 상상에 뒤척이다 잠이 들어 너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아픈...

9월 14일 Soul Dom

아무것도 필요 없어 이젠 바라지않아 %D 텅빈 내 맘을 쓸어 안으며 %D 잔인하게 돌아섰던 너의 뒷모습에 %D 두눈 가득 눈물이 고이고 %D Oh 난 미친듯 소리쳐 봤지만 %D 대답없는 슬픈 추억만 남긴채 떠나간 너 %D 왜 너란 사람 대체 뭐길래 %D 이렇게도 자꾸 날 아프게해 %D Shoo-lap Cause in the way %D Shoo...

9월 어느날 이한열

?참 잠잠하다 더딘 걸음 사이로 하늘은 높고 가을해가 따사롭게 비추고 한 조각 핀 구름에서 너를 본다 시간은 사진처럼 그대로 멈춰서있고 9월의 어느 날 네가 없단 사실에 그날에 슬픔을 다시 나눈다 이렇게 또 다시 너와 이별을 하고 오늘도 헤어짐에 가슴은 아프고 내 걸음만 멈춰 서 있을 뿐 세상은 평화롭다 참 고요하다 너와 내가 걸었던 그 길처럼 시간이...

9월 17일 나인뮤지스(Nine Muses)

오늘도 난 한숨 쉬며 눈을 떠 어제는 왜 그랬을까 준비했던 말도 난 하지 못하고 바보처럼 머뭇거린 표정에 아무말 못하고 돌아섰던 어리석은 내모습 꼭 숨겨놓은 내 마음은 커져 가는데 너를 보고 있으면 마치 어린아이처럼 다시 작아지는 걸 잠이 오지 않는 텅 빈 방에서 널 그리며 너와 함께 보내는 상상에 뒤척이다 잠이 들어 너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아픈 ...

9월(月) 윤종신

그을린 여름이 아직 가시지 않은 것 같은데 9月이 왔어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하나 둘 떠오르는 가을의 이야기속에 우리 옷은 점점 짙어져 가고 우리 사랑도 짙어가고 무언가 약속 받고 싶던 손 놓기 싫었던 그 9月이 왔어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 간 홀가분한 나의 계절이 마냥 싫진 않아 묘한 기대감들이 아직도 나를 늘 설레게 하는 9月이 지난 여름 여...

9월 9일 주혜정

어른이 되면 좀 다를 줄 알았다. 어느 만큼 나이를 먹고 나면 세상 사는게 좀 쉬울 줄 알았다. 뿌옇던 미래도 또렷이 보이고... 혼란스럽던 마음도 차분히 가라앉고... 그때 쯤이면... 마음 속 어딘가 든든한 뿌리 같은 게 생겨서 사는 게 조금은 편안해 질 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가는 길목마다...

9월 14일 소울덤

아무것도 필요없어 이젠 말하지않는텅빈 내맘을 쓸어 안으며잔인하게 돌아섰던 너의 뒷모습에두눈 가득 눈물이 고이고오 나 미친듯 소리쳐 봤지만대답없는 슬픈추억만 남긴채떠나간 너왜 너란 사람 대체 뭐길래이렇게도 자꾸 날 아프게해슈랍 cause in the way슈랍 cause in the way yeah이럼 안되는줄 알면서도oh슈랍 cause in the w...

9월 14일 소울덤(Souldom)

아무것도 필요 없어 이젠 바라지않아 텅빈 내 맘을 쓸어 안으며 잔인하게 돌아섰던 너의 뒷모습에 두눈 가득 눈물이 고이고 Oh 난 미친듯 소리쳐 봤지만 대답없는 슬픈 추억만 남긴채 떠나간 너 왜 너란 사람 대체 뭐길래 이렇게도 자꾸 날 아프게해 Shoo-lap Cause in the way Shoo-lap Cause in the way ...

9월 28일 김수현

네 마음을 보았던 9월 28일의 테니스장 그곳의 우리를 기억하니 너도 나도 우리 모든 순간 서툴러서 설레이고 더 예뻤었던 얼마나 많이 서로의 시간을 내어주며 매일 밤 사랑한다 말했을까 난 말야 한결같은 그런 너를 사랑해 시간이 지났어도 여전히 난 서툴러 그래도 내가 가장 너를 사랑할 거야 어떤 날도 나는 우리 둘이 함께 라면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아 얼마나

그대를 처음 본 순간 꼬꼬, 브리즈프로젝트

그대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눈 앞에 환한 빛이 가득했어 내 앞에 있는 당신이 정말로 천사같아 두근두근 가슴은 뛰고, 내 두눈 앞엔 그대 뿐인걸 그날 이후로 내 삶에 그대란 꽃이 핀듯해요. 어둡고 힘든 터널속 에서, 견딜 수 있는 단 하나 힘은 내 사랑 엔돌핀 당신이 있기 때문이죠 당신은 내가 원했던, 모든 것이에요. 당신이 있어 세상이 ...

내 사랑 김양 김동찬,브리즈프로젝트

보슬비가 내리던 호수가에서 그녀를 만났어요.하얀 피부의 그녀의 집앞으로 나갔죠 첫 데이트 장소는 지글지글 갈비집 첫잔은 원샷! 얼떨결에 투샷! 내 정신은 울긋불긋 에라 모르겠다 첫키스 그녀는 옷을 사지 않아요 그녀는 구두를 사지 않아요 그녀는 보석도 차지 않아요 나의 그녀는 삼겹살을 사요 그녀는 옷을 사지 않아요 그녀는 구두를 사지 않아요 그녀는...

사랑하는 딸에게 윤기수, 브리즈프로젝트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결혼이란 새로운 시작 앞에 이렇게 글을 적어본다. 세상은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포기 하고 싶어질 때 오늘에 서약 앞에 증인 되어준 그 얼굴을 떠올려보아라 그분들 앞에 부끄럼이 없도록 변함없이 사랑하고 이세상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아름다운 사랑 하거라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가장 소중하고 예쁜 엄마딸 ...

5월 2일 어느 작은 까페엔 최윤범, 브리즈프로젝트

어느 겨울 밤 골목에서 서툴게 고백 하는 남자 당황스런 건지, 좋은 건지, 속을 알수 없는 여자 프로포즈를 너무 쉽게 받아줬다며 매일 투덜 대는 여자 지금은 내 곁에서 항상 마주 보며 앉아 같은 꿈을 꾸죠. 사소한 일도, 눈물이 나던날도, 함께 울고 웃어가며, 셀 수 없는 축복들과 함께하죠, 5월 2일 작은 까페엔. ㈕직도 남o†...

백번의 봄날을 천번의 추억을 전윤규, 브리즈프로젝트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날 편하게 해줬던 그대 볼때마다 봄처럼 설레이던 내 마음 퇴근하고 같이 기울이던 한잔 술에 설레던 마음으로 행복을 예감했죠 내가 꼭 지켜내고 싶은 사랑, 그대가 내게 나타났죠 빨간 얼굴로 그대 데려다주던 내 떨리는 손길 맨발로 걷던 그 산길도, 지겹게 달려들던 모기들도 급하게 타야했던 막차도, 턱까지 가빠오던 호흡도 씩...

여행의 꿀맛 상현 & 브리즈프로젝트

가벼운 베낭메고 회색빛 도실 떠나 푸르른 들판이 있는 그 길 걷고 싶다 언젠가 콧노래를 부르면서 늘 너와 함께 같이 걷던 길 시원한 바닷바람 잔잔한 파도소리 황금빛 벌판이 있는 해변 걷고 싶다 너와 나 하나둘 쌓아올린 그 추억속에 하얀모래성 반복된 일상들은 한켠에 고이접어 내마음 가는대로 발길을 옮겨봐요 사막의 오아시스, 가뭄의 단비같은 이런게...

아름다운 기억을 찾아서 김도형, 브리즈프로젝트

희미한 기억 그속에 갇힌 나지만 아픈 상처만은 지우고 싶었어 잊으려 할수록 더 짙게 아파오잖아 이제는 익숙한 아픔들 버틸 수 있을까 내 삶에 가장 아름다운 기억 언제쯤 가질 수 있을까 더이상 꿈이란 사치는 나에게 허락 되지 않는 걸까 믿지 못할 사람들에게, 기대는 왜했나 나에겐 더이상 나아갈 곳은 없는 걸까 이제는 나를 버리는게 가장 쉬운 일이 된...

기억하나요 조현일, 브리즈프로젝트

그대를 처음 만났던 그날 그대는 기억하나요. 그 떨리던 면접 만큼 설레던 가슴을 기억해요 같이 춤추고 공원을 걸었던 그 오래전 봄날에 설레임속 당신을 바라보던 내 눈빛에 하트가 보이지 않던가요 함께걸으면 지치지 않았던 그때의 우리둘 앞으로 많은 길을 헤치고 걸어갈 우리둘 함께걸으면 지치지 않았던 그때의 우리둘 앞으로 많은 길을 헤치고 걸어갈 우리둘...

Sunset Memories 박찬호, 브리즈프로젝트

빨간 노을이 떨어지던 그곳엔 그대와 나 같이 보던 바다-가 있었죠. 그 풍경속엔 우리 둘만 앉은채로 서로에게 기대고서 시간이 멈췄던 날. 나 사랑스런 그대를 바라보면서 그댈 위한 마음을 다짐했었죠. 순수한 내사람 꼭 지키겠다고 소중한 맘 변함없이, 사랑하겠다고-. 사랑이 무엇인지 내게 알려준 그 사람 바로 그대죠 나 사랑스런 그대를 바라보면서...

그래도 사랑한다 고현빈,브리즈프로젝트

난 왜 이렇게 부족한건지 줄 수 있는게 없으면 어찌 해야지.. 막막한 인생과 무거운 기대 속에서 나는 너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그대는 내가 이렇게 겁이 많은 걸 알고 있나요 그래도 사랑한다 미칠듯 널 사랑한다 내심장을 주고 껍데기만 남아도 너의 행복한 미소 한점에 살아가죠 따뜻한 너, 한켠에 나는 또 산다 난 왜 이렇게 겁이 많은지 한없이 무...

어머니 기택 & 브리즈프로젝트

항상 혼자라고만 생각 했었죠 때론 이기적으로 행동 했었죠 많은 괴로움에 몸부림쳤죠 그저 벗어나고만 싶었었죠 할 수 없었죠 그땐 너무 몰랐죠 당신의 사랑을 구속으로 착각했었죠 표현이 서툴러서 차갑게만 굴었죠 그래도 모든걸 다주려고만 했죠 어떻해야 당신이 알아 줄까요 사랑한다 소리쳐 부르면 당신에 마음에 닿을까 너무 소중해서 소중함을 몰랐던 어리석은 ...

힙합이 뭐꼬 프레쥬디스 & 브리즈프로젝트

힙합이 뭔지 그게 뭔지 힙합때문에 올라왔지 강남 홍대 신촌 압구정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지 하지만 깍쟁이 사람들 너무 냉정하고 힘들었어 (서러웠어) 반지하 생활 더럽고 귀찮아 성공이란 날이 나에게도 올까 아~따 내 인생은 모르겠다 내 사전에 포기란 단어 많다 (하지만) 힙합이란 두글자 만큼은 절대로 포기 없다 하하하 그냥 웃자 세상을 비웃자 이제부...

그래도 사랑한다 고현빈 & 브리즈프로젝트

난 왜 이렇게 부족한건지 줄 수 있는게 없으면 어찌 해야지.. 막막한 인생과 무거운 기대 속에서 나는 너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그대는 내가 이렇게 겁이 많은 걸 알고 있나요 그래도 사랑한다 미칠듯 널 사랑한다 내심장을 주고 껍데기만 남아도 너의 행복한 미소 한점에 살아가죠 따뜻한 너, 한켠에 나는 또 산다 난 왜 이렇게 겁이 많은지 한없이 무...

맞지맞지 한재덕 & 브리즈프로젝트

아무 생각없이 입고나간 티셔츠가 커플룩이 되고 서로 준비해간 백일선물 뜯고나니 같은거였던 날 항상 같은 마음 같은생각 신기하게 잘맞았던 우리 정말 이렇게도 서로에게 잘맞기도 쉽지 않을 텐데 난 너희집 멍이가 부러워 항상 니곁을 지킬수 있으니 항상 꺼내놓는 애교보다는 가끔 부리는 애교가 더 귀여워 맞지 너와나 우리 잘맞지 다른 사람떠올릴 수 없는걸 ...

행복해지길 송진혁,브리즈프로젝트

눈 덮인 산 저기 어딘가 당신과 나 걷고 있네요. 멀고 긴 길일거라 생각했지만 어느새 그대와 여기까지 왔네요. 지나온 만큼이나 많은 길 남았지만 그대와 함께라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물통은 텅 비고, 발은 꽁꽁 얼어도 함께 있는 것 만으로 참 행복합니다. 언젠가는 추억에 잠겨 웃으며 내려다 볼 날이 오겠죠 그대와 따뜻한 시간들이 쌓여 우리 같이 ...

어머니 기택,브리즈프로젝트

항상 혼자라고만 생각 했었죠 때론 이기적으로 행동 했었죠 많은 괴로움에 몸부림쳤죠 그저 벗어나고만 싶었었죠 할 수 없었죠 그땐 너무 몰랐죠 당신의 사랑을 구속으로 착각했었죠 표현이 서툴러서 차갑게만 굴었죠 그래도 모든걸 다주려고만 했죠 어떻해야 당신이 알아 줄까요 사랑한다 소리쳐 부르면 당신에 마음에 닿을까 너무 소중해서 소중함을 몰랐던 어리석은 ...

5월 2일 어느 작은 까페엔 최윤범,브리즈프로젝트

어느 겨울 밤 골목에서 서툴게 고백 하는 남자 당황스런 건지, 좋은 건지, 속을 알수 없는 여자 프로포즈를 너무 쉽게 받아줬다며 매일 투덜 대는 여자 지금은 내 곁에서 항상 마주 보며 앉아 같은 꿈을 꾸죠. 사소한 일도, 눈물이 나던날도, 함께 울고 웃어가며, 셀 수 없는 축복들과 함께하죠, 5월 2일 작은 까페엔.

안녕 태희, 브리즈프로젝트

아무렇지 않은 너의 눈빛 내겐 너무 낮설고 담담한 너에 표정은 내 가슴을 시리게 하네 함께해왔던 많은 시간 이젠 멀어져만 가고 행복했던 수많은 날들은 이제는 떠나 보낸다 눈물과 함께 안녕 내 사람아 아껴왔던 내 사람아 가슴속 깊이 흐르는 내 눈물에 난 목이 메어와 소중한 나의 사람아 그리운 나의 사람아 어떻게 널 잊어 매일 니 생각에 눈물 나는...

커피 송미경, 브리즈프로젝트

따뜻한 커피 향처럼 의미없는 향기처럼그렇게 스쳐 지나간매일같이 흐르는 시계 한숨섞인 나의 바램왜 나만 이러는거죠바쁘게 걷는 사람들 힘겹게 서 있는 불빛들음 벗꽃잎이 떨어진다뭐가 그렇게 아픈건지 힘든건지나만 모르는건지어제의 서 있던 내가 오늘와서 보니 뭐가 달라졌을까 음따뜻한 커피 향처럼 흐려진 기억들처럼그렇게 잊혀져버린의미없이 흐르는 시간 그렇게 바래...

나무 최용일, 브리즈프로젝트

햇살에 눈부신 아침이면 제일 먼저 니 생각나니 사진 보며 한참동안 미소 짓고 있어네 곁에 다른사람 있다해도 내 사랑이 아니라고 해도묵묵히 곁에서 지켜주는 나무가 되 줄게많이 힘들어도 아프더라도 너를 사랑해줄게시간 흘러가도 다 변해가도 나는 너만 사랑해언젠가 내가 너의 곁에 서게 된다면항상 너만을 감싸 안아주며 지켜주는 나무가 되 줄게라랄라라 라 라랄라...

살며시 바람불어 올 때 정현, 브리즈프로젝트

살며시 바람불어 올 때 너의 기억들이 떠오르고너의 향기에 취한 어느 길목에 서서 꿈결같던 그 시간들도너에게 많은 걱정 남겨둔 내가 오히려 힘이되준 너에게우리 알아가기엔 쉽지 않다 말하며 눈물 흘리게 했던 시간이우릴 막아섰고 그럴때 마다 미안했어한번도 하지 못했지만 널 사랑해후회없이 걸어보고 싶어 너와함께그 어디라도 난 갈수있어지금 이대로 너와 두손 마...

네 코트 뒷자락엔 김재우, 브리즈프로젝트

"지금도 내 곁에 너를 볼 때면 그 오래전 겨울날이 떠올라 차갑게 식은 손 호호 불며 초조하게 너를 기다리던 그 때 길거리 간판을 다 외워도 약속 시간은 다가오질 않았고 지나가는 버스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보며 혹시 너일까 상상했었지 네 코트 뒷자락엔 꼭 하얀 날개가 있는 것 같았어 내가 환한 미소를 지을 수 있게 해줬던 너였어 네 코트 뒷자락엔 꼭 ...

힙합이 뭐꼬 프레쥬디스, 브리즈프로젝트

힙합이 뭔지 그게 뭔지 힙합때문에 올라왔지 강남 홍대 신촌 압구정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지 하지만 깍쟁이 사람들 너무 냉정하고 힘들었어 서러웠어 반지하 생활 더럽고 귀찮아 성공이란 날이 나에게도 올까 아 따 내 인생은 모르겠다 내 사전에 포기란 단어 많다 하지만 힙합이란 두글자 만큼은 절대로 포기 없다 하하하 그냥 웃자 세상을 비웃자...

내 사랑 김양 김동찬, 브리즈프로젝트

보슬비가 내리던 호수가에서 그녀를 만났어요.하얀 피부의 그녀의 집앞으로 나갔죠첫 데이트 장소는 지글지글 갈비집첫잔은 원샷! 얼떨결에 투샷!내 정신은 울긋불긋에라 모르겠다 첫키스그녀는 옷을 사지 않아요그녀는 구두를 사지 않아요그녀는 보석도 차지 않아요나의 그녀는 삼겹살을 사요그녀는 옷을 사지 않아요그녀는 구두를 사지 않아요그녀는 보석도 차지 않아요나의 ...

여행의 꿀맛 상현, 브리즈프로젝트

가벼운 베낭메고회색빛 도실 떠나푸르른 들판이있는그 길 걷고 싶다언젠가콧노래를부르면서 늘너와 함께같이 걷던 길시원한바닷바람잔잔한파도소리황금빛벌판이 있는해변 걷고 싶다너와 나하나 둘쌓아올린 그추억속에하얀 모래성반복된일상들은한켠에 고이접어내마음가는대로발 길 을옮겨봐요사막의오아시스가뭄의단비같은이런게인생의 꿀맛떠날 준비됐나요카메라지도 한장칙칙폭폭기차타고여행을 ...

힘을 내요 상현, 브리즈프로젝트

왜 그리찡그리나요뭐 그리답답한가요맘대로되는일 하나없나요왜 그리속상한가요뭐 그리화가 나나요답답한일들의 연속인가요그럴땐고개를 들어하늘을바라봐요이 세상 모두 내것이되는 거죠저 하늘도화지에그려봐내가 펼칠수많은 색꿈들을누구하나인정하는 이는하나 없어도너를 믿어너는 해낼 수 있어이 길에혼자인가요나 혼자걷고있나요손 내밀어줄 이하나 없나요모두가NO라 하나요YES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