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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립동 맘보 황정자

1.호랑나비 복수염낭 맘보 맘보 중천에는 종달새가 맘보 맘보 때는 좋다 금수강산 꽃 피는 날에 백마 타고 글방 가는 초립동이는 침모필랑 옆에 끼고 잘도 간다네 맘보 맘보 맘보~~~ 기분이 좋아 잘도 간다 초립동이 초립동이 아저씨 2.수양버들 강바람에 맘보 맘보 뒷동산에 찔레꽃이 맘보 맘보 때는 좋다 아지랑이 아롱거릴 때 꽃신 신고 글방

초립동 김세레나

밀방아도 찧었소 길삼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 살짝 흥 고초 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 할손가 음 넘어간다 간다 간다 초립동이 간다 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러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메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오놓고 보기만 하였오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 살짝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

초립동 김부자

1. 물방아도 찧었소, 길쌈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 살짝 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 할 손가, 음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서 간다 2.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메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소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 살짝 흥...

초립동 황금심

1) 어리광도 부렸소 울기도 하였소 달구경 가자고 칭얼대며 졸라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 응…. 스리스리 살짝 응…. 한양천리 떠나간다 초립동이 낭군님 떠나간다 간다간다 초립동이 간다간다 초립동이 낭군님 따라간다 2) 집안일도 하였소 들일도 하였소 친정에 가고파 남모르게 눈물도 흘렸소 아리 살짝궁 응…. 스리스리 응…. 열두고개 넘어간다 초립동이 낭군...

초립동 이화자

밀방아도 찧었오 길삼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보았소 아리아리살짝 흥 - - - 스리스리살짝흥 - -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매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하였소 아리아리살짝 흥- - - 스리스리살짝 흥- -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

초립동 하춘화

초립동 - 하춘화 밀방아도 찧었소 길삼도 하였소 무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 흥~ 쓰리쓰리 살짝 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 매울손가 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 간다 간다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간주중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매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소 아리아리 살짝 흥~ 쓰리쓰리 살짝 흥~

초립동 은방울 자매

밀방아도 찧었소 길쌈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흥 스리스리 살짝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 할손가 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매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하였소 아리아리 살짝흥 스리스리 살짝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화로세 떠나간다 ...

초립동 김 세레나

초립동 - 김세레나 밀방아도 찧었오 길쌈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살짝 흥~ 스리스리살짝 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음 넘어간다 간다간다 초립동이 간다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따라 간다 간주중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매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소 아리아리살짝 흥~ 스리스리살짝 흥~ 시어머니

초립동 장춘화

초립동 - 장춘화 물방도 찧었소 길쌈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 흥 스리스리살짝 흥 고추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 음음음 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 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간주중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매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소 아리아리 살짝 흠 스리스리 살짝 흠 시어머니

초립동 최장봉

초립동 - 최장봉 서방님 따라서 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매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울기만 하였소 아리 아리 살짝 응응응 스리 스리 살짝 응응응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화로세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우리님 따라서 간다

초립동 최숙자

밀방아도 찧었소 길쌈도 하였소 무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 아리 아리 살짝 음~스리 스리 살짝 음~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 보다 더할손가 음~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간다 간다 나는 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 간 주 중 ~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메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 하였소 아리 아리 살짝 음~ 스리 스리 살짝 음~ 시어머...

초립동 은방울자매

밀방아도 찧었소 길쌈도 하였소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흥 스리스리 살짝흥 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 할손가 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매었소 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하였소 아리아리 살짝흥 스리스리 살짝 흥 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화로세 떠나간다 ...

초립동 나유진

밀방아도 찧었오 길삼도 하였소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보았소아리아리살짝 흥 스리스리살짝 흥고초당초 맵다한들 시집보다 더할손가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간다간다 나는간다 서방님 따라간다시누이도 섬겼소 콩밭도 매었소모본단 저고리 걸어놓고 보기만하였소아리아리살짝 흥 스리스리살짝 흥시어머니 잔소리는 자나깨나 성화로다떠나간다 간다간다 나는간다간다간다 나는간다...

가거라 초립동 이화자

어리광도 피웠소 울기도 하였소 홍갑사 댕기를 사달라고 졸라도 보았소 아리살짝꿍 응 스리스리 응 문경새재 넘어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떠나간다 간다 간다 초립동이 간다 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떠나간다 가지말라 잡았소 발광도 부렸소 고무신 한 켤레 사달라고 응석도 부렸소 아리살짝꿍 응 스리스리 응 문경새재 넘어간다 초립동이 아저씨 떠나간다 간다 간다 초립동이...

초립동-★ 이화자

이화자-초립동-★ 1절~~~○ 밀방아도 찧었오 길삼도 하였오 물명주 수건을 적시면서 울어도 보았오 아리아리 살짝 응응응~ 스리스리 살짝 응응응~ 고초당초~맵다한들~시집보다 더 할손가~음 떠나간다 간다 간다 나는간다 간다 간다 나는간다 서방님 따라간다 2절~~~○ 시누이도 섬겼오 콩밭도 메었오 모본단 저고리

노랫가락 차차차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황정자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에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세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추풍하루 호시절에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처녀 뱃사공 황정자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말씀이 수줍어질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이 내얼굴을 만...

노래가락 차차차 황정자

1.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2.가세가세 산천 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 노지는 못 하리...

오동동 타령 황정자

1.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궂은 비 오는 밤 낙수물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이요. 2.동동 떠는 뱃머리가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활량님들 밤 놀음이 오동동이요. 3,백팔염주 경불소리 오동...

노랫가락 차차차 황정자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 늙어지면 못 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에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세 얼씨구 절씨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추풍하루 호시절에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노래가락 차차차 황정자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

봄바람 님바람 황정자

1.대바구니 대굴대굴 금잔디에 굴러놓고 풀피리를 불러봐도 시원치를 않더라 나는 몰라 왠 일인지 정녕코 나는 몰라 봄바람 님의 바람 앞가슴에 스며드네. 2.삼단같이 치렁치렁 동백기름 검은 머리 천리춘색 봄바람에 속타는 줄 모르리 꿈도 많고 한도 많은 열여덟 봄아가씨 봄바람 님의 바람 살랑 품에 스며드네 3.아즈랑이 가물가물 낮꿈꾸는 한나절에 칠보단...

노랫가락 차차차 황정자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가세 가세 산천 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 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 노...

봄바람 님바람 황정자

꽃바구니 대굴 대~~~~굴 금잔디에 굴려놓~고 풀피리를 불어~봐~도 시원치는 않더~라 나는 몰라 웬일인~~~~지 정녕코 나는 몰~라 봄~바람 님의~바~람 살랑 품에 스며드네 삼단같이 치렁치~~~~렁 동백기름 검은머~리 청지천색 봄바~람~에 속타는 줄 모르~나 꿈도 많고 한도 많~~~~은 열여덟 봄아가~씨 봄~바람 님의~바~람 살랑 품에 스며드네

오동동 타령 황정자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궂은비 오는 밤 낙수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통통떠는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한량~님~들 밤놀~음...

오동동 타령 황정자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궂은비 오는 밤 낙수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통통떠는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 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한량~님~들 밤놀~음이~...

선부의 아내 황정자

1.칠백 리 낙동강변 황혼빛은 깊은데 초부의 아내들에 울음소리 구슬퍼 어이 정든 낭군 으~~~ 뗏목 우에 실어서 낙동강 물굽이에 띄워 보내었던가 2.콩기름 등잔불에 저녁상을 받고서 무릅에 어린 자식 재롱 피는 그 양을 떠나신 낭군 앞에 에~~~ 보여드릴 희망에 터지는 가슴속에 피눈물이 흐른다

노랫가락 차차차 황정자

노세 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 차차차 가세 가세 산천 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 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 절시구 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 춘풍화류 호시절에 아니 노...

오동동 타령 황정자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궂은비 오는 밤 낙수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통통떠는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한량~님~들 밤놀~음...

처녀 뱃사공 황정자

1.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2.낙동강 강바람이 앙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집어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3.낙동강 강바...

봄바람 님바람 황정자

꽃바구니 대굴 대~~~~굴 금잔디에 굴려놓~고 풀피리를 불어~봐~도 시원치는 않더~라 나는 몰라 웬일인~~~~지 정녕코 나는 몰~라 봄~바람 님의~바~람 살랑 품에 스며드네 삼단같이 치렁치~~~~렁 동백기름 검은머~리 청지천색 봄바~람~에 속타는 줄 모르~나 꿈도 많고 한도 많~~~~은 열여덟 봄아가~씨 봄~바람 님의~바~람 살랑 품에 스며드네

처녀배사공 황정자

1.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적시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애헤야 ~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2.낙동강 강바람이 앙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부모님 그 말씀에 수줍어 질 때 에헤야 ~ 데헤야 ~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오동동타령 황정자

★1954년 작사:야인초 작곡:한복남 1.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궂은 비 오는 밤 낙수물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2.동동 뜨는 뱃머리가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니 한량님들 밤놀음이 오동동이...

처녀 뱃사공 황정자

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에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은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저어~라 낙동~~~강 강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가~~~슴~~~~ 물~결~~~이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 어...

촌색시 황정자

청사초롱 불 밝혀라 불을 밝혀라 두메산골 촌색시가 연지찍고 곤지찍고 당기당기 가마 타고 시집을 가네 어찌나 좋았던지 살짝꿍 웃으면서 청사초롱 불 밝혀라 불을 밝혀라 색시방에 불 밝혀라 불을 밝혀라 무남독녀 촌색시가 양친부모 이별하고 당기당기 새 신랑을 기다린다네 어찌나 부끄런지 가슴만 두근거려 색시방에 불 밝혀라 불을 밝혀라 사랑방에 불 밝혀라 불...

아리랑 쓰리랑 황정자

아리랑 쓰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쓰리랑 아리쓰리 아리쓰리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꼬불꼬불 첫째 고개 첫사랑을 못 잊어서 울고 넘던 아리랑 고개 꼬불꼬불 둘째 고개 둘도 없는 님을 따라 서울 찾아 넘던 고개 꼬불꼬불 셋째 고개 셋방살이 삼십년에 보따라 싸고 넘던 고개 꼬불꼬불 넷째 고개 니가네가 내 간장을 스리살짝 넘던 고개 꼬불꼬불 다섯째 고...

남원의 봄사건 황정자

1.남원에 봄사건 났네 전라남도 남원골에 바람 났네 춘향이가 신발 벗어 손에 들고 버선발로 걸어오네 쥐도 새도 모르듯이 살짝살짝 걸어오네 오작교로 광한루로 도령 찾아 헤매도네 남원에 봄사건 났네 2.남원에 봄사건 났네 일부종사 굳은 절개 옥에 갇힌 춘향이가 창살 너머 달을 보고 눈물 젖어 우는구나 기진맥진 산발 머리 너풀너풀 비는구나 한양 가신 우리...

압록강 칠백리 황정자

1.압록강 칠백 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에 구성진 노래 이슬 맺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 때나 또다시 돌아가리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2.압록강 칠백 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러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데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섧구나

정든 포구 황정자

1.정든 포구에서 가는 님도 울더라 잡으시요 따르리라 술잔에 남실남실 이별주를 따르며 울었더란다 2.비 오는 포구에서 가는 님도 울더라 잘 가세요 잊으리라 물결만 출렁출렁 뱃머리를 돌리며 떠나더란다 3.날 저문 포구에서 가는 님도 울더라 들으세요 부르리라 눈물만 주룩주룩 치마폭을 적시며 새웠더란다

뗏목 천리 황정자

1.뗏목 천 리 꼬불꼬불 강물 천 리 동백꽃 필 적마다 본 우리 님아 떠나간 지 석달 열흘 어인 일로 음~음 동백꽃 시들었소 물위에 흘러간다 2.댕기머리 동백기름 발러주고 초생달 떠오르면 오마던 우리 님아 뗏목 천 리 오는 길이 이다지도 음~음 십오야 밝은 달이 지는 줄 모르는고

나는야 처녀 사공 황정자

1.나는야 열아홉 살 나루터 아가씨 기러기 오건만은 소식 없고나 물새도 울어대는 칠백 리 낙동강아 갈대꽃 한들한들 물 우에 진다 물 우에 진다 2.뜬 세상 인생길이 아무리 험해도 당신은 노를 젓고 나는 또달아 원앙새 넘나드는 포구에 집을 짓고 사랑을 노래하던 맹서만 섧다 맹서만 섧다

귀뚜라미 황정자

1.여름에 무더워 이름을 내고 가을에 낙엽이 서러운 까닭 지난 번 시집 간 언니가 그리워 이 밤에 귀뚤귀뚤 귀뚤귀뚤귀뚤 귀뚜라미 운다네 2.이 밤에 반달이 구름에 가려 보고픈 얼굴이 희미한 까닭 긴 가을밤 어서 가거라고 늦도록 귀뚤귀뚤 귀뚤귀뚤귀뚤 귀뚜라미 운다네 3.보름달 밝아서 별들이 없고 소슬한 바람이 스치고 지나가면 한 많은 사연을 늘어논 ...

살랑 춘풍 황정자

1.살랑살랑 살랑살랑 향기 실은 봄바람아 꿈을 꾸는 님 가슴에 내 말 전해 주려므나 꽃을 안고 한숨쉬며 님 그리워 못 산다고 오 ~ ~ ~ ~ ~ ~ ~~ 내 마음을 내 가슴을 전해 전해 주려므나 (오냐) 2.살랑살랑 살랑살랑 사령 같은 봄바람아 검은 눈섭 내려감은 님의 얼골 아롱아롱 일각대문 기대서서 님 그리워 못 산다고 오 ~ ~ ~ ~ ~ ~ ...

금박댕기 황정자

황혼이 짙어가면 푸른 별들은 희망을 쪼아보는 병아리더라 우물터를 싸고 도는 붉은 입술은 송아지 우는 마을 복사꽃이냐 목동이 불어주던 피리소리는 청춘을 적어보는 일기책이다 수양버들 휘늘어진 맑은 냇가에 두레박 끈을 풀어 별을 건지자

정다운 차차차 황정자

1.가는 님도 차차차 오는 님도 차차차 사랑에 차차차 즐거운 차차차 그 기분에 소근대는 붉은 입술 귀에 대고 가만가만 차차차 소근소근 차차차 빙글빙글 차차차 내일밤도 오늘같이 차차차 차~차차 2.젊은이도 차차차 늙은이도 차차차 사랑에 차차차 정다운 차차차 그 기분에 두근대는 풋가슴을 끌어 안고 살금살금 차차차 싱글벙글 차차차 남모르게 차차차 내일밤도...

나는 몰라요 황정자

1.하룻밤 장난인지 진정한 사랑인지 그대의 마음속을 말하여 주오 만일에 꽃에 앉은 벌 나비라면 아아아 나는 몰라요 나는 몰라요 2.하루만 안 오셔도 애타는 이 가슴을 남몰래 부여 안고 울기만 하오 열매를 맺지 못할 노방초라면 아아 나는 몰라요 나는 몰라요

고향마차 황정자

1.쩔렁쩔렁 고향마차는 간다 푸른 포장 둘러치고 아리랑 고개 넘어 옷고름 부여잡고 한사코 울던 님아 사나이의 가는 길 꽃이 피고 새가 울면은 다시 만나리 정든 님 잘 있거라 고향아 잘 있거라 아 ~ 아 ~ 음~ 음 ~ 고향마차. 2.쩔렁쩔렁 고향마차는 간다 손수건을 흔들면서 아리랑 고개 넘어 열아홉 숨은 사랑 한사코 울려놓고 떠나는 내 님이여 인...

사랑아 울지 마라 황정자

1.돌아서 가는 그대 발길에 눈물이 흐르면 보내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 마라 다시 만날 그날까지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테요 2.멀어져가는 그대 모습이 창가에 어리면 보내놓고 바라보는 이 가슴이 아파라 사랑아 울지 마라 이별이야 슬프지만 그 약속 기다리다 청춘이 가도 원망은 않을테요

지구는 돈다 황정자

1.사랑 돌고 돈이 돌고 세상도 돌아가고 천지간에 인생만물 모두가 도는 세상 강원도 정선에 물레방아는 물을 안고 빙글뱅글 빙글뱅글 잘 도는데 우리집 서방님은 나를 안고 왜 못 도나 아리랑 쓰리랑 장단에 돌아나 보세 2.달이 돌고 해가 돌고 지구도 돌아가고 유행병에 홀대바지 제 멋에 도는 세상 전라도 무안에 연자방아는 소가 끌고 빙글뱅글 빙글뱅글 잘 ...

왜 아니 오시나요 황정자

1.갈매기 날아드는 정든 포구에 떠나가신 그 님은 왜 아니 오시나 보고파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해 저문 선창가에 해 저문 선창가에 음~~~음 쌍고동만 서럽구나 2.등대불 깜박이는 정든 포구에 정을 주고 가신 님 왜 아니 오시나 괴로운 이 가슴을 상처만 주고 비 오는 선창가에 비 오는 선창가에 음~~음 파도소리 서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