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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인가봐 (feat. 김영준, 김예림, 한상우) 황수정

오래된 우리 사이 설레는 맘 하나 없이 그렇게 지내온 거야 우리 서로가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그렇게 지냈던 거야 우 친구라 부르기엔 너무 아쉬워 정말 답답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우 널 그냥 보내기엔 너무 불안해 안되겠어 내 말 좀 들어봐 사랑인가봐 나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널 바라보니 알겠어

사랑인가봐 (Feat. 김영준 & 김예림 & 한상우) 황수정

오래된 우리 사이 설레는 맘 하나 없이 그렇게 지내온 거야 우리 서로가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그렇게 지냈던 거야 우 친구라 부르기엔 너무 아쉬워 정말 답답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우 널 그냥 보내기엔 너무 불안해 안되겠어 내 말 좀 들어봐 사랑인가봐 나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널 바라보니 알겠어

사랑인가봐 김영준

오래된 우리 사이 설레는 맘 하나 없이 그렇게 지내온 거야 우리 서로가 가장 소중한 친구라고 그렇게 지냈던 거야 우 친구라 부르기엔 너무 아쉬워 정말 답답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우 널 그냥 보내기엔 너무 불안해 안되겠어 내 말 좀 들어봐 사랑인가봐 나 너를 사랑하고 있나 봐 바보같이 멍하니 서서 널 바라보니 알겠어

화이트데이 (Feat. 지주민) 김영준

일년 전 오늘은 구름 가득 흐린 날이었어 기억나니 날 위해 준비한 네 손안엔 예쁜 장미꽃과 작은 사탕 정성스럽던 손 편지는 진심이 아니었는지 몰라 내가 참 바보?았어 달콤한 사탕을 물다가 가끔 너의 생각이 나곤 해 그 생각의 끝엔 씁쓸한 웃음만 버스 창 너머로 보이는 함께했던 곳들을 지날때면 가끔 생각나 I don\'t want to remember ...

마네킹 (Feat. 강언) 김영준

널 처음 만난 그 카페에서 너의 첫모습 아직 기억해 수수한 얼굴 검은 생머리 너무 맘에 들었어 시간은 흘러 어느덧 나는 너의 변화에 길들었지만 이제는 아냐 너의 모습은 너를 잃어버렸어 그대로 있어줘 너의 자연스런 모습은 귀여워 지금의 너는 마치 마네킹 같잖아 아름다움은 너의 마음에 있어 갸름한 턱엔 없어 칼같은 코에도 들어줘 나의 충고를 자연스런...

어린 마음에 한상우

저산 넘어 언덕에..나의 벗이 하나 있죠.. 이쁜 풀잎 접어서..바람결에 실어 보내죠.. 마음을 듬뿍 담아서 보내요.. 나의 모습 지금쯤..무얼하고 있을까요? 고운 노래 만들어..새들에게 전해줄꺼야.. 사랑을 듬뿍 담아서.불러요.. 저 산넘어 언덕나의 벗은.. 너무 새침떼기야..예쁜 풀잎접어 보냇건만 답장한번 없다니.. 저산 넘어 언덕에..나의 벗이 ...

사랑할 거야 한상우

우리 이제는 좋아하게 될꺼야 지나버린 시간들이 다시 되돌아오면 우리 이제는 사랑하게 될꺼야 달콤했던 추억들이 영원히 아름답도록 소중했던 그날들은 지나도 아름다운 사랑을 할꺼야 우리 이제는 좋아하게 될꺼야 지나버린 시간들이 다시 되돌아오면 우리 이제는 사랑하게 될꺼야 달콤했던 추억들이 영원히 아름답도록 소중했던 그날들은 지나도 아름다운 사랑을 할꺼야...

너의 모습 한상우

길잃은 새가 울고있어요너무 슬퍼보여 나도 울어요둥지를 찾아 헤매이는데높은 나무들이 길을 막아요나의 길은 어디에나의 길은 어디에길잃은 새가 울고있어요너무 슬퍼보여 나도 울어요엄마라도 곁에 있다면길을 찾을 수 있을텐데낯선 나뭇가지들만이나를 부르는 것 같아나의 길은 어디에또 어디로 갈까나둥지를 찾아 헤매이는데높은 나무들이 길을 막아요엄마라도 곁에 있다면길을...

번역기 (PAPAGO) 한상우

Oh yeah그대와 내가 대화 나눌 때한 가지 재미난 게 있어 왜좀 다르게 말하는 게 뭐 어때나만 알아들었으면 돼 yeah노트북을 보고 내게전화기라 해기억이 나지 않을 땐이거저거 뭐 그거라 해도Oh yeah뭘 말하는지 난 알 것 같은데그거면 됐어 yeah어렵지 않아 하나도엉뚱한 소리를 할 때도나는 알아들어 no matter what you say걱정 ...

천사같은 너에게 (Feat. 김강언) 김영준

?해가 지는 창가에 앉아 무슨 생각에 빠져 있는 거니 푸른 하늘 저 멀리에 두고 온 너의 형제들을 그리워하니 조심스레 손을 내밀 땐 내가 잡아주길 원하는 거니 잡으려 하면 어느새 멀리에 뒤돌아서면 어느새 내 곁에 알다가도 모르는 너의 마음을 나에게만 살며시 표현해 주겠니 관심 없는 척해도 미워할 수 없는 인정해야 할 밀당의 천재 함께해줄 시간이 길면 ...

사랑=아픔 (Feat. 강언) 김영준

(A) 비가 오는 날들은 너를 떠올리게 해 나의 아득한 그 기억 속에서 조그만 우산 속에 작은 속삭임에도 우린 시간 가는 줄 몰랐지 (B) 하얀 솜사탕 처럼 포근한 너의 맘 나는 외면하고 말았던 거야 (C) 그땐 몰랐었기에 너무 어렸었기에 사랑은 어려운 또 두렵기만 했던 마음에 너는 떠나갔지만 나는 알 수 있을 것 같아 사랑이 이토록 아프다는 걸 (A...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주겠구나생각되게 해주던.. 자기몸 아픈거보다 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겐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거 보다 ...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씻고 찾아봐도 내게 그런 사람은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거 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

그는 모릅니다 황수정

그는 모릅니다. 그를 처음만난날 내앞에 앉아있는 그를 보면서 가슴 떨림에 고른 호흡하기 어려웠다는걸 커피잔들때 바들바들 떠는 부끄러운 손 보이고 싶지않아 일부러 마시기 편한 쉐이크로 주문했다는걸 그렇게 태연한척 차분한 모습보이려 무척이나 노력했던 나를 그는 모릅니다. 그를 두번째 만난날 들뜬 기분에 약속시간보다 30분먼저 도착한 나 우산을 접으며...

내가 기억하니까요 황수정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당신을 알기전에 봤던 영화였습니다 처음봤을땐 스쳐지나갔던 장면이 이번엔 마음에 남았습니다 젊었을때 만나 딱 한번 점심식사를 함께한 남자를 사랑하느라 평생 다른사람을 마음에 들이지 않은 중년 여인이 영화속에서 말합니다 나는 지금도 가끔 그때 썼던 포크와 나이프로 식사를 해 그러면 그와 함께 있는것 같은 느낌이 들지 물...

슬픈예감 황수정

3a 어느 가요의 노랫말처럼 왜 슬픈 예감을 틀린적이 없는걸까요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황수정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평범한 연인들처럼 팝콘을 나누어 먹으며 영화를 보고 고속버스의 호젓함과 기차의 떠들썩함을 즐기며 하룻동안의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쓸쓸함의 석양을 본다던 어린왕자의 흉내도 내보고 언젠가 없어질 거라던 협괴열차도 타며 이 기분 그대로 첫눈오는날 만나자는 약속도 했습니다 우린 참 많...

먼 여행 황수정

그는 떠났습니다 돌아오기 힘든 아주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내 허락도 없이 그렇게 그는 떠났습니다 내가 살아야 하는 이유와 내가 웃을 수 있는 기억을 모두 가지고 빈 껍데기가 되어 버린 나만 남긴채 그는 영영 떠났습니다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저 멍하니 혼자 남겨졌다는 허무함에 가슴만 울어댑니다...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 황수정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창밖으로 비를 피해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우산을 갖고 나왔을까 갑자기 내린 이 비를 잘 피하고 있을까 비 내린 거리를 보면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당신은 잊었는지도 모르지만 우리 처음 만난날도 비가 왔습니다 짙은 회색 점퍼에 달린 모자를 꺼내 쓰면서 나에게 우산을 건내줄때 그 미소를 가슴이 떨린다...

재회 황수정

참으로 오랫만에 당신을 다시 만났습니다 헤어졌던 그 계절에 다시 만난건 우연이였을까요 어쩌면 당신은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헤어진 그날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는걸 당신은 그 옷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그즈음이면 늘 그 옷을 꺼내입곤 했지요 소매끝이 낡은 그 옷 언젠가 한번 입어보았던 그 옷을 내가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요 나는 그옷을 알아보았...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 황수정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만 줍니다 -----------------------------------------------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창밖으로 비를 피해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며서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우산을 갖고 나왔을까 갑자기 내린 이 비를 잘 피하고 있을까 비 오는 거리를 보면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당신은 잊었는...

그는 모릅니다. 황수정

그는 모릅니다. 그를 처음 만난날 내앞에 앉아있는 그를 보면서 가슴 떨림에 고른 호흡하기 어려웠다는걸 커피잔 들때 바들바들 떠는 부끄러운 손 보이고 싶지않아 일부러 마시기 편한 쉐이크로 주문했다는걸 그렇게 태연한척 차분한 모습 보이려 무척이나 노력했던 나를 그는 모릅니다. 그를 두번째 만난날 들뜬 기분에 약속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한 ...

당신은 나에게 언제나 그리움을 줍니다. 황수정

오후에 갑자기 비가 왔습니다 창밖으로 비를 피해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당신은 오늘 우산을 갖고 나왔을까 갑자기 내린 이 비를 잘 피하고 있을까 비 내린 거리를 보면서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당신은 잊었는지도 모르지만 우리 처음 만난날도 비가 왔습니다 짙은 회색 점퍼에 달린 모자를 꺼내 쓰면서 나에게 우산을 건내줄때 그 미소를 가슴이 떨린다...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황수정

사랑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평범한 연인들처럼 팝콘을 나누어 먹으며 영화를 보고 고속버스의 호젓함과 기차의 떠들썩함을 즐기며 하룻동안의 여행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쓸쓸함의 석양을 본다던 어린왕자의 흉내도 내보고 언젠가 없어질 거라던 협괴열차도 타며 이 기분 그대로 첫눈오는날 만나자는 약속도 했습니다 우린 참 많은...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황수정

어느날 습관처럼 텅빈공원을 걸었습니다 문득 구석에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수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습관처럼 전화를 걸려 했지요 그 누군가는 이미 내곁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난 어렸을때를 기억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전 아주 어렸을때 말이죠 엄마곁에 누워 잠이 들었었죠 한참을 자고 일어난 후에 곁에 아무도 없음을 ...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황수정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난 오늘도 그 친구에게 가 잃어버린 내 사랑 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 말없이 내 얘기를 들어주었구요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군요 그는 내일이면 다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말을 믿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좋은 친구...

그리고... 또 다른 누군가 나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With 유영석) 황수정

좋은 친구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난 오늘도 그 친구에게 가 잃어버린 내 사랑 얘기를 했습니다 그 친구 말없이 내 얘기를 들어주었구요 갑자기 눈물이 흐르더군여 그는 내일이면 다시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 말을 믿는건 아니지만 마음이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좋은 친구...

그는모릅니다 황수정

그는 모릅니다. 그를 처음 만난날 내앞에 앉아있는 그를 보면서 가슴 떨림에 고른 호흡하기 어려웠다는걸 커피잔 들때 바들바들 떠는 부끄러운 손 보이고 싶지않아 일부러 마시기 편한 쉐이크로 주문했다는걸 그렇게 태연한척 차분한 모습 보이려 무척이나 노력했던 나를 그는 모릅니다. 그를 두번째 만난날 들뜬 기분에 약속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한 나 우산을 접...

再會 황수정

참으로 오랫만에 당신을 다시 만났습니다 헤어졌던 그 계절에 다시 만난건 우연이였을까요 어쩌면 당신은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헤어진 그날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었다는걸 당신은 그 옷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그즈음이면 늘 그 옷을 꺼내입곤 했지요 소매끝이 낡은 그 옷 언젠가 한번 입어보았던 그 옷을 내가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요 나는 그옷을 알아보았...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황수정

마지막이라는 말보다 슬픈 말을 나는 알지 못합니다 어느날 습관처럼 텅 빈 공원을 걸었습니다 문득 구석에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하고 수화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습관처럼 전화를 걸려 했지요 그 누군가는 이미 내 곁에 없다는 것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난 어렸을 때를 기억합니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아주 어렸을 때 말이죠 엄마 곁에 누워 잠이 들...

첫사랑 행진곡 황수정

오늘은 그대와 인사 할 수가 있을까요 손을 흔들며 안녕 안녕하세요 봄처럼 설레는 나의 마음 그대는 알고 있을까요 혼자서 꼭 꼭 숨겨놓은 그대를 향한 내 맘 두근 두근 기분좋은 콩닥 콩닥 설레이는 그댈 향한 수줍은 맘 조금씩 조금씩 나에게 다가와 줄래요 내일은 올까요 오늘은 그대와 인사 할 수가 있을까요 손을 흔들며 안녕 안녕하세요 봄처럼 설레는...

행복했던 시간 황수정

03 행복했던 시간 (LAST CONCERT - HUMMING) 나나나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 용혜원 삶이란 바다에 잔잔한 파도다 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통하며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흐르는 계절에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

슬픈 예감 황수정

그는 떠났습니다. 돌아오기 힘든 아주 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내 허락도 없이 그렇게 그는 떠났습니다. 내가 살아야하는 이유와 내가 웃을수 있는 기억을 모두 가지고 빈 껍데기가 되어버린 나만 남긴채 그는 영영 떠났습니다.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질 않습니다. 그저 멍하니 혼자 남겨졌다는 허무함에 가슴만 ...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황수정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눈씻고 찾아봐도내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어쩜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내가 무슨짓을 하고 살아도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들게 해주던자기 몸 아픈거 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세상에서 이렇게 많...

Voice (feat. Swings) 김예림

오래도록 고민했던 복잡한 내 마음을 단 한 번에 너에게 전할 수 있었던 voice 많은 걸 담았던 내 귓가에 속삭이던 나직한 너의 포근 몇마디는 지금까지도 잊지 못할 voice 많은 걸 담았던 첫키스 촉감보다 서로 골라줬던 그 향수보다 나를 부르며 시작됐고 널 부르다 끝났던 우리 사랑의 처음과 끝 the voices 가끔 혼자 널 불러봐 내 모든...

바람아 (feat. 빈지노) 김예림

난 나무와도 같아 생각이 많지 잎이 달린 것 같이 스따라바랍 바람 부네 세게 well I don\'t really know 다 떨어뜨릴까 고민을 할 때 바람에 스따라바랍 baby 난 바람처럼 왔어 스따바라바랍 널 흔들려고 해 스따바라바 글쎄 난 다가올 때 대할 때 넌 조심해야 돼 널 헤칠 마음은 없어 어떻게 알아 널 데려가려 해 난 움직일 수 없어...

좋아해 (Feat. 김수빈) 김예림

뭐라고 설명 하면 좋을까 온 맘이 붕 뜨는 기분 널 만나기도 전에 난 말야 널 그리고 미래를 상상해 아무렇지 않게 네가 날 대하면 내 맘 조차 내가 조절 할 수 없잖아 설레임의 끝에 결말이 없단 게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어 너를 많이 좋아해 한 동안 생각 해봤어 자꾸만 너를 바라보게 돼 너를 많이 좋아해 말로다 할 수 없지만 눈 감아도 설렌단 말이야...

Stay Ever (Feat. 버벌진트)* 김예림

오늘따라 왠지 아쉬워 이대로 가기엔 오늘따라 네가 편한 걸 이대로 가까이 집 앞 골목에 차를 세우고 고민을 들어줘 날 대하는 네 방식 나의 맘을 녹여 나를 바라본 네 눈빛에 네가 원하는 게 보여 난 나를 원하는 그 혀끝 상상해 oh 젖어 들어 나의 공기에 점점 들어오는 널 느껴도 여기까지야 지금 이대로 좋아 stay ever, stay ever ...

Stay Ever (Feat. 버벌진트) 김예림

오늘따라 왠지 아쉬워 이대로 가기엔 오늘따라 네가 편한 걸 이대로 가까이 집 앞 골목에 차를 세우고 고민을 들어줘 날 대하는 네 방식 나의 맘을 녹여 나를 바라본 네 눈빛에 네가 원하는 게 보여 난 나를 원하는 그 혀끝 상상해 oh 젖어 들어 나의 공기에 점점 들어오는 널 느껴도 여기까지야 지금 이대로 좋아 stay ever, stay ever ...

온전히 (prod. 한상우) 다율

바람에 머물던 그대에게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를하나둘 말을 하며 마음을 전해요햇살도 우릴반겨 인사를 하네요나의 기쁨이야그대는 내게 기쁨이야바라지 않아도 말하지 않아도 서툴은 나에게 그대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졌음 해요 달빛에 그리던 그대에게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하나둘 말을 하며 마음을 전해요어둠 속 작은 빛이 우리를 보네요나의 기쁨이야그대는 내게 기쁨이야바...

눈물꽃 김영준

아카시아 그 길에는 꽃잎만 지는데 두 번 다시 만날 수가 없는 그 사람 지금도 그 사람을 못잊어 애태우며 맺지 못할 허무한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해도 피었다가 떨어진 지금은 눈물속의 꽃이여 아카시아 그 꽃잎은 또 다시 피는데 행복했던 옛날처럼 만날 수 없네 지금도 그 이름을 그리워 불러보며 떠나버린 무정한 사랑을 울면서 울면서 잊으려해도 피었다...

고향의 모정 김영준

어머님이 보내주~~~신 털내의~ 하~~~나 이 아~들은 받아들~고 눈물~ 집니~~다 외로운 타향에도 봄이 오면은 고~향의 진달~래도 곱게 피~겠~지 아 아~~ 풀~냄새 흙냄~새여 고~향~~의~~~~ 모~~~정 어머님이 불러주~~~신 꿈의 자~장~~~가 울지~말고 잘자라~고 들려~ 옵니~~다 성공을 앞세우고 돌아가는 날 어~머님 등에~ 업고 효도하~오...

사랑=아픔 김영준

비가 오는 날들은 너를 떠올리게 해 나의 아득한 그 기억속에서 조그만 우산 속에 작은 속삭임에도 우린 시간 가는 줄도 몰랐지 하얀 솜사탕처럼 포근한 너의 맘 나는 외면하고 말았던거야 그 땐 몰랐었기에 너무 어렸었기에 사랑은 어려움 또 두렵기만 했던 마음에 너는 떠나갔지만 나는 알 수 있을 것 같아 사랑 이토록 아프다는 걸 시간이 흐를 수록 너를 ...

멈춰진 시간속에 김영준

나에게 주어진 이시간.. 나는 그무엇을 향해 걷고 있는가 알수없는 미로속을 걸어가고 있는가 내곁엔 그무엇도 보이질 않고.. 나에게 남겨진 이시간.. 나를 위해 존재한다 말은 하지만 쉴새없는 질문속에 나는 초라해지고 남은건 빛을잃은 그무엇 뿐.. 시간은 끝없이 흐르고 질문은 커져만 가는데 나는 내모습마저 숨기고있는지 몰라.. 멈춰진 시간속에 내모든...

고향의 모정 김영준

어머님이 보내주~~~신 털내의~ 하~~~나 이 아~들은 받아들~고 눈물~ 집니~~다 외로운 타향에도 봄이 오면은 고~향의 진달~래도 곱게 피~겠~지 아 아~~ 풀~냄새 흙냄~새여 고~향~~의~~~~ 모~~~정 어머님이 불러주~~~신 꿈의 자~장~~~가 울지~말고 잘자라~고 들려~ 옵니~~다 성공을 앞세우고 돌아가는 날 어~머님 등에~ 업고 효도하~오...

원점-★ 김영준

김영준-원점-★ 1절~~~○ 서로만나 둘이새긴 숱한 이야기 원점으로 돌아가서 남남이될줄이야 기나긴 세월속에 꿈같은 사랑은 눈물속에 아롱져 잊을수없다 사랑이여 사랑이여 다시한번 돌아오라~@ 2절~~~○ 서로만나 둘이새긴 숱한 꿈조각 원점으로 돌아가서 남남이될줄이야 지나온 추억속에 당신의 얼굴은 눈물속에

고백 김영준

[김영준 - 고백]..결비 오늘 밤에는 잠이 오질 않아요 흐르는 음악에 내 온몸을 맡겨 봐요 그대를 처음 만난 그 순서 그대로 하루하루 무얼했었는지 기억해 봐요 수많은 날 수많은 일들이 모두 그대와 나를 웃고 울게 했었네요 어느세 입가엔 희미한 미소가 어두운 내 방에 조그만 촛불을 밝혀 주고~ 그대 향한 내 마음은 그림으로 표현 안되요

청혼가 김영준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오늘을 기다려왔는지 포근한 햇살을 맞으며 기쁨과 슬펐던 일 모두 우리의 추억속에 담아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오래전 우리 첫만남에서 우리 사랑을 예견했듯이 지금도 먼 훗날 우리 모습을 볼수있어 세상의 수많은 사람중에 그대와 함께 할 수 있기에 남은 시간도 나 그대만을 영원히 사랑해 기다림 그 설레임속에 지나간 우리의 시간이 ...

그대에게 김영준

김영준 - 그대에게...Lr우★ 우리 함께해온 지난날보다 남은 날들이 더 많지만 이말만은 그대에게 전해 주고픈 내마음 아는지 기쁨은 언제나 힘이 되었고 슬픔마저 아름다운건 항상 내게 환한미소 안겨주는 그대 있기에 시간이 흐른다해도이런나의 마음은 변하지않아 사랑해 그대가 내곁에있기에 나 그누구보다 더행복한사람 항상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