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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낭군 황금심

휘영청청 달도 밝다 달도나 밝다 저 달이 너무 밝아 심화로구나 오동잎 지는 창가엔 당기당기 당기 상사로 천리 한양 낭군아 일장 소식을 왜 못 전하고 낭자 마음 울리나 한양길이 멀고 멀어 천리라 해도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 님없는 독수공방엔 당기당기 당기 꿈자리 마저 싸늘도 하다 원앙금침은 어디다 두고 애간장을 태우나

한양 낭군 하춘화

한양 낭군 - 하춘화 초당에 불 밝히고 글을 읽어도 임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날이 밝네 한양이 멀다면은 얼마나 멀 쏜가 하기야 낭군인들 생각 없으랴 대장부 마음 하나 변치나 마오 간주중 밤마다 타는 가슴 참지 못하고 남몰래 울다 보면 베개만 흠뻑 젖네 야속한 생각이야 나라고 없겠소 그래도 낭군이라 생각하면은 사랑을 하고 싶소 섬기고 싶소

선부의 아내 황금심

선부의 아내 - 황금심 어이 정든 낭군] 뗏목 위에 실어서 낙동강 물굽이에 띄워 보내었던가 간주중 콩기름 등잔불에 저녁상을 받고서 무릎의 어린 자식 재롱피는 그 모습 떠나신 낭군 앞에 보내 드릴 희망에 터지는 가슴 속에 피눈물이 흐른다

한양낭군 황금심

한양낭군 - 황금심 휘영청청 달도 밝다 달도나 밝다 저 달이 너무 밝아 심화로구나 오동잎 지는 창가엔 당기당기 당기 상사로 천리 한양 낭군아 일장 소식을 왜 못 전하고 낭자 마음 울리나 간주중 한양길이 멀고 멀어 천리라 해도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 님없는 독수공방에 당기당기 당기 꿈자리마저 싸늘도 하다 원앙금침은 어디다 두고 내

한양낭군(漢陽郎君) 황금심

반야월작사, 나화랑 작곡 휘영청청 달도 밝다 달도나 밝다 저 달이 너무 밝아 심화로구나 오동잎 지는 창가에 당기 당기 당기 응-- 상사라 천리 한양 낭군아 일장소식을 왜 못 전하고 낭자 마음 울리나 한양길이 멀고 멀어 천리라해도 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도 지척 임 없는 독수공방에 당기 당기 당기 응--꿈자리마저 싸늘도 하다 원앙금침은 어디다

남원의 봄사건 황정자

1.남원에 봄사건 났네 전라남도 남원골에 바람 났네 춘향이가 신발 벗어 손에 들고 버선발로 걸어오네 쥐도 새도 모르듯이 살짝살짝 걸어오네 오작교로 광한루로 도령 찾아 헤매도네 남원에 봄사건 났네 2.남원에 봄사건 났네 일부종사 굳은 절개 옥에 갇힌 춘향이가 창살 너머 달을 보고 눈물 젖어 우는구나 기진맥진 산발 머리 너풀너풀 비는구나 한양

남원의 봄사건 정옥

남원의 봄 사건 났네 전라북도 남원 고을 바람났네 춘향이가 신발 벗어 손에 들고 버선발로 걸어오네 쥐도 새도 모르도록 살짝살짝 걸어오네 오작교로 광한루로 도령 찾아 헤매 도네 남원의 봄 사건 났네 남원의 봄 사건 났네 일부종사 굳은 절개 옥에 갇힌 춘향이가 창살 너머 달을 보고 눈물 젖어 우는구나 기진맥진 산발 머리 너풀너풀 비는구나 한양 가신

남원의 봄사건 정정아

봄 사건 났네 전라북도 남원골 바람났네 춘향이가 신발 벗어 손에 들고 버선발로 걸어오네 쥐도 새도 모를 듯이 살짝살짝 걸어오네 오작교로 광한루로 도령 찾아 찾아 헤매도네 남원에 봄 사건 났네 남원에 봄 사건 났네 일부종사 굳은 절개 옥에 갇힌 춘향이가 창상 너머 달을 보고 눈물 젖어 우는구나 기진매진 산발 머리 너풀너풀 비는구나 한양

남원의봄사건 정옥

남원의 봄 사건 났네 전라북도 남원 고을 바람났네 춘향이가 신발 벗어 손에 들고 버선발로 걸어오네 쥐도 새도 모를듯이 살짝살짝 걸어오네 오작교로 광한루로 도령 찾아 헤매 도네 남원의 봄 사건 났네 남원의 봄 사건 났네 일부종사 굳은 절개 옥에 갇힌 춘향이가 창살 너머 달을 보고 눈물 젖어 우는구나 기진맥진 산발 머리 너풀너풀 비는구나 한양 가신 우리 낭군

니나니 홍수라 (배창자)

니나니 니나니 아서라 아 울지 마라 천하일색 나를 두고 어찌 가나 (어찌 가나) 니나니 니나니 능청맞은 사또 나리 가관일세 칠보단장 은비녀가 웬 말이냐 옥가락지 새긴 정을 어찌할꼬 한양 길이 웬수로다 일편단심 님이시여 니나니 니나니 아서라 아 울지 마라 우리 낭군 나를 두고 어이 갔나 ------------------

쑥대머리 김 세레나

쑥대머리 - 김세레나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에 찬차리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 보고지고 일구월심 긴긴 세월 일장 소식 돈절하니 천번만번 죽사와도 임 향한 일편단심 춘향절개 지키리요 음~ 설리 설리운다 간주중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에 찬차리라 그리워라 그리워라 한양낭군 그리워라 오매불망 우리 낭군 일일천추 한이 되어 이 내 간장

울리지 말아요 한화실

한양 길 머나먼 길 떠나가신 님을 두고 돌아오실 그 날짜를 손꼽아 몇몇해냐 사청에 달 밝으면 서러운 이 사연을 그 얼마나 울면서 애태웠던가 그 얼마나 울면서 애태웠던가 수줍고 알뜰한 사랑아 2.

엽전 열닷냥 이미자

1.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천리 떠나가는 나그네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만번 빌고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2.어제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한복남

1.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천리 떠나가는 나그네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만번 빌고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2.어제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유성민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보마 고향산천 과거 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의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 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이정옥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에 내 낭군 알성급제 천 번 만 번 빌고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 냥 어제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싸서가리 아~ 엽전 열닷 냥

야월삼경 안숙선

야월삼경 달 밝은 밤 온다 온다 말만 하고 밤은 장차 다 새는데 님의 소식 돈절하네 에루화 성화로구나 음~ 성화로구나 님 없는 이 한밤이 음~ 큰 성화로다 촛불같이 타는 마음 혼자서만 눈물 짓고 한양 낭군 기다리다 뜬눈으로 밤 새웠네 에루화 성화로구나 음~ 성화로구나 님 없는 이 한밤이 음~ 큰 성화로다

엽전열닷냥 유성민

엽전 열닷냥 - 유성민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보마 고향산천 과거 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의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간주중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 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Cover Ver.) 이기섭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 보러 한양 천 리 떠나가는 나그네에 내 낭군 알성급제 천번 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 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이민숙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야 내 낭군 알상급제 천 번 만 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 냥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 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 냥

엽전 열닷 냥 김성환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야 내 낭군 알쌍급제 천 번 만 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우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 냥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 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 냥

엽전 열닷 냥 오은주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야 내 낭군 알성급제 천 번 만 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 냥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 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 냥

엽전 열닷냥 이명주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오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 내 낭군 알상급제 천 번 만 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 주던 아~~ 엽전 열닷 냥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 냥

엽전 열닷냥 김용임

엽전 열닷냥 - 김용임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의 내 낭군 알성급제 천 번 만 번 빌고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 냥 간주중 어젯 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싸서가리 아~ 엽전 열닷 냥

엽전 열닷냥 백천만

엽전 열닷냥 - 백천만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천리 떠나가는 나그네야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아아아 엽전 열 닷냥 간주중 어젯밤 잠자리에 꾸었더라 청룡꿈을 청노새야 청노새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 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아아아 엽전

엽전 열닷냥 장필국

엽전 열닷냥 - 장필국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 보러 한양 천리 떠나가는 나그네에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 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 주던 아~ 엽전 열닷냥 간주중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이환향 그 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윤일로

엽전 열닷냥 - 윤일로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 오마 고향산천 과거 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의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 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간주중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 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조미미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천 리 떠나가는 나그네 내 낭군 알상급제 천 번 만 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우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 냥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 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 냥

엽전 열닷냥 한복남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천 리 떠나가는 나그네 내 낭군 알상급제 천 번 만 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 냥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 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 냥

엽전 열닷 냥 남수련

1.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천 리 떠나가는 나그네 내 낭군 알상급제 천 번 만 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 주던 아아아아 엽전 열닷 냥 2.어제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아아아 엽전 열닷 냥

엽전 열닷냥 희자매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천 리 떠나가는 나그네 내 낭군 알상급제 천 번 만 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 냥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 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 냥

엽전 열닷냥 김성환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산천 과거보러 한양 천리 떠나가는 나그네에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 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 간 주 중 ~ 어젯 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따라 소리쳐라 금방(金榜)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 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목화자매

엽전 열닷냥 - 목화자매 대장군 잘 있거라 다시 보마 고향 산천 과거 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의 내 낭군 알상급제 천 번 만 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 냥 간주중 어제 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양 그 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쑥대머리 고영열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후로 일장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 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서 이러는가. 연인 신혼 금슬 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져 막왕막래 막혔으니 앵무서를 내가 어이 보며 전전반측 잠 못 이루니 호접몽을 꿀 수 있나.

쑥대머리(Song By 이정인) 동초제 판소리 감상회

아니리 그때여 춘향이 옥중탄식을 허는디 중모리 춘향 형상 살펴보니 쑥대머리 귀신 형용 적막옥방의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 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 후로 일장 수서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 봉양 글공부에 겨를이 없어 이러는가 여인신혼 금슬우지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뜻이 솟아서 비치고저 막왕막래 맥혔으니 앵무서를

삼다도 소식 황금심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뿌리에 걷어채는 사랑은 없다든가 달빛에 지새드는 연자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응~~~~~~~콧노래가 구성지다

알뜰한 당신 황금심

울고왔다 울고가는 설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 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수덕사의 여승 황금심

1) 인적 없는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흐느끼는 여승의 외로운 그림자 속세에 두고 온 님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 적에 아 –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2) 산 길 백리 수덕사에 밤은 깊은데 염불하는 여승의 외로움 그림자 속세에 맺은 사랑 잊을 길 없어 법당에 촛불 켜고 홀로 울 적에 아 – 수덕사의 쇠북이 운다

외로운 가로등 황금심

1.비오는 거리에서 외로운 거리에서 울리고 떠나간 그 시절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흐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마음속을 너마저 울려주느냐. 2.흐미한 등불밑에 외로운 등불밑에 울리고 떠나간 그 사람을 내 어이 잊지 못하나 밤도 깊은 이 거리에 흐미한 가로등이여 사랑에 병든 내 가슴속을 너마저 울려 주느냐.

우중의 여인 황금심

1) 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 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 만자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말없이 울지 말고 돌아가다오 말없이 돌아가다오 사나이 가슴을 울리지를 말고서 2) 비바람이 휘몰아쳐 전등도 꺼진 밤 못난 인생을 찾아가며 흐느끼는 여인아 행복을 빌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 그대로 울지 말고 돌아가다오 그대로 돌아가다오 깨무는 ...

삼다도 소식 황금심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는~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에 물결~속에 꺼져~가~네 응~~~~ ~~ 응~~~~~ 물결에 꺼져~가~네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돌뿌리~에 걷어~채~인~ 사랑은 없다더~~~~라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 방앗~~간 밤새워 들려~오는 콧 노...

압록강 칠백리 황금심

압~록강~~~ 칠~백~~~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 구성진 노~래 이슬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때~~~나 또다시 돌~아가니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압~록강~~~ 칠~백~~~리 찬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아~~가는 기러기떼~는 오늘밤은 어데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

모녀기타 황금심

1) 정처없이 하염없이 뜬구름 따라 굽이굽이 흘러온 길 아득하구나 부여잡은 어머니 손 하도 가냘퍼 돌아보니 그 얼굴에 눈물 고였네 모녀기타가 모녀기타가 울고갑니다 2) 서글프게 해가 지고 저녁노을을 피눈물로 적시면서 산을 넘었소 어머니가 퉁겨주는 기타소리에 그 노래를 불며불며 뜨네기 평생 모녀기타가 모녀기타가 울고갑니다

초립동 황금심

1) 어리광도 부렸소 울기도 하였소 달구경 가자고 칭얼대며 졸라도 보았소 아리아리 살짝 응…. 스리스리 살짝 응…. 한양천리 떠나간다 초립동이 낭군님 떠나간다 간다간다 초립동이 간다간다 초립동이 낭군님 따라간다 2) 집안일도 하였소 들일도 하였소 친정에 가고파 남모르게 눈물도 흘렸소 아리 살짝궁 응…. 스리스리 응…. 열두고개 넘어간다 초립동이 낭군...

해조곡 황금심

Trot 1. 갈매기 바다 위에 날지말아요 연분홍 저고리에 눈물 젖는데 저멀리 수평선에 흰돛대 하나 오늘도 아~ 가신 임은 아니 오시네. 2. 쌍고동이 목이메게 울지말아요 굽도리 선창가에 안개 젖는데 저멀리 가물가물 등대불 하나 오늘도 아~ 동백꽃만 물에 떠가네. 2. 모래위에 써본 글자 애처러워요 파돗물이 스쳐가면 흔적도 없이 저 멀리 수평선에...

장희빈 황금심

1.구중궁궐 긴 마루에 하염없이 눈물짖는 장희빈아 님 고이는 그날 밤이 차마 그려 치마폭에 목메는가 2.대전마마 뫼시던 날에 칠보단장 화사하던 장희빈아 버림받는 푸른 한에 흐느껴서 화관마저 떨리는가

대한팔경 황금심

1) 에- 금강산 일만 이천 봉마다 기암이요 한라산 높고 나아 속세를 떠났구나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2) 에- 석굴암 아침경은 못 보면 한이 되고 해운대 저녁 달은 볼수록 유정해라 에헤라 좋구나 좋다 지화자 좋구나 좋다 명승의 이 강산아 자랑이로구나

알뜰한 당신 황금심

울고 왔~~~다 울고 가~~~는 설은 사~정~~을 당~신~~~이 몰라주~~~면 누가~ 알아주~나~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만~나~~~면 사정하~~~자 먹은 마~음~~을 울~어~~~서 당신앞~~~에 하소연 할~까~~~요 알뜰한~~ 당~~신은 알뜰한 당~~신은 무슨 까~~닭에 모른체 하십니~까~요

화류춘몽 황금심

꽃다운 이팔청춘 눈물이 웬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웬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은 얼굴위에 모질게 짓밟힌 낙화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란 누구의 죄더냐 술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으며 돈많은 사람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늦은 자동차에 지친몸 담아싣고 뜨거운 두뺨위에 흘린눈물 천한것이 기생이냐 직업이 원수다

나는 열일곱살이예요 황금심

1) 나는 가슴이 두근거려요 당신만 아세요 열일곱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언제나 정다운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 2) 나는 얼굴이 붉어졌어요 가르쳐 드릴께요 열일곱살이예요 가만히 가만히 오세요 요리조리로 파랑새 꿈꾸는 버드나무 아래로 가만히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