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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ooldayz 화나(Fana)

Skooldayz (H&K Mix) (Feat. Kebee) "시간을 거슬러..." [Kebee] Back in the Skooldayz. 내 어젯밤 꿈에 아득하게 펼쳐졌던 무대. 바로 학교라는 굴레. 순수했던 그 때의 모습.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오늘. 차라리 이불 속에 그대로 누울래. 동이 트는 아침.

Skooldayz (Feat. Kebee) 화나(Fana)

[Kebee] Back in the Skooldayz. 내 어젯밤 꿈에 아득하게 펼쳐졌던 무대. 바로 학교라는 굴레. 순수했던 그 때의 모습.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오늘. 차라리 이불 속에 그대로 누울래. 동이 트는 아침. 좀 있으면 낯이 익은 녀석들의 모습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나씩 날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겠지.

Skooldayz (H&K Mix) (Feat. Kebee) 화나 (Fana)

시간을 거슬러 시간을 거슬러 Back in the Skooldayz 내 어젯밤 꿈에 아득하게 펼쳐졌던 무대 바로 학교라는 굴레 순수했던 그 때의 모습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오늘 차라리 이불 속에 그대로 누울래 동이 트는 아침 좀 있으면 낯이 익은 녀석들의 모습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나씩 날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겠지 지금 남은 건 그 당시 흔적의 스케치

Skooldayz (H&K Mix) (Feat. Kebee) 화나

[Kebee] Back in the Skooldayz. 내 어젯밤 꿈에 아득하게 펼쳐졌던 무대. 바로 학교라는 굴레. 순수했던 그 때의 모습.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오늘. 차라리 이불 속에 그대로 누울래. 동이 트는 아침. 좀 있으면 낯이 익은 녀석들의 모습이 약속이라도 한 듯이 하나씩 날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어주겠지.

데칼코마니 (Feat. 바버렛츠) 화나 (Fana)/화나 (Fana)

우리를 길들인 습관의 무늬를 봐 어느 새 스미듯 닮아 버렸나봐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묻히는 삶의 그림물감 데칼코마니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관부터...

샘, 솟다 화나(Fana)

[Hook] [Hook2 x2] [Shout Out] The Q, Kebee (Fly Higher) Creiz & D.C (Fly Higher) Make Sense, Jerry.K (Fly Higher) RHYME-A-, Planet Black (Fly Higher) Lopti, Fana Kim (Fly Higher) Smoothy

샘, 솟다 (Prod. The Quiett) 화나(Fana)

혀를 뻑어 심장과 귀를 찔러 우린 마치 Sunken Colony 열정을 거머 쥔 젊은 영혼들이 뭉쳐 결국 넘디 못했던 벽을 허물었지 이제 꼬마 비둘기는 또 다시 큰 무언갈 이루기 위해 털갈이 중 조그맣던 못난이는 더욱 값진 뜻, 그리고 몸가짐으로 훌쩍 커가지, 늘 [Hook] [Hook x2] [Shout Out] The Q, Kebee

데칼코마니 (feat. 바버렛츠) 화나(FANA)

우리를 길들인 습관의 무늬를 봐 어느 새 스미듯 닮아 버렸나봐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묻히는 삶의 그림물감 데칼코마니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

데칼코마니 (Feat. 바버렛츠) 화나 (Fana)

?우리를 길들인 습관의 무늬를 봐 어느 새 스미듯 닮아 버렸나봐 우리 둘 다 서로에게 묻히는 삶의 그림물감 데칼코마니 하얀 색깔 도화지 속 우린 데칼코마니 이 세상 너만이 내 반쪽짜리 같은 그림 틀 또 다른 무늬들 닿은 듯이 늘 닮아가는 우리 둘 두 팔 가득 서롤 품에 안으며 우리라는 종이의 절반을 접어 너에겐 내가 묻고 내겐 너가 묻어 말투며 습관부...

화약고 (Feat. 황보령) 화나(Fana)

[화나] 아마도 난 바본가 봐. 또 화나고 아파도 참아버리고 말았거든. 하마터면 화난 표정이 나타날 것 같아 얼굴을 감싸고 바깥으로 박차고 나갔어. 한참 동안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어. 갑작스럽게 참았던 화가 터져 나와서. 눈앞은 하얗고, 꽉 찬 머릿속은 당장 폭발할 것만 같은 화약고.

투명인간 (Feat. 있다) 화나(Fana)

[화나] 내가 그려나간 관계란 단편만화 속, 난 또 날 담아내다 망쳤나봐. 꼭 바보 같아. 한 쪽, 한 장, 작은 한 컷마다 낯선 사람들 틈에 섞여 서성거리던 하찮은 녀석. 어떤 표정, 시선과 마주쳐도 아무 것도 적어 넣지 못한 말풍선. 곧 꽁꽁 얼어버린 허무한 한숨으로 가득 차 터져버렸지.

샘, 솟다 (Prod.The Quiett) 화나 (Fana)

크게 S O U L Hip Hop Bangerz 가라사대 높이 날아가 SAM처럼 바람과 함께 Everybody Put Ya SAM Up Hey Put Ya SAM In The Sky Hip Hop Bangerz 가라사대 높이 날아가 SAM처럼 바람과 함께 Everybody Put Ya SAM Up Hey Put Ya SAM In The Sky The Q Kebee

샘, 솟다 화나 (Fana)

Hip-Hop Bangerz 가라사대 높이 날아가 SAM처럼 바람과 함께 Everybody Putya SAM up Hey Put ya 'SAM' in the Sky Hip-Hop Bangerz 가라사대 높이 날아가, SAM처럼 바람과 함께 Everybody Putya SAM up Hey Put ya 'SAM' in the Sky The Q, Kebee

Rhythm Therapy (Feat. 칼날) 화나(Fana)

[Verse2 - 화나] 자, 우리 가슴 깊은 곳에 담은 이 참울림은 매번 나를 짓밟는 힘든 삶에 타우린 같은 리듬. 차근차근히 발을 딛는 순간, 하나둘씩 큰 상승기류가 만들어지고 다들 입도 다물지 못해. 까무러칠걸? 내가 만든 치료제는 온통 땀으로 질퍽해진 그들의 몸을 씻어내.

시간의 돛단배 (Feat. 있다) 화나(Fana)

[Verse1] 지하철역 앞의 구멍가게를 지나 집으로 걸어갈 때, 어떤 사내가 슬쩍 내게 말을 걸어왔네. 그는 적지 않게 놀란 내 모습을 보면서 환해진 표정으로 기뻐하네. '김경환! 설마 했는데 너 맞네? 정말 세상 좁다 얘. 몸은 건강해? 옛날하고 똑같애!' 아 기억나네. 열 살 때 전학 때문에 떠난 내 꺼벙한 옛 친구. 무척 조용한 내 성격관 ...

Game (Feat. The Quiett) 화나(Fana)

[화나] 난 랩을 위해 선택된 존재. 활짝 날개를 편 채로 활강하는 솔개. 거센 검세를 전개하는 검객. 이런 내 무기는 볼펜과 작은 공책. 주도권을 움켜쥐어. 난 마치 불도저. 무조건 밀어붙여. 흔적조차 때려 부셔. 무정형의 Flow로 모든 걸 부러뜨리고 말겠어. 난 Protoss Reaver. Scarab '펑!'

Rhythm Therapy (Feat. 칼날) 화나 (Fana)

듣는 그 즉시 누구든지 두드림이 부른 이 흥분 위로 순순히 춤을 추지. 굳어진 그 몸짓이, 주변이 들썩이니 슬며시 풀어지지. 구경꾼이 줄어들지. 하나둘씩 하늘 위를 날듯이 발구르기. 박수치며 사람들이 짜 맞춘 이 장단들이 아주 기가 막혀. 파죽지세로 다다르지. 다 부시고 말듯이 파급이 커져 갈 뿐이지. 자, 우리 가슴 깊은 곳에 담은 이 참울림은 매번...

시간의 돛단배 (Feat. 있다) 화나 (Fana)

지하철역 앞의 구멍가게를 지나 집으로 걸어갈 때, 어떤 사내가 슬쩍 내게 말을 걸어왔네. 그는 적지 않게 놀란 내 모습을 보면서 환해진 표정으로 기뻐하네. "김경환! 설마 했는데 너 맞네? 정말 세상 좁다 얘. 몸은 건강해? 옛날하고 똑같애!" 아 기억나네. 열 살 때 전학 때문에 떠난 내 꺼벙한 옛 친구. 무척 조용한 내 성격관 정반대로 유별나게 촐...

Game (Feat. The Quiett) 화나 (Fana)

to the Four 소울 컴퍼니가 터뜨리는 승전보 Five Six Seven to the Eight 화나와 The Q가 주도하는 이 게임 One Two Three to the Four 소울 컴퍼니가 터뜨리는 승전보 Five Six Seven to the Eight 화나와 The Q가 주도하는 이 게임 이 게임에서 소울 컴퍼니가 꺼낸 건 The Quiett 화나

화약고 (Feat. 황보령) (Prod. Loptimist) 화나(Fana)

Verse 1 화나 아마도 난 바본가 봐. 또 화나고 아파도 참아버리고말았거든 하마터면 화난표정이 나타날 것 같아 얼굴을 감싸고 바깥으로 박차고 나갔어. 한참 동안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어.

구해줘 Remix (Feat. 김효은, QM) 화나 (Fana)

나의 목소리가 들리니구해줘 외마디 비명만메아리치지 한없이 나에게는결국 또 혼자란 걸 알게 되는그 순간부터 빠져들어가 깊이그 어둠 아래에는 눈물이 고여도대체 왜 자꾸 생각들만 줄줄이 꼬여저 멀리 별 들은 지들끼리무수히 모여 나를 따돌리는 듯이렇게라도 지켜볼게 자존심쯤은버리니 기어이 외로운 이 밤내 마음처럼 정처 없이 흘러가는 시간떠났지 그녀도 내가 미안...

투명인간 (Feat. 있다) (Prod.The Quiett) 화나 (Fana)

분명히 난 투명인간내가 그려나간 관계란 단편만화 속난 또 날 담아내다 망쳤나봐꼭 바보 같아한 쪽 한 장 작은 한 컷마다낯선 사람들 틈에 섞여서성거리던 하찮은 녀석어떤 표정 시선과 마주쳐도아무 것도 적어 넣지 못한 말풍선곧 꽁꽁 얼어버린 허무한 한숨으로가득 차 터져버렸지홀로 덧없이허공 저 어딘가로 떠돌던 먼질주연삼아 그저 못난 낙서마냥 써나간또 하나의 ...

투명인간 (Feat. 있다) (prod. The Quiett) 화나(Fana)

분명히 난,,,, 투명인간,,,, <화나> 내가 그려나간 간결한 단편만화 속 난 또 날 담아내 다 망쳐놔 봤고 바보같아 한적한 장작은 한 컷마다 낯선 사람들 틈에 섞여 서성거리던 하찮은 녀석 어떤 표정 시선과 마주쳐도 아무 것도 적어놓지 못한 말풍선 곧 꽁꽁 얼어버린 허무한 한숨으로 가득차 터져 버렸지 홀로 덧 없이 허공 저 어딘가로 떠돌던

엄마 지갑 (Feat. Rhyme-A-, Minos) 화나(Fana)

[화나] 엄마, 백 원만. \'왜?\' 오락실 가게. \'안 돼. 엄마 잠깐 나갔다 올 동안 꼼짝 말고 있어!\' 아아, 오락실가고 싶다고! 치, 바보. 치사 뽕이다 뭐. 아참 그래. 소개할게. 난 국민학교 1학년 2반 경환이라고 하는데, 아 글쎄 오락실가고 싶다고!

엄마 지갑 (Feat. Rhyme-A-, Minos) 화나 (Fana)

내가 왜 안캤드나 그카다간 지옥으로 딱 가뿐다고 니 지금 상태가 보니까 딱 RHYME A 한테다가 꼬시킨거 같은데 야따 꽤 낭패다 씨발놈아 일단 보자 뭐 좆만한 니가 고작 빼봤자 대체 빼면 얼마나 빼겠냐마는 바늘을 딱 훔친 놈이 까부르다 무심코 이 미친놈이 나중에 소까지 훔친다니까 백 원 이백 원 까짓거 훔쳐갔다 하자 카면 제법인데 너 소질 있다 멋쟁이 화나

Game 화나(Fana)

Game (Feat. The Quiett) [The Quiett] 모두 멈춰. 어서 빨리 수건을 던져. 게임은 끝났어. 현실을 봐. 넌 졌어. 자, 이제 맨 처음 그 곳으로 돌아가. 냉정해져. 또 앞으론 뭘 할까 생각해보길 바래. 너도 잘 알잖아. Rap Game은 너의 적성에 안 맞아.

엄마 지갑 화나(Fana)

엄마 지갑 (Feat. RHYME-A-, Minos) "엄마, 백 원만" "왜?" "오락실 가게" "안 돼! 엄마 잠깐 나갔다 올 동안 꼼짝 말고 있어!" [화나] 아아, 오락실가고 싶다고! 치, 바보.치사 뽕이다 뭐. 아참그래. 소개할게. 난 국민학교 1학년 2반 경환이라고 하는데, 아 글쎄 오락실가고 싶다고!

시간의 돛단배 화나(Fana)

[Verse1] 지하철역 앞의 구멍가게를 지나 집으로 걸어갈 때, 어떤 사내가 슬쩍 내게 말을 걸어왔네. 그는 적지 않게 놀란 내 모습을 보면서 환해진 표정으로 기뻐하네. "김경환! 설마 했는데 너 맞네? 정말 세상 좁다 얘. 몸은 건강해? 옛날하고 똑같애!" 아 기억나네. 열 살 때 전학 때문에 떠난 내 꺼벙한 옛 친구. 무척 조용한 내 성격관 ...

Rhythm Therapy 화나(Fana)

[화나] 자, 우리 가슴 깊은 곳에 담은 이 참울림은 매번 나를 짓밟는 힘든 삶에 타우린 같은 리듬. 차근차근히 발을 딛는 순간, 하나둘씩 큰 상승기류가 만들어지고 다들 입도 다물지 못해. 까무러칠걸? 내가 만든 치료제는 온통 땀으로 질퍽해진 그들의 몸을 씻어내.

그날이 오면 (Acapella) 화나(Fana)

2. 그날이 오면 [Verse1] 그 날이 오면 길거리 그 어디를 거닐든 공기를 타고 퍼지는 리듬 소리를 듣게 돼. 국내외 모두에게 크게 랩이 유행해. 그게 내 꿈의 세상. 수백 배로 증대된 시장에서 힙합앨범의 판매고는 팔백 억에 달해. 곧 사회적 입지도 강해져. 한해 꼬박 방에서 밤새워 판 내고 쫄딱 망해서 방 뺄 걱정 안 해도 되. 아랫동네 교회...

누에고치 (prod. Prima Vista) 화나(Fana)

Written by 김경환 Produced by The Quiett Co-Produced by Prima Vista [Intro] 이불에 덮인 누에고치 어느 새 온 짙은 밤 늘 외로운 기분이야 금세 꺾인 꿈과 후회로 찌든 마음 그래도 지금 난 누에고치, Good Night [Verse1] 잠에서 깨어나 슬며시 눈을 떠 창에서 새어나온 빛을 연신 부...

Deadline (Prod. 도끼) 화나(Fana)

[Intro] Deadline. Time's Runnin' Out. Deadline's Comin' Now. 그 뒤집을 수 없는 모래시계. [Verse1] 무릇 인간의 죽음이란 주어진 삶을 부주의하게 흩뿌린 만큼 순식간에 그들을 뒤따라가는 부름이라네. 늙음이란 대상을 구분치 않기에 누구든지 간에 그 순리 아래 무의미하게 희망을 품지 말게. 꿈을 빙자...

When I Flow 화나(Fana)

When I Flow When I Flow When I Flow When I Flow When I Flow When I Flow When I Flow , 난 내 감정을 단어로 재창조 내 Rhyme 속에 담긴 해학적 Metaphor는 마치 De La Soul. 내가 써낸 가사들은 정신적 쾌락성을 담아둔 Lyrical Fellatio. When I F...

Harmony 화나(Fana)

[Intro] G-Slow & F. A. N. A... 수많은 우주, 수많은 이. 조화로이 만든 Harmony. [Verse1] 수많은 우주, 수많은 질서, 수많은 추구, 수많은 신념, 수많은 구분, 수많은 시점, 수많은, 수많은 눈, 수많은 귀 수많은 코, 수많은 입, 수많은 이들, 이 우주의 일부분일 뿐인 우리들. 그리도 대부분 이해를 못해주는 ...

Que Sera Sera 화나 (Fana)

[Intro] Oh please, don t be grumpy. Just be optimist. 대범하게 Never mind, what. 대범하게 Never mind. [Verse1] 때때론 대책 없는 게 최고. 별 계획 없이도 잘 해내면 될 테고 제대로 될 땐 재고 안 될 땐 배 째고 내빼고. 마치 Captain Jack Sparrow. 왜, 왜 ...

성장통 (inst.) 화나(Fana)

Verse1] 처음 내가 힙합이란 늪에 빠져들 때 이 곳은 외로움과 낯설음에 잠겼었는데 어느 샌가 모든 게 다 발전을 거듭해 더 크게 바뀌어버린 이 판의 존재, 또 무게. 소수의 문화로부터 유행으로 뻗은 후에 젊음의 상징으로 바뀐 오늘의 모습에 전부 쾌조를 외쳐. 근데 또 끝내 결국에 드러나기 시작하는 거품에 고질적 문제들이 목을 빼고 쳐드네. 요 근...

Fanaticize (Prod. The Quiett) 화나(Fana)

[Bridge] 광기의 화신 Fana Kim의 강림. 찬미해, 확신에 찬 위대한 힘. 자 이제 만끽해 봐. 긴 탄식에 잠긴 당신께 바칠 탐닉의 잔칠. [Verse2] 해맑은 의식 아래 행하는 의식. 깨달음을 쥔 자여 제단을 응시해.

잉여인간 화나(Fana)

6. 잉여인간 [Verse1] 방학도 아닌데 오늘도 방안에만 처박힌 내 모습. 가치를 잃어가는 내 목숨.내 모든 의지를 다해도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나태함의 최고 수준. 제 버릇 개 못준 죄로, 늘 배고픈데 먹을 게 없는 괴로움에 떠는 외골수 (게으름뱅이. 매일 패닉상태인 폐인. 쓰레기 내 인생. 이런 제길) [Hook] 모든 게 귀찮아. 전부 재미 ...

악당수업 화나(Fana)

[Verse1] 옛부터 책을 보거나 TV 만화에는 꼭 행운 속에 운명적으로 잠재능력에 눈 떠 탱크보다 몇 배는 더 강력한 내구력과 맨주먹으로 모든 걸 깨부셔대는 퍽 재주 좋은 주인공이 등장해. 무조건 배우보다 예쁘고 착한 애들로, 사람들에게 베풀고, 그래서 백 프로 대중적 기대를 얻는 사회의 대들보. 그래 물론 그들의 적은 떼를 지어 메스꺼운 개구멍 ...

Brainstorming 화나(Fana)

1. Brainstorming [1연] 눈을 감고 순수한 의식의 흐름 안으로 들어가 불어 닥치는 뿌연 안개 속 불을 밝게 비춘 그 순간. 순결하고 투명한 단어가 투영한 뚜렷한 그 형상을 혓바닥으로 그려가는 동안. 불꽃같이 타들어가는 눈동자. 그 눈동자는 운율의 은총과고막을 후벼 파는 흉폭한 드럼라인의 수렁 안으로 흠뻑 빠져 들어간다. 주목하라. 또한 ...

성장통 화나(Fana)

[Verse1] 처음 내가 힙합이란 늪에 빠져들 때 이 곳은 외로움과 낯설음에 잠겼었는데 어느 샌가 모든 게 다 발전을 거듭해 더 크게 바뀌어버린 힙합의 존재, 또 무게. 소수의 문화로부터 유행으로 뻗은 후에 젊음의 상징으로 바뀐 오늘의 모습에 전부 쾌조를 외쳐. 근데 또 끝내 결국에 드러나기 시작하는 거품에 고질적 문제들이 목을 빼고 쳐드네. 요 근...

신발끈 블루스 화나 (Fana)

[Verse1] 하는 일 없이 또 하룰 지웠지. 따분히 어찌어찌 별반 의미 없이. 뭘 하든 미적지근해. 벅찬 느낌 없이. 낙을 잃고 지루해. 통 감흥이 없이. 몸 가득히 퍼지던 깊은 자극이 없이, 옛 가슴 뛰던 기억들의 자국이 없이, 더 이상 흥미로운 시간과의 마주침 없이, 팍 끌림 없이, 무엇 하나 바꿀 힘 없이, 가뿐히 꺾인 말 뿐인 결심. 살푸시...

그날이 오면 (inst.) 화나(Fana)

2. 그날이 오면 [Verse1] 그 날이 오면 길거리 그 어디를 거닐든 공기를 타고 퍼지는 리듬 소리를 듣게 돼. 국내외 모두에게 크게 랩이 유행해. 그게 내 꿈의 세상. 수백 배로 증대된 시장에서 힙합앨범의 판매고는 팔백 억에 달해. 곧 사회적 입지도 강해져. 한해 꼬박 방에서 밤새워 판 내고 쫄딱 망해서 방 뺄 걱정 안 해도 되. 아랫동네 교회...

FANAttitude 화나 (Fana)

[Verse1] 우린 소우주의 소유주, 균형의 저울추, 끝없는 꿈의 조물주. 나와 만물의 질서가 마주칠 때, 그 신생의 Idea들이 태동하는 Big Bang 속에서 가는 선 만큼의 가능성도 갈구하는 손이라면 언젠가는 수 없이 거머쥐게 돼. 관념이 실체의 신세계로 이행되기 위해 배우고 또 실행해. 숱하게 불타는 호기심은 줄창 채우지 않고는 못 배기는 주...

동충하초 화나 (Fana)

왜 사나 싶어 Uh 그렇게 사라질 거 Uh 무슨 대가가 있어 Uh 여태 난 아직도 Uh 여기에 남아있어 Uh 맨바닥 짚고 Uh 벌레마냥 기던 Uh 때가 탄 인형 때가 탄 인형 개 같아 이거 매사가 지겨워 다 괜찮아질 거라 했잖아 위로 해가 다시 떠 그때마다 뒤돌면 제자리야 기껏 후회만 남기고 새까만 심연의 계단과 미로 진퇴양난 이곳 헤매다가 비명 근데...

길잡이 별 화나 (Fana)

감은 눈 속의 미지 별의 신비 내 길 위를 환하게 비추이는 LED Don\'t let me be alone 갈 곳을 잃었을 때 발걸음이 멈출 때 뭐가 옳은지 모를 때 두 눈을 꼭 감아 우주를 껴안아 푸르고 붉은 빛깔 미명 은은히 깔리며 저 멀리까지 펼쳐진 비단길 성운 흐릿한 시공간을 환히 밝히며 행선질 가리켜주는 길잡이별 미립자들이 그려준 그림과 지도...

그날이 오면 (Remix) 화나(Fana)

[Verse1] 그 날이 오면 길거리 그 어디를 거닐든 공기를 타고 퍼지는 리듬 소리를 듣게 돼. 국내외 모두에게 크게 랩이 유행해. 그게 내 꿈의 세상. 수백 배로 증대된 시장에서 힙합앨범의 판매고는 팔백 억에 달해. 곧 사회적 입지도 강해져. 한해 꼬박 방에서 밤새워 판 내고 쫄딱 망해서 방 뺄 걱정 안 해도 되. 아랫동네 교회 찬송가부터 각종 방...

FANACONDA 화나(FANA)

UFMC GOB Reppin\' GM City in The Place to be TUJ 못난이들 Whassup You Better Wake Up 긴 잠에서 깨 시간의 얼레를 풀어 엉킨 실타랠 벗네 더 커진 이상의 몸체 빛 바랜 껍데길 일단에 절개 끊어진 빗장의 걸쇠 독 오른 이빨의 본색 여전히 피 안에 건재 종이 관에 콧대를 걸친 거짓 왕의 권세 위...

그날이 오면 화나(Fana)

Verse 1) 그날이 오면 길거리 그 어디를 거닐든 공기를 타고 퍼지는 리듬소리를 듣게 돼 국내외 모두에게 크게 랩에 유행해 그게 내 꿈의세상 수백배로 증대된 시장에서 힙합앨범의 판매고는 팔백억에 달해 곧 사회적 입지도 강해져 한해 꼬박 방에서 밤새워 판내고 쫄딱 망해서 방 걱정안해도 돼 아랫동네 교회 찬송가부터 각종 방송사에서 나오는 광고음...

내가 만일 화나 (Fana)

[Intro] 꿈처럼 또 난 그 철없던 날의 근처로 떠나. 다시 찾을 수 없는데, 붙잡을 수 없는데, 닿을 수도 없는데, 괜히... [Verse1] 오늘이 바로 내가 태어난 지 만 번째 날. 떠나보낸 삶의 자릿수가 다섯 된 날. 거울 속엔 익숙하리만치 낯선 내가 서있고, 거의 모든 것은 그대로 있고, 유달리 변한 건 없는데, 또 어느 순간 잊고 남겨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