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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도 없는가 허회경

번도 아름답다 없는가 없는 듯 굴어도 과거의 내가 있더라 번도 사랑한다 없는가 차가운 세상이라 겨우 없는 척한다 나 없는 척하다 또 있는 척하고 또 없는 척하다 끝내 들키고 말더라 번도 웃음 지은 적이 없는가 없을 것 같아도 또다시 웃음 짓더라 번도 행복했던 적이 없는가 잊지 말고 돌아올 사랑을 준비하라 나 없는 척하다

다른가요? 허회경

나 운이 좋은 날은 마치 번도 없던 척 굴었어요 저기 알 수 없는 눈동자를 봐요 나는 다른가요?

김철수 씨 이야기 허회경

사실 너도 똑같더라고 내 기쁨은 늘 질투가 되고 슬픔은 항상 약점이 돼 사실 너도 다를 게 없더라고 생각해 보면 난 친구보다 떠돌이 강아지를 더 사랑해 특별하다고 너는 사실 똑같더라고 특별함이 하나 둘 모이면 평범함이 되고 우두커니 서서 세상을 가만히 내려다보면 비극은 언제나 발 뻗고 잘 때쯤 찾아온단다 아아아아 슬퍼라 아아아아

집으로 가는 길 (Home) 허회경

힘겹게 두 눈을 떴을 때 여전히 나는 혼자였고 도저히 익숙해질 수가 없었던 똑같은 날들에 결국 난 또 번 제자리 늘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차가웠고 내일은 언제나 저 멀리에 있기에 희미해진 불빛 너머로 흔들리는 세상 모두가 잠에 든 것 같아 움츠러든 작은 어깨로 기대 잠들 품을 찾아서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가는 길 (Home, Home

집으로 가는 길 (Home) (Inst.) 허회경

힘겹게 두 눈을 떴을 때 여전히 나는 혼자였고 도저히 익숙해질 수가 없었던 똑같은 날들에 결국 난 또 번 제자리 늘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차가웠고 내일은 언제나 저 멀리에 있기에 희미해진 불빛 너머로 흔들리는 세상 모두가 잠에 든 것 같아 움츠러든 작은 어깨로 기대 잠들 품을 찾아서 발걸음을 돌려 집으로 가는 길 (Home, Home) 집으로 가는 길

어긋나다 (Prod. 에피톤 프로젝트) 허회경

너랑 헤어지면 우리가 헤어지면 다시는 없는걸까 우리는 없는걸까 괜히 널 바라보다가 한숨에 투정에 지쳐있던 말투에 난 가끔 어떤 날은 널 미워 했을텐데 그렇게 차가울거면 서로가 아플거라면 차라리 그만하자해 이제 다 끝내자고해 한숨에 투정에 지쳐있던 말투에 난 가끔 어떤 날은 날 미워했을텐데 그렇게 바라볼거면 이렇게 슬퍼할거면 차라리 그만하자해 이제 우리...

사랑 속엔 언제나 허회경

기다림은 나에게 언제나 달콤한 슬픔이야 어리숙한 마음은 모두가 똑같은 마음이야 사랑을 좇아가는 일도 지쳐가는데 이제는 말을 아껴야 할 때인가 봐 많이 흐트러진 나의 모습 사랑해 줄 수는 없었던가 어리숙한 나의 착한 마음 용서해 줄 수는 없었던가 나의 표정은 늘 아리송하다 사랑 속엔 언제나 뾰족한 것들이 자라잖아 머릿속엔 언제나 솔직한 말들이 떠돌잖아 ...

사라진 만큼 피어날 테니 허회경

내가 사는 동안엔 많은 게 사라졌어요 눈물과 눈치 없던 시절들처럼 많은 게 사라졌어요 내가 사는 동안엔 많은 게 피어났어요 웃음과 사랑 주는 사람들처럼 많은 게 피어났어요 모든 게 사라져도 난 괜찮아요 또다시 피어날 테니 그걸로 난 됐어요 걱정 말아요 모든 건 다 피어날 테니 아아 많은 날들이 아무 일도 아니었던 걸 나는 알아요 아아 오는 날들에 미소...

난 묻어요 허회경

그때를 잃었다고 해도 난 묻어요 이 많은 사랑을 배워왔으니 그때를 마주한다 해도 난 묻어요 잠기는 생각은 늘 미련이니 언젠가 입을 스친 잔인한 말 꺼내어 보니 너무도 작구나 언젠가 우리 어땠나 조심스레 꺼내보니 너무도 아름답구나 우우- 돌아갈 필요 없는 좋은 꿈을 잠시 꿨구나 우우- 그날 위에 괜히 덧붙인 말 참 소용없구나 그날의 찬 바람이 조심...

그렇게 살아 가는것 허회경

가시 같은 말을 내뱉고 날씨 같은 인생을 탓하고 또 사랑 같은 말을 다시 내뱉는 것 사랑 같은 말을 내뱉고 작은 일에 웃음 지어놓고선 또 상처 같은 말을 입에 담는 것 매일 이렇게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서러워 나 익숙한 듯이 살아가는 게 가끔은 너무 무서워 나 돌아오는 차 안에서 그저 조용히 생각에 잠겨 정답을 찾아 헤매이다가 그렇게 눈을 감는 것...

양면의 고백 허회경

[00:00.70] 그댄 어떤가요[00:06.76] 난 그댈 생각하면[00:14.16] 대체로 기분이 좋아지지만[00:19.96] 가끔 슬퍼져[00:23.92] 그댄 날[00:26.44] 나는 그댈[00:29.92] 좋아한단 사실을 느낄 때마다[00:35.92] 조금씩[00:38.98] 나도 모르게[00:42.98] 더 그렇게 돼요[00:48.68] ...

시시콜콜한 이야기 허회경

잠깐 일어나 봐 깨워서 미안해나는 모르겠어윤오의 진짜 마음을같이 걸을 때도 (거기 어디니)한걸음 먼저 가친구들 앞에서 (혼자 있니)무관심할 때도 괴로워 (어디 가지 말고 거기 있어 내가 갈게)많이 힘들어 (지금 우는 거니)요즘 자주 울어 (너 때문에 속상해)맨 처음 봤을 때 가슴 뛰던 생각 나 (가슴 뛰던 너의 모습 알아 그렇게 힘들면 헤어져)헤어지긴...

나와 내 이웃에게 허회경

눈앞의 사랑은 잘 안 보여서아찔한 어린 마음이 올라와요친절한 마음은 부족해졌고약해진 눈동자 들키긴 싫어요굳은 그 마음은 쉽게도 부러져요알지만 모르는 사람 더 많아지겠죠아 그대는 내일의 젊음 잊지 말고 가져가요아 그대는 오늘의 선택을 미워하진 말구요아 그대는 내일의 젊음 잊지 말고 가져가요아 그대는 오늘의 선택을 후회하진 말구요눈앞의 사랑이 잘 안 보여...

그 무엇도 어떤 것도 (None) 허회경

절대 후회하지 않을 줄 알았던 날도많은 설명에 지쳐 입 다물던 습관도절대 맨 정신이라 맹세했던 순간도그 무엇도 내 것이 아니었음을거저 가졌던 인연은 결국 떠날 테지거짓으로 가득 찬 허영만 남기고아 역시 기억은 믿을게 안돼아아 내가 무엇을 가졌던가요그 무엇도 어떤 것도 내 것인 적 없었나요아아 내가 무엇을 버렸던가요그 무엇도 어떤 것도 내 것인 적 없던...

노래를 불러줘 (Sing To Me) 허회경

허기진 날을 하나둘씩 모아도그저 이야깃거리로 달아나지음 노래나 좀 불러줄래음 나의 하루는 여전해익숙한 목소리의 사랑을 바라지내게 노래를 불러줘배어 나오는 어제의 허기는내 몸을 떠나지 않아내가 좋아했던 그의 목소리로내게 노래를 불러줘음 노래나 좀 불러줄래음 당신은 다 알고 있지측은한 눈빛으로 사랑을 말하지내게 노래를 불러줘풀리지 않는 어제의 질문은내 몸...

한참을 울겠지만 허회경

난 당신은 잊어도그날은 잊지 않을 거 같아요아 아무리 말해도아무도 내 마음 모를걸요어떤 마음인지 자세히 설명하라면나는 한참을 울 거예요몇 월 며칠인지 다 말은 못 해도나는 한참을 울 거예요우 – 나는 한참을 울겠지만우 – 금방 괜찮다고 할 테죠그렇죠 꼭 그럴 테죠난 많은 걸 말해도 그때를 입에 담을 순 없어요말이 되어 나오지 않은 마음은 꼭 가져가요어...

사랑이라 부른 건 허회경

사랑이라 부른 건 다 어디 있나약속한 건 지켜주고 가던가누가 누굴 구한다 말했었나결국 나를 구한 건 나였는데네가 버린 나의 세계 속에선아이처럼 손끝을 꼭 쥐고선애써 구겨 넣은 평화로움이떠나갈까 발을 구르지아아 -떠나가는 모습은 칼끝 같아돌아보지 않고 가버리는 게외로움은 참 이상한 것 같아오늘이다 싶음 무자비하게약속했던 사랑 혹은 영원은아직도 그대로 약...

잠에 들 수 있겠어요 허회경

사랑을 준 것만으로도 온전하게 행복한그런 소박함 속에서 살아가고 싶어라무언가를 이 마음속으로 진실하게 품었던아름다운 사실만으로 안심하고 싶어라우 - 더 기다릴 줄 알도록 해라허나 난 늘 기다렸고 또 기다렸어요우 - 네 불안을 더 잠재우거라허나 나 이제는 다 말하고 싶어요내 속에 담아둔 어리광 하나당신의 마음속 두려움 하나모이고 모여서야 이제야 우린 안...

기억해야만 하지 허회경

거울 속에 나의 무정한 눈빛들을때로는 의심해 볼 것내 안의 소리들과 저항의 흔적들을때로는 되돌아볼 것바삐 걸어갔던 발걸음 속의 지침과젖은 얼굴들을 짓눌렀던 욕심들살을 맞대느라 가려버린 나의 진심과잊고 살아왔던 내 어릴 적 친구들우 - 기억해야 하지아 - 기억해야만 하지우 - 잊으면 안 되지아 - 기억해야만 하지정답을 쉽게 얻을 수 없는 질문을때로는 파...

독백 허회경

후회라는 독백을 읊지 마세요아주 조금 외로운 게 맞을 거예요허공 속에 흩어진 시간이라 해도후회라는 독백을 읊지 마세요잔뜩 움켜쥔 게 달아난대도씁쓸한 마음을 숨기진 못해도고통이란 독백을 읊지 마세요아주 조금 차가운 게 맞을 거예요눈물 속에 파묻힌 시간이라 해도고통이란 독백을 읊지 마세요우우 – 우우우우 –우우 – 우우우우 –곱게 뉘어진 기쁨이 없어도매일...

너는 나를 단 한 번도 사랑한 적 없었다니까 지호

너 사실 모르잖아 그때 말 한마디도 못 했잖아 사랑하긴 했었는지 묻는 나의 말에 너는 참 오래되긴 했지 그래 그렇다고 사랑은 아냐 너는 아직 나보다 네가 더 중요하잖아 난 안 그래 너는 나를 번도 사랑한 적 없었다니까 네가 나를 아는 만큼 나도 너를 잘 알아 너는 나를 번도 사랑한 적 없었다니까 사실 너도 알잖아 버텨 본

솔로모태 갓 오브 유니버스 (God Of Universe)

미래가 안 보여서 연애를 못 하는 걸까 연애를 못해서 미래가 없는가 능력이 없으니까 연애를 못하는 걸까 연애를 못해서 능력이 없는가 너희는 나에게 말을 한다 지금 너는 뭐 하냐고 세상이 아름다운데 너는 혼자냐고 그래서 너희에게 말을 한다 나는 원래 혼자라고 이렇게 태어났다고 나는 그렇게 외로이 간다 인생이 비참해서 연애를 못 하는 걸까 연애를 못해서 인생이

길냥이 인뉴(iNyou)

안녕 넌 어디서 왔니 저 멀리서 왔니 왜 거기 서 있니 번도 본 적이 없었던 만난 적 없었던 마주치지도 않았던 그런 네게 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돌아 설 수가 없어요 그냥 갈 수가 없어요 그런 내게 넌 번도 한번도 번도 내게 다가오질 않네요 안녕 넌 내가 보이니 내가 들리니 너도 내가 느껴지니

길냥이 인뉴 (iNyou)

안녕 넌 어디서 왔니 저 멀리서 왔니 왜 거기 서 있니 번도 본 적이 없었던 만난 적 없었던 마주치지도 않았던 그런 네게 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돌아 설 수가 없어요 그냥 갈 수가 없어요 그런 내게 넌 번도 한번도 번도 내게 다가오질 않네요 안녕 넌 내가 보이니 내가 들리니 너도 내가 느껴지니 그런 네게 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돌아 설 수가

XOXO 자우림

길을 잃어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을 때에도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 세상 끝에 혼자 남아 버린 것만 같은 때에도 번도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 우 우 돌아보면 언제나 네가 있었으니까 우 우 돌아보면 언제나 너와 나였으니까 너도 약한 걸 알아 그러니 내게 기대 내가 지친 때는 나를 일으켜 줘 우 우 돌아보면

침묵 비틀쥬스

생각도 없고 소리도 냄새도 없던 적이 있었을까 생각도 없고 소리도 냄새도 없던 적이 있었을까 이 세상은 번도 침묵한 적이 없어 이 세상은 번도 침묵한 적이 없어 내가 내가 내가 입을 열지 않는다고 침묵하는 것은 절대 아니야 내가 내가 내가 입을 열지 않는다고 침묵하는 것은 절대 아니야 생각도 없고 소리도 냄새도 없던 적이 있었을까

아들에게 최창환

번도 순간도 너를 잊어본 적이 없단다 니가 나를 떠가났어도 나의 사랑은 변함없단다 번도 순간도 너를 잊어본 적이 없단다 니가 나를 떠나갔어도 나의 사랑은 변함없단다 내 안에 거하라 니가 거할 곳이 많은 나의 집에 유하라 내게 있는 모든 것 너를 위한 것이니 누리라 니 모습이 어떠하여도 너는 나의 사랑 나의 기쁨

미안해요..고마워요..사랑해요.. 강찬

번도 못했던 말 어색해서 숨기던 말 당연해서 삼키던 말 이 노랠 빌어 얘기할께요 참 못 미덥고 어리석어 항상 근심거리네요 잘 몰랐어요 참 어렸어요 이젠 조금 알 것 같아요 참 고마워요 기다려줘서 이 부족한 날 사랑해줘서 많이 힘들고 아팠을텐데 눈물로 기도한 날 많았을텐데 번도 못했던 말 수백만번 맘으로 말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강찬

번도 못했던 말 어색해서 숨기던 말 당연해서 삼키던 말 이 노랠 빌어 얘기할께요 참 못 미덥고 어리석어 항상 근심거리네요 잘 몰랐어요 참 어렸어요 이젠 조금 알 것 같아요 참 고마워요 기다려줘서 이 부족한 날 사랑해줘서 많이 힘들고 아팠을텐데 눈물로 기도한 날 많았을텐데 번도 못했던 말 수백만번 맘으로 말 사랑해요 사랑해요 아직도 이 말 알지

사랑할래 (Feat. 조재신) 정단

오늘도 하얗게 내린 눈처럼 고운 너의 잠든 모습을 보며 아직도 햇살에 눈이 부신 듯 뒤척이는 네게 장난치며 시작한 나의 하루 오늘도 커다란 감동과 커다란 기쁨을 준 오직 사람 그래 사랑 할래 오래오래 너만을 언제까지라도 너를 사랑 할래 오래오래 약속해 너만 사랑 할래 번도 변하지 않을 내 맘 번도 변하지 않을

단 한 번도 넌 스웨덴세탁소

?작은 얘기라도 넌 너의 하루라도 너는 흔한 한마디라도 함께 걷고 싶은 마음까지 작은 습관이라도 매일 하는 말이라도 흔한 농담이라도 함께 웃고 싶은 마음까지 어떤 얘기라도 네 얘기라면 뭐든 다 알고 싶은 거야 재미없는 네 사소한 하루라도 내겐 더 없이 소중한걸 서툰 위로라도 난 너의 일이라면 뭐든 어떤 지친 날에도 함께 있고 싶은 마음까지 어떤 얘기라...

오늘 밤 결혼해줘 문정후 (문혜원)

오 널 가져도 될까 사랑을 말해도 될까 느껴지는 대로 마음껏 외쳐도 될까 난 두려워져 넌 도대체 어떻게 나의 맘 움직인 걸까 번도 그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으리라 상상 못 했어 번도 누구에게도 말해본 적 없었던 오 나와 함께 가요 오늘 밤 결혼해줘 오 내일 아침까지 내 곁에 머물러줘요 널 품에 안고 잘래 내 마음 널

정 열 신윤철

흘러내린 불빛탓일까 신비롭게 느껴지는 이~밤 그대 눈동자는 나를 유~혹하고 이 순간은 모든것이 황홀해 전해오는 느낌탓일까 볼때마다 예뻐지는 그~대 그대 손을 잡고 속삭이고 싶~어 어떤것이 가장 멋진 말일까 오 그대여 한번에 눈길로 한번에 눈길로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오 그대여 한번에 눈길로 이 마음을

정 열 신윤철

흘러내린 불빛탓일까 신비롭게 느껴지는 이~밤 그대 눈동자는 나를 유~혹하고 이 순간은 모든것이 황홀해 전해오는 느낌탓일까 볼때마다 예뻐지는 그~대 그대 손을 잡고 속삭이고 싶~어 어떤것이 가장 멋진 말일까 오 그대여 한번에 눈길로 한번에 눈길로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오 그대여 한번에 눈길로 이 마음을

별,달,밤 짙은

이젠 잊혀져도 될 만큼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어제 꿈 속에서 보았던 그대 여전히 아름답고 그대여 나의 그대여 너는 아니 아직도 나는 아직도 나의 맘에 누구를 다른 누구를 번도 담을 수 없었다는 걸 이젠 달라져도 될 만큼 많은 계절이 바뀌었지만 어제 꿈 속에서 보았던 그대 여전히 웃음짓고 오 그대여 나의 그대여 너는 아니 하지만 나는

청춘마끼아또 이지형

나의 마음속 끝을 달려보자 비바람에 내 모든게 부딪히고 깨어져도 닿을 수 없던 꿈의 저편으로 얼룩진 터널의 끝을 향해 달려가자 번도 번도 난 끝까지 날 믿어 본적이 없어 흔들리고휘청 이다 결국에 난 너의 뜻대로 네가 말한 대로 세상이 바라는 모습 그대로 얌전하게 웃고 있지만 견딜 수 없어 제발 날 좀 내버려둬 멋대로 굴고 싶어

LOVE 최한나

요즘 난 사랑에 빠졌죠 여태 느껴본 적 없는 그런 사랑을 내가 고백하기 전부터 이미 날 사랑했다며 따스히 안아주었죠 He's to me romantic 날 감싸 안아 품 안에 번도 날 놓은 적 없어 내 안에 주님 그 안에 내가 so sweet all day He's love He's to me romantic 날 감싸 안아 품 안에 번도 날 놓은

널 보낸 적 없어 [방송용] 강민희

가만히 길을 걷다 이쯤이었나 살아난 기억에 발걸음을 세워 네가 가장 예뻤던 바람이 불던 그날 또다시 그 계절이 왔나 봐 네가 떠난 그날 난 번도 널 보낸 적 없어 여전히 난 이 자리에 서있어 서로가 머물렀던 자리 누군가 머물게 된다면 행복했던 우리가 있었다 말해주리 가만히 길을 걷다 이쯤이었나 살아난 추억에 발걸음을 돌려 말없이

아들에게 아빠가 엠디더대디

인생이란 길 위에 떨어진 점들 이어 나가는 것 네가 걸어오며 그린 선 하나뿐인 너의 길 한숨 내쉬며 고민만 늘어갈 수도 있겠지 하지만 잊어버려 넘어지면 어때 다시 일어서서 만들어가는 거야 너의 인생을 항상 응원해 좀 서툴러도 번도 너를 미워한 적 없고 실망했던 적도 없어 항상 너를 믿고 있으니까 니가 걸어오며 그린 선 또 다른 나의 인생 너의 인생을

어제도 오늘도 너무 보고싶어 AleXa (알렉사)

부족한거지 싫은 거겠지 좋아한다면 애써 피하진 않겠지 힘들게 해서 너무 좋아해서 흔들렸어 널 볼 때마다 웃는 게 그저 보는 게 멀리서 바라봐도 좋았는데 번도 번도 말하지 않았었는데 항상 맘이 따뜻한 널 걱정해주던 널 어제도 오늘도 너무 보고 싶어 눈동자가 깊은 널 미소가 환한 널 어제도 오늘도 너무 보고 싶어 바람이

소원 김홍조

새장 속의 새처럼 혼자 울다 웃다가 꽃병 속의 꽃처럼 시들다가 피다가 나 이렇게 살았소 그댄 어찌 살았소 내 소원 하나 있소 내 님이면 들어 주소 번도 좋아요 천만 번도 좋아요 그대 품에 안겨서 천사같은 사랑을 해 봤으면 좋겠네 사랑 번 찡하게 해 봤으면 좋겠네 바람에 구름같이 구름에 달빛같이 외롭고 목마른 인생 님과 살면 좋겠네

널 보낸 적 없어 (Feat. 한동근) 강민희

가만히 길을 걷다 이쯤이었나 살아난 기억에 발걸음을 세워 네가 가장 예뻤던 바람이 불던 그날 또다시 그 계절이 왔나 봐 네가 떠난 그날 난 번도 널 보낸 적 없어 여전히 난 이 자리에 서있어 서로가 머물렀던 자리 누군가 머물게 된다면 행복했던 우리가 있었다 말해주리 가만히 길을 걷다 이쯤이었나 살아난 추억에 발걸음을 돌려

널 보낸 적 없어 강민희

가만히 길을 걷다 이쯤이었나 살아난 기억에 발걸음을 세워 네가 가장 예뻤던 바람이 불던 그날 또다시 그 계절이 왔나 봐 네가 떠난 그날 난 번도 널 보낸 적 없어 여전히 난 이 자리에 서있어 서로가 머물렀던 자리 누군가 머물게 된다면 행복했던 우리가 있었다 말해주리 가만히 길을 걷다 이쯤이었나 살아난 추억에 발걸음을 돌려

널 보낸 적 없어(90426) (MR) 금영노래방

가만히 길을 걷다 이쯤이었나 살아난 기억에 발걸음을 세워 네가 가장 예뻤던 바람이 불던 그날 또다시 그 계절이 왔나 봐 네가 떠난 그날 난 번도 널 보낸 적 없어 여전히 난 이 자리에 서 있어 서로가 머물렀던 자리 누군가 머물게 된다면 행복했던 우리가 있었다 말해 주리 가만히 길을 걷다 이쯤이었나 살아난 추억에 발걸음을 돌려 말없이 날 감싸 준 그 시간

한 사람을 사랑했네 Siix

바보라고 부르지 미쳤다고 말하지 여자 하나 때문에 모든 걸 잃은 바보 멍청이 사람을 사랑했네 후회는 없네 세상 그 무엇보다 내 목숨보다 소중했던 사람을 사랑했네 시간을 되돌려도 시간이 흘러가도 선택할 수 있다면 천 번도번도 바보 되리라 사람을 사랑했네 후회는 없네 세상 그 무엇보다 내 목숨보다 소중했던 사람을 사랑했네 사람을

이별 한 번 못해본 여자 진산풍월

번 사랑하고 딱 번 결혼해서 아직도 그 남자랑 아직도 사는 여자 번도 다른 사랑 해 본 적 없는 여자 그런 여자가 어디 있을까 없을 걸 남들은 연습처럼 사랑하다 헤어지고 또 사랑하다 또 헤어지고 잘도 하는데 이 여자는 번의 연습도 하지도 않고 번의 사랑으로 딱 번 결혼해서 아직도 살고 있지 이별

주 사랑에 내가 박진

이제껏 내가 살아오는 동안 내가 알지 못한 그 시간 속에서도 번도 나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눈동자처럼 나를 지켜주신 주님 나의 욕망과 세상을 더 사랑하며 주를 멀리했던 그 시간 속에서도 번도 나를 버려두지 않으시고 눈동자처럼 나를 지켜주신 주님 주 사랑에 내가 어찌 보답하리오 바다보다 넓고 하늘보다 높으신 주 사랑에 내가 어찌 보답하리오 바다보다

다시돌아와 안쏘

하얀 눈이 내리는 거릴 걷다 보면 하지 않아도 문득 네 생각이나 다 잊은 줄 알았어 사실 알고 있잖아 잊었다고 하면 할수록 더욱 떠올라 첫눈이 내리던 그 어느 날 그 눈 속에 나를 담아 주었지 네 품에 나를 안아줬던 그 시간으로 나의 곁으로 다시 번만 돌아올 순 없는 거니 사랑 했었던 우리 예전으로 돌아가 누구보다 환한 그 미소로

사막의 꽃들 (With 허회경) 나히 (Nahee)

외로운 사막에 피어난 꽃 두 송이 서로가 안쓰러 붙들고 있었네 같이 울어주었네 그럼에도 우린 곧 시들고 말겠지 여긴 물이 없는 곳인 걸 다 알고 있지만 너와 같이 자라나 끝이 없는 시간 속에 남아 나는 결핍들을 모아 너도 가지고 있던 모습 우린 서로를 알아봤지 너의 상처들을 알아 그럼에도 잡아줬던 나의 손 어디에나 있겠지 사막에 핀 꽃들이 결국 혼자 ...

Placebo Effect 루나플러그

그리 오래되지 않은 내 심장의 비명소리 FLY 언제부턴가 난 널 잊었었다고 생각했다 이제 난 모두 지웠었고 다신 기억 안 할거라고 난 널 못 잊어 난 번도 널 가슴에서 보내지 않았지 이렇게 너를 잊으려 애써봐도 I Wanna Free 난 매일 밤 널 찾아 헤메고 힘든 가슴으로 쓰러 질 때 다신 널 내맘 속에 가두지 않겠다는 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