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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시인의노래 허영란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

옛시인의노래 한경애

옛시인의노래 - 한경애 루 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 루루 루루루루루루루 마른 나무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옛시인의노래 이봉조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

옛시인의노래 김태정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

옛시인의노래 윤주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

한경애(-2) @옛시인의노래

+++ ++ + 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루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

날개 허영란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 이라했나* * 반복

당신 허영란

그토록 떠나기 싫어 괴로워 울었지 그땐 나도 울었었지 밤 하늘의 별도 울었지 당신은 떠났지만 당신 목소리 모습 남아 내 귓전에 울려주네 영원히 못잊게하네 마지막 남긴 그 한 마디가 내 가슴을 파고듭니다 당신은 떠났지만 당신 목소리 모습 남아 내 귓전에 울려주네 영원히 못잊게하네 마지막 남긴 그 한 마디가 내 가슴을 파고듭니다

날 개 허영란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 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

학이되어 허영란

1절 사랑에도 끝이 깊다는 한번 인생이 천년을 살아서 학이 되어가겟소 옷소매에 흐런눈물로 강물마를 날이 없는데 당신깨서 무표정합니까 사랑이 한이되여 죽어서도 눈 못감어 그몸은 한잔술 부어 주시고 행복히 살라 하심은 변하셨단 말씀인가요~ 2절 사랑받는 연이 깊다면 한번 인생이 천년을 지내도 깨어나지않겠소 남모르게 흘린 한숨에 바람자는 날이 없는...

종점 허영란

여기가 종점인가 저기가 종점인가 차라리 당신 말좀 해봐요 나 이제 쉬고싶어요 갈길은 멀어도 어딘가 종점은 있겠지만은 나에게는 왜 이다지 먼길인가요 아~~~사랑도 이젠 그만 아~~~슬픔도 이젠 그만 발길따라 걷다보면 종점인가요 종점인가요

날개 허영란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 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날아라~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는가 어느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날아라~날아라~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는가 어느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찬 바람이 불면 허영란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뒤로 그리움만 남긴채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위엔 추억만 남아있겠죠 한 때는 어린 마음 흔들어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버린건 계절이 바뀐 탓시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댄 외로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그렇지만 이젠 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당신은 그 어디에 허영란

허영란 - 당신은 그 어디에 ...

눈물속에 핀 꽃 허영란

찬이슬 모진바람 그세월이 몇날이던가 돌아보니 너무나도 참을수 없던 고통이였어라 * 한송이 나에꿈은 후회없이 이제는 피였어라 그렇게도 응어리졌던 슬픈날이여 멀리가거라 행복에 계단에서 나이젠 고운나래를 펴리라.

생각이 난다 허영란

생각이 난다 생각이 난다 철없이 놀던시절이 단발머리 책가방들고 뛰어놀던 시절생각나 오빠하고 나하고 언니하고 나하고 손잡고 학교가던길 생각이 난다 생각이 난다 단발머리 철없던시절. (반복)

당신-★ 허영란

허영란-당신-★ 1절~~~○ 그토록 떠나기 싫어 괴로워 울었지 그땐 나도 울었었지 밤 하늘의 별도 울었지 당신은 떠났지만 당신 목소리 모습 남아 내 귓전에 울려주네 영원히 못잊게하네 마지막 남긴 그 한 마디가 내 가슴을 파고듭니다~@ 2절~~~○ 당신은 떠났지만 당신 목소리 모습 남아 내 귓전에 울려주네

Classic 허영란

그 사람 보내고 말았습니다 미안하다 말만 셀수 없이 했습니다 너무 착한 사람입니다 부디 행복하기만 바랍니다 해맑게 웃던 웃음이 언제 일까요 한숨이 지워지는 날이 올까요 그 사람 없이 내가 뭘 할수 있을까요 나는 참 바보입니다 기억력도 좋지 않은 나인데 이별은 늘 어제일 같습니다 이별이 너무 어색합니다. 추억의 흔적을 피하려 가만히 눈을 감으면 머리속...

날 개 허영란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 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

당신 허영란

1절)) 그토록 떠나기 싫어 괴로워 울었지 그땐 나도 울었었지 밤 하늘의 별도 울었지 당신은 떠났지만 당신 목소리 모습 남아 내 귓전에 울려주네 영원히 못잊게하네 마지막 남긴 그 한 마디가 내 가슴을 파고듭니다 2절)) 당신은 떠났지만 당신 목소리 모습 남아 내 귓전에 울려주네 영원히 못잊게하네 마지막 남긴 그 한 마디가 내 가슴을 파고듭니다

블루스 메들리 12 허영란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 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했나 내곁에 있어주 이수미 노래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Disc 1 : Spring] 날개 허영란

날 개 작사 조운파 작곡 조운파 노래 허영란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은이여 꿈을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말고 날아라 어느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날아라 날아라 고뇌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학이 되어 허영란

1. 사랑에도 끝이있다면 한번 인생이 천년을 살아서 학이되어 가겠오 옷 소매에 흐른 눈물로 강물마를 날이 없는데 당신께선 무표정 합니까. * 사랑이 한이되어 죽어서도 눈못감을 이몸은 한잔술 부어주시고 행복히 살라 하심은 변하셨단 말씀인가요. 2. 사랑받는 약이있다면 한번 인생이 천년을 취해도 깨어나지 않겠오 남모르게 흘린 한숨에 바람자는 날이 없...

기억해 주렴 허영란

흐르는 물결따라 내생각 전했을때 사랑이 잎새돼어 물결타고 갔었지 그리운 생각돼서 내사랑 전했을때 철없는 마음이라 편지를 보내 봤지 ((차라리 너와나 만나지 않았다면 마음에 아쉬움을 남기지 않았을것을 언젠가 우연히 내 생각 나거든 한번쯤 이름이나 기억해 주렴)) 한번쯤 이름이나 기억해 주렴

당신들의 여인 허영란

인적이 끝 어진 밤 오지 않는 우리님에 세월은 하루같이 거울을 보는 여인 입니다. 이 흙 속이 저 바람 속에 외로움만 살고 있나요. 무정하신 우리님 돌아오지 않는 님 이 어둠을 거두어 가주오 외로움 마디마디 혀며 주신 우리님에 오늘도 어제같이 머리를 빗는 여인 입니다. 이 흙 속이 저 바람 속에 외로움만 싸이고 있나요. 무정하신 우리님 ...

블루스 메들리 12 허영란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 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했나 내곁에 있어주 이수미 노래 나는 네가 좋아서 순한 양이 되었지 풀밭같은 너의 가~슴에 내 마음은 뛰어 놀~았지...

가지마(MR) 허영란

가지 마 가지 마 이대 로 떠나지 마 차라 리 내가 먼 저 돌아 서 면 그때 떠 나 내 가 싫어 가는 것이 아니라 지 만 돌 아서서 가버리면 나는 울 거 야 가지 마 가지 마 이 대로 떠나지 마 손 흔들며 가는 너를 바라보 다 가 네 모습이 멀어지면 나는 울 거 야 가지 마 가지 마 이 대로 떠나지 마

당신 (MR) 허영란

1절~~~○ 24초) ㅡ그토ㅡㅡ록ㅡ 떠나ㅡㅡ기 ㅡ싫어 ㅡㅡ 괴))ㅡㅡㅡ로워ㅡㅡ 울ㅡㅡㅡ었ㅡ지ㅡ 그ㅡㅡㅡ땐 ㅡ나ㅡㅡ도ㅡ오ㅡㅡ ㅡ울ㅡㅡ었ㅡ었지 ㅡ 밤 하늘ㅡㅡ의ㅡ 별ㅡ도ㅡ 울ㅡ었ㅡ지ㅡ 54초) 당ㅡㅡㅡ신은 ㅡㅡ/떠ㅡㅡㅡ났ㅡ지만 ㅡ 당ㅡ신ㅡ 목ㅡㅡㅡ소ㅡ리ㅡ 모습 ㅡ남ㅡ아ㅡ 11초) ㅡ내 귓ㅡ이ㅡ전ㅡ에ㅡ ㅡ 울ㅡ려ㅡ주ㅡ네 ㅡㅡ에ㅡ? ㅡ영원히ㅡㅡㅡ 못...

가지마 허영란

가지마 - 허영란 가지마 가지마 이대로 떠나지마 차라리 내가 먼저 돌아서면 그때 떠나 내가 싫어 가는 것이 아니라지만 돌아서서 가버리면 나는 울거야 가지마 가지마 이대로 떠나지마 손 흔들며 가는 너를 바라보다가 네 모습이 멀어지면 나는 울거야 가지마 가지마 이대로 떠나지마

무정부르스 허영란

이제는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변해버린 당신이기에 내 곁에 있어달라 말도 못하고 떠나야 할 이 마음 추억같은 불빛들이 흐느껴 우는 이 밤에 상처만 남겨두고 떠나 갈 길을 무엇하러 왔던가 자꾸만 바라보면 미워지겠지 믿어왔던 당신이기에 쏟아져 흐른 눈물 가슴에 안고 돌아서는 이 발길 사랑했던 기억들이 갈 길을 막아서지만 추억이 아름답게 남아있을 때 미련없이...

그대그리고나 허영란

푸른 파도를 가르는 흰 돛단배처럼 그대 그리고 나 낙엽 떨어진 그 길을 정답게 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흰눈 내리는 겨울을 좋아했던 그대 그리고 나 때론 슬픔에 잠겨서 한없이 울었던 그대 그리고 나 텅 빈 마음을 달래려 고개를 숙이던 그대 그리고 나 우린 헤어져 서로가 그리운 그대 그리고 나

끝이없는길 허영란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싶어라 아~ 이 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 길

내마음당신곁으로 허영란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 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 때문에 이 마음 차가운 바람 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 써봐도 당신의 따듯한 미소 때문에 이 마음 영원히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 불어와 내 몸이 날려도 당신 때문에 외로운 내 마음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려도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쓰라린...

둘이걸었네 허영란

둘이 걸었네 어제 그 길을 불빛따라 우산도 없이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오가는 기쁨 꿈꾸는 거리마다 수많은 사연 둘이 걸었네 불빛 사이로 속삭이며 둘이 걸었네 오늘밤에는 가로등불이 유난히도 반짝입니다 만나면 하는 말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행복한 건 우리 둘인데 오늘도 우리는 둘이 걸었네 간 주 중 수많은...

맴도는얼굴 허영란

한 여름날 그늘밑에 번듯 누워 하늘을 보면 내 님 얼굴 잠자리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맴 한 여름밤 자다말고 문득 깨어 별들을 보면 내 님 얼굴 유성기판처럼 맴도네 맴도네 맴도네 맴 *피할 길 없네 님의 사랑 끊을 수 없네 나의 마음 부끄러워라 부끄러워라 말 못하고 그 때 사연만 뱅뱅 도네 여름 가고 산들바람 선뜻 불어 가을이 오면 내 님 얼굴 풍뎅...

뭉게구름 허영란

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하늘 벗삼아 휠휠 날아 다니리라 이 하늘끝까지 가는날 맑은 빗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 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이 하늘 끝까지 가는 날 맑은 빗물이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

바람이려오 허영란

그대 잠든 머리맡에 가만히 앉아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려오 그대 잠든 모습처럼 가만히 앉아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어둠 어둠이려오 멀리서 멀리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삼켜 버려요 날개짓 하면서 밝아오는 아침이 나의 노래 천국의 노래 흩어 놓아요 산들 산들 불어오는 포근한 바람 이 밤을 지키는 나는 나는 바람 바람이...

밤배 허영란

검은 빛 바다 위를 밤배 저 밤배 무섭지도 않은가 봐 한없이 흘러가네 밤하늘 잔별들이 아롱져 비칠 때면 작은 노를 저어 저어 은하수 건너가네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음음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끝없이 끝없이 자꾸만 가면 어디서 어디서 잠들텐가 음음 볼 사람 찾는 이 없는 조그만 밤배야

사랑하는이에게 허영란

그대 고운 목소리에 내 마음 흔들리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사랑하게 되었네 깊은 밤에도 잠 못들고 그대 모습만 떠올라 사랑은 이렇게 말없이 와서 내 온 마음을 사로잡네 ##################### 음 ~ 달빛 밝은 밤이면 음 ~ 그리움도 깊어 어이 홀로 세울까 견디기 힘든 이 밤 그대 오소서 이 밤길로 달빛 아래 고요히 떨리는 내 손을 잡아줘...

상처 허영란

젖어있는 두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세노야 허영란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일이면 저산에 주고 슬픈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일이면 님에게 주네

아버지의의자 허영란

그 옛날 아버지가 앉아있던 의자에 이렇게 석고처럼 앉아 있으니 즐거웠던 지난날에 모든추억이 내 가슴 깊이 밀려들어요 언제였나요 내가 아주어렸을적에 아버지는 여기 앉아서 사랑스런 손길로 나를 어루만지며 정답게 말하셨죠 그리울 때 이 의자에 앉아 있으면 그때 말씀이 들릴 듯 해요... 이렇게 앉아 있는 나를 바라보시며 어머니 눈시울은 젖어 있어요 아버지는...

우리사랑 허영란

눈물이 흘러 나의 볼이 젖어와도 그대향한 마음을 지울수는 없는데 우린 정말 헤어지나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사랑 어이하나요 지울수 없는 추억들 남겨두고 언젠가는 서로가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정말 잊혀질까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사랑 어이하나요

입영전야 허영란

아쉬운 밤 흐뭇한 밤 뽀얀 담배 연기 둥근 너의 얼굴 보이고 넘치는 술잔엔 너의 웃음이 정든 우리 헤어져도 다시 만날 그 날까지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지난 날들 돌아보면 숱한 우리 얘기 넓은 너의 가슴 열리고 마주 쥔 두 손엔 사나이 정이 내 나라 위해 떠나는 몸 뜨거운 피는 가슴에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잔을 들어라 자 ...

조약돌 허영란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울며 어디 간나 이슬이 눈물처럼 꽃잎에맺허 있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여름가고 가을이 유리창에 물들고 가을날에 사랑이 눈물에 어리네 내 마음은 조약돌 비바람에 시달려도 둥글게 살아가리 아무도 모르게

초우 허영란

가슴속에 스며드는 고독이 몸부림 칠 때 갈길 없는 나그네의 꿈은 사라져 비에 젖어 우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너무나 사랑했기에 너무나 사랑했기에 마음의 상처 잊을길없어 빗소리도 흐느끼네.

하나만 가지세요 허영란

하나만 가지세요 - 허영란 하나만 하나만 하나만 가지세요 둘도 안돼 셋은 더 안돼 안돼 사랑도 하나 마음도 하나 너와 나의 길도 하나야 사랑을 할때는 슬플때도 기쁠때도 있다지만 슬픔은 싫어 슬픔은 싫어 외로움도 싫어 하나만 하나만 하나만 가지세요 둘도 안돼 셋은 더 안돼 안돼 사랑을 할때는 슬플때도 기쁠때도 있다지만 슬픔은 싫어 슬픔은

슬픈 이야기 허영란

한 송이 꽃이 있었답니다 햇님 한분만 사랑했었죠 별빛을 먹고 달빛을 먹 기도하면 살았어요 한 마리 나비 있었답니다 꽃잎을 찾아 날아왔어요 화려한 날개 너울거리며 잎 속에 잠을 잤죠 가을을 맞는 바람소리에 나비는 단잠을 깨웠겠 하늘엔 낙엽만 나는데 나비는 간 곳이 없네 슬픈이야기 있었답니다 햇님은 이제 웃지 않아요 겨울이 가고 새봄이 와도 나는 다시 볼...

옛시인의노래 (Cover Ver.) 해주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작은 잎새 하나그대가 나무라 해도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남은 게 없어요그대가 나무라 해도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시인의 가슴이 되어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또 태우고 태웠었네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낮은 휘파람 소리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썰물옵청곡-허영란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 날아라 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 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했나 어느 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