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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길의 위로 Habit (해빗)

않는 꿈 이별 참 그렇더라 자꾸 아프기만 해 익숙한 자리 이 모든 시간이 결국 지친 나를 가르더라 힘들겠죠 고단한 삶일 뿐인 너의 길 참 어렵겠지 또 다른 시작이겠죠 두려워질지라도 부디 참아줘요 저긴가요 여전히 그대로 또 이렇게 주저 앉았군요 완전한 나이기보다 조금 늦을지라도 내려놔줘요 하루 참 벅차더라 온통 막히는 길 위 어스름 저녁

저녁 길의 위로 해빗(Habit)

깨지 않는 꿈 이별 참 그렇더라 자꾸 아프기만 해 익숙한 자리 이 모든 시간이 결국 지친 나를 가르더라 힘들겠죠 고단한 삶일 뿐인 너의 길 참 어렵겠지 또 다른 시작이겠죠 두려워질지라도 부디 참아줘요 저긴가요 여전히 그대로 또 이렇게 주저 앉았군요 완전한 나이기보다 조금 늦을지라도 내려놔줘요 하루 참 벅차더라 온통 막히는 길 위 어스름 저녁

저녁 길의 위로 Habit

않는 꿈 이별 참 그렇더라 자꾸 아프기만 해 익숙한 자리 이 모든 시간이 결국 지친 나를 가르더라 힘들겠죠 고단한 삶일 뿐인 너의 길 참 어렵겠지 또 다른 시작이겠죠 두려워질지라도 부디 참아줘요 저긴가요 여전히 그대로 또 이렇게 주저 앉았군요 완전한 나이기보다 조금 늦을지라도 내려놔줘요 하루 참 벅차더라 온통 막히는 길 위 어스름 저녁

둘만의 크리스마스 해빗

하얀 눈 내린 크리스마스의 저녁 서툰 솜씨로 만든 빨간 장갑 하나 두 손 호 불며 내 품에 안길 오늘 하루 종일 서 있었을 그댈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풍경 예쁜 연인들로 가득한 거리 발목까지 쌓인 눈 살며시 밟으며 그대와 나 단 둘만의 멋진 크리스마스를 간직해요 매서운 추위에 움츠려든 마음 포근한 눈 한 움큼 어깨에

Love's So 해빗

작아지기만 하죠 마음이 아프고 그렇게도 힘든 일인 걸 알면서도 이것 참 어렵군요 살며시 눈을 맞추고 그대가 하는 손짓 따라 천천히 다가갈래요 그대의 마음이 열리면 내게로 올거라 믿으며 그렇게 닮아갈래요 그대가 마지막 진정한 사랑이 돼주오 바라고 또 원하죠 가끔은 다투더라도 서로가 한걸음 내주며 그렇게 우리 지내요 세상 마지막 둘 뿐이라도 오붓한 저녁

Love's So (Inst.) 해빗

작아지기만 하죠 마음이 아프고 그렇게도 힘든 일인 걸 알면서도 이것 참 어렵군요 살며시 눈을 맞추고 그대가 하는 손짓 따라 천천히 다가갈래요 그대의 마음이 열리면 내게로 올거라 믿으며 그렇게 닮아갈래요 그대가 마지막 진정한 사랑이 돼주오 바라고 또 원하죠 가끔은 다투더라도 서로가 한걸음 내주며 그렇게 우리 지내요 세상 마지막 둘 뿐이라도 오붓한 저녁

저녁길의위로 해빗

않는 꿈 이별 참 그렇더라 자꾸 아프기만 해 익숙한 자리 이 모든 시간이 결국 지친 나를 가르더라 힘들겠죠 고단한 삶일 뿐인 너의 길 참 어렵겠지 또 다른 시작이겠죠 두려워질지라도 부디 참아줘요 저긴가요 여전히 그대로 또 이렇게 주저 앉았군요 완전한 나이기보다 조금 늦을지라도 내려놔줘요 하루 참 벅차더라 온통 막히는 길 위 어스름 저녁

둘만의 크리스마스 해빗(Habit)

하얀 눈 내린 크리스마스의 저녁 서툰 솜씨로 만든 빨간 장갑 하나 두 손 호 불며 내 품에 안길 오늘 하루 종일 서 있었을 그댈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오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풍경 예쁜 연인들로 가득한 거리 발목까지 쌓인 눈 살며시 밟으며 그대와 나 단 둘만의 멋진 크리스마스를 간직해요 매서운 추위에 움츠려든 마음 포근한 눈 한 움큼 어깨에

Love`s So 해빗(Habit)

힘든 일인걸 알면서도 이것 참 어렵군요 살며시 눈을 맞추고 그대가 하는 손짓따라 천천히 다가갈래요 그대의 마음이 열리면 내게로 올거라 믿으며 그렇게 닮아갈래요 그대가 마지막 진정한 사랑이 되주오 바라고 또 원하죠 가끔은 다투더라도 서로가 한걸음 내주며 그렇게 우리 지내요 세상 마지막 둘 뿐이라도 오붓한 저녁

인연이란 해빗

무거운 머리 위 하늘 역시 구름은 마음껏 흘러 더는 진전이 없는 대화 이젠 실어 보내려고 해 만남은 이기심에서 이별은 멋진 배려일 뿐 인연이란 절대 막아서도 잡아서도 안 될 마음과는 다른 잡히지 않는 공기일 뿐이고 우연이란 본래 만들어진 순간의 것이라 마음 먹은대로 아니면 그냥 있는 그대로 무뎌짐.. 아픈 반복의 끝 그게 차라리 나을 듯 해 억지...

만약에, 그랬다면 해빗

?이게 끝이면 마지막이라면 우린 처음부터 잘못이었네요 할 수 있다면 정말 그럴 수 있다면 못된 내 탓에 많이 아파했던 널 보내지 않았어야 채울수록 깊어지고 그리울수록 아득해져 내 하루는 널 맴돌고 있어 잡을수록 멀어지고 지워낼수록 선명해져 단 하루도 널 지우지 못해 이럴거라면 이랬을거라면 못난 내 곁에 기대 힘들어했을 널 나...

이별 같은 건 해빗

?변하지 않을 거랬잖아 이런 내 모습 어때 보여 흔한 다툼조차 그저 좋았는데 이 모든 게 결국 거짓이 되버렸죠 이별 같은 건 다 없었던 걸로 해요 깊은 상처도 점점 더 나아지겠죠 모자란 사랑이라 그래서 힘든가봐요 하루 지나면 더 아물겠죠 따뜻할 땐 참 좋았는데 날이 서도록 식어갔죠 영원할 것 같던 우리의 순간이 거품처럼 그만 모두 녹아내렸죠 이별 같은...

나무에게 해빗

때마침 잠을 깨워준 네 노크소리에 내다보니 한뼘 더 자란 너였구나 때로는 번쩍임과 사람의 실수로 아픔에도 이겨내었구나 미련이 남는다면 저 나무에게 말하면 돼 모든 지혜로 해답을 줄거야 미움만 남더라도 너그러운 용서면 돼 서로 기대 사는 나무처럼 좀 더 편해질테니 참 특별한 통용되지 않는 수의 개념 포근한 잎을 옷삼기도 또는 털어내기도 시원한 그늘의...

봄이니까요 해빗

?봄이니까요 그대의 마음도 누그러졌을거예요 다시 용기를 내봐요 봄이 좋아요 지긋지긋한 추위와 떨림도 모두 잘 가길 바래요 햇살에 두 볼이 따뜻한 봄이예요 추운 겨울이 지나면 온통 예쁜 꽃물이 들고 옷차림도 가벼워졌으니 봄 바람에 실려 날아가볼까요 봄은 어여쁜 설레임 뭐든 잘 해낼 수 있겠죠 저 꽃잎이 흩날리는 봄의 거리를 느껴봐요 봄이니까요 그대의...

마음을 얻는 일 해빗

난 난 괜찮아 우린 참 잘 지낸 것 같아 마음이 그런 거니까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매일 바라봐도 점점 멀어지잖아 마음이 그런 거니까 누가 봐도 넌 잘했으니까 씩씩하게 지내길 바라 안정된 미래 공부도 운동도 꿈마저 완벽했어 항상 옳았던 네 선택이 난 너무 좋았어 그저 모든 게 다 마음이 그런 거니까 어쩔 수 없는 거잖아 매일 바라봐도 점점 멀어지잖아 마...

신기루 같은 너에게 해빗

?언젠가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던 날 그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 마치 그댄 다가오는 사막의 뿌연 신기루 같아 날 여기 놔두고 다시 또 점점 멀어 지려나 예전처럼 다시 날 안아줘 요즘엔 네가 유난히도 꿈에 나오더라 웃음기는 없어도 여전히 너는 아름답기만 해 수없이 아프고 아팠어도 마치 그댄 다가오는 한 여름날의 비구름 같아 ...

다른 꿈 해빗

그래 난 아니었나봐 네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 너를 빛나게 할 사람은 내가 아니란 걸 깨달았어 현실이 두려운거지 꿈을 쫓는다는 내 결심에 잔뜩 마음이 상해 울어버린 널 차갑게 난 돌아섰지 우리 이제 서로의 바쁜 하루도 묻지 않고 멀리 헤어져 다른 기억에 머물겠죠 애써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는 바보 같았던 내 모습이 왜 이리 밉죠 그래 그럴지도 ...

신기루 같 해빗

언젠가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던 날 그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 마치 그댄 다가오는 사막의 뿌연 신기루 같아 날 여기 놔두고 다시 또 점점 멀어 지려나 예전처럼 다시 날 안아줘 요즘엔 네가 유난히도 꿈에 나오더라 웃음기는 없어도 여전히 너는 아름답기만 해 수없이 아프고 아팠어도 마치 그댄 다가오는 한 여름날의 비구름 같...

그대 손잡고 해빗

?사실 잠을 잘 못 자서 지쳐요 늘 잠드는 게 힘든 만큼 하루는 넓어서 운이 좋게 잠들 때도 있어요 난 그런 꿈에 뒤척이다 요즘은 잘 지내요 수많은 사람 다 아니라 해도 그대 손잡고 뛰어가나요 다신 놓치지 않으려는 아픔을 아나 몰라요 그대 손길에 눈뜨던 내가 잠든 머리 속 그대 모습 눈물로 다시 만들죠 기억 저편 그댄 이미 없어요 늘 버릇처럼 깨고 나...

Everyday I Miss You 해빗

?그대 어떤 표정으로 걷나요 혹시 아파서 시무룩하나요 같이 있지 못해 미안함이 더해 늘 아껴주고 싶은 내 맘 알았으면 Everyday I miss you 내가 있는 여긴 멀고도 어쩌면 아득한 곳 그래도 항상 내속엔 새로운 너로 가득해 저 하늘 빛을 따라 어서 네게 가고 싶어 거짓말처럼 니가 서있다면 Everyday I miss you Everyday ...

그대 손잡고 (Dejavu) 해빗

?사실 잠을 잘 못 자서 지쳐요 늘 잠드는 게 힘든 만큼 하루는 넓어서 운이 좋게 잠들 때도 있어요 난 그런 꿈에 뒤척이다 요즘은 잘 지내요 수많은 사람 다 아니라 해도 그대 손잡고 뛰어가나요 다신 놓치지 않으려는 아픔을 아나 몰라요 그대 손길에 눈뜨던 내가 잠든 머리 속 그대 모습 눈물로 다시 만들죠 기억 저편 그댄 이미 없어요 늘 버릇처럼 깨고 나...

사랑은 해빗

날 사랑한다 했죠 우린 꼭 영원할거라던 말 근데 요즘 화가 나는 날이 많아 져요 난 사랑을 잘 몰랐죠 하루하루 닮아가는 신기한 일이에요 근데 지금 내 모습 나다운가요 내 맘을 어떡하죠 있는 그대로 날 사랑하나요 아니면 단순한 호기심인가요 사랑은 저 밀려오는 장맛비처럼 모든 걸 다 망쳐놨어요 늘 무심한 말 그래 미안 항상 그런 상처만 남는 아픈 대화의 ...

Rec (Feat. 단디) 해빗

내 색깔 느낌 그대로 내 방식 그대로 선택이 필요해 내 멋진 매뉴얼대로 내 진심 그대로 행동이 필요해지저분한 내 hairstyle 매번 똑같은 옷 한쪽 어깨엔 기타를 메고 내가 찾는 곳 좁고 탁한 공기에 답답한 이 공간 인생의 공기반 소리반을 찾아 헤메 주위에서 들리는 성공담은 자극제 이를 꽉물고 piano와 기타를 잡을래 오늘밤 역시 핸들이 없는 차...

헤어진다는 건 해빗

헤어진다는 건 견딜만하다는 걸 알려주기라도 하듯 떠나가면 그래선 안돼요 긴 믿음의 강이 이대로 사라지면 말라가면 그래선 안돼요 모든게 지쳐서 잠시라도 잊혀지면 내가 없으면 그댄 편할까요 아무렇지 않게 잊고싶어 이렇게 내가 아파도 혼자 둘건가요 우리 사이 거리를 좁히지 못했던 모두가 내 잘못인거죠 짐이 없이 살 수는 없겠지만 그댈 포기하는 건 더 큰 짐...

만약에, 그랬다면 (Inst.) 해빗

이게 끝이면 마지막이라면 우린 처음부터 잘못이었네요 할 수 있다면 정말 그럴 수 있다면 못된 내 탓에 많이 아파했던 널 보내지 않았어야 채울수록 깊어지고 그리울수록 아득해져 내 하루는 널 맴돌고 있어 잡을수록 멀어지고 지워낼수록 선명해져 단 하루도 널 지우지 못해 이럴거라면 이랬을거라면 못난 내 곁에 기대 힘들어했을 널 나 뺏지 않았어야 가질수록 깨어...

저녁의 위로 저녁

평범한 오늘이 흘러가, 뻔한 내일은 와서 뭐 해. 불안한 그댄 날 밀어내. 차가운 시선이 외로워. 나 바라던 세상이 아니야. 들어봐 세상의 노래, 마음 속 깊은 속삭임. 안아줘 달아나지 않게 선명한 너의 그 눈빛,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다리. 쓰담 쓰담 해줘 기운낼 수 있도록. 내가 곁에 있어줄게 기대. You never give up 함께 할게....

어머니 노래마을

철길 저편 둥근 산 위로 늙은 달이 떠오른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이 어둠 속, 네게로 올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찾아 예까지 왔을까 이토록 지친 걸음으로 멀리 돌아보아도 내 삶의 처음은 보이지 않고 방황의 길목마다 당신의 다듬이소리 어머니, 내 가장 슬픈 노래인 아아 어머니 골목마다 뛰놀던

06 [노래마을] 어머니 김광석추모음반가객

철길 저편 둥근산 위로 늙은 달이 떠오른 저녁 내 가슴에 가득한 어머니 이 어둠 속, 네게로 올 사람은 아무도 없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욱 그리운 어머니 나는 무얼 찾아 예까지 왔을까 이토록 지친 걸음으로 멀리 돌아보아도 내 삶의 처음은 보이지 않고 방황의 길목마다 당신의 다듬이소리 어머니, 내 가장 슬픈 노래인 아 아 어머니 골목마다

나무에게 해빗(Habit)

때마침 잠을 깨워준 네 노크소리에 내다보니 한뼘 더 자란 너였구나 때로는 번쩍임과 사람의 실수로 아픔에도 이겨내었구나 미련이 남는다면 저 나무에게 말하면 돼 모든 지혜로 해답을 줄거야 미움만 남더라도 너그러운 용서면 돼 서로 기대 사는 나무처럼 좀 더 편해질테니 참 특별한 통용되지 않는 수의 개념 포근한 잎을 옷삼기도 또는 털어내기도 시원한 그늘의...

봄이니까요 해빗(Habit)

봄이니까요 그대의 마음도 누그러졌을거예요 다시 용기를 내봐요 봄이 좋아요 지긋지긋한 추위와 떨림도 모두 잘 가길 바래요 햇살에 두 볼이 따뜻한 봄이예요 추운 겨울이 지나면 온통 예쁜 꽃물이 들고 옷차림도 가벼워졌으니 봄 바람에 실려 날아가볼까요 봄은 어여쁜 설레임 뭐든 잘해낼 수 있겠죠 저 꽃잎이 흩날리는 봄의 거리를 느껴봐요 봄...

인연이란 해빗(Habit)

무거운 머리 위 하늘 역시 구름은 마음껏 흘러 더는 진전이 없는 대화 이젠 실어 보내려고 해 만남은 이기심에서 이별은 멋진 배려일 뿐 인연이란 절대 막아서도 잡아서도 안 될 마음과는 다른 잡히지 않는 공기일 뿐이고 우연이란 본래 만들어진 순간의 것이라 마음 먹은대로 아니면 그냥 있는 그대로 무뎌짐.. 아픈 반복의 끝 그게 차라리 나...

신기루 같 해빗(Habit)

언젠가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던 날 그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 마치 그댄 다가오는 사막의 뿌연 신기루 같아 날 여기 놔두고 다시 또 점점 멀어 지려나 예전처럼 다시 날 안아줘 요즘엔 네가 유난히도 꿈에 나오더라 웃음기는 없어도 여전히 너는 아름답기만 해 수없이 아프고 아팠어도 마치 그댄 다가오는 한 여름날의 비구름 같...

Rec (Feat. 단디) 해빗(Habit)

?내 색깔 느낌 그대로 내 방식 그대로 선택이 필요해 내 멋진 매뉴얼대로 내 진심 그대로 행동이 필요해 지저분한 내 hairstyle 매번 똑같은 옷 한쪽 어깨엔 기타를 메고 내가 찾는 곳 좁고 탁한 공기에 답답한 이 공간 인생의 공기반 소리반을 찾아 헤메 주위에서 들리는 성공담은 자극제 이를 꽉물고 piano와 기타를 잡을래 오늘밤 역시 핸들이 없는...

지구를 걸어 해빗(Habit)

절대 아래를 보지마 아무 바위도 밟지마 나 오늘은 꼭 저 산을 넘어 아무 생각도 하지마 어느 누구도 막지마 난 드디어 곧 사막을 건너 쏟아지는 별을 본 적 있나요? 소리마저 시원한 물은 입에 한 가득 지나가던 나그네의 겉옷이 잠든 새벽에 찬 이 땅을 온기로 감싸주네 절대 내 손을 놓치마 어떤 의심도 갖지마 난 기필코 꼭 이 강을 ...

이별 같은 건 해빗(Habit)

변하지 않을 거랬잖아 이런 내 모습 어때 보여? 흔한 다툼조차 그저 좋았는데 이 모든 게 결국 거짓이 되버렸죠 이별 같은 건 다 없었던 걸로 해요 깊은 상처도 점점 더 나아지겠죠 모자란 사랑이라 그래서 힘든가봐요 하루 지나면 더 아물겠죠 따뜻할 땐 참 좋았는데 날이 서도록 식어갔죠 영원할 것 같던 우리의 순간이 거품처럼 그만 모두 녹아내렸죠 이별...

만약에, 그랬다면 해빗(Habit)

이게 끝이면 마지막이라면 우린 처음부터 잘못이었네요 할 수 있다면 정말 그럴 수 있다면 못된 내 탓에 많이 아파했던 널 보내지 않았어야 채울수록 깊어지고 그리울수록 아득해져 내 하루는 널 맴돌고 있어 잡을수록 멀어지고 지워낼수록 선명해져 단 하루도 널 지우지 못해 이럴거라면 이랬을거라면 못난 내 곁에 기대 힘들어했을 널 나 뺏지 않았어야 가질수록...

신기루 같은 너에게 해빗(Habit)???

언젠가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던 날 그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 마치 그댄 다가오는 사막의 뿌연 신기루 같아 날 여기 놔두고 다시 또 점점 멀어 지려나 예전처럼 다시 날 안아줘 요즘엔 네가 유난히도 꿈에 나오더라 웃음기는 없어도 여전히 너는 아름답기만 해 수없이 아프고 아팠어도 마치 그댄 다가오는 한 여름날의 비구름 같...

신기루 같은 너에게 해빗(Habit)

언젠가 네가 많이 힘들어 보이던 날 그땐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보내주는게 나을거라 생각했어 마치 그댄 다가오는 사막의 뿌연 신기루 같아 날 여기 놔두고 다시 또 점점 멀어 지려나 예전처럼 다시 날 안아줘 요즘엔 네가 유난히도 꿈에 나오더라 웃음기는 없어도 여전히 너는 아름답기만 해 수없이 아프고 아팠어도 마치 그댄 다가오는 한 여름날의 비구름 같...

그대 손잡고 (Dejavu) 해빗(Habit)

사실 잠을 잘 못자서 지쳐요 늘 잠드는게 힘든 만큼 하루는 넓어서 운이 좋게 잠들 때도 있어요 난 그런 꿈에 뒤척이다 요즘은 잘 지내요 수많은 사람 다 아니라해도 그대 손잡고 뛰어가나요 다신 놓치지 않으려는 아픔을 아나 몰라요 그대 손길에 눈뜨던 내가 잠든 머리 속 그대 모습 눈물로 다시 만들죠 기억 저편 그댄 이미 없어요 늘 버릇처럼 깨고 나면...

Everyday I Miss You 해빗(Habit)

?그대 어떤 표정으로 걷나요 혹시 아파서 시무룩하나요 같이 있지 못해 미안함이 더해 늘 아껴주고 싶은 내 맘 알았으면 Everyday I miss you 내가 있는 여긴 멀고도 어쩌면 아득한 곳 그래도 항상 내속엔 새로운 너로 가득해 저 하늘 빛을 따라 어서 네게 가고 싶어 거짓말처럼 니가 서있다면 Everyday I miss you Everyday ...

Everyday I Miss You 해빗 (Habit)

?그대 어떤 표정으로 걷나요 혹시 아파서 시무룩하나요 같이 있지 못해 미안함이 더해 늘 아껴주고 싶은 내 맘 알았으면 Everyday I miss you 내가 있는 여긴 멀고도 어쩌면 아득한 곳 그래도 항상 내속엔 새로운 너로 가득해 저 하늘 빛을 따라 어서 네게 가고 싶어 거짓말처럼 니가 서있다면 Everyday I miss you Everyday ...

사랑을 이해할 때 해빗(Habit)

언젠가 집을 나설 때 그날따라 참 못되게 굴었어 미안해 늘 항상 옆에 있었으니까 그게 당연하고 또 내가 중요했어 내 사랑은 작고 얕고 모든게 사실은 서투르고 꼭 잃고 나서야 그때 다시 뒤늦게 쏟아내었어 또 이별은 점점 빨리 단숨에 다가와 날 부수고 다시 널 찾을 때 그땐 매일 그랬듯이 늦어버렸던 나 니가 때론 이기적이거나 더 이상 배려도 없었음했어...

Time Traveller (Feat. 사계절 정원) 해빗(Habit)

time it's only mine 어찌됐건 내 시간의 주인은 나야 i don't care what's your mind 흥미진진한 순간은 나만의 놀이야 유난히 찬 바람에 별도 없는 그런 날 영원히 저들과의 good bye~ 그 까짓 저 파도에 숨어지지 않을 걸 영원히 난 나와의 good fi...

Time Traveller (Inst.) 해빗(Habit)

time it's only mine 어찌됐건 내 시간의 주인은 나야 i don't care what's your mind 흥미진진한 순간은 나만의 놀이야 유난히 찬 바람에 별도 없는 그런 날 영원히 저들과의 good bye~ 그 까짓 저 파도에 숨어지지 않을 걸 영원히 난 나와의 good fight! time it's only mine 여기저기 내 생...

Lake & Bird 해빗(Habit)

잠시 쉬었다 떠날 마음의 채비도 갖췄고 든든한 식사를 하고 마지막 인사를 훌훌 털어보내 발한쪽을 담가 차갑다 느낄 쯤이면 또 다른 낯선 곳에서 난 잘 할 수 있을지 음 저 하늘에 풀어진 노을 담을 수 있을까 가질 수 있을까 저 길가에 뿌려진 모든 마음을 알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구름 너머 저기 내 집 쉴 곳이야 내 온몸에 전해지면 다...

Lake & Bird (Inst.) 해빗(Habit)

잠시 쉬었다 떠날 마음의? 채비도 갖췄고? 든든한 식사를 하고 마지막? 인사를 훌훌 털어보내? 발한쪽을 담가 차갑다? 느낄 쯤이면 또 다른 낯선 곳에서 난 잘? 할 수 있을지 음 저 하늘에 풀어진 노을 담을 수 있을까 가질 수 있을까 저 길가에 뿌려진 모든 마음을? 알 수 있을까 그럴 수 있을까 구름 너머 저기 내 집 쉴 곳이야 내 온몸에 전해지면 다...

언제나 그랬을 우리 (With 안효식) 해빗(Habit)

몇년만에 널 만나는 아침 시간은 왜이리 더딘지 마냥 쓸데없는 이 조바심 딱 한숨 뿐인 내 모습도 신경썼을텐데 오랜만이라는 내 얘기에 빈 물잔만 만지작 거리다 피곤하다는 핑계에 내 표정감추고 아무 일 아니란 듯 애써 참았지만 언제라도 마주쳤을 우리 우연찮게 내가 먼저 널 간직해서라 말하면 나아질 수 있나 분주하게 널 바래다 주는 길 달리 할말없이 창...

첫 밤 저녁

입맞춤 피어난 입술 위에 조각난 단어들로 허공을 짚네 하얗게 번지는 아득한 시간 속에 그대의 품에 안겨 춤을 추네 젖은 머릿결 투명한 두 눈 안에 붉게 물들어진 나를 마주해 사랑스러운 너의 작은 몸짓들에 수많은 의미들을 아로 새기네 나른히 울리는 둘만의 비밀 언어 달콤한 꿈속에 얼굴을 묻네 봄날의 바람 포개진 두 손 위로

비오는 저녁 남예지

비오는 저녁 집으로 가는 길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시간은 흘러가고 빗물도 흐르는데 기억만 그대로 머문다 차가운 바람이 지난 흔적들 그 위로 계절은 지나고 널 그리며 읊조리던 맘 흩어진 멜로디 가로등 불빛도 어느새 사라지고 나 혼자 그 길을 걷는다 무겁던 마음 가만히 내려놓고 나도 모르는 날 찾는다

비오는 저녁 솔레님...청...남예지

비오는 저녁 집으로 가는 길 아무 생각 없이 걷는다 시간은 흘러가고 빗물도 흐르는데 기억만 그대로 머문다 차가운 바람이 지난 흔적들 그 위로 계절은 지나고 널 그리며 읊조리던 맘 흩어진 멜로디 가로등 불빛도 어느새 사라지고 나 혼자 그 길을 걷는다 무겁던 마음 가만히 내려놓고 나도 모르는 날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