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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한올, 새봄

사실 알고 있었어 그래 우리 둘 사이 생각보다 참 잘 버텨왔잖아 다 이렇게 된 김에 한 번만 솔직해질래 오랜 시간 나 잘 참아왔잖아 구름이 예뻤던 그날 달빛이 맑았던 그 밤 우리가 못 만나서가 아니야 조금만 아쉬워해 주길 조금 더 고민해 주길 바랬던 날들이 쌓여 서러워졌어 결국 우린 시간에 졌고 그래 우린 욕심에 졌어 정말 우린 다를 거라

서른 밤째 (with 한올) 새봄/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서른 밤째 (with 한올) 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밤이 돼도 한올 & 새봄

사랑의 섬으로 umm You'd better hold me tighter all night 너와 있을 땐 날고 있는 거야 난 하늘을 나는 것 같아 come with me please baby 밤이 돼도 너와 나는 함께야 닿지 않아도 자욱해 you come with me please baby 밤을 넘어 너와 나누고 싶어 우리만 아는 사랑의 언어로 밤새도록 우린

서른 밤째 (with 한올) (2015.08.27)™ 새봄/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너로 짙은 밤 (with 한올) 새봄

우리는 긴 영화에 부쩍 지쳐있었고 눈물로 서롤 보냈지 번져가는 시간 속 너와 난 계절 따라 많이도 변해버렸네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날 때면 흘려버리기도 하고 음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예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내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어른이 되어버린 난 이제서...

서른 밤째 (Album ver.) (Vocal 한올) 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oh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 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 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

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한올, 새봄

짙어진 밤을 걸었어 여울져오는 아린 마음 사이로 여전히 너를 망설여봐도 더 깊어지려 해 음 햇살에 스며온 너를 참을 수 없는 재채기처럼 숨기질 못하고 음 밤공기 따라온 너로 난 복잡하다가 이내 애틋해진다 있잖아 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우연히 마주친 그날 나는 알게 된 거야 첫눈에 널 알아봤던 그 순간들이 너에게 또 나에게 잊혀질 수 없는 ...

난 여전히 여전해 한올, 새봄

오래된 사진 속 나 통통한 볼에 긴 머리 참 많이 변했구나 내 옆에 익숙한 넌 이맘때쯤 꼭 감기에 걸렸는데 잘 지내는지 음 아직도 수줍게 웃을까 문득 궁금해 음 요즘 어때 넌 어떻게 지내 난 여전히 여전해 작은 습관까지 말야 한때 미워했던 기억도 그리워지는 걸 난 여전히 여전해 이렇게 긴 밤이 오면 조심스레 새어 나오는 너 오늘따라 참 하늘이 예쁘다 ...

안녕 여름 한올 & 새봄

You stay in my heart 아직도 네가 문득 보고 싶어 어쩌다 마주친 순간 속에 네가 있어 아마 넌 영영 남아있을 건가 봐 꿈에서라도 찰랑거리던 그때 그 계절에 다시 닿을 수 있게 되면 좋아했었다고 용기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음 햇살 부서지던 그해 여름 매일 티격대던 우리에게 어디선가 단 바람이 불어왔어 이불을 끌어안고 밤새 뒤척이다...

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한올 & 새봄

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 03:28 짙어진 밤을 걸었어 여울져오는 아린 마음 사이로 여전히 너를 망설여봐도 더 깊어지려 해 음 햇살에 스며온 너를 참을 수 없는 재채기처럼 숨기질 못하고 음 밤공기 따라온 너로 난 복잡하다가 이내 애틋해진다 있잖아 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우연히 마주친 그날 나는 알게 된 거야 첫눈에 ...

그러니 우린 사랑을 해요 한올, 새봄 (saevom)

저기 침잠하는 볕 하루 지나서 이별 기약할 수 없는 다음 페이지 사람은 마음 향할 곳 있어야 살아져요 어차피 증발될 것 더 아끼지 말고 못다 쓴 마음이 녹슬지 않게 해질 때까지 그러니 우린 사랑을 해요 녹아없어질 것에 미련 따위 다 흘려버리고 그러니 우린 사랑을 해요 낡아없어질 것들에 힘들게 애쓰지 말고 그러니 우린 사랑을 해요 그러니 우린 사랑을 해요 그러니

서른 밤째 (with 한올) 새봄 (saevom)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너로 짙은 밤 (With 한올) 새봄 (saevom)

우리는 긴 영화에 부쩍 지쳐있었고 눈물로 서롤 보냈지 번져가는 시간 속 너와 난 계절 따라 많이도 변해버렸네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날 때면 흘려버리기도 하고 음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예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내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어른이 되어버린 난 이제서...

또 한 계절이 갑니다 한올, 새봄 (saevom)

이렇게 또 한 계절이 갑니다 저무는 하늘을 보며 나직이 숨을 뱉어요 별일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겪게 될 많은 일들이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린 해답 없는 질문 위에 서서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어디 닿지 못할 물음을 던져보지만 깊은 밤 아직도 깨어있다면 그래서 나를 듣는다면 그댈 위해 기도해 바라요 당신의 밤이 따뜻하길 좋은 꿈을 꿀 수 있기를 편안하기를

밤이 돼도 한올, 새봄 (saevom)

사랑의 섬으로 umm You'd better hold me tighter all night 너와 있을 땐 날고 있는 거야 난 하늘을 나는 것 같아 come with me please baby 밤이 돼도 너와 나는 함께야 닿지 않아도 자욱해 you come with me please baby 밤을 넘어 너와 나누고 싶어 우리만 아는 사랑의 언어로 밤새도록 우린

서른 밤째 (Album Ver.) (Vocal 한올) 새봄 (Saevom)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oh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

우린 새봄

사실 알고 있었어 그래 우리 둘 사이 생각보다 참 잘 버텨왔잖아 다 이렇게 된 김에 한 번만 솔직해질래 오랜 시간 나 잘 참아왔잖아 구름이 예뻤던 그 날 달빛이 맑았던 그 밤 우리가 못 만나서가 아니야 조금만 아쉬워해주길 조금 더 고민해주길 바랐던 날들이 쌓여 서러워졌어 결국 우린 시간에 졌고 그래 우린 욕심에 졌어 정말 우린 다를

한올 혼잣말

안녕 잘 지내니 오랜만에 네 생각에 잠들 수 없는 밤이야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지는 날이야 안녕 잘 지내니 이 밤중에 괜히 혼자 울적해지는 날이야 너도 나만큼 아무 일 없이 잘 지내겠지 널 떠올리면 잘 해주지 못한 기억들만 떠올라 널 떠나보낸 그 때의 나를 미워해 난 후회해 널 생각하면 행복해하던 모습들만 떠올라 널 보낸뒤에 우린

난 여전히 여전해 한올/새봄 (saevom)

오래된 사진 속 나 통통한 볼에 긴 머리 참 많이 변했구나 내 옆에 익숙한 넌 이맘때쯤 꼭 감기에 걸렸는데 잘 지내는지 음 아직도 수줍게 웃을까 문득 궁금해 음 요즘 어때 넌 어떻게 지내 난 여전히 여전해 작은 습관까지 말야 한때 미워했던 기억도 그리워지는 걸 난 여전히 여전해 이렇게 긴 밤이 오면 조심스레 새어 나오는 너 오늘따라 참 하늘...

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한올, 새봄 (saevom)

짙어진 밤을 걸었어 여울져오는 아린 마음 사이로 여전히 너를 망설여봐도 더 깊어지려 해 음 햇살에 스며온 너를 참을 수 없는 재채기처럼 숨기질 못하고 음 밤공기 따라온 너로 난 복잡하다가 이내 애틋해진다 있잖아 널 아주 오래 사랑하게 될 것 같아 우연히 마주친 그날 나는 알게 된 거야 첫눈에 널 알아봤던 그 순간들이 너에게 또 나에게 잊혀질 수 없는 ...

난 여전히 여전해 한올, 새봄 (saevom)

오래된 사진 속 나 통통한 볼에 긴 머리 참 많이 변했구나 내 옆에 익숙한 넌 이맘때쯤 꼭 감기에 걸렸는데 잘 지내는지 음 아직도 수줍게 웃을까 문득 궁금해 음 요즘 어때 넌 어떻게 지내 난 여전히 여전해 작은 습관까지 말야 한때 미워했던 기억도 그리워지는 걸 난 여전히 여전해 이렇게 긴 밤이 오면 조심스레 새어 나오는 너 오늘따라 참 하늘이 예쁘다 ...

안녕 여름 한올, 새봄 (saevom)

You stay in my heart 아직도 네가 문득 보고 싶어 어쩌다 마주친 순간 속에 네가 있어 아마 넌 영영 남아있을 건가 봐 꿈에서라도 찰랑거리던 그때 그 계절에 다시 닿을 수 있게 되면 좋아했었다고 용기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음 햇살 부서지던 그해 여름 매일 티격대던 우리에게 어디선가 단 바람이 불어왔어 이불을 끌어안고 밤새 뒤척이다 너로...

안녕 여름 한올 & 새봄 (saevom)

You stay in my heart 아직도 네가 문득 보고 싶어 어쩌다 마주친 순간 속에 네가 있어 아마 넌 영영 남아있을 건가 봐 꿈에서라도 찰랑거리던 그때 그 계절에 다시 닿을 수 있게 되면 좋아했었다고 용기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음 햇살 부서지던 그해 여름 매일 티격대던 우리에게 어디선가 단 바람이 불어왔어 이불을 끌어안고 밤새 뒤척이다...

난 여전히 여전해 한올 & 새봄 (saevom)

오래된 사진 속 나 통통한 볼에 긴 머리 참 많이 변했구나 내 옆에 익숙한 넌 이맘때쯤 꼭 감기에 걸렸는데 잘 지내는지 음 아직도 수줍게 웃을까 문득 궁금해 음 요즘 어때 넌 어떻게 지내 난 여전히 여전해 작은 습관까지 말야 한때 미워했던 기억도 그리워지는 걸 난 여전히 여전해 이렇게 긴 밤이 오면 조심스레 새어 나오는 너 오늘따라 참 하늘...

Dreamin' love 한올, 새봄 (saevom)

소란한 봄 햇살 날 깨우면어제보다 가벼운 high blue sky왠지 모를 아쉬운 맘으로 일어나얼핏 꿈에 네가 나왔던가 deep inside꿈속에서 우리 손을 잡았던장면이 떠오르는 찰나저 멀리 네가 보여and what you saysuch a lovely day hello나에게 인사를 건네you make me mellow눈이 마주친 순간oh you s...

당신은 별을 보다 별을 보다 한올, 새봄 (saevom)

당신은 별을 보다 별을 보다 울고 말지사람들의 발걸음 속 그 안에서 혼자어렵게 잠든 밤이 채 가기 전에어둠이 삼킨 마음 기어코 깨우고아침이 오지 않았으면눈물을 꾹 참아보다당신은 별을 보다 별을 보다 울고 말지사람들의 발걸음 속 그 안에서 혼자당신은 별을 보다 별을 보다 울고 말지사람들의 웅성임 속 그 안에서 혼자당신은 웅크린 채 한참 동안 울고 있지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올, 새봄 (saevom)

캄캄한 밤 잠에든 너가지런한 속눈썹 아래숨결을 따라서 들썩거리는작은 등을 토닥여본다어쩌다가, 어떤 이유로너와 내가 만났을까 싶어살아오며 대단하다 할 수 있는 것 없었지만어쩌면 나는너를 만나기 위해서 그 모든 것들을어김없이 겪어온 게 아닐까 싶어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져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면너의 길에 행운이 올까 봐 그럴까 봐다신 오지 않을 순간눈에 ...

사랑은 더 아름다운 것 아니었나 한올, 새봄 (saevom)

아마도 이건 사랑일 거라고확신한 순간이 너무나 또렷한데모두 재가된 좋았던 기억은보잘것없이 흩어지네우리가 정말 사랑했나잠시 스쳐 부풀어진 회상인가영원할 것처럼 날 바라보던 눈동잔 분명했는데너와 내가 했던 그 모든 것들을사랑이라고 할 수 있나사랑은 더 아름다운 것 아니었나고작 이런 게 사랑이었나사랑이었나미워하듯 널 다그치다가도사랑하듯 나 달려갔던 새벽도다...

모를래 한올, 새봄 (saevom)

밀고 당기는 건 이제좀 귀찮은 것 같아받는 만큼 주는 게더 어려운 걸 알아재고 따지는 것도 난이제는 그만할래맘이 같지 않아도너는 가치 있으니까매일매일 쭉 보고 싶어아무런 말 없이 걷기만 해도 좋아하루마다 가까워질래너조차 모르게 너에게 스며들래난 모를래 너와알게 뭐야 뭐가너 맘속에 있는지 상관없어 난그냥 할래 사랑주고 싶어 너무계산 같은 건 이미 많이 ...

(Bonus track) 모를래 (I don't care) (Sped up) 한올, 새봄 (saevom)

밀고 당기는 건 이제좀 귀찮은 것 같아받는 만큼 주는 게더 어려운 걸 알아재고 따지는 것도 난이제는 그만할래맘이 같지 않아도너는 가치 있으니까매일매일 쭉 보고 싶어아무런 말 없이 걷기만 해도 좋아하루마다 가까워질래너조차 모르게 너에게 스며들래난 모를래 너와알게 뭐야 뭐가너 맘속에 있는지 상관없어 난그냥 할래 사랑주고 싶어 너무계산 같은 건 이미 많이 ...

짐작 한올, 새봄 (saevom)

당장이라도 헤어질 것처럼모진 말들을 쏟아내다가도어제보다 오늘 더 서롤 뜨겁게 안기도 하고또 내일이라도 다시 만날 것처럼뒤돌아 영영 멀어지기도 해짐작할 수 있던 건 아무것도 없었던 것 같아너를 사랑하지 않았더라면나는 조금 더 행복해졌을까아니야 그래도 우리 아팠던 밤들 보다더 행복했으니아마 그때로 되돌아간대도다시 널 당연히 사랑할 거란 걸 알지만결말이 적...

우린 (Vocal 이아람) 새봄

사실 알고 있었어 그래 우리 둘 사이 생각보다 참 잘 버텨왔잖아 다 이렇게 된 김에 한 번만 솔직해질래 오랜 시간 나 잘 참아왔잖아 구름이 예뻤던 그 날 달빛이 맑았던 그 밤 우리가 못 만나서가 아니야 조금만 아쉬워해주길 조금 더 고민해주길 바랬던 날들이 쌓여 서러워졌어 결국 우린 시간에 졌고 그래 우린 욕심에 졌어 정말

가끔 네 생각이 날 때면 한올

네가 생각이 나는 날 이 노래를 불러 멜로디를 들어줘 너를 떠올려 너와 헤어지던 날 너는 아무말이 없었고 울고있는 날 두고 (너는) 돌아서고 말았어 눈물을 보여버린 난 우는 모습 보이기 싫어 내가 먼저 가겠다고했어 우린 왜 이렇게 되버린건지 맞닿을 수 없는 사이가 되어 우린 왜 이렇게 멀어져버린건지 점점 더 희미해져가는지

여름녘 (With 주예인) 새봄

아끼던 셔츠가 잠옷이 될 때쯤 널 꺼내볼 수 있게 됐어 고집스럽던 기억도 이젠 많이 잦아들었네 난 네 전부였는데 넌 나의 하루였는데 참 애석하게도 말야 우리의 이별엔 그리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더라고 저문 구름 사이로 그날이 떠올라 반짝이는 보랏빛 속에 우린 서로가 됐어 기억을 데려온 그때의 공기 여름녘만이 아스라이

우린 나란히 앉아 (With 정소안, 변흥수) 새봄

별다를 것 없던 오후 나무 끝에 매달린 햇살 아래 웃고 있는 네가 보였어 그때부터였을까 갑자기 달라 보였어 생글대는 네가 늦은 저녁 별안간 넌 언제나 그렇게 온갖 핑계로 불러내도 달려오잖아 그때부터였을까 우린 나란히 앉아 서롤 궁금해했지 맘을 숨기려 했어 이미 오래 전에 들킨 것 같은데 말야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넌 알면서

혼잣말 한올

안녕 잘 지내니 오랜만에 네 생각에 잠들 수 없는 밤이야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지는 날이야 안녕 잘 지내니 이 밤중에 괜히 혼자 울적해지는 날이야 너도 나만큼 아무 일 없이 잘 지내겠지 널 떠올리면 잘 해주지 못한 기억들만 떠올라 널 떠나보낸 그 때의 나를 미워해 난 후회해 널 생각하면 행복해하던 모습들만 떠올라 널 보낸뒤에 우린

This Way 한올

첨 만났을 때 눈을 떼지 못해 쳐다본 그 순간 내 심장은 아파 맘에 쏙 드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어 언제부턴가 우린 자석처럼 붙어버린 느낌 묶여버린 느낌 언제 말할 거야?

this way 한올

첨 만났을 때 눈을 떼지 못해 쳐다본 그 순간 내 심장은 아파 맘에 쏙 드는 사람이라는 걸 알았어 언제부턴가 우린 자석처럼 붙어버린 느낌 묶여버린 느낌 언제 말할 거야?

다시 한올

다시 다시 그 때로 돌아가 다시 예전처럼 따뜻했던 봄날처럼 그 날의 우리처럼 생각이 나 자꾸 생각이 나 어딜가도 계속 너로 보여 틈만 나면 떠오르는 그 사람이 내 사람이면 좋을텐데 어떡하면 떠난 네가 다시 내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시간을 되돌려 그 때로 돌아가면 우린 지금 함께였을까 행복했을까 다시 다시 그 때로 돌아가 다시 예전처럼

새봄 동요

1.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피리 소리에 꽃눈 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2.새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 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바람 살랑 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얘기하자

새봄 윤성희

1.새 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 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2. 새 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 울물 소리에 장단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바람 살랑 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얘기하자

새봄 김민규

새 파란 봄 하늘에 아지랭이 꿈꾸고 풀 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잡고 날이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 파란 봄 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 바람 살랑불면 개나리 손을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노래하자

새봄 홍순관

벚꽃 지는 걸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솔 종하하다 보니 벚꽃 마저 좋아

새봄 Various Artists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꿈꾸고 풀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봄 노선민, 한보미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 꾸고 풀피리 소리에 꽃눈 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봄 동요친구

새파란 봄 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피리 소리에 눈꽃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 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 바람 살랑 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노래 하자

새봄 산울림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 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밤 한올/한올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밤 꾹 참았던 눈물이 흐르면 어디선가 네가 날 찾아와 가만히 나를 안아줄 것 같은데 기다리고 바래도 안되는 밤 흐르던 눈물이 멈춰도 이미 너는 멀리 사라지고 내 곁엔 아무것도 없는데 아무도 오지 않는 이 방에 모든 게 다 사라져 내게서 멀어져 어느새 흩어져 하나둘 흐려지는데 잠도 오지 않는 이 밤에 뭐가 그리 서러워 흐르는...

사랑이 내려요 한올/한올

사는 게 다 그렇대요 돌아보면 웃어넘긴대요 어두울수록 별이 빛나듯 하루하루 더 나아지겠죠 기억하나요 늘 가슴 벅차던 겁날 게 없던 그때 그 시절 꺼내 펼쳐봐요 포기하지 않도록 사르르르 사랑이 내려 다시 새롭게 시작 할 거야 마음속에 사랑이 불어 그대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영원히 뒤처지면 좀 어때요 행복은 내가 정하는 거죠 한 걸음씩 내 딛다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