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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의 노래 한세영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오설빈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 길 밤 하늘 별 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 보면 빈 하늘 초록 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다연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장도형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이다해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소연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나빛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리아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주은준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배서윤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임서연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황지유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예원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성바오로딸 수도회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굳이 이름을 불러 주지않아도 좋아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하고 싶은 모든 말들아껴둘 때 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너무 작게 숨어 있다고불완전한 것은 아냐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서운하지 않아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굳이 이름을 불러 주지않아도 좋아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

풀꽃의 노래 뿌니와뽀미

(1절 00 : 12)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00 : 36)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1절후렴 00 : 59)돌아보면 밤하늘 초록 바람에 발길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간주 01 : 23)(2절 01 : 35)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01 : 58)소리가 들...

풀꽃의 노래 차지윤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 길 밤 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 보면 빈 하늘 초록 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드로네리엄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김리하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풀꽃의 노래 신피조

너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하고 싶은 모든 말들 아껴둘 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너무 작게 숨어 있다고 불안전한 것은 아니야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기다리는 법을 노래하는 법을오래전부터 바람에게 배웠기에 기쁘게 살뿐이야푸름...

풀꽃의 노래 이서준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소중한 사람 한세영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나에게는 소중한 사람그대의 웃음 그대의 몸짓한마디 말까지도둘이 있으면 행복했지나에게는 전부인 사람그대의 눈빛 그대의 마음모든 게 행복입니다길을 잃고 힘들어 지쳐있을 때환한 빛으로 왔던 너당신은 나만의 소중한 사람후회는 안 해요추억이 밀려오네때로는 그리움들이아름다운 향기로 내 맘에 남아 있네언제까지나 내게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길...

나무 이야기 한세영

하늘 맞닿은 호숫가 한 편에 키 작은 버드나무 하나포르르르 햇빛이 내려와 가지 끝을 어루만지네잎새 하나 나지 않는 맨 가지가 너무도 추워 보여포근하고 따스하게 해님 이불 살며시 덮어 주네푸른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호수 위로 내려와 앉으면물속에 가지 끝 살짝 내려뜨려 달콤한 솜사탕 만드네​잎새 하나 돋아나온 여린 가지 너무도 애처로워포근하고 은은하게 달...

그 자리 별 한세영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별시간이 흘러도 계절이 변해도항상 같은 자리 지키는별들이 바라보는 별별들이 길을 잃을까 봐 달님이 딴 길로 헤맬까 봐그 밝은 빛 비추어 반짝반짝밤하늘을 밝혀 주는 별밤하늘 등대가 되어길 잃은 고깃배의 나침반 되어수많은 별 들 지켜주다가해님을 맞이하는 별별들이 길을 잃을까 봐 달님이 딴 길로 헤맬까 봐그 밝은 빛 비추어 반짝반짝밤...

두물머리 사랑 한세영

남한강 북한강 돌아서이제야 만났어요먼 길을 돌아 하나 된두물머리에못다 준 내 사랑네게 주고 싶어서험한 길을 찾아왔어요끝없는 내 사랑 함께 할 사람언제 봐도 좋은 설레는 우리 사랑우리의 인연이 다시 이어져두물머리에서 사랑을 꽃피워요두 갈래 물 길로 달려와 이제야 만났어요먼 길을 돌아 하나 된 우리의 사랑못다 준 내 사랑네게 주고 싶어서험한 길을 찾아왔어...

오색빛 가을 한세영

산들산들 가을 바람 불어오더니 온 세상을 물감으로 뿌려놨어요 단풍잎 은행잎 춤을 추워요 햇살 고운 가을 하늘 바라보면서 내 마음에 오색빛 물들이지요 단풍잎 은행잎 춤을 추워요 햇살 고운 가을 하늘 바라보면서 내 마음에 오색빛 물들이지요 물들이지요

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 한세영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코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냄새야 반가워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봄빛 내려 땅에 앉은 꽃잎들이 물미끄럼 타요산너머 강너머 내 맘에 찾아온 봄 친구봄아 예쁜 봄아 오랫동안 놀다가렴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코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냄새야 반가워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봄빛 내...

바다에 나가면 한세영

바다에 나가면나는 바다가 되고 싶다해 달을 낳아 세상 키우는어머니 바다하늘도 끌어 안고푸른 꿈을 향해늘 쉬지 않고 달리는돌고래처럼바다에 나가면내 맘에서 출렁이는 바다세상을 담아 춤추는큰 그릇이 되고 싶다바다에 나가면나는 바다가 되고 싶다해 달을 낳아 세상 키우는어머니 바다바다에 나가면내 맘에서 출렁이는 바다세상을 담아 춤추는큰 그릇이 되고 싶다바다에 ...

노을 꽃향기 한세영

해가 지고 하늘 위로 노을 꽃잎이하나 둘 수줍게 인사하더니곱디고운 노을 꽃잎 나를 따라서분홍빛 하늘을 그려주네요저기 보세요 서쪽 하늘 구름 사이로나의 꿈들이 피어납니다여기 보세요 희망 담아 손을 흔들듯내 마음을 물들입니다노을 꽃향기 사이로 하늘 바람 살며시 불어와저녁 노을 속에 나만의 꿈 담아 봅니다저기 보세요 서쪽 하늘 구름 사이로나의 꿈들이 피어납...

나만의 별 한세영

별 나만의 별 마음 속 깊은 곳 간직해 온별 나만의 별 마음 속 저 편에 자리 잡은그 별은 바로 너야서로 사랑하는건 서로 아껴주는건가슴 속 깊은 곳에 별이 되어 주는 것꿈을 꾸게 하는 것 아련하게 빛나는 너는 나만의 별너는 내 꿈 내 맘속에 빛으로 자라는 별너의 미소처럼 꿈으로 피어난 별 나의 별서로 사랑하는건 서로 아껴주는건가슴 속 깊은 곳에 별이 ...

풀꽃의 노래(이해인 시) 성바오로딸 수도회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 하고 싶은 모든 말들 아껴둘 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 너무 작게 숨어있다고 불완전한 것은 아냐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 반복 기다리는 법으르 노래하는 법을 오래전부터 바람에게 배웠...

풀꽃의 말 김규리

깊은 산속 바위틈에서 바람 소리 들으며 밤이 되면 별빛 총총 머리에 이고 향기로운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 그 누가 내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도 나는 외롭지 않는 풀꽃이예요 나는 울지 않는 작은 풀꽃이예요 인적 없는 골짜기에서 산새 소리 들으며 개울물의 속삭임을 친구하면서 이름 없는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 그 누가 내 모습을 보아 주지 않아도 나는 외롭지 ...

풀꽃의 속삭임 김규리

우리집 뜰에 핀 보랏빛 풀꽃 한송이 날마다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지나는 사람마다 눈길로 웃어주고 마침내 옷자락 붙들고 도란도란 속삭인다 보랏빛 풀꽃은 보랏빛 향기로 예쁜 아이는 예쁜 눈으로 우리집 뜰에 핀 보랏빛 풀꽃 한송이 무엇이 그렇게 그립고 보고 싶은지 날마다 꽃등 달고 세상을 밝히더니 드디어 지나는 사람들과 도란도란 속삭인...

풀꽃의 말 한서윤

깊은 산속 바위틈에서 바람 소리 들으며밤이 되면 별빛 총총 머리에 이고향기로운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그 누가 내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아도나는 외롭지 않은 풀꽃이예요나는 울지 않는 작은 풀꽃이예요​인적 없는 골짜기에서 산새 소리 들으며개울물의 속삭임을 친구하면서이름 없는 풀꽃으로 피어 났어요그 누가 내 모습을 보아 주지 않아도나는 외롭지 않은 풀꽃이예요나...

풀꽃의 노래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With 노영심) 이해인

풀꽃의 노래 나는 늘 떠나면서 살지 굳이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좋아 바람이 날 데려가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새롭게 태어날수있어 하고싶은 모든말들 아껴둘때마다 씨앗으로 영그는 소리를 듣지 너무 작게 숨어있다고 불안정한것은 아냐 내게도 고운 이름이 있음을 사람들은 모르지만 서운하지 않아 기다리는 법을 노래하는 법을 오래전부터 바람에게 배웠기에 기쁘게 살아갈뿐야

풀꽃의노래 임하정

풀꽃의 노래 [이성관 작사/정보형 작곡]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길 밤하늘 별빛처럼 피어있는 꽃 돌아보면 빈 하늘 초록바람에

열한 살 나의 봄 정예은

봄 향기 가득한 나의 창가에 아지랑이 모락모락 날아올라요 하얀 꽃 노란 꽃 랄랄라 노래하는 열한 살 나의 봄이 예쁘게 피어났어요 바람타고 사뿐사뿐 날아오는 달콤한 연두빛 풀꽃의 향기 담장따라 소곤소곤 들려오는 친구들의 수다소리 두둥실 떠다니는 랄랄라 예쁜 나의 꿈들 무지개 빛 나의 꿈이 펼쳐질꺼야 열한 살 나의 봄은 새콤 달콤한 향기 가득 저 하늘에 나의

21살의 비망록 김한철

귀를 기울여요 바람 타고 스며드는 신문팔이 아이의 새벽 알리는 소리 잠 깨는 풀꽃의 이슬 돋는 소리를 들으며 오늘을 생각하리 눈부신 백마 네 필 바퀴 없는 마차를 달아 명동 좋고 무교동 좋아 포장마찬 어떠냐 뜨거운 도시지만 차고 맑은 샘물을 찾아 솟는 힘 자랑하리 텅 빈 머리를 털어내기보다는 온몸으로 얘기하리오 자그만 소리로 유혹하기보다는 내 커다란 소리로

스물한살의 비망록 스물 하나

귀를 기울여요 바람타고 스며드는 신문팔이 아이의 새벽 알리는 소리 잠깨는 풀꽃의 이슬돋는 소릴 들으며 오늘을 생각하리 눈부신 백마 네 필 바퀴없는 마차를 달아 명동좋고 무교동 좋아 포장마차는 어떠냐 뜨거운 도시지만 차고 맑은 샘물을 찾아 솟는 힘 자랑하리 텅빈 머리를 털어내기 보다는 온몸으로 얘기하리오 자그마한 소리로 유혹해기 보다는

스물 한살적에 이택림

귀를 기울여요 바람타고 스며드는 신문팔이 소녀의 새벽 알리는 소리 피어난 풀꽃의 이슬돋는 소리를 들으며 오늘을 생각하리 눈부신 백마 네필 바퀴없는 마차를 달아 명동 좋고 무교동 좋아 포장마찬 어떠냐 뜨거운 도시지만 차고 맑은 샘물을 찾아 솟는 힘 자랑하리 텅빈 머리를 털어내기보다 온몸으로 얘기하리오 자그만 소리로 유혹 하기보다는 내 커다란 소리로 노래하리

스물한살적에 이택림

귀를 기울여요 바람 타고 스며드는 신문팔이 소녀의 새벽 알리는 소리 피어난 풀꽃의 이슬 돋는 소릴 들으며 오늘을 생각하리 눈부신 백마 네 필 바퀴 없는 마차를 달아 명동 좋고 무교동 좋아 포장마차는 어쩌다 뜨거운 도시지만 차고 맑은 샘물을 찾아 솟는 힘 자랑하리 텅빈 머리를 털어내기보다는 온 몸으로 얘기하리오 자그마한 소리로 유혹하기보다는

노래(나의 노래) 노래마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어둠 속에서 조용한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매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 이 노래속에서 마음이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얽힌 세상 속에서 바람에 나부끼는 나무...

노래 (나의 노래) 노래마을

노래 (나의 노래) - 노래마을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에게 시와 노래는 애달픈 양식 아무도 뵈지 않는 이 어둠 속에서 조용한 읊조림은 커다란 빛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조그맣고 메마른 씨앗 속에서 내일의 결실을 바라보듯이 아이의 조그만노래속에서 마음이 열매가 맺혔으면 나의 노래는 나의 힘 나의 노래는 나의 삶 거미줄처럼

노래 맥박

부릅시다 넉넉한 사랑의 마음이 전해오는 이 노래를 멋내지 말고 자연스레 움직이는 대로 솔직한 노래에 깊은 맛이 바로 이 맛이에요 우---- 어릴 적 불렀던 동요도 주체할 수 없는 댄스곡도 더불어 입맞출 수 있다면 모두 좋은 노래예요 라랄---- 어깨 덩실덩실 민요도 목이 쉴 것 같은 락음악도 더불어 입맞출 수 있다면 모두 좋은 노래예요 이 노래

노래 햇빛사냥

ㄴ눈

노래 동물원

김창기 작사/곡/노래 어지러진 나의 방안에 혼자 소리 없이 남아 지나간 추억 또는 변함없을 내일을 생각할 때 참 이상한 일이었지 나는 슬프진 않았어 그저 타 들어가는 담배 연기에 만족할 뿐 그 시작은 처음 생각은 이젠 기억할 수 없어.

노래 이적

어렸을 적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가 한 순간에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꿀 줄이야 노래는 소리칠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울어도 괜찮다 해줬고 노래는 내 몸 속에 감춰진 나도 모르던 세포까지 한꺼번에 잠 깨웠지 문도 없는 벽에 부딪혀 무릎 꿇으려 했을 때 손 내밀어 일으킨 건 결국 내 맘속 노래야 노래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다시 힘을 내...

노래 이적

어렸을 적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노래가 한 순간에 내 인생을 통째로 바꿀 줄이야 노래는 소리칠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울어도 괜찮다 해줬고 노래는 내 몸 속에 감춰진 나도 모르던 세포까지 한꺼번에 잠 깨웠지 문도 없는 벽에 부딫혀 무릎 끓으려 했을 때 손 내밀어 일으킨 건 결국 내 맘 속 노래야 노래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줬고 노래는 다시 힘을 ...

노래 해바라기

아무도 듣지 않아도 혼자여도 좋아요 항상 노래하는 새들처럼 나는 노래를 해요 노래하는 이유를 왜내 묻지 말아요 우리 사랑하는 기쁨으로 나는 노래할테요 때로는 슬프서 때로는 기뻐서 나는 노래 불러요 몬견디게 외로워도 노래를 무를테요 아는 노래 있으면 우리 함께 불러요 손뼉치며 함께 노래해요 * 소리 높히 노래 할 때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해서

노래 Zion.T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 이 노래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해 사람들이 가사를 못 외웠으면 해 에라라라라 에베베베베 일주일 전 욕조에서 나 혼자 흥얼거리던 노래 이제는 너 혼자 듣고 있고 곧 사람들도 듣게 되겠지 피아노 하나로는 심심해 베이스도 넣게 되었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쓴 노래 별 내용은 없지만 그냥 내 마음이다 생각하고

노래 낭만유랑악단

노래 슬플 때 눈물이 되어줄 노래 기쁠 때 미소가 되어 줄 노래 내가 꿈꾸며 노래하는 이유 오늘 내 마음을 촉촉히 적실 노래 너에게 내 맘을 전해줄 내 사랑의 노래 너에게 들려줄게 멜로디에 마음을 담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노랫말을 붙이면 나의 노래는너의 노래가 되지 은은한 멜로디 달콤한 향기도 말로 표현할 순 없지만 그냥 감춰 둘 순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