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Hanlim) 봄이잖아요 가사검색 :: 가사집

봄이잖아요 `한림(Hanlim)`

처음엔 그저 그런 사이 추웠던 겨울 같았죠 거리에 눈이 녹는 사이 내 마음도 몰래 녹아내렸죠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나와 같기를 자꾸 기대하게 되죠 오 이젠 망설이지 마 그대여 봄이잖아요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사랑을 말해요 간지러운 햇살 길가에 꽃들도 그대도 느끼죠 I just fall in love Only you only you only you only

적당하게 `한림 (Hanlim)`

꽤 오래된 것 같애 해맑게 웃는 너를 보는 게 왜 그리 슬픈 표정을 하는지 내게 묻지 말아요 Walkin’ in the rain 우산을 핑계로 자연스레 두 손을 놓고서 알고 있어 매일 그려오던 장면 이다음에 올 대사까지도 우리 적당하게 사랑하다가 또 적당하게 미워하다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 아무도 안 아프게 놓아줘요 무미건조한 대화를 억지...

눈이 내리니까 `한림(Hanlim)`

덩그러니 앉아 내내너의 연락을 기다리는 게이젠 익숙해서 그게 당연해서괜찮은 척하는 내가 슬퍼오랜만에 걸린 전화낮게 깔린 내일 보자는 말괜한 어색함이 무얼 말하고 있는지나 오래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어오늘은 눈이 내리니까너무 예쁘니까 하려던 얘기는 내일 할까지금은 듣고 싶지 않아인정하고 싶지 않아 여전히 눈이 내리니까창밖엔 쌓여가는 눈물끄러미 바라만 보는...

주말에 비 온대 `한림(Hanlim)`

오늘 하루도 길었네고생 참 많았어아직도 목요일이지시간은 가혹해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어설레는 맘으로 일기예보 켜주말에 비 온대그니까 우린 아무 데도 가지 말고Stay at home all day서로에게 좀 더 가까이 붙어서창문 밖은 신경 끄고밤새워 같이 놀자나의 주말은 너의 것이 방엔 없는 게 없지둘만의 카페와 골라서 보는 영화관꿀같은 낮잠 time우리...

스물아홉의 밤 (For us) `한림(Hanlim)`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너에게애써 밝게 웃어 보였지만실은 오랫동안 담아둔 마음을난 전하지 못했어붐비는 사람들 틈 속에서천천히 집으로 돌아온다평소와 다를 것 없는 익숙한 거리어느새 마주한 혼자가 된 나무너져도 돼놓아 버려도 돼당연한 것처럼애쓰지 않아도 돼한없이 고요한긴긴 하루의 끝을꼭 붙잡은 채 여전히잠들지 못하고덩그러니 남은 방 안에서흐르는 시간을 따라...

적당하게 `한림(Hanlim)`

꽤 오래된 것 같애해맑게 웃는 너를 보는 게왜 그리 슬픈 표정을 하는지내게 묻지 말아요 Walkin’ in the rain우산을 핑계로자연스레 두 손을 놓고서알고 있어 매일그려오던 장면이다음에 올 대사까지도우리 적당하게 사랑하다가또 적당하게 미워하다가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게아무도 안 아프게 놓아줘요무미건조한 대화를억지로 이어가는 중정말 이대로 괜찮...

Before Sunrise `한림(Hanlim)`

우연이라 하기엔 참 예뻤어긴말이 필요 없던 그 순간이우린 함께 새벽을 채워가고차가운 공기마저 따뜻해져Before Sunrise Just close your eyes눈뜨면 모두 사라질 것 같아여기에 간직할래요Before sunriseJust close your eyes이 시간이 도망가지 못하게꼭 붙잡고 있을래요떠오르는 말들이 참 많은데건네지 못하는 맘 ...

Before Sunrise (Eng Ver.) `한림(Hanlim)`

The moment we suddenly met was like a dreamWe’ve never met beforeIt didn't matter at allWe filled the scene of the dawn like magicBlack coffee on the table has never gone coldBefore sunriseJust clo...

alright (feat. 한림) `biskit!`

머리를 새로 하고아껴둔 구두를 신고걸어보는한가한 토요일 오후반가워 파란 하늘오랜만에 느끼는 이 기분나는 너를 꼭 안고gonna be alright이제부터라도gonna be alright다 좋아질 거야아님 뭐 어때오늘 난 놀 거야내일 따위는 없는 것처럼사랑할거에요너를음악 뭐 들을까하나씩 귀에 꽂고 다 좋아걸어보는 반짝이는 이 거리gonna be alri...

겨울 고백 (Feat. 한림) `biskit!`

오랫동안 기다린오늘은 바로 D-day떨리네I can doI can do너는 뭐라고 말할까나와 같은 맘일까궁금해어쩌면 이미 다른사랑이 있을까사각 거리는눈 발자국 소리조용히 건넨 말I do I love youI do I love youI do Ido I love youI do I love youforever아무런 말없이꽁꽁 얼었던내 손을 잡은따듯한 네 손...

봄이니까요 `해빗(Habit)`

봄이니까요 그대의 마음도 누그러졌을거예요 다시 용기를 내봐요 봄이 좋아요 지긋지긋한 추위와 떨림도 모두 잘가길 바래요 이제 다시 시작되는 봄이 오면 겨우내 얼었던 내 손을 녹여줄 라떼보다 따스함이 가득한 봄의 마음을 느껴봐 봄이왔어요 차가웠던 우리들 마음에 꽃내음이 가득하네요 싱그러움이 넘치는 봄이잖아요

º½AI´I±i¿a `CØºø(Habit)`

봄이니까요 그대의 마음도 누그러졌을거예요 다시 용기를 내봐요 봄이 좋아요 지긋지긋한 추위와 떨림도 모두 잘가길 바래요 이제 다시 시작되는 봄이 오면 겨우내 얼었던 내 손을 녹여줄 라떼보다 따스함이 가득한 봄의 마음을 느껴봐 봄이왔어요 차가웠던 우리들 마음에 꽃내음이 가득하네요 싱그러움이 넘치는 봄이잖아요

봄이니까요 `해빗`

봄의 거리를 느껴봐요 봄이니까요 그대의 마음도 누그러졌을거예요 다시 용기를 내봐요 봄이 좋아요 지긋지긋한 추위와 떨림도 모두 잘가길 바래요 이제 다시 시작되는 봄이 오면 겨우내 얼었던 내 손을 녹여줄 라떼보다 따스함이 가득한 봄의 마음을 느껴봐 봄이왔어요 차가웠던 우리들 마음에 꽃내음이 가득하네요 싱그러움이 넘치는 봄이잖아요

용왕의 성덕으로 (물고기 신하들이 들어온다) `이영태`

용왕의 성덕으로 어찌성공지신이 어찌 없사오리까 말을 마친후에 인흘 불견 간곳 없거늘 용왕이 그제야 도사인줄 알고 공중을 향하여 무수히 사례후에 만조백관을 일시에 모이라 하니 세상 같고 보면 일품 재상님네들이들어오련만은 수궁이라 물고기등물들이 각각 벼슬 이름만 따 가지고 들어오는데 이런참 가관이었것다 승상은 거북 승지는 도미 판서 민어 주서 오징어 한림 박대

곰보타령 `김근봉`

박수범 같고 새절 중의 낙도 같고 염불암 중의 포운이 같고 삼막 중의 덕은이 같고 시위 일대 하사마대 삼등 포대 일등병 같고 삼개 무동의 박태부 같이 아주 무척 얽은 중놈아 네 얼굴이 무삼 어여쁘고 똑똑하고 영리하고 얌전한 얼굴이라고 시냇가로 나리지 마라 뛴다 뛴다 어룡소룡은 다 뛰어 넘어 자빠 동그라지고 영의정 고래 좌의정 숭어 우의정 민어 승지 전복 한림

별주부 나가신다 `경지`

용왕이 아프니 전국의 대신들 일제히 모여라 영의정 거북이 좌의정 도미 판서 민어 주서 오징어 한림 박대 대사성 도루묵 방첨사 조개 해운공 방개 병사 청어 군수 대구 현감 홍어 조부장 조기 부별 낙지 장대 승대 청다리 가오리 좌우나졸 금군 모조리 상어 솔치 눈치 준치 멸치 삼치 가재 개구리까지 명을 듣고 어전에 입시한다 꾸벅 별주부가 나가신다 길을

과거장 (그때여 몽룡씨는) ~ 서리 역졸 분발 (남대문 밖 썩 내달아) `모보경, 이상호`

장안 대도상에 부르나니 신원이요, 다르나니 신래라, 부모님 전으 영화뵈고 벼슬이 차차 올라갈 제, 숭문으로 문관허고 홍문관 정사박사 초입사 주서 한림 옥당 하야 교리 수찬 당당 명사로 물망이 자자 허더니, 하루는 우에서 부르거날 복지하야 들어가니, 가만히 봉서 주시거날 계수허고 물러나와 열고보니 허였으되, “호남이 작추 실농되야 민정이 황급타기로 너를 택출하야

이도령, 과거급제 하는데 `조상현`

초입사 한림, 주서, 대교로 물말이 자자하더니, 하루는 우에서 부르거늘 복지하여 들어가니, 가만히 봉서주거늘 계수하고 물러나와 열고보니 하였으되, 호남이 작추 실농되어 민정이 황급 타기로 너를 택출하여 보내니, 수령의 치불치 백성의 질고사를 세세히 탐지하여오라. 사책, 유척, 마패, 수의를 몸에 입고 직속에 하직숙배 전라도 내려온다.

과거급제 `김주리`

초입사 한림, 주서, 대교로 계실 적에, 그 때 나라 경연들은 전라 어사를 보내시는구나. 이몽룡 입시시켜 봉서 한 벌 내어 주시니 비봉의 호남이라. 사책, 유척, 마패, 수의를 몸에 입고, 본댁을 하직하고 전라도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