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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한동근

속에 그 결말은 우리의 끝과 닮았고 한 장의 추억이 됐죠 미칠 듯 아플 거란 이별은 그 책 속의 이야기보다 조금 더 아팠죠 모든 기억에 우리가 멈춰있을 거란 말 모두 거짓이었던 거죠 나 혼자만 사랑했으니까 그댈 그린 말이 한없이 나를 찾아와 사랑한 기억을 더욱더 아프게 하고 우리의 사랑은 나 홀로 견뎌온 아픈 사랑인걸 알려줘서 너에게 고마워

꿈속에서 다무 (Damu)

길을 지날 때면 난 마음이 공허해져와 외로워진 거리가 우리의 마지막일 줄은 모르고 너에게 또 상처를 줬어 진심이 아닌 말이 너를 참 많이 울렸어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들이 그때의 내가 나도 참 미워 힘들어할걸 난 알면서 오늘 네가 꿈속에서 날 찾아와줬어 깨기 싫어 가만히 널 바라만 봤어 그래도 난 너를 만나 행복했다고 사랑했다고 그렇게

너만 있으면 한동근

오늘만 네게 기대 쉬어도 잠시만 조용히 너의 곁에서 시간이 없는 듯 널 바라봐도 될까 너 하나만 있으면 괜찮아 고단했던 하루하루의 끝에 너만 있으면 견딜 수 있어 It's your love love love It's your love love love 이런 내가 신경 쓰여서 혼자 주저리 떠드는 너 네 상처보다 날 더 걱정해주는 너라서 고마워

기념일 한동근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사진 속 우리 모습들이 이제는 한 장의 기억이 그리운 날들이 되어 있네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을 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언제나 곁에 있어 줘서 내 힘이 돼줘서 고마워 솔직히 가끔씩 네 기분이 뭔지 왜 갑자기 무섭게 화내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너 그럴 때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알잖아 앞으로 우리 화도 줄이고 전보다

같은 베개 한동근

것 같아서 외려 두려워 시간이 내 맘까지 앗아갈까 아직도 너만 꿈꾸고 있는 바보 이런 나도 잠들 날이 올까 봐 똑같은 베갤 배고서 잠이 들면 어디서든 함께 있는 거라던 꿈속에서도 헤어지지 말자던 그런 네가 너무 그리워 사랑이 눕던 그곳에 그 자리 위에 영원처럼 이별이 또 누워도 너와 똑같은 추억 하나 가진 난 그래도 너라서 고마워

너 하나 너 둘 한동근

너는 떠나가면 그만이겠지 너만 잊어내면 된다 말하지 아니 아니 아니 보내는 아픔만 끝난다고 되는 게 아니야 이제 난 웃던 너 울던 너 첫 만남의 너 수많은 너를 지워내야 해 양을 세듯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울어가며 지워내야 해 오늘도 너 하나 너 둘 너 셋 넷 그렇게 세어가며 우리 사랑 재워야만 해 끝도 없이

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한동근

생각났나 봐 지금에 와서야 후회돼서 괜찮다며 받아주던 네 마음 이제 좀 알 것 같아서 사랑하면 다 닮는다던데 내가 널 닮아졌나 봐 그리워 네가 날 바라볼 때가 내가 좋은 얘길 더 많이 해줄 걸 그랬어 힘들다며 투덜댈 때마다 내가 곁에 있겠다고 내 어깰 빌려줄 걸 그랬어 넌 꼭 널 닮은 사람과 만나 깊게 사랑하고 오래도록 행복하길 바라볼게 나와 함께해 줘서 고마워

먼지 한동근

너다 또 너다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다시 또 쌓여간다 너다 보이진 않지만 느낄 수 있어 모든 순간 함께 였던 우리의 기억인 걸 온통 너다 어느새 내 주변에 네가 와 있다 어디서 왔는지 누굴 찾아온 건지 모르는 먼지처럼 그래 너다 그렇게 쌓여간다 내 기억처럼 자꾸 털어내도 깨끗이 지워도 날 다시 찾아온다 먼지처럼 네가 또

우리 안아보자 한동근

접어두고 지친 하루가 냇물처럼 흘러가 우리 한번 안아보자 너의 수많은 짐들을 내가 메고 싶어 그저 한없이 네게 다 주고 싶어 나를 바라봐주는 너의 눈동자 그 안에 작고 예쁜 집 그 안에 너와 내가 하나 되고 그런 널 가만히 나도 이런 맘이 진정 되질 않고 너만 바라보고 미쳐 돌아버리고 너도 나만 바라보고 함께 웃고 또 같이 울고 그렇게

나를 기다렸나요 한동근

오래간만이네요 그대와 손가락 걸고 첫눈 오는 날 보자며 우리 약속했는데 참 오래도 걸렸네요 그때 참 좋았죠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아픈 덴 혹시 없었나요 난 그댈 보니 조금 아파요 시간이 지나도 변한 게 없는 듯 웃어주어 고마워요 우리 이렇게 오래간만이네요 나는 기다렸어요 너무 보고 싶었어 네가 다시 만나기만 꿈꿔왔죠 그렇게

조금 쉬어가자 한동근

조금 쉬어가자 그래도 괜찮아 어느새 마음껏 더 울 수도 없는 어른이 되어버렸다지만 혼자 담아둔 채 애쓰고 애쓰다 덜컥 겁이 나서 어디든 숨어서 그렇게 혼자 가둬두지 말고 조금 쉬어가자 너무 서두를 필요 없잖아 너무 보챌 필요도 없잖아 네게 더 미안해지기 전에 그만 조금 쉬어가자 그래도 괜찮아 버거운 일들 다 잠시 내려놓자 그런 네가 더 미워지기 전에 조금 쉬어가자

10년 전의 나에게 한동근

잘 지내니 나는 무사해 바램들 몇 개는 이뤄지고 몇 번은 넘어져 아파하고 사랑이 뭐라고 미쳐보고 이제 보니 내가 가장 날 미워했네 내가 나에게 사과해 잘되는 게 그게 뭔지도 모르면서 그렇게 앞만을 보며 살았네 뭘 얼마나 행복해지겠다고 불행한 노력으로 날 괴롭히긴 싫어 시간이 지나면 10년이 지나면 알게 될 거야 네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저 별이 지면 어딜 보고 널 찾아야 하나 한동근

그렇게 떠나보내 버리고서 어쩌려고 아직도 널 지우지 못하고 하늘에 긴 숨을 뱉는지 밤이 깊도록 우리 사진 저 별들에 하나둘씩 찍어서 모아놓고 바라보네 눈을 뗄 수 없이 곱다 저 별이 지면 어딜 보고 널 찾아야 하나 이 밤이 이렇게 길어서 차마 눈을 감지 못하고 저 별이 지고 아침 오면 그땐 난 난 어떡하지 끝이 없이 떨어진

마음에게 한동근

매일 머릿속을 맴돌아도 난 혼자야니까 어쩌다 나온 웃음에 담겨있을 아픔을 누구 하나 물어주지 않아 근데 그런대로 나쁘지 않아 어차피 오늘은 곧 지나가니까 혼자 나 혼자 겪으면서 더 걸음걸음 나아가는 거겠지만 가끔 내가 이런 눈물 흘리는 건 절대 슬퍼서가 아니라 그저 내 맘을 내쉬려는 거야 조금 쉬어가는 거라 그렇게

네가 자꾸 보인다 한동근

이렇게 하루가 또 지나가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지친 마음은 내 말을 듣지 않고 그날에 머물러 우리가 함께였던 그 시간에 네가 자꾸 보인다 내 눈에 네가 자꾸 밟힌다 우리 함께했던 추억이 많아 자꾸 더 떠오르게 되나 봐 이렇게 행복한 기억이 아녔는데 헤어지기 전엔 몰랐던 네가 보여 너의 흔적들 다 지워내면 다신 널 찾을 수 없게 될까 봐 그렇게 될까

후애 (우리의 디데이 OST)♡♡♡ 한동근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은 채로 살아갈 수 있죠 지금은 힘들지만 내 삶이 끝난 뒤에도 그대를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이 세상 어디에 나 다시 태어나도 그댈 알아볼 테죠 그댈 사랑할 테죠 그대를 나 너무 사랑하기에 내가 떠나는 거죠 그토록 그댈 아프게 했던 날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은 채로 살아갈 수 있죠 지금은 힘들지만 그렇게

후애 한동근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은 채로 살아갈 수 있죠 지금은 힘들지만 내 삶이 끝난 뒤에도 그대를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이 세상 어디에 나 다시 태어나도 그댈 알아볼 테죠 그댈 사랑할 테죠 그대를 나 너무 사랑하기에 내가 떠나는 거죠 그토록 그댈 아프게 했던 날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은 채로 살아갈 수 있죠 지금은 힘들지만 그렇게

후애 (Inst.) 한동근

그토록 그댈 아프게 했던 날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은 채로 살아갈 수 있죠 지금은 힘들지만 내 삶이 끝난 뒤에도 그대를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이 세상 어디에 나 다시 태어나도 그댈 알아볼 테죠 그댈 사랑할 테죠 그대를 나 너무 사랑하기에 내가 떠나는 거죠 그토록 그댈 아프게 했던 날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은 채로 살아갈 수 있죠 지금은 힘들지만 그렇게

보통 같으면 한동근

지나간다 느지막이 떠오른 달이 날 기다린 듯 건물들 사이에 떠 있다 뭉친 듯 무거워진 어깨가 오늘 부쩍 아픈 것 같고 집으로 들어가기가 오늘따라 외롭고 두려워진다 보통 같으면 네가 날 찾을 시간인데 내가 오기를 한참을 기다렸을 텐데 네 웃음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리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너 없이 추억할 하루가 없다 네가 그렇게

보통 같으면.mp3 한동근

지나간다 느지막이 떠오른 달이 날 기다린 듯 건물들 사이에 떠 있다 뭉친 듯 무거워진 어깨가 오늘 부쩍 아픈 것 같고 집으로 들어가기가 오늘따라 외롭고 두려워진다 보통 같으면 네가 날 찾을 시간인데 내가 오기를 한참을 기다렸을 텐데 네 웃음이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리운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너 없이 추억할 하루가 없다 네가 그렇게

경진이형에게 한동근

더 많은 걸 함께 하고 싶었는데 난 그대가 아직 눈에 아련해서 즐거운 일이 있을 때 슬픈 일이 있을 때 늘 당신이 생각이 나네 그렇게 내게 따뜻하지나 말지 너무나도 미련하던 당신은 어떻게 잘 지내냐는 거긴 여기랑 다른지 얘기해 줄 순 없는 거겠지 대신 나를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해 내가 당신을 기억하는 만큼 사랑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나 그대 이제 없고 나니 이렇게

오랜만이야 한동근

참 오랜만이란 말로 웃으며 인사하는 너 처음 널 만날 때처럼 내 가슴이 철없이 또 뛰어 꼭 행복하라는 말로 울면서 보내줬는데 그 말이 무색할 만큼 너 왜 이렇게 많이 야위었어 무슨 일 있었던 거니 세상을 다 줄 것 같은 그 사람과 오래오래 잘 사는 게 행복하는 게 그렇게 힘이 들었니 붙잡을 걸 그랬나 봐 내가 더 사랑한다 말할 걸 가진

오랜만이야 (inst.) 한동근

참 오랜만이란 말로 웃으며 인사하는 너 처음 널 만날 때처럼 내 가슴이 철없이 또 뛰어 꼭 행복하라는 말로 울면서 보내줬는데 그 말이 무색할 만큼 너 왜 이렇게 많이 야위었어 무슨 일 있었던 거니 세상을 다 줄 것 같은 그 사람과 오래오래 잘 사는 게 행복하는 게 그렇게 힘이 들었니 붙잡을 걸 그랬나 봐 내가 더 사랑한다 말할 걸 가진 게 너무 없어 줄 게

넌 어떠니? 유진

고마워 이제라도 말해줘서 더 이상 착각하지 않을 테니 그만해 그만하면 충분한걸 제발 같은 얘긴 또 하진 말아줘 그랬니 그렇게 힘들었니 몰랐어 내가 귀찮기만 했니 미안해 늦었지만 사과할께 두번 다시 볼일 없을 테니 어떠니 우습니 헤어지는게 넌 그렇게도 신이나니 그랬니 재밌니 너에게는 손꼽아 기다린 날이니 얼마나 오랜 시간였는데 고작 한다는

오해 (Featuring Kiroy Y, 熙) 소울 크라이

희(熙) 언젠가 말했지 나를 떠나가라고 나쁜 여자니까 나를 떠나도 괜찮아 사랑은 어디든 움직이는 거라고 너에게 배웠어 아무 사이 아니라고 (Kiroy Y) Rap 그렇게 오해 속에서 내 진심은 왜곡된 채 - 한걸음 물러나야 내 마음이 편안했어 사소한 일들부터 특별한 이유까지 넌 내게 끊임 없이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어 왜 사랑이 변하냐고 묻는다면 너에게

오해 (Feat. Kiroy Y, 熙) 소울 크라이(Soul Cry)

희(熙) 언젠가 말했지 나를 떠나가라고 나쁜 여자니까 나를 떠나도 괜찮아 사랑은 어디든 움직이는 거라고 너에게 배웠어 아무 사이 아니라고 (Kiroy Y) Rap 그렇게 오해 속에서 내 진심은 왜곡된 채 - 한걸음 물러나야 내 마음이 편안했어 사소한 일들부터 특별한 이유까지 넌 내게 끊임 없이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어 왜 사랑이 변하냐고 묻는다면 너에게

오해 소울크라이

언젠가 말했지 나를 떠나가라고 나쁜 여자니까 나를 떠나도 괜찮아 사랑은 어디든 움직이는 거라고 너에게 배웠어 아무 사이 아니라고 그렇게 오해 속에서 내 진심은 왜곡된 채 한걸음 물러나야 내 마음이 편안했어 사소한 일들부터 특별한 이유까지 넌 끊임 없이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어 왜 사랑이 변하냐고 묻는다면 너에게 아낌없이 그 이유를 말하고

오해 (Feat. Kiroy Y, 熙) .. 소울크라이(SoulCry)

희(熙) 언젠가 말했지 나를 떠나가라고 나쁜 여자니까 나를 떠나도 괜찮아 사랑은 어디든 움직이는 거라고 너에게 배웠어 아무 사이 아니라고 (Kiroy Y) Rap 그렇게 오해 속에서 내 진심은 왜곡된 채 - 한걸음 물러나야 내 마음이 편안했어 사소한 일들부터 특별한 이유까지 넌 내게 끊임 없이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어 왜 사랑이 변하냐고 묻는다면 너에게

오해 (Feat. Kiroy Y, 熙) 소울크라이(SoulCry)

희(熙) 언젠가 말했지 나를 떠나가라고 나쁜 여자니까 나를 떠나도 괜찮아 사랑은 어디든 움직이는 거라고 너에게 배웠어 아무 사이 아니라고 (Kiroy Y) Rap 그렇게 오해 속에서 내 진심은 왜곡된 채 - 한걸음 물러나야 내 마음이 편안했어 사소한 일들부터 특별한 이유까지 넌 내게 끊임 없이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어 왜 사랑이 변하냐고 묻는다면

오해 소울 크라이

희(熙)] 언젠가 말했지 나를 떠나가라고 나쁜 여자니까 나를 떠나도 괜찮아 사랑은 어디든 움직이는 거라고 너에게 배웠어 아무 사이 아니라고 (Kiroy Y) Rap] 그렇게 오해 속에서 내 진심은 왜곡된 채 한걸음 물러나야 내 마음이 편안했어 사소한 일들부터 특별한 이유까지 넌 내게 끊임 없이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어 왜 사랑이 변하냐고

오해 (Feat. Kiroy Y & 熙) 소울 크라이(Soul Cry)

희(熙)] 언젠가 말했지 나를 떠나가라고 나쁜 여자니까 나를 떠나도 괜찮아 사랑은 어디든 움직이는 거라고 너에게 배웠어 아무 사이 아니라고 (Kiroy Y) Rap] 그렇게 오해 속에서 내 진심은 왜곡된 채 한걸음 물러나야 내 마음이 편안했어 사소한 일들부터 특별한 이유까지 넌 내게 끊임 없이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어 왜 사랑이 변하냐고

오해 소울 크라이(Soul Cry)

희(熙)] 언젠가 말했지 나를 떠나가라고 나쁜 여자니까 나를 떠나도 괜찮아 사랑은 어디든 움직이는 거라고 너에게 배웠어 아무 사이 아니라고 (Kiroy Y) Rap] 그렇게 오해 속에서 내 진심은 왜곡된 채 한걸음 물러나야 내 마음이 편안했어 사소한 일들부터 특별한 이유까지 넌 내게 끊임 없이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어 왜 사랑이 변하냐고

오해 (Feat. Kiroy Y & 熙) 소울 크라이

희(熙)] 언젠가 말했지 나를 떠나가라고 나쁜 여자니까 나를 떠나도 괜찮아 사랑은 어디든 움직이는 거라고 너에게 배웠어 아무 사이 아니라고 (Kiroy Y) Rap] 그렇게 오해 속에서 내 진심은 왜곡된 채 한걸음 물러나야 내 마음이 편안했어 사소한 일들부터 특별한 이유까지 넌 내게 끊임 없이 반복적으로 얘기를 했어 왜 사랑이 변하냐고

넌 어떠니 유진

고마워 이제라도 말해줘서 더 이상 착각하지 않을 테니 그만해 그만하면 충분한걸 제발 같은 얘긴 또 하진 말아줘 그랬니 그렇게 힘들었니 몰랐어 내가 귀찮기만 했니 미안해 늦었지만 사과할께 두번 다시 볼일 없을 테니 어떠니 우습니 헤어지는게 넌 그렇게도 신이나니 그랬니 재밌니 너에게는 손꼽아 기다린 날이니 얼마나 오랜 시간였는데 고작 한다는

그대라는 사치 한동근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 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

미치고 싶다 한동근

?환상을 본 적이 있나요 전 있어요 아지랑이 같은 색깔이죠 텅 빈 이 벤치에 그대가 보이네요 투명하고 연기 같긴 해도 넋이 나간 날 보면서 모두 미쳤냐고 해요 뭐 그래요 그대만 보인다면야 미친 게 꼭 나쁘지는 않네요 그래요 차라리 더 미쳐서 보고 싶죠 그대가 어딨어 어딨어 도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어 난 이렇게나 망가지고 있는데 갈수록 더 많이 보여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한동근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마지막 장면엔...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한동근

. 힘없이 걷네요 지치고 힘겨워 축 처진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되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 고단한 마...

Desperado 한동근

?Desperado why don\'t you come to your senses You been out ridin\' fences for so long now Oh you\'re a hard one I know that you got your reasons These things that are pleasin\' you Can hurt you som...

그 곳이 어디든 한동근

?어디까지가 꿈일까 행복하기는 했을까 수없이 너를 찾는 추억들 뒤로 한 채 안녕 한 발씩 멀어질수록 니 사랑은 더 선명히 보여 얼마나 가슴으로 붙잡고 아파야 잊을까 더는 나를 걱정마 그만 이 손 놓아줘 너를 위할 수 있는 길이면 그 곳이 어디든 괜찮아 내가 멀리 떠나도 너무 슬프게 울지는마 약속해줘 눈부신 추억으로만 나란 사람 기억해준다고 너무도 그리...

기다리다 한동근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널 바라보다 문득 ...

보고 싶었어 가을 (금혼령 X 한동근) 한동근

갑자기 차가워진 바람이 불면 그때의 너에게로 데려가 줘서 가로수 은행잎 떨어지는 그 길을 함께 걷던 익숙한 거리 골목을 걷다 보니 어느새 추억 속에 빠져서 보고 싶었어 가을이 오면 네 생각이 나서 우리의 추억이 사는 계절이 너의 흔적들이 남아 내내 기다렸나 봐 네가 제일 좋아하던 계절이 난 혹시라도 네가 서 있을까 하며 뒤를 계속 돌아봐 가로등...

Let It Be 한동근

?When I find myself in times of trouble Mother Mary comes to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And in my hour of darkness She is standing right in front of me Speaking words of wisdom let it be...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라이브 OST Part. 2) 한동근

힘없이 걷네요 지치고 힘겨워 축 처진 어깨가 무거워서 붉어진 두 눈은 마를 날 없네요 세상은 참 버거우니까 그래도 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 내 얘길 들어주는 단 한사람 그대 그대가 있어 나는 살아갈수 있어 내 생에 단 하나의 이유일수 있어 그대는 우우우 나에게 고마운 사람 살아가는 힘이 되줘서 나 다시 꿈을 꿀 수 있게 해줘서 고단한 마음은 날 지치게...

내사랑 내곁에 한동근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 내 사랑 그대 내 곁에 있어줘 이 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

안 될 사랑 한동근

태양이 떠나고 눈시울 붉힌 노을은 이제 보니 그때 니 눈 같네 바람과 다투다 버티길 포기한 꽃은 어딘가 좀 우리 사랑 같네 하지만 저녁 하늘도 낮엔 화창했듯이 꺾여진 꽃이라 해도 한땐 피었었듯이 우린 상처 주고 모질게도 끝났지만 그땐 참 다정했음을 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 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 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 애를 쓰던 용...

읽지않음 한동근

안볼 거 알면서 그냥 나 혼자서 너에게 못했던 수 많은 말들을 이제와 보내 확인할 거라고 생각한 적 없어 이렇게 안 하면 미안한 맘에 내가 못 견딜까 봐 내 메시지만 종일 기다리던 너에게 정작 나는 그땐 왜 그 흔한 말 한번 못했는지 이젠 몇 일을 보내도 울며 애원을 해봐도 넌 관심 조차 없는데 읽지 않은 사랑한단 말 읽지 않은 보고 싶단 말 ...

나를 외치다 한동근

?절대로 약해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뒤쳐지면 안된다는 말 대신 oh 지금 이 순간 끝이 아니라 나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돼 새벽이 오는 소리 눈을 비비고 일어나 곁에 잠든 너의 얼굴 보면서 힘을 내야지 절대 쓰러질 순 없어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는데 꿈도 꾸었었지 뜨거웠던 가슴으로 하지만 시간이 나를 버린 걸까 두근거리는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읽지않음 (Unread) 한동근

안볼 거 알면서 그냥 나 혼자서 너에게 못했던 수 많은 말들을 이제와 보내 확인할 거라고 생각한 적 없어 이렇게 안 하면 미안한 맘에 내가 못 견딜까 봐 내 메시지만 종일 기다리던 너에게 정작 나는 그땐 왜 그 흔한 말 한번 못했는지 이젠 몇 일을 보내도 울며 애원을 해봐도 넌 관심 조차 없는데 읽지 않은 사랑한단 말 읽지 않은 보고 싶단 말 ...

뒤죽박죽 한동근

?어쩌면 우리가 헤어지는 게 맞을지도 그럴지도 아닐지도 몰라 이렇게도 힘들고 또 다치고 아파하고 있는데 뭐가 우릴 서로 당기는 걸까 분명히 우린 서로가 다르게 말하는 것도 그런 것도 아닌 것도 같아 이렇게도 힘들고 다치고 아파하고 있는데 뭐가 우릴 붙잡고 있는 걸까 It is hard to say 내 맘 구석에 자리 잡은 널 지우기 싫은 듯해 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