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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한대수

지렁이가 낚시대에 우예있나 낚시대에 지렁이 우예있나 고기가 다 쥐로 잡나 굶어 난물이 모르이 땅이 움직이나 해안이 가까워지나 바다로 마음을 먹고 마음은 마 나를 먹고 나는 정말로 몰라 꿈을꾸고 악몽이 되고 악몽이 꿈을꾸고 천장이 내려오고 나는 혼자서 온갖 소리를 하고 있구나 아 고마워해라 닳고 닳고 달로 되고 뚫고 겨울도

욕망 한대수

우~우~우~우~ 지렁이가 낚시대에 있나 낚시대에 지렁이 위에 있나 고기가 낚시를 잡나 긁마 낚나 마이- 땅이 움직이나 해안이 가까워지나 바다로 마음을 먹고 마음은 바다를 먹고 나는 정말로 몰라- 꿈을 꾸고 악몽이 되고 악몽이 꿈을 꾸고 천장이 내려오고 나는 혼자서 온갖 소리를 하고 있구나- 아 고마 해고 닳고 닳고 달이 되고

지렁이 이상래

나는야 지렁이라네 밟으면 꿈틀댄다네 밟을테면 밟아봐라 나는야 착한 지렁이 갯벌에 숨어 살았지 숨쉬기 힘들었었지 또 다른 세상이 와서 이제야 나타난거야 2. 그렇게 돈이 좋았니?

지렁이 아무밴드

지렁이 이렇게 주룩주룩 비가 오는 날엔 작고 긴 내친구 지렁이가 그리워 더덩싱 춤추며 땅위로 나오다 나에게 잡히고 말던 지렁이 내친구 지렁이 니가 보고 싶어 새침떼기 여자애들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던 가늘고 기다란 시뻘건 지렁이 하지만 요즘은 잘 보이지 않는 너 썩은 땅속에서 꼴가닥 한거니 내친구 지렁이 니가 보고 싶어 도대체

지렁이 내 귀에 도청장치

*Raining 향기로운 My Land 진실의 흙 속에서 성스럽게 피어나* 눈을 뜨고 네 옆을 지켰어 어제다 못한 말은 네 꿈 속에 들여 보냈어 떠나는 나를 축하해 주었으면 해 이렇게 가더라도 추억들은 영원히 다 남을 테니 * 하늘을 향해 눈물을 쏟아 버렸어 빗물이 눈속에 내 아픔들을 씻겨보냈어 두려운 나를 위로해 주었으면 해 죽음이 밀려와도 멈춤...

지렁이 1480 (May & Take\'M)

Oh oh 나도모르게 흥얼되고 있는 노래 singing like this and you sing it like that talking like this and you talking like that baby you you you I love you you you 에어컨을 키고 이불속에서 너와 온몸을 꿈틀꿈틀거려 마치 지렁이가 된 듯해 우리는 지금 완...

지렁이 내귀에 도청장치

*Raining 향기로운 My Land 진실의 흙 속에서 성스럽게 피어나* 눈을 뜨고 네 옆을 지켰어 어제다 못한 말은 네 꿈 속에 들여 보냈어 떠나는 나를 축하해 주었으면 해 이렇게 가더라도 추억들은 영원히 다 남을 테니 * 하늘을 향해 눈물을 쏟아 버렸어 빗물이 눈속에 내 아픔들을 씻겨보냈어 두려운 나를 위로해 주었으면 해 죽음이 밀려와도 멈춤없이...

지렁이 1480

Oh oh 나도 모르게 흥얼대고 있는 노래singing like thisand you sing it like that talking like thisand you talking like that baby you you youI love you you you에어컨을 켜고 이불 속에서 너와 온 몸을 꿈틀꿈틀 거려 마치 지렁이가 된 듯해 우리는 지금 완벽해...

지렁이 리한

그냥 하고 싶은대로 모두 내 마음 하고 싶은만큼 그게 왜 어려운지 나는 음나만 어려운 건지 너도 어려운 건지 음이제 견뎌낼 수 없어 나는 하고 싶은대로나만 생각하며 그렇게밟히고 지쳐서 말라비틀어질 것 같아버틸수 있단건 내가 여기 있기에나만 생각하며, 그렇게 음I will change my mindI life can change nowI life can...

지렁이 하푼 (Harpoon)

비 갠 뒤구름 사이로 밝은 햇빛이제 좀 나아지겠지?라고 생각한 나의 기대치와 달리다시 흐려지고 번개 치네 번쩍 피뢰침떨어지는 컨디션이랑 비대칭으로올라가는 물가에 unhappy 했지잘 사는 친구 놈은 맨날 타네 비행기나 일할 때 개는 물가에 다이빙했지흠 기분이 안 좋아 이게 무슨 부조화맨날 고생하는 내가 맨날 노는 너와이리 다르게 살아 이제 니가 일로와...

한대수 이두헌

그의 노래는 강물처럼 깊이를 알 수 없지 흘러 흘러가는 곳이 어딘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 그의 노래는 바람처럼 시작을 알 수 없지 불어 불어 가는 끝이 어딘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 그의 노랜 자유의 소리 깊은 잠을 깨우는 가슴속에 가둘 수 없는 열정을 그는 노래하네 아! 나에게 처음으로 노래를 사랑하게 한 그는 내 맘 속 깊은 곳에 언제나 함께 하겠...

파애 (Lie) 지렁이

내가 네게 했던 모든 말은 거짓말이야 너와 함께 햇던 모든 일들도 거잣말이야 난 널 온전한 생각으로는 본적이없어 그저 구멍달린 그런 여자로만 생각했을뿐 제발 저리가버려 내앞에서 사라져 제발 저리가버려 제발 내앞에서 사라져줘 이젠 나의 진실도 모두 변해버렸어 도데체 내가 무슨 말들을 지껄이는지 따스했던 너의 가슴이 그리웠을뿐 사랑한다는 그런 말 따윈...

들쑥이 날쑥이 지렁이

들쑥이 날쑥이 사랑으로 갑니다 들쑥이 날쑥이 행복하게 삽니다 들쑥이 날쑥이 사랑으로 갑니다 들쑥이 날쑥이 행복하게 삽니다 공부하기 힘들어요 취업하기 힘드네요 사랑하고 싶어 싶어 행복만은 가득가득 결혼하기 어려워요 효도하기 어렵네요 사랑할래 들쑥날쑥 행복할래 들쑥날쑥 백일동안 쑥을 먹고 사람 된 곰처럼 백일빵도 하면서 안 째지고 살깨요 거짓사랑 차버리고...

Cloud 지렁이

세상의 끝을 다보지는 못해도 세상의 밑을 볼수는 없지만 여기가 내겐 세상의 끝이야 여기가내겐 세상의 밑이야 저하늘에 날아가는 새처럼 저물밑의 고기처럼 자유롭고 싶지만 저하늘에 날아가는 새처럼 저물밑의 고기처럼..... 벼랑의 끝에 서보지는 못해도 벼랑밑으로 뛰지는 못해도 여기가 내겐 벼랑의 끝이야 지금나는 밑으로 내려간다

Nobodys Tell You 지렁이

I know you are mine I know you say me Nobody tell you are- What to do Nobody tell you well- Well are you go I justone someone to say- say to say And I don't understand what I- sleep all day Nobod...

Mosquito 지렁이

내 피를 빨아먹는 모기들 날 미치게 하는 잡것들 내 등을 두드리는 사람들 날 숨막히게 하는 눈빛들 내피가 점점 말라가고 있어 난 점점 미쳐가고 있다구 이젠 더이상 힘도 없고 숨도 더이상 쉬고 싶지 않아 내 피가 말라가는걸 느끼겠니? 조금씩 미쳐가는 걸 느끼냐구(있다는 걸) 하늘을 봐도 바다를 봐도 답답한데 네 눈및속엔 뭐가 있니? 내 눈및속엔 뭐...

지렁이 나들이 Various Artists

쨍쨍! 해님이 싫~어, 땅 속에 숨어 살다가 톡.톡.톡 빗방울 노래에 나들이 간다. 엉금엉금 꼬부랑 할머니 지팡이 짚고(부랑) 한 뼘 강을 돌아 돌아 손톱 산을 넘어 나들이 간다. 친구집에 놀다 가니~ 자! 쉬었다 가렴~(쉬었다가) 빗방울들이 놀다 가라고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쉬지 않고 간다.

행복의 나라로 한대수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 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 소리를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에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 나는 살겠소 태양만 ...

물 좀 주소 한대수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위로 넘어 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 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행복의 나라로 한대수

행복의 나라로 한대수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흐느끼며 울고 있지 않을걸 이제는 두번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빌자 미련에 가슴아파도 사나이라면 이별이란 슬픈것 가슴 아픈것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 있다지만 이제는 두번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사람 서러운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

하루아침 한대수

하루아침 1. 하루아침 눈뜨니 기분이 이상해서 시간은 11시 반 아 ! 피곤하구나 ? 소주나 한잔마시고 소주나 두잔마시고 소주나 석잔마시고 일어났다. 2. 할말도 하나없이 갈데도 없어서 뒤에 있는 언덕을 아 ! 올라가면서 소리를 한번지르고 노래를 한번 부르니 옆에 있는 나무가 사라지더라 3. 배는 조금 고프고 눈은 본것 없어서 광복동에 들어가 아!...

바람과 나 한대수

바람과 나 한대수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 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 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위로 물결같이 춤추는 임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

as forever 한대수

there was a time when all my heart was enchained and through this valley without hope and when you kissed me with silent eyes i felt a murmer in my spin there's nothing that can last as forever the...

고무신 한대수

좋아 좋아 기분이 좋아 베이스 들어오고 기타도 좀 울고 장구 때려 바람아 불어라 불고 불고 또 불어라 우리 아버지 명태잡이 내일이면 돌아온다 아이고 좋아 좋아 기분이 좋아 좋아 명태를 잡아오면 명태국도 많이 먹고 명태국이 나는 좋아 아이고 좋아 좋아 기분이 좋아 좋아 명태국을 먹고 나서 명태가 몇 마리 남는다면 나머지 명태를 팔아서 고무신을 사서...

하룻밤 한대수

하룻밤 한대수 하룻밤 지나서 저 초가집 안에 구수한 나뭇내 맡으며 오르는 새 하늘 날으는 흰구름 긴숨을 한번 또 쉬자 비치는 새 태양 참새의 첫울음이 모든 것은 나의 새세상 뛰어라 염소야 새 날을 맞으러 첫발자국 듣기전에 ------------------------------------------------------------

행복의 나라 한대수

장막을 걷어라 나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해서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소...

If You Want Me To 한대수

Baby let me play with you Give your bodice to my whims Forget about your artist mind Heaven can't wait till tonight I'm not afraid of darkness I'm not afraid of love I'm not afraid of sunshine I'm...

잘가세 한대수

잘 가세 내 친구 내 사랑 뜻없는 미소 남기며 시간따라 가을따라 그리움 없이 바람은 사자와 같이 울고 외치는 이 밤에 나는 또 고개 숙여 홀로 걷네 추억에 피여진 거리도 머리 구석에 남기며 쥐고 싶던 옛 생각도 연기와 같이 눈물도 슬픔도 없이 단지 아픔만 남긴 채 구름 아래 저 언덕을 홀로 향하네 잘 가세 내 친구 내 사랑 흘린 땀도 어제였소 정든...

하루밤 한대수

하룻밤지나서 저초가집 안에 구수한 나뭇내 맡으며 오르는 새하늘 날으는 흰구름 긴숨을 한번 또-쉬자 비치는 새-태양 참새의 첫울음 이 모든 것은 나의 새세상 뛰어라-염소야 새 날을 맞으러 첫발자국 듣기-전에 (간주) 새벽에 빛나는 늦은 바다보면서 모래차면 바닷가로 거닐 때 두손이 두마음,을 잡고 연결해 말도 없이 웃는 얼-굴들 하얀...

희망가 한대수

1.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푸른 하늘 밝은 달 아래 곰곰히 생각하니 세상만사가 춘몽중에 또 다시 꿈 같도다 2.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 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부귀와 영화를 누렸으면 희망이 족할까 담소화락에 엄벙덤벙 주색잡기에 침몰하여 세상만사를 잊었으니 희망이 족할까

1집 [멀고 먼-길](1974) 물 좀 주소! 한대수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 위로 넘어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또 가야지 한대수

1. 흐린 낯과 밝은 밤 또 날 지나가니 잡을려다 못 잡아본 하루넘겨 보고서 입만 가진 동물들 다들 걸어가며 태양빛도 못느끼며 각각 집에 들리네 * 후렴: 또 가야지 다른 곳 찾아서 계속하는 길만 따라서 2. 등 뒤엔 옛마을 잠을 자는 듯이 흘린 마음 다 줏어서 모아 등에 메고 비는 내려 내눈앞을 가로 막으면서 이리 저리 낙서된 밤의 공책 지워서 ...

그대 한대수

그대 어디 있소 그대 어디 있소 오- 있소 오- 있소 내 맘속에 그대 모습 있소 그대 모습 있소 오- 있소 오- 있소 내 맘속에 * 머나먼 지금까지 허공에 휘날려도 남겨진 향기같이 오로지 그대 위해 ...때문에 그대 사랑 있소 그대 사랑 있소 오- 있소 오- 있소 내 맘속에 그대 안고 있소 그대 안고 있소 오- 있소 오- 있소 내 맘속에 그대 살...

사랑인지? 한대수

주머니 손에 넣고 거리를 걸어 끝없이 끝없이 기억을 하며 이것이 사랑인지 가로등 쳐다보며 새벽은 밝고 바람은 내 머리를 가볍게 휘날리며 이것이 사랑인지 비는 유리창을 치고 튕기며 보이는 두 눈 보이는 그 얼굴 이것이 사랑인지

옥이의 슬픔 한대수

옥이의 슬픔 한대수 저 넓은 정원 뒤를 잇는 장미 꽃밭 높고 긴 벽돌담의 저택을 두르고 앞문에는 대리석과 금빛찬란도 하지만 거대함과 위대함을 자랑하는 그 집의 이층방 한 구석엔 홀로 앉은 소녀 아아아 슬픈 옥이여 아아아 슬픈 옥이여 -----------------------------------------------------

물 좀 주소! 한대수

1.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2.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위로 넘어 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3.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 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인상 한대수

밀리는 파도의 끝이 없는 소리여 회전의 꿈의 인상 보면서 여행하는 맘이여 밤이여 유혹의 이름 뒤에 버리고 벗겨진 맘의 그림자처럼 나를 둘러 쌓여줘 인도하세 구름의 배를 타고서 끝의 끝을 따라 시간도 없이 아 보이네 거짓에 무너진 옛 세상이 해지기 전에 잠든 운명이 내 눈 앞을 막고 있네 인도하세 구름의 배를 타고서 끝의 끝을 따라 시간도 없이

자유의 길 한대수

1. 땅과 하늘이 있나 나는 울었다 아 사랑 사랑이 뭐냐 나는 몰랐어 * 후렴: 하 옛 친구여 나를 보게나 무슨 할 말이 있다고 쓰라린 자유의 길에 나는 지쳤다 2. 여보게 나그네 그대 나는 외쳤다 내고향 어디에 있오 나는 몰랐어 * 후렴 3. 연기창 옛추억 속에 나는 사라져 길가에 피어나는 꽃에 나는 웃었다 * 후렴

하룻밤 한대수

하룻밤지나서 저초가집 안에 구수한 나뭇내 맡으며 오르는 새 하늘 날-으는 흰구름 긴숨을 한번 또-쉬자 비치는 새-태양 참새의 첫울음 이 모든 것은 나의 새세상 뛰어라-염소야 새 날을 맞으러 첫발자국 듣기-전에 새벽에 빛나는 늦은 바다보면서 모래차면 바닷가로 거닐 때 두손이 두마음,을 잡고 연결해 말도 없이 웃는 얼-굴들 하얀 갈매기는 옆을 지나가면서...

아들아 내 아들아 한대수

아들아 내 아들아 내 말 들으세 내 말을 이- 이- 내일 아침 해뜨면 날 떠나겠지 가겠지 저 강 건너가면 높은 건물들 있다네 차와 술 취한 여자 조심하여라 조심해 아들아 내아들아 날 잊지 말게 이 몸을 이- 이-

나 혼자 한대수

1. 어느날 그인 말했지 우리의 사랑 뜻이 없다고 떠나는 그 모습에 나 혼자 그냥 말없이 우~우 2. 무엇이 진실인가요? 무엇이 시련인가요? 한평생 그대 위해 바쳤지 이젠 나 혼자 우~우 3. 닫히는 그 문소리에 시간도 가는 줄 몰라 오른손 마주 잡은 그 언약 이젠 연기로 우~우 4. 내 희망 미래 어디에 꿈속을 헤매였나요? 사랑은 사랑으로 인생...

행복의 나라로 한대수

행복의 나라로 한대수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흐느끼며 울고 있지 않을걸 이제는 두번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빌자 미련에 가슴아파도 사나이라면 이별이란 슬픈것 가슴 아픈것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 있다지만 이제는 두번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사람 서러운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

물 좀 주소! 한대수

1.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마르요 물 좀 주소 물은 사랑이요 나의 목을 간질며 놀리면서 밖에 보내네 2. 아! 가겠소 난 가겠소 저 언덕위로 넘어 가겠소 여행 도중에 처녀 만나본다면 난 살겠소 같이 살겠소 3. 물 좀 주소 물 좀 주소 목 마르요 물 좀 주소 그 비만 온다면 나는 다시 일어나리 아! 그러나 비는 안 오네

오면 오고 한대수

1. 시들어진 꽃에도 또 하루가 있다고 옆에 앉은 태양처녀 날 보고 말하네 * 후렴: 오면 오고 가면 가고 내 마음 난 몰라 오면 오고 가면 가고 내 마음 난 몰라 2. 분홍치마 입고서 아 거리로 나서니 비단장사 할아버지 날 보고 웃는다 * 후렴 3. 지나간 옛 세월을 또다시 생각하니 옛사랑아 날 버리고 어디로 갔느냐 * 후렴

바람과 나 한대수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너머 물결같이 춤추던 님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인생을 지녀볼래~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혼에 젖은 산끝보다도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느낌없이 진행하는 시간따라 하늘위로 구름따라 무목여행하는 그대여 인생은 나 인생은 나

SPARE PARTS 한대수

my body needs some spare parts i'm a dying machine my body needs some spare parts i'm just a dying machine i wake up in the morning i've got this big headache i'm ready to sleep at night i've go...

바람과 나 한대수

끝 끝없는 바람 저 험한 산위로 나뭇잎 사이 불어가는 아 자유의 바람 저 언덕 너머 물결같이 춤 추던 님 무명무실 무감한 님 나도 님과 같은 모습을 지녀볼래 지녀볼래 물결 건너편에 황홀에 젖은 산끝보다 아름다운 아 나의 님 바람 뭇 느낌없이 진행하는 시간따라 하늘 위로 구름따라 무목여행하는 그대여 인생은 나 인생은 나

멸망의 밤 (For Under 19) 한대수

이 좆같은 세상 다 썩어가네 총알은 튀고 또 피바다 되어 비린내 나는 이 끝없는 전쟁 공해와 질투 또 오해와 권투 돈 좇아가다 다 지쳐버렸네 어린애들은 다 미쳐버렸네 * Tell me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my friend Ah you don't believe, we're on the eve of destruction ...

옥의 슬픔 한대수

1. 저 넓은 정원 뒤를 잇는 장미 꽃밭 높고 긴 벽돌 담의 저택을 두르고 앞문에는 대리석과 금빛 찬란도 하지만 거대함과 위대함을 자랑하는 그 집의 이층방 한 구석엔 홀로 앉은 소녀 * 후렴: 아-아- 슬픈 옥이여 아-아- 슬픈 옥이여 2. 백색의 표정없는 둥근 얼굴 위의 빛 잃은 눈동자는 햐얀 벽을 보며 십칠년의 지난 인생 추억없이 넘긴 채 명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한대수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내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때를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이 흘러감에 흰 머리가 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