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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참나무 숲에 깃든 열네 살 하세훈

비 오는 숲속 소로에는 갈참나무 무리 지어 섰었지 덮고 누운 낙엽 아래, 방공호에 숨어 마려운 똥을 내려놓았는데 굴참나무 무리가 어깨를 흔들어 숨겨 주었지 그 후로 40년이 흘러 거름이 된 시심은 모자 쓴 상수리와 도토리처럼 깊은 그늘 속으로 숨었지 반추한 기억 속 손에 신발을 끼고 기어 다니는 친구도 없는 열네 장애인 박재홍

백일홍 일수 하세훈

꿈결에 더듬던 엄니 얼굴은 보성 덤벙이 달항아리에 비 떨어져 틔운 물꽃 같다 미나리를 다듬다 엉겨 붙은 거머리 같은 생을 떼어내고 저 중천을 넘어 긴 길을 걸어 머문 곳이 천국이라는데 마을을 떠난 나는 행려의 길을 걷는 홀씨처럼 공중에 몸을 부리며 흐르다 멎을 송광사 마당에 거하는 백일홍 앞에 서면 어떨까?

열네 살 내 마음의 문 (노래: 천보근, 성유빈, 윤석현, 홍요셉) tearliner

그래서 늘 어둡지 내 마음 하지만 여학생이 지나가면 하늘하늘 은행잎 떨어지면 그 작은 문 열리지 환한 빛과 아이들 달음박질 소리 쏟아져 들어오지 난 깜짝 놀라 문을 닫지 그럼 다시 어두움 하지만 여학생이 지나가면 하늘하늘 은행잎 떨어지면 오늘도 나의 문 뒤에 숨는다 열어보고 싶지만 두렵고 닫고 있으면 어둡다 열어보고 싶지만 두렵고 닫고 있으면 어둡다 열네

1조 이찬혁

열네 때 백억이 새겨진 동전을 줍는 꿈을 꿨어 I called my dad 공이 열두 개 달려있었어요 야 인마 그건 1조야 당장 갖고 싶은 걸 사줄 테니 그 꿈 팔아라 아들 내게 I realize what 꿈이 아니라 가만 이거 듣고 보니 예언인가 봐 I think a hundred times 기막히잖아 잠깐 아빠 이건 못 팔 것 같아요 Cuz it

빈자리 깃든

창밖을 보네요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사람들의 머리칼도 흩날리네요 바람이 부는가 봐요 이상해요 나는 왜 저 바람이 느껴지나요 따듯한 방 안에 앉아있는데 왜 저 바람이 느껴지나요 그대가 있던 빈자리가 느껴지는 걸까요 이런 게 이별의 시작인가요 혼자 있는 이 시간들이 익숙해질 거에요 창밖을 보네요 어두워지는 밤하늘을 셀 수 없는 많은 별이 비춰주네요 별...

우리의 여름은 가고 가을이 또 왔네요 깃든

우리의 여름은 가고 가을이 또 왔네요 이런 쓸쓸한 가을은 오지 않았음 해요 우리의 사랑도 가고 이별은 또 왔네요 이런 쓸쓸한 가을은 처음인 것 같아요 My dear my dear my dear oh my dear 내 맘에 쓸쓸한 바람이 부네요 오지 않을 것만 같던 우리 사랑의 끝은 해가 지면 밤이 오듯 내게 찾아왔네요 My dear my dear my...

여행 가고 싶은 날 (feat. 권선영) 깃든

문득 집을 나설 때 햇살이 너무 좋고 시원한 바람도 살랑거리네 오늘은 여행 가고 싶은 날 설레이는 마음에 전화기를 들었죠 혼자서 가기는 너무 싫어요 어때요 나와 함께 갈래요 우리 함께 떠나요 내 손 잡고 떠나요 오늘은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아요 우리 둘이 떠나요 너무 좋을 거에요 어디든지 너와 함께 있다면 푸른 바다로 갈까 시원하고 너무 좋겠다 ...

난, 너만을 깃든

밤이 지나가는 게 아쉬워 그대에게 또 전화를 걸죠 그댈 만나고 또 만났는데 왜 자꾸 보고 싶은 건데 그대와 문자를 주고받고 그러다 보면 또 전활 하고 그러다 보면 또 보고 싶고 어느새 그대 집 앞에 있죠 그대가 있어 행복해 오 난 그댈 보고 있어도 보고 싶고 언제든지 함께 있고 싶고 그대와 주고받은 문자를 수도 없이 다시 읽고 있죠 오 난 너에게 모든...

얼마나 좋을까 깃든

햇살 좋은 어느 날 기분도 너무 좋고 바람도 나를 반겨 춤을 추듯 거니네 모든 게 완벽하게 하루가 흘러가네 내 옆에 네가 없다는 한 가지 사실만 빼면 Stay With Me Stay With Me 너만 있음 모든 게 완벽한데 Stay With Me Stay With Me 너만 있음 얼마나 좋을까 아침은 또 그렇게 내게 허락도 없이 모든 게 기억나게 내...

하지 못한 말 깃든

잊을 수 없죠 내게 했던 말을나를 사랑한다는 가슴 아픈 말그대만을 미워했던 나였는데그래도 사랑을 준거죠난 알수가 없었죠가장 낮은 자리엔 늘내가 잊지 않은 이유그대의 두 손이내 마음을 받아주고 있죠그대의 사랑은 여전히 아직도나에게 향해 있죠이젠 그대 맘을 알았죠너무 늦어버린나의 이 못난 마음을 제발 한번만 다시 한번만받아 줄 수 있겠죠 그대 제발you그...

달 속엔 그대가 있나요, 그대 안엔 달이 있는데 (Moon inside Thee) 마크툽 (MAKTUB)

그리운 바람을 기다리다 추억이 깃든 숨을 마시면 밤이 이토록 선명한데 옅은 잠에 든 것 같아 오랜 시간이 우거진 숲에 자욱한 안개가 드리워도 마음은 언제나 그대 곁에 있었다는 걸 아시나요 어두운 밤을 지나온 수많은 별 들이 그대와 빛나요 내가 어떻게 이 순간 그댈 안지 않을 수 있겠어요 꿈속 하늘 저 편에서 바라만 봤던 달을 만져요

김진우

노동에 지친 어머니 얼굴처럼 쪼그라지거나, 말 없는 아버지 얼굴처럼 부풀려지거나 할아버지 할머니 풍장 치르고 거둔 뼈처럼 하얗게 탈색된 영혼 한 줌이 쓸쓸하게 도드라진 이파리 사이, 죽어 별이 된 영혼들은 갈참나무 숲 그늘 속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그대네요 송민경

그댈처럼 알게 된 순간 나의 모든건 너로 가득했어 눈을 감아도 느껴지는 너란 계절이 분다 내 맘이 들리나요 난 오직 그대네요 그저 스쳐갈 운명이라해도 내 맘을 전할게요 가슴에 깃든 오직 한사람 숨기지 않아요 난 그대네요 나지막이 다가온 사람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죠 떨리는 내 마음 깊숙히 너란 계절이 분다 내 맘이 들리나요 난 오직 그대네요

(ㅎ) 히읗송 다나랜드 (DANALAND)

자음 중에 마지막은 열네 번째 히읗이죠 히읗은 어디에 쏘옥 들어 있나 찾아볼까요? 하늘에도 히읗이 쏙 들어 있어요 햇님에도 히읗이 들어 있어요 히읗 히읗 한글 마지막 자음이죠 자음 중에 마지막은 열네 번째 히읗이죠 히읗은 어디에 쏘옥 들어 있나 찾아볼까요?

지난 밤 꿈 속에 울면서 내 곁을 스쳐 날아간 것이 그대가 아니요? 살 (Sal)

갈 숲 사이로 절로 생긴 길을 비틀거리며 더듬어 왔네 한밤의 둘레엔 점 찍힌 별들의 작은 몸짓도 저물어 가는데 이 밤을 건너면 밤의 저편엔 푸른 옷소매의 그대가 있고 진홍색 비가 오는 강물 속으론 숨가쁘게 춤추며 돌아가는 도시가 흐르고 나를 허물어도 나를 세워도 허망하게 가만히만 있는 그대여 영혼의 밤 풍경에 깃든 향기는 여전히 내겐 낯설은 자유 하늘가 어디서

금산사 김병수

나지막한 산길 걷다 돌아보니 어느새 그림 같은 풍경하나 내 맘 속에 앉았네 금산사 바람결에 들려오는 풍경소리 복잡한 내 마음을 어루만지고 가네 헤이 헤이 헤이 모악산 산길 따라 갈참나무 숲 지나 미륵전 뜨락에 앉아 깊은 한 숨 돌리니 노스님 속삭이듯 세상사 모든 번뇌 내비두고 내려놓고 쉬어가라 말하네 헤이 헤이 헤이

SOS YABOO

꿈보다 돈이 먼저라고 배워서 밥벌이 하고 살았더니 머저리가 됐고, 월세는 달달이 내 피를 빠는 거머리처럼 군말없이 출근하는 기계로 만들었어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 그게 독을 풀어버렸지 내 삶이라는 숲에 장래희망이란게 사실 별게 아니였지 '내 소원 잘 기억하고있던 산타 할아버지.'

지난 밤 꿈 속에 울면서 내 곁을 스쳐 날아간 것이 그대가 아니요? 살(Sal)

> 갈숲 사이로 절로 생긴 길을 비틀거리며 더듬어 왔네 한밤의 둘레에 점 찍힌 별들의 작은 몸짓도 저물어가는데 이 밤을 건너면 밤의 저편엔 푸른 옷소매의 그대가 있고 진홍색 비가 오는 강물 속으론 숨가쁘게 춤추며 돌아가는 도시가 흐르고 나를 허물어도 나를 세워도 허망하게 가만히만 있는 그대여 영혼의 밤 풍경에 깃든 향기는 여전히 내겐 낯설은 자유

박하향숲속의공주 변진섭

맨 처음 너를 봤을 때 박하향 숲에 온 것 같았지 아직껏 내가 모르고 있던 환한 세상 펼쳐진거야 니 곁에 있을 때면 난 왠지 갑자기 마음이 부풀어 올라 나도 모르게 정말 모르게 마음에도 없는 말 나오는걸 알 수 없어 그런말들 제발 이해해 하고싶어 하는 말 아냐 내 마음 내게 고백할 순 없고 내 마음 들킬까봐 그렇지

그대와 함께 가자하니 Various Artists

그대와 함께 가자 하니 수풀 속 맑은 모습 어리고 그대가 웃으라 하시니 빛나는 별밤하늘 숲에 가득하다 내 마음 그대에게 주니 구름 젖힌 달빛 숲에 가득하다 그대가 웃으라 하시니 구름젖힌 달빛 숲에 가득하다 내 마음 그대에게 주니 구름 젖힌 달빛 숲에 가득하다 그대가 웃으라 하시니 구름젖힌 달빛 숲에 가득하다 숲에 가득하다 숲에 가득하다

바람이 숲에 깃들어 허설

바람이 숲에 깃들어 새들에 깊은잠 깨워 놓듯이 그대 어이 산에 들어 온 몸으로 우는가 새들이 바람 그치면 다시 고요한 가지에깃들듯 그대 이젠 울지마소 편안히 내 어깨 기대소 바람이 숲에 깃들어 솔향 가득 머금고 돌아가듯이 그대 산에들어 푸르러 지는가 구름이 산에들어서 비를 뿌리고가며 지듯이 그대 근심 두고가소 깃털처럼 가벼워지소 그대 근심

노래는 숲에 흐르고 사랑과 평화

잘자라 우리아가 앞들가 뒷동산에 엄마아~엄마아~ 엉덩이가 뜨거워~ 아침 의 눈을뜨면 지난밤이 궁굼해 오늘 무슨사건 일어날까 워~~~ 내일 이면 눈뜨지않코

노래는 숲에 흐르고 사랑과평화

부드러운 노래 귀를 적시면 가슴속에 피는 사랑하는 가슴이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에 피면 온몸에 와닿는 아름다운 햇살이 수풀사이로 햇살 스며들고 가지 사이로 새들 지저귀네 안개 걷히고 햇빛 쏟아져 아름다운 숲이여

숲에 (Feat. 찬란) 오호희희

깊은숲 더 깊은 골짜기에 내 마음을 숨겨놓고 돌아섰어 바람이 불어 내 머리칼을 헝클어뜨리고 헝클어진 마리카락 한올 한올이 내 마음을 찔러 그 언젠가 다시온다면 내 마음은 여깄을까? 깊은숲 더 깊은 골짜기에 이름없는 들꽃 들이 여기저기 봄바람 불어 야생화 향기 마음을 흔들고 다시못볼 너이기에 눈물방울이 멈추지를 못해 그 언젠가 다시만난다면 우리 다시 만...

나의 숲에 초대할게요 밤마루

어서오세요 여긴 내 마음 한켠이에요바람 소리에 흔들리는나뭇잎을 들어요 스르르잠이들어도 괜찮아요여기는 나의 숲이니까어서오세요 여긴 내 작은 보금자리예요그댈 위해 비워뒀으니 쉬어요아무도 없는 곳오직 그대의 것 괜찮아요 여기는 나의 숲어서 오세요 여긴 내 붉은 소각장이에요마침 불을 피워뒀으니 태워요기억도 안나게작은 상처조차 괜찮아요 여기는 나의 숲이제 떠나...

그대와 함께 가자하니 이강수

그대와 함께 가자하니 수풀 속 맑은 호수 보이고 그대가 웃으라하시니 빛나는 별 밤 하늘 숲에 가득하다 내 마음 그대에게 주니 구름 젖힌 달 빛 숲에 가득하다 그대가 웃으라하시니 구름 젖힌 달 빛 숲에 가득하다 내 마음 그대에게 주니 구름 젖힌 달 빛 숲에 가득하다 그대가 웃으라하시니 구름 젖힌 달 빛 숲에 가득하다

붉은 꽃 울다 루덴스

붉은 꽃 울다 사랑 붉은 꽃 물든 가슴 가슴 속 새긴 기억 기억 속 깃든 울림 이별 붉은 멍 물든 가슴 가슴 속 아린 기억 기억 속 남은 울림 슬픔 눈물 덧쌓인 세월 세월 속 삯인 상처 상처 속 져민 가슴 이젠 떠난 사람의 미련 잊은 사람의 기억 남은 사람의 슬픔 *모두 버리고서 ~~~어 떠나보낸 사람은 ~~은 돌아 올 수 없다는 것 흘러버린

들풀에 깃든 사랑 Various Artists

석금숙 1)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입히는 하나님 진흙 같은 이 몸을 정금 같게 하였네 푸른 하늘을 나는 새들도 먹이는 하나님 하물며 우리랴 염려 필요 없네 우리 마음 속 깊은 그 곳에 영혼을 내리신 주 죽음 이기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시었네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입히는 하나님 진흙 같은 이 몸을 정금 같게 하였네 2) 들풀에 깃든

들풀에 깃든 사랑 이동형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입히는 하나님 진흙같은 이몸을 정금같게 하시네 푸른 하늘을 나는 새들도 먹이는 하나님 하물며 우리랴 염려 필요 없네 우리 마음속 깊은 그곳에 영혼을 내리신 주 죽음이기신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시었네 오늘 피었다 지는 들풀도 입히는 하나님 진흙같은 이몸을 정금같게 하시네 우리 마음속 깊은 그곳에 영혼을 내리신 주 죽음이기신 영...

주님의 숲 김현중

어느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 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 없네 참 평화 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날의

주님의 숲 김대화, 이원준

어느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 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 없네 참 평화 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날의 슬픔의 기억들을

주님의 숲 호산나 싱어즈

어느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 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 없네 참 평화 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날의 슬픔의 기억들을

가톨릭 성가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주에 숲 가톨릭성가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주님의 숲 사랑이야기

어느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 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 없네 참 평화 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당신이

Return To Love Kevin Kern

미국의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케빈은 18개월 때에 이미 Silent Night을 연주하였고 불과 두 때 20곡의 캐롤송을 양손을 이용해서 칠 수 있는 음악 신동이었다.

행복해야 해 담담구구

넌 넘 해로워 언젠가 편안히 죽어서 이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 착하게 살아 열네 시간을 자 마음이 잠잠해질 때까지 너도 내가 좋아할 때나 특별한 거야 날 미워마 매일 그리워하다 울어 네가 잘 쓰는 소설 속에서 행복해야 해

처서송 (24절기 가을) 다나랜드 (DANALAND)

처서 24절기 열네 번째 두 번째 가을 절기 처서 처서 더위 멈춰 가을 다가와 처서 아침 저녁 선선한 가을 바람 솔솔 산소 찾아가서 벌초해요 파리 모기 사라지는 처서 귀뚜라미 나오죠 비야 조금만 내려 1년의 농사 풍년 기원해요 처서

주님의 숲 김대환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 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여기 주님의 숲에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 속에 당신이 느꼈던 지난 날의 슬픔의 기억들을

주님의 숲 심플 마인드

어느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낮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그렇지만

그 오래된 숲에 들어가 김일안

그 오래된 숲에 들어가 나는 슬픈 노래를 부르고 머리위로는 작은 새들이 동그란 둥지를 짓고 워워 그 오래된 늪에 들어가 나는 아픈 노래를 부르고 머리위로는 은빛 초승달 졸졸졸 따라 흐르네 워워 그 오래된 숲에 들어가 나는 쓰달픈 꿈을 꾸었네 그 오래된 숲에 들어가 나는 슬픈 노래를 부르고 머리위로는 작은 새들이 동그란 둥지를 짓고 워워

사랑이야기 사랑이야기

어느 날 문득 당신이 찾아 온 푸르른 저 숲 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 없네 참 평화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 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솔깃송 Part2 솔깃

말하지 못한 숨겨야 했었던 얘기 전할 수 없던 듣지도 않았던 얘기 피우지 못한 가슴에 남았던 얘기 묻지도 않던 관심도 없었던 얘기 수십억의 사람 서로 다른 세상 그 어디에도 내 이야긴 없고 나의 이야기를 불러주는 노래 하나 없는 세상에 난 얘기하고 싶어요 들려주고 싶어요 우리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깃든 노래 얘기하고 싶어요 들려주고 싶어요 우리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내 안에 깃든 너 나무자전거

넌 맑은 향기로 웅크린 나를 어루만져주네 어느새 내 안에 깃든 너 너의 꿈 속에 나이고 싶어 넌 맑은 향기로 웅크린 나를 어루만져주네 어느새 내 안에 깃든 너 너의 꿈 속에 나이고 싶어 너를 보고 있으면 오랜 내 아픔 위에 엷은 미소가 번져 네가 보고 있으면 그늘진 내 맘에 밝은 힘이 된다고 넌 맑은 향기로 웅크린 나를 어루만져주네

내안의깃든너 나무자전거

넌 맑은 향기로 웅크린 나를 어루만져주네 어느새 내 안에 깃든 너 너의 꿈 속에 나이고 싶어 넌 맑은 향기로 웅크린 나를 어루만져주네 어느새 내 안에 깃든 너 너의 꿈 속에 나이고 싶어 너를 보고 있으면 오랜 내 아픔 위에 엷은 미소가 번져 네가 보고 있으면 그늘진 내 맘에 밝은 힘이 된다고 넌 맑은 향기로 웅크린 나를 어루만져주네

주님의 숲 CTS

어느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 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 없네 참 평화 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우 어느날

주님의 숲 예림찬양단

어느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 속에 평온하게 쉴 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 없네 참 평화 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당신의 지친 어깨가 이젠 쉬도록 편히 쉬도록 여기 주님의 숲에 우 어느날

주님의 숲 Various Artists

어느날 문득 당신이 찾아온 푸르른 저 숲속에 평온하게 쉴수 있는 곳을 찾아~ 당신이 지나온 이 거리는 언제나 낯설게 느껴 그 어디에도 평화 없네 참 평화 없네 그렇지만 당신의 앞에 펼쳐진 주님의 숲에 지친 당신이 찾아온다면 숲은 두팔을 벌려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당신의 지친 어?

시간의 숲 김경호 (Kim Kyung Ho)

추억으로 덮인 숲에 갇힌 것 같아 아무것도 닿지 않는 외딴 곳에 버려져 쓰러진 채 그 시간 속에 남겨져 흩어져 가고 변한 것도 없는 나의 하루하루가 아무 감정 없는 모든 대화 속에 네 모습 희미하게 그 시간 속에 부서져 멀어져 가고 너 없이도 살아가는 내가 너무 미안해 같은 날 떠나자 약속 했었잖아 남아버린 시간들이 다시 나를 데려가 내

시간의 숲 김경호

추억으로 덮인 숲에 갇힌 것 같아 아무것도 닿지 않는 외딴 곳에 버려져 쓰러진 채 그 시간 속에 남겨져 흩어져 가고 변한 것도 없는 나의 하루하루가 아무 감정 없는 모든 대화 속에 네 모습 희미하게 그 시간 속에 부서져 멀어져 가고 너 없이도 살아가는 내가 너무 미안해 같은 날 떠나자 약속 했었잖아 남아버린 시간들이 다시 나를 데려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