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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날모든순간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

모든날모든순간 폴킴(chamomile)

모든날,모든순간-폴킴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워어어~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음~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

모든날모든순간 폴킴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

모든날모든순간-아찌음악실- 폴킴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

너란

전혀 알 수 없는 너라는 일기예보 흐릴지 맑을지 몰라도 몰라 몰라 몰라 Doobi Doowap Doobi Doowap Yeah Doobi Doowa Doobi Doowap Doobi Doowa Yeah Doobi Doowap Doobi Doowa Yeah 이상해 좀 전까진 아무런 문제 없었잖아 왜 또 화난거니 어서 말해봐 (배고픈가?) 머리에 위 ...

가지말라고 (Please Don\'t Go) (Feat. M2k)

hook) 가지말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나를 이렇게 두고 제발 가지말라고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나를 이렇게 두고 제발 가지말라고 rap) 떠나 가지말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나 수백번이고 무릎꿇고 매달려봐도 넌 결국 돌아서 떠나가버렸어 뒤돌아 가는 널 붙잡지 못했어 바보처럼 그렇게 아무말 못했어 그때처럼 결국엔 보내고 말았어 이렇게 끝날 이야기였다면 ...

모든 날, 모든 순간 우석님청곡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

모든 날, 모든 순간

네가 없이 웃을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나 힘든 시간 날 지켜준 사람 이제는 내가 그댈 지킬 테니 너의 품은 항상 따뜻했어 고단했던 나의 하루에 유일한 휴식처 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 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그 모...

이쁜 아가씨

우리동네 이쁜 아가씨 수정이를 나는 좋아해맘에 있다고 눈치를 줘도 나란 놈을 싫어 하나봐몇 개월을 몰래 좋아한 그런 내게 기회가 왔네하늘을 날것 같은 기분야 이제 서야 너를 만난다사랑해요 널 널 널 키스해요 우 우 우 살며시 두 눈 감은 너에게 다가가죠 가슴뛰죠 쿵 쿵 쿵 달콤해요 그 입술이 랄 랄 라라리 라리 랄랄라놀이 공원 놀러 갔던날 너의 손을 ...

I Believe 2

헝클어진 머릿결 뾰루퉁한 너에 그 표정 사랑한다는게 미워한다는게 나에겐 참 어렵다자신있게 말한다 애써 꾸밀 필요도 없다너를 사랑하고 너를 미워하고 이렇게 난 또 간다알 수 없는 바다 미로 같은 이길너를 사랑해 너를 미워해 너를 사랑해나는 니가 되고 너는 내가 되자너를 사랑해 너를 미워해 너를 사랑해가슴에서 눈물이 피를 타고 흘러 내리면어디로든 떠나 너...

Only For You

이제 그만 울어요 그대 곁엔 언제나 내가 서 있을 꺼에요 모든게 잊혀지면 내게 힘들어 하지 마요 잊혀 질수 있도록 내가 도와 줄 꺼에요서두르지 않아요 내게 천천히 다가 와도 되요 그대 옆에서 그대의 향기 만으로도 나는요 하늘을 훨훨 날아 갈것 같이 좋아요 이렇게i`ll be only for you 내게 기대봐요 내손을 잡아요 그댈 사랑하니까요i wan...

널 볼 때마다 (Feat. 최문성)

언제 까지나 너의 곁에서 항상 널 지켜줄게널 볼 때마다 내 마음은 미친듯이 뛰어 소리 없이 와서 나를 사로 잡아 버린거야 널 볼 때마다 어둠 속에 갇혀 있던 나를 숨쉬게 한거야날 보고 웃으며 널 가질 수 있게 해줘나와 함께 밥을 먹고 또 영활 보고 밤새도록 너의 눈 속에 있고 싶어 널 못 볼때면 내 심장이 내게 말을 하네 너를 보게 해달라고 널 느끼게...

가니

사랑에 서툰 사람 그게 나였나 봐 늘 함께 걸어갔는데 눈을 감아선 안 돼 다신 못 볼 것 같아 안 돼 한 걸음 멀어지는 너의 손을 놓치고 싶지 않아 사랑하니까 안돼 잠시 다른 사랑에 취해서 나를 잊고 가니 가니 제발 사랑에 눈먼 사람 그게 너인 거야 늘 함께 웃어 왔는데미안하단 말 싫어 눈물 나올 것 같아 싫어 어둠 속에 갇혀서 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수정아

수정아 좋아한다내 손이 널 만진다어느새 나의 입술이너의 빰위에 있다 수정아 사랑한다내 맘을 다 줄꺼야사랑이 뭔지 몰라도그냥 널 바라본다거친 파도가 와서 우릴 막아 너에 손을 잡고서저 붉은 태양 속으로 나간다나의 손 놓지 말아줘 몇날 몇일을 우리 싸운데도잊지는 말자 우리 해맑은 사랑 영원히 숨쉰다나의 손 놓지 말아줘 수정아 행복하니나는 참 행복하다남들이...

콩깍지

사랑해요 그댈 사랑해요 별빛들도 그댈 눈부셔해 납작한 코에 뾰루퉁한 그대의 입술 내겐 아름답죠 똥배 나와서 감추고 있는 그대 모습 내겐 아름답죠 눈빛 만으로 손짓 만으로 나를 조정 할 수 있는 그대 날 가지세요 언젠가 부터 나에겐 그댄 여자 사랑해요 그댈 사랑해요 별빛들도 그댈 눈부셔해 꿈 속에서도 날 부르는 그대 목소리 그대에게 가죠 기차를 타고 ...

사랑을 몰랐다

농담처럼 들린다진심이라 말한다사랑하다 보면 이런 이별이 온다그게 지금인가봐애써 미소를 짓자멋지게 보내 주자사랑 한 두번해 오늘은 왜이래돌아 보지마 어디쯤에 있는지 보고 싶다가지 말라고 할걸 보고 싶다나에게 처음으로사랑이 찾아 왔나봐요 넌 이미 떠나 버린 후에 내게전화를 받지 않는다너를 찾아 헤맨다고개를 떨구고서 너에게 외친다내 맘을 외친다 정말 바보 ...

가지말라고 (Please Don't go) (Feat. M2k)

가지말라고 떠나 가지말라고 나를 이렇게 두고 제발 가지말라고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나를 이렇게 두고 제발 가지말라고 떠나 가지말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나 수백번이고 무릎꿇고 매달려봐도 넌 결국 돌아서 떠나가버렸어 뒤돌아 가는 널 붙잡지 못했어 바보처럼 그렇게 아무말 못했어 그때처럼 결국엔 보내고 말았어 이렇게 끝날 이...

그녈 던져라 (Throw Her) (Feat. Nusgnas)

눈물아 가슴아 그녈 잊어야 한다일어나 하늘 위로 그녈 던져라니가 온 후 세상이 온통 흐릿해 단지 그이유 때문에 나를 이렇게힘들게 더이상 니가 곁에 없다는게 이해도 믿기지도 상상도 안돼 이렇게따스한 아침햇살은 내겐없어천장 흐릿한 불빛만 날 비웃어저 방문밖 소리가 널 기억하게해소리만 소리만 질렀어흘러내리는 비린 눈물에 시린 기억은거울에 비친 모습을 바라보...

언제나 그대로

혼자서 걸어가네 말없이 걸어가네아련한 당신의 눈 언제나 그대로저멀리 걸어오네 웃으며 걸어오네고요한 당신의 눈 언제나 그대로우리는 함께가네 서로 바라보며당신의 그 따뜻한 눈 한아름 담아서그때 그순간 말없는 그 순간에 우리는 둘이언제나 그대로저 멀리 걸어오네 웃으며 걸어오네고요한 당신의눈 언제나 그대로우리는 함께가네 서로바라보며당신의 눈 그안에서 우리는 ...

사랑해요 폴 남수림

trouble seemed so far away 이젠 모든 게 다 힘겨워진 내 삶 혼자 있는 날 어두운 생각이 듦 Hey Jude don\'t be afraid 그 노래가 날 위로해주네 I\'m not the only one who loves him 알고 있지만 나 그대 만난 적은 없지만 또 그대 본 적 없지만 사랑해요 사랑해요

이상한나라의 폴 Unknown

이상한나라의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리나가 잡혀 있는 마왕의 소굴로 어른들은 모르는 사차원세계 날쌔고 용감한 폴이 여기있다 요술차 마술봉 딱부리 삐삐 찌찌 힘을 모으자 대마왕 손아귀에 리나를 구해내자 띠이빵빵 띠이빵빵 달려간다 삐삐 야잇~

사랑해요 폴 rimi

I think I'm falling in love again 그대의 노랜 날 웃게 해 또 밤에는 잠도 못 자게 내 맘이 두근대고 설레네 알람 없인 아침에 못 깨 왜냠 그대의 꿈을 꾸고 있기 땜에 주변에서는 주책이래 근데 난 이런 게 사랑이라고 생각해 I love you 모두 날 비웃고 어린애 같다 해도 I do love you Paul 만나고파 그대 ...

돌아가는 폴 Various Artists

친구도 꿈도 있었고 기쁨도 내게 있었어 하지만 지금은 모두 내 곁을 떠나 버렸지 세상은 내게 말하네 내 빛이 되어 준다며 하지만 진정한 빛은 이곳에 없네 내게 준 그 모든 걸 다 잃어 버렸네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순 없을까 내가 버린 그 행복 찾을 수 있을까 떠나온 아버지 품 이젠 모두 다 너무 그리워

이상한 나라의 폴 만화주제가 OST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니나가 잡혀있는 마왕의 소굴로 어른들은 모르는 사차원 세계 날쎄고 용감한 폴이 여기있다 요술차 마술봉 딱뿔이 삐삐 찌찌 힘을 모으자 대마왕 손아귀에 니나를 구해내자 삐~빠빠 삐~빠빠 달려간다 삐삐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니나가 잡혀있는 마왕의 소굴로 어른들은 모르는 사차원 세계 날쎄고 용감한 폴이 여기있다 요술...

이상한 나라의 폴 Various Artists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니나가 잡혀있는 마왕의 소굴로 어른들은 모르는 4차원세계 날쌔고 용감한 폴이 여?다 요술~차 마술~봉 딱부리 삐삐~찌찌 힘을 모으자 대마왕 손아귀에 니나를 구해내자 삐이~삐삐 삐이~삐삐 달려간다~~ 삐!!!삐!!!

이상한 나라 폴 Various Artists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니나가 잡혀있는 마왕의 소굴로 어른들은 모르는 4차원 세계 날쌔고 용감한 폴이 여깄다 요술차 마술봉 딱부리 삐삐 치치 힘을 모으자 대마왕 손아귀에 니나를 구해내자 삐리빠빠 삐리빠빠 달려간다 삐삐 우리는 달려간다 이상한 나라로 니나가 잡혀있는 마왕의 소굴로 어른들은 모르는 4차원 세계 날쌔고 용감한 폴이 여깄다 요술차 마술...

내 머리가 나빠서 (바이올린) 리메이크 클럽

내마음도 모르겠지 형준)너의 하루에 나란 없겠지 또 추억조차 없겠지만 너만 바라만 보고있는 난 자꾸 눈물이 흐르고있어 규종)너의 뒷모습을 보는것도 난 행복이야 아직 나의 마음을 몰라도 끝내 스치듯이 가도 영생)니가 너무 보고싶은 날엔 너무 견디기 힘든 날에는 너를 사랑한다 입가에 맴돌아 혼자 다시 또 crying for you(크라잉

Hard For Me (영어 부분 독음 썼습니다.) J.T.L

It is so hard for me Hard for me 숨겨왔던 모든걸 (잍 잇 쏘 헐드 미 헐드 미) Hard for me 기대 없는 세상이라 (헐드 미) Hard for me Don't go and fold your heart (헐드 미 돈 고 앤 쥬얼 헐트) 바쁘게만 돌아가는걸 현실에 숨겨진 진실의

약속된 사랑 루시드 폴

잊으란 말 대신 사랑한다 해줘요 좋아한단 말 대신 사랑한다 해줘요 당신만을 영원히 언제까지 영원히 나 혼자서 그대를 바라보고 싶어요 내가 처음 당신을 만난 날을 기억해 당신은 늘 나만의 약속된 사랑인 것을

사람들은 즐겁다. 루시드 폴

이런 인연으로 억겁의 시간도전에 우린 사랑했었어 우린 그런 사이였었어 지금 나를 만나 내 모습을 모르는 너지만 왜 몰라보는지 왜 그렇게도 까맣게 잊었는지 눈을 가리는 마음을 가리는 세상이지만 나는 이렇게 너무 또렷이도 기억하고 있는데 무심하게도 그대 눈빛은 언제나 나를 향하지 않아 눈을 가리는 마음을 가리는 세상이지만 나는 이렇게 너무 또렷이도 기억하...

이젠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루시드 폴

바람이 부네 찬 바람이 여기로 불어오네 헐벗은 나무 모두 보낸 가벼운 가지들 생각해보면 언제나 여름, 가을, 겨울, 봄 기억속에서만 변하지 변하지 않을 어떤 계절이 온다면 약속할께 다시 널 찾겠다고 너의 침묵에 아무말없이 먼곳으로 떠나가네 우리 만날 것들은 만나게 되리 이제 더 이상 기다리지 않아도 어디로 가나 이 골목이 날 모는 곳으로? ...

그대 손으로 루시드 폴

바람 부는 곳으로 지친 머리를 돌리네. 나는 쉴 곳이 없어, 고달픈 내 두 다리. 어루만져 주오. 그대 손으로... 그대 손으로... 세찬 빗줄기처럼, 거센 저 물결처럼. 날 휩쓸어가고... 좁은 돛단배 속에 작은 몸을 실으리. 지금 가려만 한다면...? 그대 품으로... 그대 품으로... 태양은 그 환한 빛으로 어리석은 날 가르치네...

루시드 폴

녹슬어 가는 빈 드럼속에 장대비 담아둔 빗물위로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어렴풋한 네 모습 내 눈에 비치네 귀를 찌르는 공장의 소리 덜컹이는 지게차 소리 변한게 없는 빈한함속에 주문을 외우듯 난 너를 부르네 나의 꽃이여! 나는 또 다시 전등 밑 나방처럼 내 몸을 던지리 나의 꽃이여 유일한 기쁨이여 내 모든 걸 잊고서 내게로 흐르리

그건 사랑이었지 루시드 폴

불켜진 동네거리를 지나 시나브로 밝아오는 자정의 골목으로 천년을 기다린 마음으로 난 단숨에 당신으로 달려들어갔지 지난 시간의 토막들아 단 하나도 가지 않고 남아있었구나 고즈넉히 마음을 데우며 그 추억을, 세월을 지켜주고 있네 나 그때는 뜨거운 체온으로 무장한 내 눈빛 몸집만한 선물보다 더욱컸던 내 마음 그건 사랑이었지 그건 사랑이었지 나 그때는...

봄눈 루시드 폴

자 내 얘기를 들어보렴 따뜻한 차 한잔 두고서 오늘은 참 맑은 하루지 몇 년 전의 그 날도 그랬듯이 유난히 덥던 그 여름날 유난히 춥던 그 해 가을, 겨울 계절을 견디고 이렇게 마주앉은 그대여 벚꽃은 봄눈 되어 하얗게 덮인 거리 겨우내 움을 틔우듯 돋아난 사랑 처음으로 말을 놓았던 어색했던 그날의 우리 모습 돌아보면 쑥스럽지만 손끝에 닿을 듯이...

투명인간 (Feat. 루시드 폴) 루시드 폴

그대는 지금 날 보고 있나요 그대 두 눈엔 내가 맺히나요 나의 이름을 기억할 수 있나요 나의 노래가 고막을 울리나요 공기가 꽉 찬 풍선 같은 내 몸 사람들 소리 뚫고 지나가네 나는 어느새 1그람의 무게도 가누지 못해 빈 집으로 돌아오네 그대 망막에 내가 맺힌다면 내 심장이 뛸지도 몰라 나의 살, 나의 뼈, 나의 핏줄이 날 보이게 할지 몰라 나를 ...

삼청동 루시드 폴

난 낯설은 의자에 앉아서 난 낯설은 거리를 보면서 난 낯설은 소식을 듣고서 난 낯설은 생각을 하면서 난 낯설은 바람이 지나가버린 곳에서 조금도 변하지는 않았어 아직도 난 그대가 보내준 소식 듣고싶어 이런 내맘 아는지 때론 쉴 곳을 잃어가도 넘어질듯이 지쳐가도 아무 말없이 걸어가리 그대 있는곳으로 내가 있던 곳으로

걸어가자 루시드 폴

걸어가자 처음 약속한 나를 데리고 가자 서두르지 말고 이렇게 나를 데리고 가자 걸어가자 모두 버려도 나를 데리고 가자 후회없이 다시 이렇게 나를 데리고 가자 세상이 어두워질 때 기억조차 없을 때 두려움에 떨릴 때 눈물이 날 부를 때 누구 하나 보이지 않을 때 내 심장 소리 하나따라 걸어가자 걸어가자 걸어가자 처음 약속한 나를 데리고 가자 서두르지...

평범한 사람 루시드 폴

오르고 또 올라가면 모두들 얘기하는 것처럼 정말 행복한 세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나는 갈 곳이 없었네 그래서 오르고 또 올랐네 어둠을 죽이던 불빛 자꾸만 나를 오르게 했네 알다시피 나는 참 평범한 사람 조금만 더 살고 싶어 올라갔던 길 이제 나의 이름은 사라지지만 난 어차피 너무나 평범한 사람이었으니 울고 있는 내 친구여 아직까지도 슬퍼...

그대 손으로 (Main Theme) 루시드 폴

바람 부는 곳으로 지친 머리를 돌리네 나는 쉴 곳이 없어, 고달픈 내 두 다리 어루만져 주오 그대 손으로 그대 손으로 세찬 빗줄기처럼, 거센 저 물결처럼 날 휩쓸어가고 좁은 돛단배 속에 작은 몸을 실으리 지금 가야만 한다면 그대 품으로 그대 품으로 태양은 그 환한 빛으로 어리석은 날 가르치네 당신은 따뜻한 온기로 얼어붙은 날 데워주네 언제나 아무 말 ...

유리정원 루시드 폴

★~ 저 멀리 들려오는 소리 내 맘에 들어올 때까지 늘 간절히 기도하며 하루하루 살고 있어요 나 죽지않을 만큼의 햇살 비를 맞고 커져만 가요 하지만 아무리 손을 뻗어도 아무도 만져지지 않아요 모두들 날 바라보며 내 모습이 아름답다고 주위를 둘러싼 벽 너머 한 마디씩 던지곤 모두 다 뒤돌아가요 나를 이렇게 두지 말아요 텅 빈 심장은 얼어붙을 것 ...

우리 아름다운 시간은 루시드 폴

하루가 지나 오늘 밤도 골목 어귀 지나 구름을 걷고서 하늘 건너 네 곁으로 왔단다 날아가는 새처럼 네 방 안에서 그때처럼 노래 들으면 멀리서 말없이 바라만 봐도 난 행복하단다 고마워 너의 노래 소리 베개 삼아 이렇게 다시 잠들 때 아득하게 보이는 천사의 모습 날 부르러 찾아왔단다 꿈처럼 꿈처럼 잠시 또 다시 널 두고 간단다 먼 하늘을 날아 ...

새 (Band) 루시드 폴

새벽녘 내 시린 귀를 스치듯 그렇게 나에게로 날아왔던 그대 하지만 내 잦은 한숨소리 지친듯 나에게서 멀어질테니 난 단지 약했을뿐 널 멀리하려 했던 건 아니었는데 난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진 마 어쩔 수 없다 해도

보이나요? 루시드 폴

내 맘이 보이나요? 이렇게 숨기고 있는데. 내 맘이 보인다면, 그대도 숨기고 있나요? 내 맘이 보이나요? 언제쯤 알 게 됐나요? 그대도 그렇다면 나에게 말해요. 조심스럽지만, 심각하게 얘기하면 어떨까. 다른 얘기하다 슬그머니 말한다면 (그대맘) 어떨런지 (허락할 수 있나요) 이제는 보이나요? 이미 다 얘기했는데. 그대로 모른다면 나도 잊을까요? ...

가을 인사 (feat. 이적) 루시드 폴

겹겹이 짙은 외투를 두른 사람들 가지런히 서성이는 거리 바람이 데려다 준 어느 위로 사랑한다고 내게 말하네 걱정말라고 인사를 하네 혼자서 외롭지 않냐고 촘촘히 떨어지네 익숙하게 마주치는 안부 한결로 누워 눈주름 가득한 얼굴 잎들, 내게 말을 걸 때 나는 보네, 우리 할머니 낙엽이 되어, 꽃잎이 되어 이렇게 추운 날 남해 갯바람 되어 옷자락에서 나...

그대 슬픔이 보일 때면 루시드 폴

내가 차가운가요 아무 말 없나요 그대 속상한 일 있어도 난 그저 조용히 듣고만 있나요 나도 잘 알고 있죠 할 말이 없어요 그대 슬픔이 보일 때면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어요 나 조용히 그대의 작은 귓가에다 어제 밤새워 만든 노래 하나 들려주고 싶은 맘 밖에는 나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걸 정말 모르나요 그대 슬픔이 보일 때면 난 정말 아무 말도...

Drifting 루시드 폴

oh, what can i say it's written in our ears, eyes, and minds since we came upon well. it's not make believing we are so far apart so different in our beating hearts * looking for the answers only ...

들꽃을 보라 루시드 폴

봄 온세상이 푸른, 눈부시게 맑은 긴 잠을 깨우는 봄 봄 저햇빛은 붉은 찬란하게 밝은 세상을 키우는 봄 난 대단한게 별로 없어 봄을 따라왔을 뿐 헌데 올해도 사람들 무정한 사람들 날 짓밟으려 해 참 어렵지 사는 것 내 뜻대로 원하며 사는 것 참 두렵지 잠시 여기 있을 동안 아무도 돌보지 않아 누가 나를 꺾는가 누구의 힘으로 내목을 꺾는가 ...

세상은 루시드 폴

눈앞에 고요함을 깨울 용기가 내겐 없어 내방 창가에서 앉은채로 새벽을 맞고 * 꺼진 꿈을 찾아가는 기회가 내겐 없어 내방 한켠에서 또 다시 찾아드는 현실을 맞고 ** 세상과 맞설 준비는 이미 내안에 있는데 내겐 이미 그것조차 거늘만한 힘이 없어 조금의 빈틈도 없는 바쁜 발걸음의 사람들 거창하게 한숨짓던 나조차도 (그에 묻혀) * 반복 ** 2회 반복

국경의 밤 (Feat. 김정범) 루시드 폴

너의 어깨에 나의 손을 올리니 쑥스럽게도 시간은 마냥 뒤로 흘러 가 시간 없는 곳에서 정지한 널 붙잡고 큰 소리내지 않으며 얘기하고 있구나 우린 키가 크지도 않은 수줍고 예민하기까지 한 작고 여린 몸집에 지기 싫어하던 아이들 널 떠나기 전에 고향 떠나기 전에 독서실 문틈 사이로 밀어 넣은 네 결심 바라보는 것만큼 어쩔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