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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마저도날안다고하지만 틴치용

큰길 한 복판을 가로지르며 얼룩진 흔적을 남겨 놓고도 뛰어노는 철모르는 아이들 가고픈 여행을 꿈꾸면서 모처럼 보는 SF 영화 속에 빠지며 느낄 수 있는 세계가 멀지 않은 곳 일 수도 있기에 놓치면 아 까운 이야길 텐데 믿기 어려 운 일이 벌어지는 한번에 그려지는 그림처럼 너 마저도 날 안다고 하지만 가을 올 때 느끼는 바람 같이

마음 혼자 가는대로 틴치용

?날씨가 나쁘다고 불평하지마 어떤 생각을 하기 달렸는데 쓸쓸한 빗줄기도 가만히 쳐다보면 반짝반짝 거리면서 기꺼이 적셔주네 결국에 모든것은 모든것은 마음이 보는거야 보는거야 정이 들었다고 느낌이 간다고 뿌듯해진다고 영원히 갈 거라고 마음 혼자 가는 대로 언제쯤이면 사라지는 끝없는 애착도 모르겠지만 마음먼저 끝없이 변하네 금방...

가만있지 않는 사랑 틴치용

사랑은 누가 만들어주나어떻게 다가와주나가슴뛰는 소리가 들리도록그렇게 만들어지는데저절로 나타나는 사랑인 것 같은데그냥 있지 않는 무언가 있어저절로 있어주는 사랑인 것 같은데마냥 따라오지 않는게 있어사랑은 누가 망가트리나 어떻게 빼앗아가나검게 타는 모습이 무섭도록그렇게 사라져 가는데저절로 나타나는 사랑인 것 같은데그냥 있지 않는 무언가 있어저절로 있어주는...

경쟁 틴치용

천천히 걸어가려도 나도 모르게자꾸 빨리 가게 돼돌아볼 틈도 없이앞만 보고 가네회전목마 타는 순간스쳐만가는 화면어지럽게 보이네기억할 틈도 없이지나쳐 버리는데초조한 생각은 꿈 속까지 따라오고 시간은 앞으로 얼마가 남아있는지저녁이 올때면 하늘 색깔은 예쁘고너에게 다가가 힘껏 껴안아주고 싶어여기서 쉬다가금방 뒤쳐질까봐악착같이 가게 돼꿑도 안 보이면서계속되는...

마음 혼자 가는대로 (Inst.) 틴치용

날씨가 나쁘다고 불평하지마 어떤 생각을 하기 달렸는데 쓸쓸한 빗줄기도 가만히 쳐다보면 반짝반짝 거리면서 기꺼이 적셔주네 결국에 모든것은 모든것은 마음이 보는거야 보는거야 정이 들었다고 느낌이 간다고 뿌듯해진다고 영원히 갈 거라고 마음 혼자 가는 대로 언제쯤이면 사라지는 끝없는 애착도 모르겠지만 마음먼저 끝없이 변하네 금방하루가 지나...

보름달 틴치용

밤하늘에 떠있는 보름달 둥근 얼굴 닿을 수는 없어도 여기서도 보이네 둥근 모습 그대로네 변치 말고 있어줘요 어둠이 깊어져도 보름달 밝은 얼굴 가까이는 아녀도 여기까지 비추네 둥근 모습 그대로네 변치 말고 있어줘요

작은새 틴치용

새 한 마리 소리없이 혼자 가만있네해질 무렵 걸어가는데 만난혼자 있는 작은 새 한 마리소리 하나 없이 움직이지도 않고배는 안 고플까 뭘 기다리나내일도 그 자리에 또 와서 머물고 있을까아련한 모습이 언제까지 머리 속에서 맴도나새 한 마리 움직이지 않고 가만있네밤이 깊어 밖은 어두워지고여기저기 반짝이는 불빛아까 봤던 새는 지금 어디 있을까아침 환해지면 날...

여기내가정말있는가 틴치용

마지막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데유리창 위에 비춰진 지금 보는 내 모습낯설지는 않더라도 이상하리만큼느닷없이 의심되는 여기 내가 정말 있는가애써가며 생각해도 어떤 힌트도 없지만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알아낼 수 있을까오늘이 끝나갈 때 웬 지 모르게다음날 생길 일 들이 이미 있는 것 같아진짜같은 순간들을 마주칠 때 마다어디에도 머무를 수 없는 내가 정말 있는가...

그걸찾아서 틴치용

만나야지 행운과 함께 예사롭게 주변을 보네 바로 내 옆에 가까이 있는 감춰 졌지만 그걸 찾아서 고독 안에서 눈부신 모습 나타나고 소리 안내고 아주 조금씩 전진하네

작은집착 틴치용

왜 이렇게 복잡할까 간단한 게 좋은데 왜 이렇게 어려울까 쉽게 가면 좋은데 힘들 땐 아무런 생각이 안 나고 지치면 아무런 미련도 없는데 그래도 벗을 수 없는 집착 그래도 버릴 수 없는 집착 그 것이 바로 나야 작은 사람 왜 이렇게 작은 욕심이 많은가요 작은 나는 왜 이렇게 작은 집착이 많은가 왜 이렇게 답답할까 시원한 게 좋은데 왜 이렇게 심란할까 속...

키가큰소나무 틴치용

얼어붙은 차가운 땅에 꿋꿋하게 견뎌내는 키가 아주 큰 소나무 기다리던 낮 햇살 받으면 잠시나 생겨나는 눈물같은 물방울 뿌옇던 얼굴 맑게 가다듬고 아슬아슬하게 나마 미소 짓는다 인적 없는 깊은 산 속에 다람쥐가 올라가는 키가 아주 큰 소나무 어느 누구 살피지 않아도 조용히 피어나는 구슬같은 꽃망울 아끼던 미소 살짝 드러내고 안 들릴 수도 있지만 소리 내본다

신호등 틴치용

오늘도 어제처럼 이 세상의 생일이네아름다운 이 행성에 모든 것이 신비롭네어떻게 나타나고 보인다 해도어떻게 부서지고 사라지어도내가 사는 동네에는 신호등이 많은데어찌하여 신경 끄고 다닐 수가 없는데지금 이 한순간도 이 세상이 태어나네내가 사는 멋진 별은 환상적인 곳이라서놀랍게 내가 여기 숨 쉬고 있고놀랍게 태양 빛이 쏟아지는데내가 사는 동네에는 신호등이 ...

얼마만큼진화되야 틴치용

얼마만큼 진화되야 그때서야 제대로 된 아직도 여기저기 울리는 외침 소리 마구 요동치는데 끝이 안 보이네 내키는 대로 움켜잡으면 힘이 솟나요 그토록 원한 승리를 하면 웃고 싶나요 언제까지 진화되야 마침내야 평화로운 여전히 하던대로 분주한 재촉 소리 뭘 더 가지겠다고 계속 부족하나 내키는 대로 움켜잡으면 힘이 솟나요 그토록 원한 승리를 하면 웃고 싶나요

가만있지 않는 사랑 틴치용(Tynk Chiyong)

사랑은 누가 만들어주나 어떻게 다가와주나 가슴뛰는 소리가 들리도록 그렇게 만들어지는데 저절로 나타나는 사랑인 것 같은데 그냥 있지 않는 무언가 있어 저절로 있어주는 사랑인 것 같은데 마냥 따라오지 않는게 있어 사랑은 누가 망가트리나 어떻게 빼앗아가나 검게 타는 모습이 무섭도록 그렇게 사라져 가는데 저절로 나타나는 사랑인 것 같은데 그냥 있지 않는 무...

경쟁 틴치용(Tynk Chiyong)

천천히 걸어가려도 나도 모르게 자꾸 빨리가게 돼 돌아볼 틈도 없이 앞만 보고 가네 회전목마 타는 순간 스쳐만가는 화면 어지럽게 보이네 기억할 틈도 없이 지나쳐 버리는데 초조한 생각은 꿈 속까지 따라오고 시간은 앞으로 얼마가 남아있는지 저녁이 올 때면 하늘 색깔은 예쁘고 너에게 다가가 힘껏 껴안아주고 싶어 여기서 쉬다가 금방 뒤쳐질까봐 악착같...

가만있지 않는 사랑 (Inst.) 틴치용(Tynk Chiyong)

사랑은 누가 만들어주나? 어떻게 다가와주나? 가슴뛰는 소리가 들리도록? 그렇게 만들어지는데? 저절로 나타나는 사랑인 것 같은데? 그냥 있지 않는 무언가 있어? 저절로 있어주는 사랑인 것 같은데? 마냥 따라오지 않는게 있어? 사랑은 누가 망가트리나? 어떻게 빼앗아가나? 검게 타는 모습이 무섭도록? 그렇게 사라져 가는데? 저절로 나타나는 사랑인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