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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떠나가는 것들 (Feat. 정승환) 최백호

잘 가라 나를 떠나가는 것들 그것은 젊음 자유 사랑 같은 것들 잘 가라 나를 지켜주던 것들 그것은 열정 방황 순수 같은 것들 그렇게 믿고 다치더라도 나는 또 누굴 믿게 되겠지 그렇게 아픈 사랑이 끝나도 나는 또 누굴 사랑하겠지 그러니 잘 가라 인사 같은 건 해야겠지 무섭고 또 아파도 매일이 이별의 연습이지만 여전히 난 익숙해지지 않아

바다 끝 (Feat. HEN) 최백호

멀리 있는 저 바다 끝보다 까마득한 그곳에 태양처럼 뜨겁던 내 사랑을 두고 오자 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다에 잠겨 어두워지면 난 우리를 몰라 짙은 어둠만 남은 시작도 그 끝도 알 수 없는 그곳에 물결처럼 춤추던 너와 나를

그 사람 (Feat. 정미조) 최백호

바람결이 스치니 문득 떠오른 지난 그리움 봄 꽃잎 향기 흐르는 바람결이 스치니 문득 피어난 짙은 그리움 내 마음에 불어오는 그대는 피고 지는 마음도 메마른 손등 위 흐르던 눈물도 부질없다, 덧없다 지나고 보내니 한낱 추억일 뿐 좀 더 아파하고 더 하염없이 사랑을 할 걸 그 사람은 어느 하늘 아래에서 잠시 나를

풍경 (Feat. 주현미) 최백호

손을 잡고 함께 거닐던 풍경 속 노래를 부르듯 내 이름 불러주던 그대여 해 저물어 물든 석양에 등지고 춤을 추듯이 내게 손짓하던 그대 그 아름답던 얼굴에 다시 한번 입 맞추고 늘 (언제나) 노래하듯 (노래하듯) 춤을 추듯 내 곁에서 사랑을 해주오 손을 잡고 함께 거닐던 풍경 속 아직 선명히 남아 있는 그대 미소 해 저물어 물든 석양에 등지고 춤...

새들처럼 (Feat. 박은태) 최백호

마음을 다해 부르면 누가 알아줄까 술잔에 가득히 담긴 숨겨둔 나의 얘기 시답잖은 농담에도 웃어지지 않는 밤 어디서 길을 잃었나 무거운 이 내 발걸음 힘을 내게 친구여 내게 말해주오 바람처럼 훨훨 날 수 있게 별보다 환히 빛나던 내 꿈은 그 어디에 당신께 물어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 굵어진 손마디마다 새겨진 너의 꿈들 그늘에 쉰다고 한들 나무랄 ...

노래해요 (Feat. yelloeun (옐로은)) 최백호

맘이 울적한 날엔 노래를 불러요 즐거운 노래든 슬픈 노래이든 맘이 외로운 날엔 노래를 불러요 휘파람으로든 작은 소리로든 어차피 흘러가는 우리네 인생살이 하루라도 우울하게 보낼 이유가 없죠 두 팔을 높게 들고 가슴을 활짝 열어 소리쳐봐요 맘이 아픈 날에는 노래를 불러요 짧은 노래이든 긴 노래이든 어차피 흘러가는 우리네 인생살이 하루라도 우울하게...

낭만에 대하여 (Feat. 수연) 최백호

궂은 비 내리는 날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도라지 위스키 한 잔에다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새빨간 립스틱에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이제와 새삼 이 나이에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왠지 한 곳이 비어 있는내 가슴이잃어버린 것에 대하여밤 늦은 항구에서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돌아올 사람은 없을지라도슬픈...

청사포 (Feat. 친친탱고 (CHINCHIN TANGO)) 최백호

해운대 지나서꽃피는 동백섬해운대를 지나서달맞이 고개에서바다로 무너지는 청사포언제부터인가푸른 모래는 없고발아래 포구에는파도만 부딪히어퍼렇게 퍼렇게멍이 드는데해운대 지나서바다와 구름언덕해운대를 지나서달맞이 고개에서청사포를 내려보면 여인아귓가에 간지럽던너의 속사임아직도 물결 위에찰랑이는데 찰랑거리는데순정의 첫 키스열정의 그 날밤수줍던 너의 모습이제는 바람에...

나를 떠나가는 것들 이리 오너라 (싱어게인3 1호 가수, 싱어게인3 25호 가수)

잘 가라 나를 떠나가는 것들 그것은 젊음 자유 사랑 같은 것들 잘 가라 나를 지켜주던 것들 그것은 열정 방황 순수 같은 것들 그렇게 믿고 다치더라도 나는 또 누굴 믿게 되겠지 그렇게 아픈 사랑이 끝나도 나는 또 누굴 사랑하겠지 그러니 잘 가라 인사 같은 건 해야겠지 무섭고 또 아파도 매일이 이별의 연습이지만 여전히 난 익숙해지지 않아 그러니

나를 떠나가는 것들 이리 오너라 (이바다, 강성희)

잘 가라 나를 떠나가는 것들 그것은 젊음 자유 사랑 같은 것들 잘 가라 나를 지켜주던 것들 그것은 열정 방황 순수 같은 것들 그렇게 믿고 다치더라도 나는 또 누굴 믿게 되겠지 그렇게 아픈 사랑이 끝나도 나는 또 누굴 사랑하겠지 그러니 잘 가라 인사 같은 건 해야겠지 무섭고 또 아파도 매일이 이별의 연습이지만 여전히 난 익숙해지지 않아 그러니 잘 가라 인사 같은

너였다면 정승환/정승환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눈물나게 이시은, 정승환

라디오 속에 들리는 슬픈 노래가 마치 우리 같아서 떠나가는 너의 모습 이렇게 날 아프게 해 눈물나게 왜 나를 떠나려 해요 안녕이라는 너의 말에 울다 더 멀어질까봐 잡지 못해 붉어지는 내 두 눈이 글썽 안 올 줄 알면서도 나는 기다린다 너의 집 골목 거리에 소복이 쌓인 눈이 봄에 녹으면 너도 내게 돌아올까 이렇게 혼자 묻는다 눈물나게 왜

눈물나게 이시은/정승환

라디오 속에 들리는 슬픈 노래가 마치 우리 같아서 떠나가는 너의 모습 이렇게 날 아프게 해 눈물나게 왜 나를 떠나려 해요 안녕이라는 너의 말에 울다 더 멀어질까봐 잡지 못해 붉어지는 내 두 눈이 글썽 안 올 줄 알면서도 나는 기다린다 너의 집 골목 거리에 소복이 쌓인 눈이 봄에 녹으면 너도 내게 돌아올까 이렇게 혼자 묻는다 눈물나게 왜

눈물나게 이시은&정승환

라디오 속에 들리는 슬픈 노래가 마치 우리 같아서 떠나가는 너의 모습 이렇게 날 아프게 해 눈물나게 왜 나를 떠나려 해요 안녕이라는 너의 말에 울다 더 멀어질까봐 잡지 못해 붉어지는 내 두 눈이 글썽 안 올 줄 알면서도 나는 기다린다 너의 집 골목 거리에 소복이 쌓인 눈이 봄에 녹으면 너도 내게 돌아올까 이렇게 혼자 묻는다 눈물나게 왜

눈물나게 이시은 & 정승환

라디오 속에 들리는 슬픈 노래가 마치 우리 같아서 떠나가는 너의 모습 이렇게 날 아프게 해 눈물나게 왜 나를 떠나려 해요 안녕이라는 너의 말에 울다 더 멀어질까봐 잡지 못해 붉어지는 내 두 눈이 글썽 안 올 줄 알면서도 나는 기다린다 너의 집 골목 거리에 소복이 쌓인 눈이 봄에 녹으면 너도 내게 돌아올까 이렇게 혼자 묻는다 눈물나게 왜

이별 최백호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쓸쓸한 모습으로 간다 초라한 어깨의 뒷모습으로 간다 *커다랗게 웃으며 손 흔들며 간다해도 이별은 서러운 일인데 낙엽지고 지는 길모퉁이에 나만두고 나 혼자두고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외로움만 남기고 간다 나를 떠나는 것은 모두다 쓰러지는 가슴으로 간다 *repeat

가을맞이 최백호

가을이 오기전에는 나는 작은 등불하나 밝히렵니다 황홀한 고독의 손짓에서 나를 지키렵니다 가을이 오기전에 나는 한잔의 술을 채우렵니다 달콤한 방황의 기억들을 지워 버리렵니다 *비가 내리고 낙엽지면 텅빈 가슴으로 웁니다 아물다 남은 상처로 웁니다 타버린 재가 되어 웁니다 가을이 오기 전에 나는 긴 여행을 떠나렵니다 가을이 오기 전에

부산에 가면 (With 에코브릿지) 최백호

부산에 가면 다시 나를 볼 수 있을까 고운 머릿결을 흩날리며 나를 반겼던 그 부산역앞은 참 많이도 변했구나 어디로 가면은 너도 이제는 없는데 무작정 올라가는 달맞이 고개에 오래된 바다만 오래된 우리만 시간이 멈춰버린 듯 이대로 손을 꼭 잡고 그때처럼 걸어보자 아무생각없이 찾아간 광안리 그때 그 미소가 그때 그 향기가 빛바랜 바다에 비춰

잊혀진 계절 최백호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가을바다 가을도시 최백호

가을이 오던 날 너는 먼 바다가 모래뻘에 서서 울고 나는 불빛 영롱한 도시의 그늘에서 울었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외로웠고 나는 불꺼진 가로등 아래 서성거렸다 가을이 가는 날 너는 부서지는 파도처럼 나를 잊을테고 나는 한잔의 한잔의 한잔의 술로 너를 잊는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외로웠고 나는 불꺼진 가로등 아래 서성거렸다

가을 바다 가을 도시 최백호

가을 바다 가을 도시 - 최백호 가을이 오던 날 너는 먼 바다가 모래뻘에 서서 울고 나는 불빛 영롱한 도시의 그늘에서 울었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외로웠고 나는 불꺼진 가로등 아래 서성거렸다 가을이 가는 날 너는 부서지는 파도처럼 나를 잊을테고 나는 한잔의 한잔의 한잔의 술로 너를 잊는다 가을이 익어간 날 너는 한 마리 물새처럼

응급실 정승환

후회 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 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 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랬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봐 이젠 알아 내 고집 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밖에 없는데 제발

변명 정승환

정말 끝나버린 걸까 어떤 말로도 너에겐 아무 소용없는 뒤늦은 변명일 뿐 달라질 건 없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나도 잘 모르는 내가 너무 많아 네 사랑이 늘 당연했어 네가 나를 찾을 때 내가 거기 없어서 혼자서 울던 너의 밤들이 벌처럼 내게로 왔나 봐 과정이라 생각했어 잠깐 힘든 줄 알았어 내가 알 수 없는 눈물 흘리는 너 처음의 날 그리워하던

아내에게 쓴 마지막 편지 최백호

쏟아져 버릴 것 같았다 지현아 너는 그때 스물 하나의 꽃다운 나이 였다 서른 여섯이 되도록 내가 한일은 무엇일까 엘비스 프레슬리를 좋아했고 두 아이의 아버지였고 목숨을 나눌 친구가 있고 술잔에 담긴 시가 있고 그리고 나의 전부를 사랑해준 나의 아내 지현이가 있구나 이제 죽음은 고통이 아니라 나의 친구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것으로부터 나를

끝이 없는 길 최백호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떨어지는 잎새위에 어리는 얼굴 그 모습 보려고 가까이 가면 나를 두고 저만큼 또 멀어지네 *아! 이길은 끝이 없는 길 계절이 다가도록 걸어가는길 잊혀진 얼굴이 되살아 나는 저만큼의 거리는 얼마 쯤일까 바람이 불어와 볼에 스치면 다시한번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

정승환

어지러운 세상에 난 어리숙해 내가 자라기엔 턱없이 부족해 삭막한 도시 속에 길을 잃곤 해 너와 숨을 쉬기엔 너무도 흐릿해 자라지 못한 아이는 등 뒤에서 울고 멀어져 가는 너를 이렇게 붙잡아 사라져가던 나를 잡아줘 너의 온기와 숨을 내게 줘 여기 있는 나와 걸어줘 꺼지지 않게 날 지켜줘 오직 너만이 나를 뛰게 해 바로 그 순간에 난 눈을

숨 (Inst.) 정승환

어지러운 세상에 난 어리숙해 내가 자라기엔 턱없이 부족해 삭막한 도시 속에 길을 잃곤 해 너와 숨을 쉬기엔 너무도 흐릿해 자라지 못한 아이는 등 뒤에서 울고 멀어져 가는 너를 이렇게 붙잡아 사라져가던 나를 잡아줘 너의 온기와 숨을 내게 줘 여기 있는 나와 걸어줘 꺼지지 않게 날 지켜줘 오직 너만이 나를 뛰게 해 바로 그 순간에 난 눈을

가질 수 없는 너 (지방방위대 디저트맨) 정승환

술에 취한 네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가질 수 없는 너 정승환

술에 취한 네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였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부산에 가면 최백호

부산에 가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고운 머릿결을 흩날리며 나를 반겼던 그 부산역 앞은 참 많이도 변했구나 어디로 가야 하나 너도 이제는 없는데 무작정 올라간 달맞이 고개엔 오래된 바다만 오래된 우리만 시간이 멈춰 버린 듯 이대로 손을 꼭 잡고 그때처럼 걸어보자 아무생각 없이 찾아간 광안리 그 때 그 미소가 그 때 그 향기가 빛바랜

부산에 가면 (With 에코브릿지) (발라드) 최백호

부산에 가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고운 머릿결을 흩날리며 나를 반겼던 그 부산역 앞은 참 많이도 변했구나 어디로 가야 하나 너도 이제는 없는데 무작정 올라간 달맞이 고개엔 오래된 바다만 오래된 우리만 시간이 멈춰 버린 듯 이대로 손을 꼭 잡고 그때처럼 걸어보자 아무생각 없이 찾아간 광안리 그 때 그 미소가 그 때 그 향기가 빛바랜

부산에 가면 (MR) 최백호

부산에 가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고운 머릿결을 흩날리며 나를 반겼던 그 부산역 앞은 참 많이도 변했구나 어디로 가야 하나 너도 이제는 없는데 무작정 올라간 달맞이 고개엔 오래된 바다만 오래된 우리만 시간이 멈춰 버린 듯 이대로 손을 꼭 잡고 그때처럼 걸어보자 아무생각 없이 찾아간 광안리 그 때 그 미소가 그 때 그 향기가 빛바랜 바다에 비쳐

안녕이란 말 정승환

참 웃기지 한순간에 남이 되는 게 꿈처럼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아 우리가 가까웠던 만큼 다시 멀어져야 한다는 게 너무 이상해 믿을 수가 없나 봐 안녕이란 말이 참 우습지 우릴 시작하게 한 인사가 이젠 우리의 끝을 알려주는 말이 되었어 담담히 헤어지는 법 그런 건 잘 모르겠는데 내일부터 노력해볼게 그러니까 오늘까지만 나를 잊지 마 도망치듯

바다 끝 최백호

멀리 있는 저 바다 끝보다 까마득한 그곳에 태양처럼 뜨겁던 내 사랑을 두고 오자 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다에 잠겨 어두워지면 난 우리를 몰라 짙은 어둠만 남은 시작도 그 끝도 알 수 없는 그곳에 물결처럼 춤추던 너와 나를

바다끝 최백호

먼 아주 멀리 있는 저 바다 끝보다 까마득한 그곳에 태양처럼 뜨겁던 내 사랑을 두고 오자 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다에 잠겨 어두워지면 난 우리를 몰라 짙은 어둠만 남은 시작도 그 끝도 알 수 없는 그곳에 물결처럼 춤추던 너와 나를

바다끝-아찌음악실- 최백호

먼 아주 멀리 있는 저 바다 끝보다 까마득한 그곳에 태양처럼 뜨겁던 내 사랑을 두고 오자 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다에 잠겨 어두워지면 난 우리를 몰라 짙은 어둠만 남은 시작도 그 끝도 알 수 없는 그곳에 물결처럼 춤추던 너와 나를

목소리 정승환

고개를 숙이고 걷는 날이 많아 기울어진 하늘 겨울의 냄새만 언젠가 말했지 파란 새벽처럼 맘대로 물드는 노래이고 싶어 나는 너에게 잊혀질 작은 목소리 하나 천천히 불러만 본다 내게서 멀리 가 줘 내게 더 머물러 줘 이렇게 비틀대는 나를 꼭 잡아 줘 멀리서 날 비추는 이름 모를 작은 별 하나 난 걸어 갈게 그 빛 따라 나는 너에게

길 위에서 최백호

걸어왔네 푸른잎들 덮고 새들노래를 하던 뜰의 옷에 견딜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하늘 위로 옷은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길위에서 최백호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 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 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길위에서-가족끼리 왜 이래 OST 최백호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길위에서-아찌음악실- 최백호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길 위에서(가족끼리 왜 이래ost Part.2) 최백호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길 위에서가족끼리 왜 이래 OST 최백호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막차를 기다리며 최백호

외로운 밤 어디에서 그대를 다시 만날런지 사랑이 떠나간 자리 서글픈 추억 비에 젖는데 찾아올 사람 없는 여기서 누구를 기다리나 우산을 잃어버렸나 사람들 젖어 돌아가고 저 열차에 나의 몸을 싣고서 빗속을 헤쳐 달리면 비에 젖은 추억들은 어디로 흘러 가려는지 세월 저편 손짓하는 그 길로 이 밤을 달려 간다면 고운 그대 변함 없는 미소로 나를

길 위에서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삽입 곡) 최백호

대답없는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께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어떤가요 정승환

드는데 하루 종일 비 내리는 좁은 골목길에 우리 아끼던 음악이 흐르면 잠시라도 행복하죠 그럴 때면 너무 행복한 눈물이 흐르죠 가끔씩은 당신도 힘이 드나요 사람들에게서 나의 소식도 듣나요 당신 곁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그댈 아프게 하지는 않나요 그럴리 없겠지만 이젠 모두 끝인가요 정말 그런가요 우리 약속했던 많은 날들은 나를

Goin` Home 최백호

어둠속의 차창에 비춰진 낯선 얼굴이 나를 본다. 짙은수염은 하얗게 변하고 그만큼 세상도 변했네 길은 어두워 지는데 별 빛은 빛나네. 남겨진 시간을 세월이 밀어내어도 무심히 살아왔지.

사랑은 언제나 고독의 친구였다 최백호

버릴 수 있나 버릴 수 있나 헛된 자존심과 이기심의 허물 버릴 수 있나 아무렇게나 나를 방관하던 자유로움을 시작할 텐가 시작할 텐가 내가 충고하네 성급하지 말게 시작할 텐가 부탁하네 값싼 외로움 앞에 존재를 잃지 말게 사랑은 언제나 고독의 친구였던 거지 고독은 사랑을 부르고 목 말라 했던 거지 <간주 기억하는가 기억하는가 결국

길 위에서 (Inst.) 최백호

길을 나 외롭게 걸어왔네 푸른 잎들 돋고 새들 노래를 하던 뜰에 오색향기 어여쁜 시간은 지나고 고마웠어요 스쳐간 그 인연들 아름다웠던 추억에 웃으며 인사를 해야지 아직 나에게 시간이 남았다면 이 밤 외로운 술잔을 가득히 채우리 푸른 하늘 위로 웃음 날아오르고 꽃잎보다 붉던 내 젊은 시간은 지나고 기억할게요 다정한 그 얼굴들 나를

바람을 따라 최백호

이제는 떠나야겠어 지친 나날들이 길었네 비라도 오면 좋겠어 그 비 흠뻑 젖어 가고파 내가 머문 여긴 춥고도 낯선 곳 나는 어디라도 다시 떠나야겠어 그대여 기다리지는 마 이대로 웃으며 안녕 잊는 건 아주 쉬운거야 바람에 내 몸을 맡기고 이젠 떠나야지 모든 걸 버리고 안녕 바람을 따라서 두 팔 벌려 자유롭게 날아 가야지 별빛이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