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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하고도 최배호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으로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마음 가까이 갈수 없었네 저산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을 초라한

내삶을 눈물로 채워도 최배호

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 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 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너는 내남자 최배호

꽉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그 까페를 찾아 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너를 의식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것 같은 예감 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 팔지마 너는 내 남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남자 다시 한번 마음 돌려 내게로 돌아와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최배호

소리내지마 우리 사랑이 날아 가버려 움직이지마 우리 사랑이 약해지잖아 얘기하지마 우리 사랑을 누가 듣잖아 다가오지마 우리 사랑이 멀어지잖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 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우린 아직 이별이 뭔지 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나는 너를 보고있잖아 그러나 자꾸 눈물이 나서 널 볼수가 없어

백년의 약속 최배호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 때 너를 만나 잘 해주지도 못하고 사는 게 바빠서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가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 없도록 널

보고싶어요 최배호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 싶어요 가슴 시린 그 이별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날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

낙엽은 지는데 최배호

마른잎굴러 바람에 흣날릴때 생각나는 그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 하면서 왜 이렇케 잊어야하나 낙엽이지면 다시 온다던당신 어이해서 못오나 낙엽은 지는데 마른잎굴러 바람에 흣날릴때 생각나는 그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지금도 서로서로 사랑하면서 왜이렇케 헤여져야하나 낙엽이지면 그리워지는 당신 만날수가 없구나 낙엽이 지는데

너는 내사랑 최배호

당신에게 나는 반했어 정말 정말 나는 반했어 짧은 순간 사랑이지만 거짓이라 말할순 없어 내일이면 우리 서로가 모르는척 돌아간대도 술잔속에 어리는 그모습을 사랑해 내 모든걸 다주어도 괜찮아 둘이 그렇게 사랑하면 되잖아 오늘밤 너는 내사랑 당신에게 나는 반했어 정말 정말 나는 반했어 한순간의 정이라지만 잊을수는 없을꺼야 우연처럼 만났었지만 사랑만은...

아미새 최배호

(나레이션 생략) 아름답고 미운새 아미새 당신 남자의 애간장만 태우는 여자 안 보면 보고 싶고 보면 미워라 다가서면 멀어지는 아름다운 미운새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가 나를 울린다신기루 사랑인가 아미새야 아미새야미워할 수 없는 새 아미새 당신남자의 약한 마음 흔드는 여자 간다고 말만 하면 눈물 흘리네떠나려면 정을 주는 아름다운 미운 새아미새 아미새 아미새...

보석같은 사람 최배호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랑눈빛만 마주쳐도 행복한 사랑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언지 가슴으로 감싸주는 너무나 다정한 사람갈바람 몰아쳐 눈비가 내려도 세월 지나 또 백년이 가도영원히 변하지 않을 당신은 보석같은 사람이 한 몸 다 바쳐도 아깝지않아당신을 사랑합니다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랑눈빛만 마주쳐도 행복한 사랑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언지가슴으로 감싸주는 ...

최배호

날 찾아오신 내님 어서 오세요 당신을 기다렸어요라이 라이야 어서 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어디서 무엇하다 이제 왔나요 당신을 기다렸어요라이 라이야 어서 오세요 당신의 꽃이 될래요사랑의 꽃씨를 뿌려 기쁨을 주고 서로 행복 나누며 니 라이 라이 라이 라이야 당신은 나의 나무가 되고니 라이 라이 라이 라이야 나는 당신의 꽃이 될래요날 찾아오신 내님 어서 오...

인생 (이것이 인생이다) 최배호

운명이 나를 안고 살았나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굽이 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밭길 서러운 내 인생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아~ 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 아~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

사랑의 밧줄 최배호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단단히 묶어라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어라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당신 없는 세상은 단 하루도나 혼자서 살 수가 없네바보같이 떠난다니 바보같이 떠난다니나는 나는 어떡하라고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단단히 묶어라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단단히 묶어라내 사랑이 떠날 수 없게사랑의 밧줄로 꽁꽁 묶...

화장을 지우는 여자 최배호

노을속에 사라진 그 사랑을 못잊어오늘도 거울앞에 서있는 여인행여 만날 그 사람이 몰라볼까봐 가슴이 울렁거리네핑크빛 입술을 그리다가 뜨거웠던 추억에 젖어버렸나곱게 그린 두눈가에 이슬 맺히네사랑을 잃어버린 그녀 하얀 티슈에 묻어나는 추억화장을 지우는 여자바람처럼 사라진 그 사랑을 못잊어오늘도 거울앞에 서있는 여인행여 만날 그 사람이 몰라볼까봐 가슴이 울렁...

똑똑한 여자 최배호

당신은 똑똑한 여자 내사랑 똑똑한 여자이리보고 저리봐도 매력이 넘쳐 흘러요이 세상에 당신 만나 사랑을 알았고행복의 꿈을 꾸며 살아가는 남자요내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나 당신 바라보면 행복해요업어주고 안아주고 당신은 똑똑한 여자당신은 똑똑한 여자 내사랑 똑똑한 여자이리보고 저리봐도 매력이 넘쳐 흘러요이세상에 당신만나 사랑을 알았고행복의 꿈을 꾸며 살아가는...

사랑해서 미안해 최배호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요 좋아해서 미안해 좋아해서 미안해 나는 그대를 좋아하고 있어요 그대 바라보면 황홀해 그대 바라보면 행복해그대가 아파할때 난 그만 울어버렸어 너의 슬픔 내슬픔이야 너의 기쁨 내 기쁨이야 간절하게 기도를 했지 내 사랑 지켜 달라고 사랑해서 미안해 사랑해서 미안해 그대 허락 없이 내마음을 주어버렸어...

자기야 최배호

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자기를 만나서 사랑을 알았고사랑을 하면서 정이 들었죠나만의 사랑을 나만의 행복을말로는 설명할 수가 없잖아요어쩜 좋아 자기가 좋아멋진 그대 자기가 좋아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자기야 사랑인 걸 정말 몰랐니자기야 행복인 걸 이젠 알겠니자기를 만나서 사랑을 알았고사랑...

뻥이야 뻥 최배호

뻥이야 뻥이야 뻥이야 뻥어제했던 그 약속은 모두가 뻥이야 뻥뻥이야 뻥이야뻥이야 뻥사랑도 옛정도 모두 다뻥이야 뻥그냥 한번 심심해서 해본말이야자고나면 너무빠르게 정신없이빙글빙글 돌고 돌아가는세상웃자고 한번생각없이 그냥해본 말이야심각할것 없어고민할것 없어어차피 우리네 세상사 다그런것을팔자려니 하는거야 제멋대로사는거야뻥이야 뻥이야 뻥이야 뻥어제 했던 그 약...

짠짜라 최배호

반짝 반짝 반짝이는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리사랑 변치말자고 그약속 잊으셨나요날 갖고 장난쳤나요 사랑이 그런건가요이리저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아직도 헷갈리나요 짠짠짠 하게 하지 말아요말없이 그냥 가세요 짠짠짠 이제 울지 않아요잘가요 안녕 내사랑 깜빡깜빡 깜빡이는 네온싸인 불빛아래약속시간 지나갔어도 내님은 오질 않네요 날갖고 장난쳤나요 사랑이 그런건가...

무조건 최배호

내가 필요할땐 나를 불러줘언제든지 달려갈께낮에도 좋아밤에도 좋아언제든지 달려갈께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갈꺼야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 이야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당신이 부르면 달려 갈거야 무조건 달려갈꺼야내가 필요할땐 ...

콩깍지 최배호

사랑의 콩깍지 씌워 버렸어 나는 나는 어쩌면 좋아 세상을 살다보면 날 사랑해 주는 사람 또 내가 원하는 사람도 있지 사랑을 받는 것도 행복이지만 누가 뭐래도 내가 사랑하는 당신이 최고야 이러쿵 저러쿵 간섭 하지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저러쿵 이러쿵 시비 걸지마 내 눈엔 그 사람만 보여 사랑의 콩깍지 씌워 버렸어 나는 나는 어쩌면 좋아 사랑의 콩깍지에 ...

사는동안 최배호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내 몫 만큼살았습니다바람불면 흔들리고 비가오면 젖은채로이별없고 눈물없는 그런세상 없겠지만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싶은고지식한 내인생 상도 벌도 주지마오!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뿌린만큼 살으렵니다가진만큼 아는만큼 배운대로 들은대로가난없고 그늘없는 그런 세상없겠지만은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싶은고지식한 내인생 ...

천년을 빌려준다면 최배호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 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 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던 다 해주고 싶어 어느 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저하늘 별을 찾아 최배호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갈 곳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하늘을 이불 삼아 밤 이슬을 베개 삼아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생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 속에서 별을 찾는다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사랑 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밤 별을 지붕 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짚시 인...

짱구 최배호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데둥글둥글둥글둥글 살아야지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걸 웃으면서 살아야지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한평생을 사는데사랑도 다 주고 즐거움도 다 주고내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주는거야그래 사람들은 날 보고 짱구 짱구래내 이름은 짱구 짱구 짱구 짱구 나는 짱구인가봐빈손으로 빈손으로 가는데 둥글둥글둥글둥글 살아야지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

춘자야 최배호

춘자야 보고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목포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그 어느 하늘아래 살고 있는지이밤도 네가 무척 보고 싶구나나를따라 천리만리 간다던 그사람어느덧 세월만 흘러 갔구나 내사랑 춘자야꼭 한번 만나야 할 내사랑 춘자야춘자야 보고싶구나 그 옛날 선술집이 생각나구나부산항 뱃머리에서 눈물짓던 춘자야 지금은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오늘도 네...

그저 바라볼수만 있어도 최배호

(나레이션 생략) 이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눈을 감을때가슴을 스치는것이 무엇인지 모르오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마음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사람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우리 헤어짐은...

당신은 나의 운명 최배호

지금 내 맘속엔 하나에서 열까지 온통 당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당신의 모두를 사랑한 내 인생행복을 꿈꾸며 살고 있어요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 만난 그 날부터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내 마음을 불태워 당신께 바치리라당신은 나의 운명 이 세상 다 하도록당신은 나의 운명 처음 만난 그 날부터행여나 당신의 사랑이 식으면내 마음을 불태워 당신께 바치리라당신은 나...

천상재회 최배호

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뒤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나면 세상에서 못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할래요끊을 수 없는 그대와...

오늘은 고백한다 최배호

그날밤 처음 본 검은 눈동자에는 사~랑의 외로움이 가~득히 찼었지 나는 왜 그 사연 알고 싶을까 사랑을 안했는데 보고 싶을까 오늘은 고~백한다 가~슴을 털어 놓고 사랑을 한~다고 내 마음 휘잡는 검~은~ 눈동자에는 말~못할 그리움이 가~득히 찼었지 끌리는 내~맘 나도 모르게 사랑을 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오늘은 고~백한다 이~생명 다하도록 사랑을 한~다고

잊혀진 계절 최배호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10월의 마지막 밤을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채우리는 헤어졌지요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그대의 진실인가요한마디 변명도 못하고잊혀져야 하는건가요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나에게 꿈을 주지만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나를 울려요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그대의 진실인가요한마디 변명도 못하고잊혀져야 하는건가요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나에게 꿈을 주지만이룰 수...

사랑했어요 최배호

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발길에 부딪히는 사랑의 추억두 눈에 맺혀지는 눈물이여이제와 생각하면 당신은내 마음 깊은 곳에 찾아와사랑은 기쁨보다 아픔인 것을나에게 심어 주었죠사랑했어요 그땐 몰랐지만이 마음 다 바쳐서 당신을 사랑했어요이젠 알아요 사랑이 무언지마음이 아프다는 걸돌아서 눈감으면 잊을까정든 님 떠나가면 어이해발길에 부딪히는 사...

숨어우는 바람소리 최배호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통나무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하얗게 밤을 새우네김이나는 차 한잔을 마주하고 앉으면그 사람 목소린가숨어우는 바람소리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아 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숲에숨어우는 바람 소리둘이서 걷 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있는데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당신은 몰라 최배호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그 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데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믈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가슴앓이 최배호

밤별들이 내려와 창문틈에 머물고 너의 맘이 다가와 따뜻하게 나를 안으면 예전부터 내곁에 있은 듯한 네모습에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네게 주고 싶었는데골목길을 돌아서 뛰어가는 네그림자 동그랗게 내버려진 나의 사랑이여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아 어쩌란 말이냐 흩어진 이 마음을아 어쩌란 말이냐 이 아픈 가슴을그 큰 두...

파란낙옆 최배호

외로운 가슴에 파란낙엽이 스쳐갈 때 울고 싶도록 그리운 당신 물결도 잠든 어느날에 호숫가에서 맺은 사랑의 역사 허무해도 못잊어 애태우는 낙엽지는 내 마음 거창한 가슴에 파란낙엽이 휘날릴 때 죽고 싶도록 보고픈 당신 별들이 고운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맺은 사랑의 역사 흘러가니 슬픔만 쌓여가듯 낙엽지는 내 마음

상처 최배호

젖어있는 두눈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아직도 가슴에 아물지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사랑외로워 마세요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속의 여자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상처난 날개를 접어야하는 외로운 사람아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사랑과 진실 최배호

갈대숲의 바람처럼 향기젖은 꽃잎처럼여자의 생명은 사랑입니다철없는 여인으로 당신을 만나후회없이 사랑했고 갈등속에 방황하며아픔도 배웠습니다. 눈물도 배웠습니다엄마가 되면서 인생을 알고나지금 텅빈 응접실처럼 허전한 마음으로 찻잔을 들어도 당신의 향기로 가득차 있을뿐사랑과 진실은 간절한 기도로내인생은 당신을 향해타고있는 촛불입니다.엄마가 되면서 인생을 알고나...

꼬마인형 최배호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세상에 태어나서 맨 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창문에 부딪치는 빗방울을 하나 둘 세고 있었죠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밤이 지나고 새벽 먼길을 떠나갈 사람이여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회상 최배호

쓸쓸하게 미소 지며 손을 흔들던그대 모습 내 마음에 아직도 잊을 수 없네다정했던 그대와 나 지나간 추억은내 가슴에 남아있네 아직도 잊을 수 없네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나 홀로 외로이 가네둘이서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네초라한 내 모습이 나는 싫어그래도 난 어쩔 수 없이외로움에 그리움에 지난날을 생각해보네희미한 가로등불 아래 나 홀로 외로이 가네둘이...

너를 사랑하고도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너를 사랑하고도 전유나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섰기에~ 난 너의 마음가까이 갈수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 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 데~ 이젠 더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너를 사랑하고도 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나는 가눌수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우두운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섰기에 난 너의 마음가까이 갈수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 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너를 사랑하고도 이은미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 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딛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너를 사랑하고도 서영은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으로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마음 가까이 갈수 없었네 저산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너를 사랑하고도 서영은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 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쳐서 검게

너를 사랑하고도 조성모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너를 사랑하고도 박강성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너를 사랑하고도 조성모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너를 사랑하고도 강보영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 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