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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내게... 최동건

바람이 내게 봄이다 얘기 하고 지나 간다 바람아 너는 어디로 가고 오고 지나 가는지 무심한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아침에 피어오른 꽃잎들이 조그만 아이처럼 떠든다 들떠 고개 돌린다 그렇게 바람이 스쳐 지날 때마다 간밤에 떨어진 꽃잎들도 어디론가 떠나간다 바람의 노래 소리에 춤 춘다 바람이 내게 봄이다 얘기 하고 지나 간다 무심한 바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좋은 날 최동건

한참을 거닐었던것 같아 목이 타오르고 짜증이 나 여기 잠시 앉았다 걷자고 아무 말없이 먼 곳만 바라보네 바람이 내 귀에 속삭이네 무얼하고 있냐고 이 좋은 날 햇살 가득한 날 그녀가 옆에 있다고 아주 많이 널 좋아한다고 말도 못하는 내가 미워서 잠시 내게 화가 났을 뿐야 여기 잠시 앉았다 걷자고 지금 너에게 할 얘기가 있다고 바람이 내 귀에 속삭이네 무얼하고

바람이 불어오는 곳 최동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리결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꿈에 보았던 길 그 길에 서있네.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불안한 행복이지만 우리가 느끼며 바라볼 하늘과 사람들. 힘겨운 날들도 있지만 새로운 꿈들을 위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햇살이 눈부신 곳 그곳으로 가네.

가을 밤 최동건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마다 꾸는 꿈은 하얀 엄마 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산길 외로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스마트폰 (Feat. 심문기) 최동건

아침 일찍 버스타고 학교로 가고 있는데 내 뒤에서 한 아저씨 열심히 휴대폰 만지고 있네 그 아저씨 휴대폰은 최신 유행하는 스마트폰 내가 쓰는 휴대폰은 훨씬 유행지난 고물딱지 왜 우리 엄마 나의 폰을 바꿔주지 않나요 아들이 찌질 해도 되나요 왜 우리 아빠 나의 폰을 본체만체 하나요 스마트폰 비싼 건 나도 아는데 마이피플 카카오톡 나도 할 줄 아는데 ...

스마트폰(Feat. 심문기) 최동건

스마트폰 아침 일찍 버스타고 학교로 가고있는데 내 뒤에서 한 아저씨 열심히 휴대폰 만지고 있네 그 아저씨 휴대폰은 최신 유행하는 스마트폰 내가 쓰는 휴대폰은 훨씬 유행지난 고물딱지 왜 우리 엄마 나의 폰을 바꿔주지않나요 아들이 찌질해도 되나요 왜 우리 아빠 나의 폰을 본체만체 하나요 스마트폰 비싼건 나도아는데 마이피플 카카오톡 나도 할...

나의 하나님 최동건

내가 외로울 때 늘 함께 하시는 나의 하나님 참 좋은 친구라. 내가 넘어져도 늘 손 내미시는 나의 하나님 내 곁에 계시네. 세상에 그 무엇보다 더 귀하신 예수, 나의 친구라. 내가 외로울 때 늘 함께 하시는 참 귀한 친구, 나의 하나님.

주만 바라보라 최동건

내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주가 너를 도와주리라. 내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주가 너를 도와주리라. 너는 나의 그루터기가 되라. 주 만 바라보는 씨가 되어라. 주 나를 위해 기도하시네. 주 만 바라보라. 너의 처음과 끝이 되신 주. 주 만 바라보라. 모든 염려 다 내려놓고.

내가 결코 너희를 최동건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도.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못하리라. 모든 환난을 면케 하리라, 네 영혼을 지켜 주리라. 여호와는 나를 지키시는 자, 내 우편의 그늘 되시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최동건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아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아라.

내일이 찾아오면 최동건

푸른 바다 저 멀리서 나를 부르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너의 모습이 메마른 나의 마음속에 살며시 다가오면잃어버린 시간 속에 나의 꿈들이 하나둘씩 기억 속에 되살아나고 새로운 부푼 희망 속에 가슴은 설레네.행복이란 멀게만 느껴지지만 우리 마음속에 있는걸. 언젠가는 너에게 말해 줄 거야 내일이 찾아오면 너의 고운 두 손 가득히 나의 꿈을 담아 두고서 이대로...

사노라면 최동건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 날도 오겠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우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

그리움만 쌓이네 최동건

다정했던 사람이여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 버렸나.그리움만 남겨놓고 나를 잊었나. 벌써 나를 잊어버렸나. 그대 지금 그 누구를 사랑하는가. 굳은 약속 변해버렸나. 예전에는 우린 서로 사랑했는데 이젠 맘이 변해버렸나. 아 이별이 그리 쉬운가. 세월 가버렸다고 이젠 나를 잊고서 멀리 멀리 떠나가는가. 아 나는 몰랐네 그대 마음 변할 줄. 난 정말 ...

나뭇잎 사이로 최동건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그 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여름은 벌써 가 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

사랑하게 되면 최동건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런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대를 부르면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 쉬는 곳으로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하는 사람아

믿을 수 없을만큼... (Acoustic Ver.) 최동건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대를 사랑한단걸 알았죠 이제는 그대가 내겐 너무나도 큰 의미가 되어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그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그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댈 사랑해

길을 걷다. 최동건

그렇게 믿었어뭐든 할 수 있다고하지만 어느새 꿈들은하나둘 깨어지고현실에 부딛히고 넘어지고 나는 점점더 남루해졌어날지못하는 피터팬처럼언제나 제자리를 걸을뿐지금 내가 가고있는 이 길위에 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는지아직 난 잘 모르지만 조금만더 다가가보면언젠간 나즈막히 빛이 보이겠지어제도 오늘도난 그렇게만 믿을뿐현실에 부딛히고 넘어지고 나는 점점더 남루해졌어...

괜찮아요, 힘내요. 최동건

고개 들어 앞을 봐요 지금 당신의 그 큰 시련은 멀어질거예요 조금 더 힘내요 괜찮아요 나는 믿어요 그대 걸어가리란걸세상이 힘겨울때 싸늘하게 식어버린 가슴에 또 베이고 흐트러진 모습조차 힘에 겨워 쓰러져도 고개들어 앞을 봐요 눈물 흘러도 앞을 봐요 당신곁에서 항상 지켜봐줄께요눈물 흘러도 앞을 봐요 지금 당신의 그 큰 시련은 사라질거예요 조금 더 ...

그대와 함께. 최동건

오늘도 난 이 길을 걸어요아무도 내 곁에 있어주진 않지만아직도 뛰고있는 내 심장이 그대와 함께라는걸 전해주죠내가 가고 있는 이 작은 길이 언젠가 당신과 함께 할거라는걸 믿어요그때 다시 한번 더 안녕이라 인사해요내가 다시 한번 더 그리웠다고 얘기할께요그때 다시 한번 더 보고싶다 얘기해요내가 다시 한번 더 사랑한다고 얘기할께요오늘도 난 이 길을 걸어요아무...

믿을 수 없을만큼... 최동건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대를 사랑한단걸 알았죠 이제는 그대가 내겐 너무나도 큰 의미가 되어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댈 사랑해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대를 사랑한단걸 알았죠 이제는 그대가 내겐 너무나도 큰 의미가 되어 때론 우리 힘들어하던 순간도 그댈 향한 내마음 믿을 수 없을만큼 믿을 수 없을만큼 그댈 사랑해

살면서 최동건

살면서 웃음 짓는 날이 몇번 있겠니 그저 이렇게 살다가 또 헤어지면 혼자 또 그리워하고이렇게 웃음 짓는 날이 몇번 있겠니어쩌다 이리 만나고 또 헤어지면 언제 또 볼 수 있겠니넌 항상 그 자리에 있어 주렴살다 살다 웃음 짓는 이유가 바로 니가 될 수 있도록넌 항상 언제까지나 그 자리에 있어주렴살면서 웃음 짓는 날이 몇번 있겠니 그저 이렇게 살다가 또 헤...

사랑은... 최동건

서로가 아파한 만큼 커져만 가는 사랑은 상처가 아닌 다짐이죠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에 홀로 있을때 내맘 깊은 곳에 그댈 보았죠시간이 지나 갈수록 두려워 지는 사랑은 이해가 아닌 변화겠죠느낄 수 없던 기나긴 시간 뒤돌아보면 서로의 모습이 닮아 왔었죠기억 하나요 그 많은 날들을가슴 속에 묻었던 얘기들그대와 함께 했던 지난 날들은 내겐 행복이죠그대가 멀리 있...

옛생각 최동건

언제나 내꿈속에 함께 뛰놀던 그 고향길 언덕 머나먼 하늘새소리 지저귀면 휘파람 불며 내고향 옛친구 함께 모여서느티나무 가지위에 새집을 뒤지다가 어미새에 놀라 떨어지곤 했던그 꿈에 깨어나 또 나의 생활에 익숙해진 모습으로 하루를 보낸다앞산에 노을지는 풍경을 볼때 내 어머니 나를 부르시던 음성부엉이 울어대면 미역을 감던 내고향 시냇가 가재를 잡던서로의 거...

그리 멀지 않은 날에 최동건

그리 멀지 않은 날 마주 앉아서 내 입가에 주름 미소로 물들고따스한 햇살 한 줌 그대 눈가에고이 고이 데려다주리다.비 오시면 그대 두손 꼭 잡고젖어 드는 저녁 빗길을 거닐다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담아나즈막히 노래하리다하루 또 하루 지나가고우리 함께 할 시간도 지나면따스한 햇살 한 줌 되어 그댈 비추리고이 고이 그댈 기억하리비 내리는 날이면 빗소리 되어...

최동건

외로워서 너무 외로워서 마음 담아 두지 못한 채 음오며가는 저 실 바람 끝에도 띄워두었죠 그대 모습한여름 새벽 내리는 비에도 젖어오네요 그대 향기가 되어이제 갈게요 그리 멀진 않죠 마음속 깊은 그곳에외로운 섬 하나 그대죠외로운 섬 하나 그대죠< 간주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가슴 담아 두지 못한 채 음~부서지는 파도 달빛 속에도 걸어두었죠 그대 모습한...

그대를 만나면 최동건

그대를 만나면 나를 만나고하루가 지나고 계절이 바뀌고노을이 보이고 기다려 지고혼자 웃기도 하고 안 보던 하늘도 보고아침을 맞는 게 수월해 지고괜히 하지 않던 저녁밥을 지어도 보고혼자서 걷는 것도 당당해지고아무도 없듯이 큰소리로 노랠 부르고그대를 만나면 또 다른 나를 만나고바람만 불어도 기다려 지고하루가 지나도 계절이 바뀌어도그대를 만나서 그대를 만나서...

바람이 내게 밴드마루

바람이 내게 말해주려다 숨겨준 것 같은 날엔 아 꿈이었나 알려주려다 숨겨둔 것 같은 꿈에 희미한 하루의 잔영이 꾸물거리며 우후 이제서야 웃으며 말하는 바람을 따라 가다 입을 맞추면 우후 주섬 주섬 하루를 말하는 나를 안아주며 더 잘 될거라고 아 바람은 내게 다가오려다 부끄러운 듯 가는 날엔 아 꿈이었나 기분 좋아 깨기 싫었던 그런 꿈에 희미한 하루의

바람이 불어 쟝 (JEAn)

바람이 불어 너의 목소리가 눈송일 타고 내게 달려와 옷깃을 두드리며 인사하네 내게 오라고 어서 오라고 내게 속삭이는 너의 동그란 입술이 나를 어렵게 하네 나를 어렵게 하네 니 생각만 하다가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겨울 바람에 소식을 전하고 어느 골목길에서 뜨겁게 마주하며 가보지 못했던 어느 세상에 날아가리

바람이 분다 (이쁜플라워님청곡)스윗소로우

미칠 것 같아 기다림 내게 아직도 어려워 보이지 않는 네가 미웠어 참을 수밖에 내게 주어진 다른 길 없어 속삭여 불러보는 네 이름 어두운 바다를 떠돌아다니는 부서진 조각배 위에 누윈 내 작은 몸 언젠가 그대가 날 아무 말 없이 안아 주겠죠 그 품안에 아주 오래도록 참을 수밖에 내게 주어진 다른 길 없어 속삭여 불러보는 네 이름 나에게

바람이 불어 페임 제이(FAME-J)

매일 바람이 불어와 아무렇지 않은척 해도 내게바람이 불어와 서있지도 못할만큼 불어 누구도 나를 이해 못한다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세상과의 벽은 쌓여만갔고 차라리 혼자인 편이 내겐 편하다고 내게 쳐진 인연들의 울타리를 박차고 아주 가끔 찾아들던 소식도 차츰 끊어질때쯤 밀려드는 이상한 감정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 하지만 갈수록 더욱

바람이 불어 페임 제이

매일 바람이 불어와 아무렇지 않은척 해도 내게바람이 불어와 서있지도 못할만큼 불어 누구도 나를 이해 못한다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세상과의 벽은 쌓여만갔고 차라리 혼자인 편이 내겐 편하다고 내게 쳐진 인연들의 울타리를 박차고 아주 가끔 찾아들던 소식도 차츰 끊어질때쯤 밀려드는 이상한 감정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 하지만 갈수록 더욱

바람이 불어 페임제이

매일 바람이 불어와 아무렇지 않은척 해도 내게바람이 불어와 서있지도 못할만큼 불어 누구도 나를 이해 못한다고 생각했었죠 그렇게 세상과의 벽은 쌓여만갔고 차라리 혼자인 편이 내겐 편하다고 내게 쳐진 인연들의 울타리를 박차고 아주 가끔 찾아들던 소식도 차츰 끊어질때쯤 밀려드는 이상한 감정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 하지만

바람이 불면 김신우

바람이 불어오네요 비도 내릴 것 같아요 오늘이 가면 그대가 오는 내일이 될까요 모두가 잠이 들어도 그대 생각이 나네요 잊히는 건 사람이 아닌 미움뿐이죠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댄 무얼 하나요 계절은 벌써 몇 번씩 지나가고 있는데 많이도 사랑했나 봐 한참을 잊었다 해놓고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말은 해 놓고 언젠가 그 언젠가 그대 내게 돌아온다면

바람이 불어오고 동네빵집

늘 함께 걷던 그 자리 메마른 골목을 지나 너와 인사를 하고 끝내 눈물을 훔치다 고마웠다고 정말 힘든 세상 내 위로였다고 지난 얘기처럼 속절없이 넌 말했지 바람이 불어오고 가지만 남은 나무처럼 우리 인연이 닿은 곳에서 우린 사랑을 했고 이젠 헤어지네 좋아한다고 너를 수줍게도 너에게 말하던 날 내게 미소 짓던 넌 넌 꽃과 같았지

바람이 추억이 브라운팟

바람이 추억이 둘이서 함께 부르던 노래가 시간이 지난 지금이라도 귓가에 귓가에 들려온다면 햇살이 사진이 서로에게 고이 전해준 편지가 빛 바랜 종이 위에 풋풋한 글씨 그대로 남아있다면 가만히 들어봐요 아마 날 부르는 소리 아득히 먼 곳 바람결에 들려오는 사라져간 바로 그대의 목소리 눈감고 바라봐요 여기 남겨진 사랑이 흩어진 모습 바래진 이름이래도 아직까지 내게

바람이 불어와요 켄(KEN)

멀어져 간 너는 어디일까 절대 오지 않을 너 왜 또 생각나 내 맘 한구석에 숨겨뒀던 니가 다시금 떠올랐다 거울 앞에 마주한 나의 모습 이젠 아이처럼 울고 있는데 어떻게 이토록 그리워할까 못해준 게 많이 남았고 미안한 게 참 많았어 나 혼자 바람이 불어와요 너의 기억인가 봐요 하루 종일 잠이 안와 들을 수도 볼 수 없는 너의 소식이 난 아직 궁금하기에 바람이

바람이 불어와서 링거 제이(Linger J)

상큼한 바람이 불어와서 내 뺨을 간지럽히네 너무나 시원해서 나무에 기대 흥얼거리네 은은히 떠오르는 기억이 내 맘을 간지럽히네 음~ 너무나 소중했던 그 때의 그 시간들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기억이 내 맘에 떠오를 때면 바람이 내게 와서 말을 하지요 내가 널 데려다 줄게 상큼한 바람이 불어와서 내 맘을 간지럽히네 너무나 설레였던

바람이 불어 김미경

바람이 불어 너가 내게 와 행복한 순간 널 기다리는 지금 어디쯤 왔을까 설레이는 맘 촉촉한 비가 우산 밑으로 시원한 느낌 내게 걸어오는 너 떨림은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우리 사랑을 알아가고 하나둘 추억이 생기고 우리 서로를 알아가고 조금씩 사랑이 커가네 아무 말 없이 길을 걸어도 사람들 틈에 이리저리 치여도

바람이 온다 조우람

기억나지 않는 너의 그리움 속에 그저 나는 바라만 봤었어 지나쳤던 너의 맘을 내게 붙잡고도 그릴수가 없어서 여기 이렇게 왔어 사랑해 네게 말하지 못해서 이렇게 뒤늦게 부는 바람에 실을게 그래 알고있어 너 들을 수 없잖아 마지막 내 바램도 바람이 되어서 분다 혹시 지워질까 마음을 졸이면서 한걸음씩 걸음을 옮겼어 너의 추억같이 발자욱만

바람이 온다 [방송용] 조우람

기억나지 않는 너의 그리움 속에 그저 나는 바라만 봤었어 지나쳤던 너의 맘을 내게 붙잡고도 그릴수가 없어서 여기 이렇게 왔어 사랑해 네게 말하지 못해서 이렇게 뒤늦게 부는 바람에 실을게 그래 알고있어 너 들을 수 없잖아 마지막 내 바램도 바람이 되어서 분다 혹시 지워질까 마음을 졸이면서 한걸음씩 걸음을 옮겼어 너의 추억같이 발자욱만

있잖아 (Hey) 바람이

밤에 그날 내가 꿨던 꿈의 내용은 절대 말 못 해 여러 개로 나눠진 내 꿈결 속에 너의 모습 하나만을 바라보았네 내 맘 들켜도 모른 척하기로 해 이제 너는 어딨어 난 여전히 너를 그리면서 여깄어 다가와 줄래 멀리서 나를 보고 손 흔들어주는 널 봤어 oh yeah 하늘 아래 우리 둘이라도 네가 특별했으면 해 이젠 나를 바라봐 줄 한 사람이 필요해 왜 매일 내게

바람이 불면 윤아

♬ Stars in the sky 이 밤은 낯설지 않아 너와 둘이 왔던 곳 너와 같이 있던 곳 넌 기억나니 오늘처럼 바람이 불면 너와 거닐던 그 길이 생각나 You are my star 내게 고백하던 네가 어디든 와줬던 네가 그때가 그리워 꿈꾸듯 지나버린 너와의 추억만으로 긴 밤을 보냈던 나 그땐 몰랐어 너의 마음을

바람이 분다 김수동

비가 내린다 무작정 걷고 싶다 이 비를 맞으며 아픈 기억 모두 다 잊고 싶다 눈물이 흐른다 사랑했던 기억만큼 하지만 잊어 이제는 잊어 모든 걸 잊어야해 바람이 분다 추억의 기억사이로 기억이 날 때마다 내가 너를 내가 너를 지워버린다 하늘을 본다 그대 보고파 모두 다 내게 아픈 기억 모두 다 지워버린다 너에게로 다시 달려가고

바람이 불어와 Harina(하리나)

떠나간 고요한 바다 어둠 내리면 잠시 두 눈을 감고 너를 떠올려 알아 꿈속에서 행복해하던 우리는 눈을 뜨면 모두 흩어져 가는 걸 그땐 너무 여렸던 착한 너의 기다림 네게 모진 말뿐이던 나는 그리워하지만 바람이 불어와 너인 걸 알았어 제발 늦은 내인사가 닿는다면 시들어가던 그때 내게 우주를 알려준 너였기에 부디 이 겨울 속에 머무르길 익숙한 너와 듣던 곡 거릴

바람이 불면 비아

어디로 가는 길인지 묻지는 않았다 한 번도 아주 잠시 눈 감았던 그 순간 걸음은 바람을 따라 흔들렸다 이렇게 이렇게 흑백사진처럼 멈춰버린 아스팔트 그 옆엔 아름다운 독을 품은 꽃들이 있었고 그 사이로 펼쳐진 오솔길은 나의 걸음을 가볍게 만들었지 이렇게 이렇게 한 순간 꽃들도 날카로운 그 잎을 벌리고 아찔한 적막에 바람도 내게

바람이 되어서라도 환희

======== ================================================================================ 네가 있는 곳 아무리 멀어도 이 세상 안에 어딘가 있겠지 이별이 너를 아무리 가려도 저 하늘 밑 어딘가 있겠지 나는 너 때문에 살아 힘겨워도 살아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내게

바람이 되어서라도 (에코님 신청곡) 환희

니가 있는 곳 아무리 멀어도 이 세상 안에 어딘가 있겠지 이별이 너를 아무리 가려도 저 하늘 밑 어딘가 있겠지 나는 너 때문에 살아 힘겨워도 살아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내게 사랑은 너여야만 하니까 나의 가슴은 너여야만 뛰니까 언젠가는 꼭 돌아갈게 기다릴 너의 곁으로 세월을 건너서 슬픔을 건너서 세상이 나를 아무리 막아도 내 사랑만은 가를

바람이 되어서라도 비랑님신청곡 ☆ 환희

내게 사랑은 너여야만 하니까.. 나의 가슴은 너여야만 뛰니까.. 언젠가는 꼭 돌아갈게.. 기다릴 너의 곁으로.. 세월을 건너서.. 슬픔을 건너서.. 세상이 나를 아무리 막아도 내 사랑만은 가를 수 없는데.. 사랑이 나를 아무리 울려도 널 향한 맘 버릴 수 없는데.. 아직 난 사랑을 믿어.. 그리움을 믿어.. 너와 날 이어줄 거라고..

바람이 되어서라도 (PDll마음님 신청곡) 환희

니가 있는 곳 아무리 멀어도 이 세상 안에 어딘가 있겠지 이별이 너를 아무리 가려도 저 하늘 밑 어딘가 있겠지 나는 너 때문에 살아 힘겨워도 살아 너를 다시 만나기 위해 내게 사랑은 너여야만 하니까 나의 가슴은 너여야만 뛰니까 언젠가는 꼭 돌아갈게 기다릴 너의 곁으로 세월을 건너서 슬픔을 건너서 세상이 나를 아무리 막아도 내 사랑만은 가를

바람이 분다 진혁

그대 내 곁에만 머물러요 여러 번 스쳐갔지만 잠시도 머문 적 없었죠 그대가 슬쩍 밀어놓고 간 그리운 마음 한 조각 텅 빈 새벽 거리 그대를 놓고 가 깊은 밤이 되면 어느새 내게 돌아와 있더라 눈물 한가득 머금고 바람의 온도가 차다 밤하늘 어둡지 않더라도 그대는 밝게 빛나죠 시간을 이기고 눈물을 견디면 빛이 날까요 그대가 없는 내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