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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이제 집나온 거위

여보 이제 힘든 일 하지마오 나 그대 쯤은 먹여살릴 수 있소 먹는 양만 조금 줄여준다면 나 내 밥 보다 당신 밥 챙기겠소 여보 이제 풀뜯어 먹지마오 나 월급날엔 고기 사줄 수 있소 버는 돈이 조금 모자라다면 나 용돈 없이 두달은 살 수 있소 여보 이제 당신 먼저 챙겨요 난 건강하니 물만 먹어도 되요 생선 구우면 나는 머리꼬리만 떼주고 그대

친구니까 집나온 거위

어제까지 내가 오빠였는데 오늘부터 우리 친구하자니 방금 전까지 내가 다 계산했는데 이제 부터 우리 친구하자니 그럼 친구니까 밥먹자 밥먹자 밥먹자 친구니까 술먹자 술먹자 술먹자 친구니까 니가 좀사 좀사 좀사봐 친구니까 같이놀자 놀자 맨날놀자 우린 이제 친구다 친한 친구다 친한 친구다 어젯밤엔 나를 사랑한다며 오늘부터 우리 친구하자니 방금

티켓 투 미 집나온 거위

알아 너의 노래를 이미 난 알아 바로 SF 러브 그래 너란 사람을 이제 난 알아 그래서 조금 피곤해 그래도 내 이름을 넣어줘 너의 노래에 내 이름을 불러줘 아무 의미 없더라도 나 기대하고 있을게 내 이름 들리기를 그냥 '체'하고 외쳐봐 그럼 티켓을 보낼게 좋아 니가 원한다면 보낼 수 있어 티켓 투 샌프란 다만 내 이름을 넣어줘

답장 집나온 거위

오늘 할일은 중요치 않아 밤길도 무섭지 않아 신호따윈 지키지 않아 얼마가 든데도 괜찮아 추위조차 느끼지 않아 남 시선 신경쓰지 않아 내 마음 이제는 알아 나 너에게로 달리고 있으니 단 한가지 마음을 안고서 내 심장이 터질듯 한데도 나 무작정 달려가고 있어 그래 너에게로 달리고 있어 내 쓸데없는 자존심 버리고 복잡한 생각은 이제

검은 밤 집나온 거위

버리고 떠나네 난 뒤돌아 칠흑같이 웁니다 이젠 네가 없이 너는 내가 없이 나는, 내가 없어지는구나 내가 없어지는구나 늦은밤 버슬 타면 왠지 널 볼 것 같아 망설이다 두발로 걸어오네 창문을 열면 밤이 들어올 것 같아 문을 닫고 불을 환히 밝히네 형광등을 켜면 왠지 추운 것 같아 불을 끄니 내 몸이 사라지네 나는 잠이들듯 검은 밤에 묻혀 이제

답장 앵콜 집나온 거위

중요치 않아 밤길도 무섭지 않아 신호따윈 지키지 않아 얼마가 든데도 괜찮아 주위조차 느끼지 않아 남 시선 신경쓰지 않아 내 마음 이제는 알아 나 너에게로 달리고 있으니 단 한가지 마음을 안고서 내 심장이 터질듯 한데도 나 무작정 달려가고 있어 그래 너에게로 달리고 있어 내 쓸데없는 자존심 버리고 복잡한 생각은 이제

마음병동 집나온 거위

?마음에도 귀가 있다면 내 마음은 중이염?마음에도 골반이 있다면 내 마음은 빠져 마음에도 경황이 있다면 내 마음은 없어 마음에도 거동이 있다면 내 마음은 불편해 인턴은 가라 레지는 가라 애들은 가라 need a doctor doctor 인턴은 가라 레지는 가라 애들은 저리 가라 need a chief doctor 마음에도 코가 있다면 내 마음은 비...

1000/30 집나온 거위

내 마음은 월세요 그대 세 들어오오 당신 마음만 받겠소 밀리지만 마오 온동네를 뒤져도 여기만한 곳 없소 나의 마음 안에 자릴 깔고 누워요 볕도 안들고 좁지만 반년만 살아봐요 내 마음은 월세요 그대 세 들어오오 도배장판 해놨소 새집과 다름없소 당신 뜻대로 꾸며요 허물지만 마오 나의 마음 구석구석 불을 지펴요 난방비 걱정 마요 내쫓지 않을게요 나의...

봄여름가을겨울방학 집나온 거위

나의 겨울방학은 여름이 와도 끝나질 않아 여름 지나고 가을이 오면 곧 다시 겨울방학 나의 여름은 추워 봄도 가을도 추워 사시사철 추위에 떠는 내 인생은 겨울방학 나의 겨울방학은 이불 속에서 나오질 않아 이불 개놓고 점심 먹으면 곧 다시 누울시간 나의 겨울은 짧아 짧은 겨울이 끝나질 않아 겨우내내 잠들어 있는 내 인생은 겨울방학

눈물의 맛 집나온 거위

아무도 모르게 소리를 삼킨다 들리지 않는데 입술이 느낀다 눈물을 삼킨다 어? 맛있다 짠 맛이 맴돈다 이걸로 간을 해도 되겠네 아무도 없는데 미소를 짓는다 표정은 밝은데 입술이 젖는다 입술을 깨문다 아! 아프다 마르지 않는다 립밤은 안발라도 되겠네

썸머스 하이 집나온 거위

가고픈 곳이 있는게 아닌데 다시 돌아가고 싶은 것도 아닌데 나는 뛰고 있고 거리는 지나가고 어제는 멀어지고 오늘은 숨이차 날은 덥고 바람은 시원해 몸은 덥고 마음은 시원해 너무 여름이다 지금 어디로 향하는지 몰라도 알고싶은 것 하나 없어도 나는 뛰고 있고 모두를 떠나가고 음악은 작아지고 가슴은 크게 뛰어 날은 습하고 햇볕은 쨍쨍해 땀은 나고 마음은...

금방 끝나는 노래 집나온 거위

내가 노래를 부르자 그가 이렇게 말했지 "책 좀 읽자." 난 노래를 멈췄지 대단한 일은 아니니 난 노래를 멈췄지 교양인이 되어야지 우- 나의 노래는 시작하면 끝난다네 내가 노래를 부르자 엄마가 이렇게 말했지 "보일러는 껐니?" 난 노래를 멈췄지 돈되는 일은 아니니 난 노래를 멈췄지 가스빌 절약해야지 우- 나의 노래는 시작하면 끝난다네 내가 노래를 ...

시집갈거다 집나온 거위

우리 행복했는데 (일년동안) 너 고시한다고 (헤어지자니) 그게 무슨소리야 (멍멍멍) 난 인지부조화 (말도안돼) 그래 잘됐으면해 그래 잘됐으면해 그래 잘됐으면해 (열받네) 너 고시한다고 나 시집갈거다 나 소개팅해서 (선은말고) 나 시집갈거다 (선은말고) 너 고시한다고 (망해라) 나 시집갈거다 (선은말고) 나 시집간다음에 (선은말고) 애 둘쯤낳아서 (셋...

무표정 집나온 거위

언젠가 와본 것도 같은 길을 걸으며 음 있었던 것도 같은 일들을 떠올리네 언젠가 너와 와본 것도 같은 이 길을 음 아무 표정 없이 지나쳐가고 있네 나빴던 것은 아니야 잘못한 것도 아니야 거짓이었던 것 아니야 잊으려고 한 것도 아니야 네 말들 네 표정 네 냄새 하나하나 다 기억해 그 노래 그 불빛 그 공기 기억해 기억해 희미하게 이렇게 진부한 노...

가을겨울봄여름방학 집나온 거위

나의 여름방학은 겨울이 와도 끝나지 않아 겨울 지나고 봄이 오면 금방 또 여름방학 이번 여름엔 놀고 내년 여름도 놀자 사시사철 노느라 바쁜 내 인생은 여름방학 나의 여름방학은 밤이 되도 해가지지 않아 밤새워 놀고 새벽 오면 또 오늘의 해가뜨네 여름은 놀기 좋아 나는 시간이 많아 여름내내 잠들지 않는 내 인생은 여름방학

만난다 집나온 거위

너 말고도 내 안에 넣을건 너무 많아 불고기백반 우육탕면 카레라이스 너 없어도 나 놀러갈 곳은 너무 많아 피씨방 플스방 당구장 만화공화국 너 아니더라도 세상엔 울 일이 많아 엉덩이주사 다마내기 농심신라면 너 말고도 나 만날 사람은 너무 많아 우리엄마 우리아빠 또 경비아저씨 너 말고도 내 안에 넣을건 너무 많아 불고기백반 우육탕면 카레라이스 나나...

너의 기타에서 하프시코드 소리가 나 집나온 거위

너의 기타에서 하프시코드 소리가 나?너의 기타에서 하프시코드 소리가 나?정말 소리가 나 소리가 나 그냥 소리가 나 아무 소리가 나?소리가 나 소리가 나 하프시코드 소리가 나? 너의 기타에서 한숨 소리가 나?너의 기타에서 하품 소리가 나

오늘은 새벽안개 속에서 집나온 거위

오늘은 새벽 안개가 잠을 불러내어 꿈꾸며 한밤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 보았던 밤은 깜깜하여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아 부둥켜 안고 흘렸던 땀은?턱밑까지 기어가 이제는 눈물 같아 그때도 역시 어렸던 맘이 이제서야 권태를 느끼는 오늘 새벽엔 열없는 나의 이마에 담을 쌓아올려 하늘도 들이지 않고 싶네 오늘은 새벽 안개가 잠을 불러내어 사람을 꿈꾸며 울고...

이따 해요 집나온 거위

난 당신이 무슨말을 할지 알고 있어요 그 말이 날 죽인대도 나는 들을거에요 난 당신의 짧은 한숨의 의미를 알아요 그 숨이 날 떠민대도 나는 가지않을래 날 동정하는 당신의 착한맘을 알아요 그 맘이 날 배신해도 나는 믿을거에요 난 당신이 무슨말을 할지 알고 있어요 단지 입밖에 내기까지 조금 망설이겠죠 그때까지만 옆에붙어 있을게요 성급하게 내쫓지 말아요 ...

(전재산을 다 터는) 자장가 집나온 거위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별 없는 까만 천장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요 건너방에 엄마가 주무시지만 나 혼자 여기 덩그라니 있는 거 같아 바보같은 시간들 붙잡지 못한 사람들 자꾸만자꾸만 날 찾아와요 요리조리 짱구를 굴려보고 굴려봐도 내 미래는 너무 어두워요 ? 오늘밤은 모두 잊고 전재산을 다 털어서 너와 그냥 웃고만 싶어요 네 얼굴은 무섭지만 그렇게 나쁘진 ...

(일백번을 다 세는) 자장가 집나온 거위

침대에 누워서 등판을 떠받치고 있는 스프링 갯수를 세본다 또이오이~ 하나두이서이너이다섯육칠팔구십 버스에 올라타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나를 흘겨보는 눈길을 세본다 찌릿찌릿~ 하나두이서이너이다섯육칠팔구십 횡단보도 앞에서 아스팔트를 콕콕 찌르는 하이힐 갯수를 세본다 또각또각~ 하나두이서이너이다섯육칠팔구십 옥상에 올라가 15층 사람 머리아프게 줄넘기를 쌩쌩이...

겨울숲 집나온 거위

겨울 바람에 잎이랑 열매랑 훠얼훨 떨쳐 버리고 빈 가지만 남은 겨울숲 부질 없는 가식을 떨쳐 버린 나무들의 진면목 석양에 물든 내 몸이 마른 가랑잎을 밟을 때 문득 지금 나는 어디에 와있을까 어디에 와있을까 어디로 가야하나 숲을 지나가는 산 바람소리에 이제껏 감추고 있던 속뜰이 되살아나네

교환환불불가 집나온 거위

나의 맘을 가져가시려거든 영수증은 끊고 가져가세요 카드결젠 안되요 일시불로 해도 안되요 나의 맘을 가져가시려거든 지금 당장 가져가세요 신용거랜 싫어요 기다리란 말도 싫어요 지금 당장 가져가세요 셔터가 내려오기 전에 가격이 올라가기 전에 다른사람이 사가기 전에 망설이지 말고 가져가세요 진정 나의 맘을 가져가시려거든 고민고민하고 가져가세요 충동구맨 나빠요...

집나온 아지매들 김정자

봄여름 가을겨울 계절이 바뀌어도 아침해가 뜨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보고싶은 친구 정자 미자 숙자 오늘도 검정고무신에 웃음가득 보따리 들고 신나게 웃어보자 하하하 신나게 춤을추며 하하하 남편걱정 자식걱정 잊어버리고 정자야 (으샤으샤) 미자야 (으쌰으샤) 숙자야 모두모여 즐겁게 놀아보자 하하하 멋지게 놀아보자 하하하 봄여름 가을겨울 계절이 바뀌어도 아침해...

황금 거위 We Are Here

?아 의욕이 나지 않는 요즘은 어쩔 수 없이 또 하루를 버리네 어제도 그랬었지 행복하고 싶어 살아가야 한다면 모두가 꿈을 꾸지 너마저 꿈을 꾸지 황금알을 낳는 거위들아 왜 내겐 오질 않는 거야 하루빨리 너를 품에 안고 기름진 배를 만지게 해줘 황금알을 낳는 거위들아 내 눈엔 보이지 않는 거니 하루빨리 너를 품에 안고 기름진 배를 나누게 해줘 아 용기가...

강아지와 거위 한보미, Stacy Hjuler

우리집 강아지는 심술꾸러기야 들에서 멍멍멍 방에서 멍멍멍 아무리 말려도 그저그저 멍멍 우리집 거위는 심술꾸러기야 들에서 ??? 물에서 ??? 아무리 말려도 그저그저 ??

나그네와 거위 엄마의 인형동화

마당으로 거위 한 마리가 나왔어요. 거위는 마당을 돌아다니며 바닥에 떨어진 것들을 콕콕 쪼아먹었지요. “허허, 그놈 참 부지런히도 쪼아먹는구나.” 그런데 그때 거위가 반짝이는 무언가를 콕 쪼아 꿀꺽 삼키는 게 아니겠어요?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큰소리가 났어요. “도둑이야!” 주막 주인은 씩씩대며 헛간으로 달려와 나그네에게 따졌지요. “이놈!

황금알을 낳던 거위 하늘소년

한 농부가 굶주린 거위 한 마리 발견했다네 불쌍해서 데려다가 잘 먹이고 보살폈다네 알고보니 그 거위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살림폈네 대한독립 만세 거위만 믿고 살자 거위도 살고 농부도 살고 거위도 살고 농부도 살고 농부도 살고 거위도 살고 농부도 살고 거위도 살고 거위도 살고 농부도 살고 거위도 살고 농부도 살고 농부도 살고 거위도

여보 여보 모보경

여보~여보~사랑하는 우리당신 그동안 혼자서 얼마나 고생하나요 당신의 편지를 받아 볼때면 내마음 당신곁에 찾아가고 있다오 조금만 참고 기다린다면 조금만 참고 기다린다면 사랑하는 나를 찾아 태평양 훨훨 날아 김포에 도착하나요 여보~ 여보~ 다시만날 그날까지 돌아올 그날까지 건강하세요 여보~ 여보~보고싶은 우리당신 그동안 얼마나 얼마나 고생하나요

여보 여보 지원이

여보 여보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착한 당신 당신을 만나 한평생 잘살겠소 여보 여보 고마워요 당신을 사랑해요 못난 내가 당신을 만나 한평생 잘살겠소 바람 불고 눈비와도 당신 있으면 괜찮소 모진세월 아픔도 함께한 당신 당신을 사랑해요 사랑 사랑 내 사랑 언제 보아도 내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 한결 같은 내 사랑

여보 여보 지원이.신유

여보 여보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착한 당신 당신을 만나 한평생 잘살겠소. 여보 여보 고마워요 당신을 사랑해요 못난 내가 당신을 만나 한평생 잘살겠소. 바람 불고 눈비와도 당신 있으면 괜찮소.

여보 사랑해요 이도형

무던히도 오래세월 꾹 참고 견뎌준 우리 여보 이제 남은 인생 내가아닌 여보위해 살아 가겠소 이생이 다할때까지 여보 사랑해요 모든것이 부족한 나에게 사랑으로 감싸준 사람 철없는 나날을 이해와 믿음으로 살아준 사람아 미안해요 여보 고맙소 여보 사랑해요 여보 고생한 당신 이생이 다할때까지 여보 사랑해요 모든것이 부족한 나에게 사랑으로 감싸준 사람

여보 여보 여보야 오기성

여보 여보여보여보야 내 손을 잡아주세요 함께있으니 정말 좋아요 웃음꽃이 피네요 당신이 불러주는 노래소리에 으랏차차으랏차차 힘이 솟고 당신이 불러주는 여보소리에 으랏차차으랏차차 신나네요 가시밭길 고달픈길 함께한사람 잡아주고 끌어주고 밀어준 당신 당신은 내사랑이야 여보 여보여보여보야 내손을 잡아주세요 당신없으면 나는 못살아 으랏차차 내사랑이야

여보 이창용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곁에 나있잖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말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살다보면 즐거운날 살다보면 올거예요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곁에 나있잖아요 여보 울지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말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살다보면 즐거운날

여보 조영남

여보 무교동 어느 음악다방에서 당신과 내가 처음 만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여보 소꼽친구처럼 얘재하며 세상 모르게 재미만 있던 때가 추억이 되었소 여보 불광동 계곡 바위에 누워 처음 사랑의 별을 헤었던 그 밤 그 밤 기억하오 여보 쏟아지는 찬비를 맞아가며 광화문 골목길을 헤매던 그 밤 그 밤 기억하오 여보 우리가 함께 가는 이 길이 때로는

여보 민승아

1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곁에 나있잖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말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살다보면 즐거운날 살다보면 올거예요 2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곁에 나있잖아요 여보 울지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사랑

여보 박진석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시다니.. 기적소리 구슬퍼 바람도 울고섰는데 하고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못하고 그늘뒤에 숨어서 혼자 깨무는 입술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시다니.. 하고싶은 말들이...

여보 이창용?

여보 울지말아요 여보 가지말아요 당신곁에 나 있잖어요 여보 울지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말아요 여보 울지말아요 살다보면 즐거운날 살다보면 올거예요 여보 울지말아요 여보 가지말아요 당신곁에 나 있잖아요 여보 울지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말아요 여보

여보 박일남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시다니.. 기적소리 구슬퍼 바람도 울고섰는데 하고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못하고 그늘뒤에 숨어서 혼자 깨무는 입술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시다니.. 하고싶은 말들이...

여보 임창용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곁에 나있잖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말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살다보면 즐거운날 살다보면 올거예요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곁에 나있잖아요 여보 울지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말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살다보면 즐거운날

여보 카마

마지막 시를 당신과 함께 쓰고 싶어 다투고 난 후엔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혼자 서성이며 괜히 당신 곁을 맴돌죠 괜한 자존심에 오히려 못나게 굴었죠 바보처럼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떨리는 목소리로 내 삶의 마지막 시를 당신과 함께 쓰고 싶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떨리는 목소리로 내 삶의 마지막 시를 당신과 함께 쓰고 싶어 설레는 그 이름 여보

여보 KAMA(카마)

~ ♪ 다투고 난 후엔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혼자 서성이며 괜히 당신 곁을 맴돌죠 괜한 자존심에 오히려 못나게 굴었죠 바보처럼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떨리는 목소리로 내 삶의 마지막 시를 당신과 함께 쓰고 싶어 간 주 중 ~ ♪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떨리는 목소리로 내 삶의 마지막 시를 당신과 함께 쓰고 싶어 설레는 그 이름 여보

여보 태진아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곁에 나 있잖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 말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살다 보면 즐거운 날 살다 보면 올거예요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 말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살다 보면 즐거운 날 살다 보면 올거예요

여보 이수미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시다니 기적소리 구슬퍼 바람도 울고 섰는데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못하고 그늘 뒤에 숨어서 혼자 깨무는 입술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시다니 - 간 주 중 -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못하고 그늘 뒤에 숨어서 혼자 깨무는 입술 여보 정말인가요 이렇게 떠나시다니 이렇게 떠나시다니

여보 소소희

눈이 오나 나를 위해 살 아 온 아~ 당신을 사랑 해요 사랑 해요 사랑 해요 ​ 당신 말 없는 그림자 되어 내 곁에 있어준 사람 음~ 당신 그 누가 뭐라고 해도 하늘이 맺어준 사람 사연도 많은 세상살이 서러움도 많으련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나를 위해 살 아 온 아~ 당신을 사랑 해요 사랑 해요 여보

여보 일락

오늘 아침 눈을 떴을 때 만 해도 난 내게 어떤 날이 될지 상상도 못 했어 이토록 예쁜 너를 여태 그냥 두다니 (미쳤나봐) 난 어쩌면 머리가 쫌 어떻게 됐나봐 우리 결혼 하면 말야 아주 멋진 날 일 거야 잔뜩 긴장한 나를 보며 웃을지도 몰라 아마 넌 세상에서 제일 예쁘겠지 우린 말야 가끔 싸우기는 해도 치맥 하나로 언제 그랬는지도 몰라 나는 니가 웃...

여보 카마(Kama)

~ ♪ 다투고 난 후엔 너무나 마음이 아파서 혼자 서성이며 괜히 당신 곁을 맴돌죠 괜한 자존심에 오히려 못나게 굴었죠 바보처럼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떨리는 목소리로 내 삶의 마지막 시를 당신과 함께 쓰고 싶어 간 주 중 ~ ♪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떨리는 목소리로 내 삶의 마지막 시를 당신과 함께 쓰고 싶어 설레는 그 이름 여보

여보 문옥화

여보 - 문옥화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 곁에 나 있잖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 말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살다 보면 즐거운 날 살다 보면 올거예요 간주중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 곁에 나 있잖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 말아요

여보 김동일

여보 무교동 어느 음악다방에서 당신과 내가 처음 만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여보 소꼽친구처럼 얘재하며 세상 모르게 재미만 있던 때가 추억이 되었 여보 불광동 계곡 바위에 누워 처음 사랑의 별을 헤었던 그 밤 그 밤 기억하오 여보 쏟아지는 찬비를 맞아가 광화문 골목길을 헤매던 그 밤 그 밤 기억하오 여보 우리가 함께 가는 이 길이 때로는

여보 DJ Senor Zee

여보 울지 말아요 여보 가지 말아요 당신 곁에 나 있잖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 사랑 사~랑 사랑 가지 말아요 여보 울지 말아요 살다 보면 즐거운 날~ 살다 보면 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