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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 사람의 이름 앞에 주병선

사람의 이름 앞에 주병선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내 한 사람의 이름 앞에 주병선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 용서 하나로 나를

내 한사람의 이름앞에 주병선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지난 과걸 차마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용서 하나로 나를

[내한사랑의이름앞에] 주병선

=== 내한사람의 이름앞에 ===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후]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내한사람의 이름앞에 주병선

=== 내한사람의 이름앞에 === 그냥 헛되어 산 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질 하나인 사람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후] 긴 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 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내 한사람의 이름 앞에 주병선

내한사람의이름앞에 그냥 헛되이 산건 아니야 내게도 사랑이 있었으니까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붉어진 하나의 사랑 가슴에 떠오른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랑 지난 과걸 차마 용서 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채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 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안길 원할 뿐

남자라는 이유로 주병선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 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 역시 그런 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 앞에 멍하니 서 있네 언제 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 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 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앞에서

이름 모를 소녀 주병선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연못 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루나 출렁이는 물결 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 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 않는 조그만

내한사람의 이름앞에 주병선

한사랑의 이름앞에 그냥 헛되이 산건 아냐 내게도 사랑은 있었으닌가 가슴이 아리고 또 눈시울이 불거진 내하나인 사랑 #가슴에 떠오는 지난 기억 눈물로 다시 지우는 사람 내지난 과걸 차마 용서하지 못한듯 떠나버린 사람 긴세월을 살다 지친 모습인체로 나 그댈 다시 찾거들랑 그땐 예전과 다른 그대 용서 하나로 나를 품에

사랑이 저만치가네 주병선

사랑이 떠나 간다네 이 밤이 다 지나가면 우리의 마지막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겠지 사랑이 울고 있다네 이별을 앞에 두고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가슴은 찢어 지는데 이제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네 사랑이 떠나가네 나는 죽어도 너를 잊지는 못할거야 아침이면 떠날 님아 사랑이 저만치 가네 나 홀로 남겨 놓고서 세월아 멈춰져 버려라 님이

사랑이여 주병선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 간 사랑아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 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한번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하 사랑은 줄기 바람인 것을 아하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사랑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하 사랑은

아랑 주병선

아랑 아랑 아랑처녀 순결의 꽃 아랑처녀 구비구비 남천강물 천년만년 아랑숨결 못다핀 꽃이었지만 길이 살아있는 꽃 그 이름 아랑처녀 아랑처녀 아랑아랑 아랑처녀 미리보낸 꽃 아랑처녀 영랑루에 대나무향기 천년만년 아랑향기 온 누리 가슴마다 곱게 피어있는 꽃 그이름 아랑처녀 아랑처녀

그 겨울의 찻집 주병선

바람 속으로 걸어 갔어요 이른 아침의 그 찻집 마른 꽃 거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Repeat

주빌리아 주병선

울고만 있니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하니 주빌리아 항상 니곁에 있는데 이제 더는 내게 상처주면 안돼 이별을 슬퍼하는 너의 마음은 추억을 그~리며 살 수 있겠지 너만을 바라보며 참아온 나는 언제나 친구로 아파만 해야하니 이토록 애~타게 사랑하는데~~ 알면서 모른척 외면을 하는거니 주빌리아 늦었다 생각지 말~고 초라한 모습 날

주빌리아 주병선

울고만 있니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하니 주빌리아 항상 니곁에 있는데 이제 더는 내게 상처주면 안돼 이별을 슬퍼하는 너의 마음은 추억을 그~리며 살 수 있겠지 너만을 바라보며 참아온 나는 언제나 친구로 아파만 해야하니 이토록 애~타게 사랑하는데~~ 알면서 모른척 외면을 하는거니 주빌리아 늦었다 생각지 말~고 초라한 모습 날

사랑을 위하여 주병선

사랑을 위하여 - 주병선 (우 우 우~ 우 우 우우우우 우우~ ) (우 우 우~ 우 우 우우우우 우우~ ) 간주중 이른 아침에 잠에서 깨어 너를 바라 볼 수 있다면 물안개 피는 강가에 서서 작은 미소로 너를 부르리 하루를 살아도 행복 할 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하고 싶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우리 둘은 변하지 않아 너를 사랑하기에

한 오백년 주병선

많은 이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 말고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눈물꽃 주병선

이젠 남은 모든 것들 버려야 해 내겐 아무도 없으니 부서진 사랑의 기억들을 지우며 어느샌가 눈엔 눈물 이젠 남은 인연마저 묻어야 해 내겐 무엇도 없으니 속 울음 삼키며 바라보는 하늘에 어느샌가 어리는 그대 마른 가지 위로 겨울꽃 내려 앉듯이 가슴에 눈물꽃을 피게 그대여 아껴뒀던 사랑한단 말하면

주빌리아 주병선

주빌리야 너는 왜 울고만 있니 지난 사랑을 잊지 못하니 주빌리아 항상 니 곁에 있는데 이제더는 내게 상처주면 안돼 이별을 슬퍼하는 너의 마음은 추억을 그리며 살 수 있겠지 너만을 바라보며 참아온 나는 언제나 친구로 아파만해야하니 이토록 애타게 사랑하는데 알면서 모른척 외면을 하는거니 주빌리아 늦었다 생각지 말고 초라한 모습 날

들꽃 (엠알) 주병선

~~~~~~~~~~~~~~~~~~~~~~~ 밤 하늘 달 걸음 따 라 서 당신 이 보고 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 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 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 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 고 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맘을~ 불꽃처럼

어머니의 나라 주병선

검은 구름 속 햇살은 줌의 희망인가 풀잎에 맺힌 이슬은 누구의 핏물인가 강이 말라 길이 되고 바위가 흙이 되도록 간절함 그리움 하나 어머니의 나라 그 날의 함성은 세월 넘어갔건만 천년의 별빛은 어머니의 눈물인가 산천초목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노래 다 같이 울고 웃던 노래 풀잎의 노래 어머니의 그 목소리 어머니의 나라 나라

어머니의 나라 (KBS 대하드라마 대조영 주제가) 주병선

검은 구름 속 햇살은 줌의 희망인가 풀잎에 맺힌 이슬은 누구의 핏물인가 강이 말라 길이 되고 바위가 흙이 되도록 간절함 그리움 하나 어머니의 나라 그 날의 함성은 세월 넘어갔건만 천년의 별빛은 어머니의 눈물인가 산천초목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노래 다 같이 울고 웃던 노래 풀잎의 노래 어머니의 그 목소리 어머니의 나라 나라

들꽃~ㅁㅁ~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가~득 별님 처럼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맘을~불꽃처럼~ 태웠소~~~ ~~~~~~~~~

모정의 세월 주병선

동지섣달 긴긴밤이 짧기만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머리 잔주름은 늘어만 가시는데 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니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긴 여름날이 짧기만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으로 기른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아~~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빈손 @주병선 @-

주병선 - 빈손 00;19 이젠~~ 가~~리라~~아~~ 허망한 세월 등지고 이젠~~ 떠~~나리~~라~~ 어차피 혼~자 가는 길 인생~`길 고독~ 길 기쁨보다 슬픔 많은 길~이이일 무~엇~이 슬~프리오~~~ ~`번~`은 가야 하는 길~~~~~ 무~엇~이 아~쉽나요~요요 인생~`은 빈~~ 손인~ 것을~~ 02;12 인생~`길 고독한 길~

허무한 마음 주병선

마른잎이 잎 두 잎 떨어지던 지난 가을날 사무치던 지난 가을아 남겨놓고 가버린 사랑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다시 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찬서리 기러기 울며 나는데 돌아온단 그 사람은 소식없어 허무한 마음

나 취하는 건 그리움 주병선

지난날 화사한 웃음으로 그대 모습 떠오를 때면 와사등 기울인 선술집에서 홀로 술잔을 비워가네 투명한 술잔에 채워지는건 그대 그리움 그리움뿐이네 살다보면 잊을 날 오겠지 하고 수많은 날을 흘려 보냈지만 문득 혼자라 느낄 땐 또다시 지난 그리움들을 끄집어 내지 그리움에 술 한잔 삶에 지쳐 또 잔 나

타버린 사랑 주병선

1절 끝 없는 !이~ 고여 요~ 풀!길~은 없나요~~ 사랑~만 주우~ 고 받아 도! 아쉬운 세월 이 건만 어찌하여~~갈라져 이~다지 !그리워 하나~ 타 버린 가아슴 속에 미움이 피어나도~ 이젠 잊으리라 용서 하리라~~~ 2절 어찌하여~~갈라져~ 이 ~다지!

난 사랑하고 있을 거예요 주병선

오늘 이렇게 비에 젖어 길을 걸으면 아픈 사연 가슴에 부여안고서 생각에 잠겨요 그리움에 슬픔에 잠 못 이룰까 이대로 서서 번 더 뒤돌아보고 걸어갑니다 *사랑이 뭔지 또 이별은 뭔지 후회할 수 없기에 잎이 지고 찬바람 불어오면 정말 외롭기도 하겠지만 이 바람과 이 빗방울이 당신의 고운 입김과 눈물이라면

꽃분네야 주병선

꽃분네야 꽃분네야 너 어디를 울며 가니 우리 엄마 산소 옆에 젖 먹으러 나는 간다 번 가신 우리 엄마 어디 가고 못 오시나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언제 다시 오시려나 2.♬ 저녁해가 저무니 날이 새면 오시려나? 그믐밤이 어두우니 닭이 울면 오시려나? 겨울 안에 눈이 오니 봄이 오면 오시려나? 우리 엄마 우리 엄마 언제 다시 오시려나

타버린 사랑 t 주병선

1절....2분41초 끝 없는 !이~ 고여 요~ 풀!길~은 없 나요~~ 사랑만 주우고! 받아 도! 아쉬운 세월 이 건만 어찌하여~~갈라져~ 이다~지 !그리워 하나~ 타/ 버린 가~슴 속에 미움이 피어나도~ 이젠 잊으리라 용서 하리라~~~ 2절 ....1분10초 어찌하여~~갈라져~ 이다~지!

농촌사계절 주병선

청풍명월에 어허라 좋다 풍년이로세 앞에서는 따고 뒤에서는 베고 남정네는 지고 아냑네는 이고 둑넘어간다 물 건너간다 햇강아지 쫄랑 따라간다 푸르던 잎새는 다 떨어지고 빈들에 뿌옇게 눈이오네 사랑방에 동네 사람 윷놀이가 흥이로세 잡아라 개찐 뛰어라 어머나 걸찐 막동산이다 반달연이 떴다 꼬박연도 떳다 썰매타는 아이 엉덩방아 찧네 팽이가 돈다 뱅글뱅글 돈다

수황도 주병선

1.수황도 너는 어이해 그리도 빨리 떠났는가 돛배 타고 고향 가는 나그네를 잊었는가 나 어릴 적 터를 찾아 굽어 온 길 몇몇 해인데 수황도 그 풍경은 나이를 외면하나 *수황도 수황도 아부지 터울아 어무니 살아 생전 한풀 굿이나 해 주구려 2.수황도 설빛 황새야 네가 떠난 곳 어디메냐 노을지고 고향떠난 그 아이를

그림자 주병선

그림자 모습은 거리를 해메인다 그림자 영혼은 허공에 흩어지네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들을 바라보면서 아아아아 외로운 맘 달랠길 없네 그림자 이름은 하얀 그림자 어둠이 내리는 길목에 서성이며 불켜진 창문을 바라보면서 아아아아 외로운 맘 달랠길 없네 그림자 이름은 하얀 그림자

내사랑 내곁에 주병선

사랑 곁에 - 주병선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개벽 주병선

하늘과 땅이 처음 열리고 이 땅에 여명이 밝았을 때 그 기나긴 침묵을 깨치고서 솟아 오른 순백의 영혼이여 순결함이여 하얗게 피어나는 무명 옷자락의 향기여 비추소서 하늘이여 나라 겨레 형제 위에 사랑 평화 자유 가득한 그 빛을 환하게 비추소서 하늘이여 멀고도 먼 역사의 그 여정 위로 사랑 평화

아리아리요 주병선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아리아리요 (Inst.) 주병선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어여쁜 내사랑 이리 와 안겨요 짧은 치마가 살랑 맘도 덩달아 살랑 당신의 은은한 꽃바람 향기에 취해서 온몸이 들썩 오늘은 더 예쁘네요 술 한잔에 붉어진 두 볼이 태양 아래 수줍은 노을보다 더 고와요 아리아리 아리요 당신이 참 좋아요 빨간 입술 자국 맘에 남겨줘요 아무도 모르게 아리아리 아리요 부끄러워

내사랑그대로인걸 주병선

가슴속에 파고드는 옛추억을 뿌리쳐도 그댈 향한 그리움은 아직까지 그대로인걸 눈 감으면 다가서는 눈을 뜨면 멀어지는 그 고왔던 눈동자에 그 미소를 지울순 없어 아무리 빨간 장미꽃의 입맞춤도 나의 사랑을 바꿔놓을순 없어 가슴에 스친 바람만큼 그대 체온이 흩어져도 가슴에 새긴 추억만큼 사랑은 그대로인걸 <후렴> 아무리 빨간 장미꽃의

기다리는 아픔 주병선

기다리는 아픔 - 주병선 고독한 이 가슴에 외로움을 심어 주고 초라한 모습에 멍울을 지게 했다 함께한 시간보다 더 많이 가슴을 태웠고 사랑한 날 보다도 더 많이 아파했다 아픔 속에 지워야할 사랑이면 고개 숙인 향기마저 데려가지 눈을 떠도 감고 있는 그림자 그대에게 가고 있는데 날 위해 힘들다 말해줘 내가 기다릴 수 있게 해 줄래 돌아와

돌아와요 부산항에 주병선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형제여 2. 가고파 목이메여 부르던 이거리는 그리워서 헤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물결들도 부딪혀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형제여

헝클어진 기억 주병선

숨막혀 지금 눈을 감으면 헝클어진 것들만 보여 떠나버린 널 가슴 속에서 몰래 감춰 보고 있어 이젠 모두 노래 돼버린 편지 어제 꿈 되버린 사진들 모두가 타버린 재 위로 아픔 모두 타버려 모든 게 끝난 후에 나는 후회하지 *왜 날 떠나야 했던 널 사랑할 수밖에 없었을까 모든 걸 알면서도 돌아와

앉으나서나 당신생각 주병선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이 없어라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체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떠오르는 당신 모습 피할 길 없는 마음 가지 말라고 애원했건만 못본체 떠나버린 너 소리쳐 불러도 아무 소용이 없어라 앉으나 서나 당신

내마음 갈곳을 잃어 주병선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마음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 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들꽃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들꽃~★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가득 별님 처럼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맘을~불꽃처럼 태웠소~~~ ##################

들꽃 (MR)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들꽃.mp3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나도 몰래 글썽 당신 몰래

들꽃 (Inst.) 주병선

밤 하늘 달 걸음 따라서 당신이 보고싶은 밤 가슴 속에 가득 별님처럼 가득 당신 얼굴이 아련해 아~~ 내안에 활짝 피어난 들꽃 하나 꺽어 쥐고서 사랑이라오 한송이 꽃이라오 천송이 만송이 당신께 주고픈데 손끝에 엉성히 구겨진 들꽃 하나가 맘을 불꽃처럼 태웠소 당신과 나란히 잠든 방 수척한 그댈 보면서 나도 몰래 글썽

낯설은아쉬움 주병선

아픔맘 달래지 못해 긴 한숨만 허공에 묻고 그리워 헤매이던 어둔 밤거리가 낯설지 않아 이루지 못한 사랑에 안타까운 마음이지만 이제와 누구에게 나의 따스했던 마음 전할까 혼자 있지만 둘이라고 생각해요 나는 아직도 그대를 사랑해요 그리울때면 이 거리를 걸었어요 그대 모습이 곁에 있는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때는 내가 너무 어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