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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에도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세상 사랑 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 없이 난 못살아요 한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세상 사랑 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낮에도 밤에도 사랑

사랑없이 못 살아 조영남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이 난 못 살아요 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틈에 너무 막막해 오 가는말 너무 덧 없어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세상 사랑 없이? 어이 살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 없이 난? 못 살아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 없이 난? 못 살아요

사랑없인 못 살아요 조영남

밤 깊으면 너무 조용해 책 덮으면 너무 쓸쓸해 불을 끄면 너무 외로워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다른 사람 몰라도 사랑없인 난 못 살아요 낮에도 너무 허전해 사람 틈에 너무 막막해 오가는 말 너무 덧없어 누가 내 곁에 있으면 좋겠네 이 세상 사랑없이 어이 살 수 있나요

내 생애 단 한번 조영남

흘러가는 저 세월은 강물 따라 흘러 흘러가지만 젊은 날에 내 청춘은 어디로 흘러 흘러서 가나 흘러가는 저 구름도 흐르다 서로 또 만나는데 만나야 할 내 사랑은 어디서 날 기다리고 있나 내 생애 단 번만이라도 그대를 단 번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 주 오 내 생애 단 번만이라도 그대를 단 번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 주

사랑이여 조영남

별처럼 아름다운 사랑이여 꿈처럼 행복했던 사랑이여 머물고 간 바람처럼 기약없이 멀어져 간 내 사랑아 송이 꽃으로 피어나라 지지않는 사랑의 꽃으로 다시 번 내 가슴에 돌아오라 사랑이여 내 사랑아 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아아 사랑은 줄기 바람인것을 아아 까맣게 잊으려 해도 왜 나는 너를 잊지 못하나 오 내 사랑아 사랑은 타버린 불꽃

여름은 가고 조영남

여름은 가고 - 조영남 불타던 태양 그 빛을 잃어찬 이슬 속에 여름은 가고 옷깃에 닿는 싸늘한 바람떠난 님의 마음 같도다 부는 바람을 못견디고나뭇 잎은 잎 또 잎 떨어져 가네그 무슨 속절도 없이 온다던 님은 아니 오시고풀벌레 우는 울음 소리에 어느 새 밤 더욱 깊어 가고초생달만 외로워 간주중 부는 바람을 못견디고나뭇 잎은 잎 또

안녕 조영남

너무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그대 고은 얼굴 바라보다가 그대 이마에 입맞춤 하고 나지막히 속삭였네 안녕 문을 문을 열다가 아쉬움이 남아 다시 번 그대를 바라보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새벽종 소리에 나지막히 속삭였네 안녕 헤어지기는 정말 싫어 사랑이란 오직 그대 하지만 떠나야 하는 나를 붙잡진 말아요 사랑해요 문밖 문밖으로

안녕하세요 조영남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다들 그렇게 살죠 다들 입 버릇처럼 아이구 힘들어 죽겠다고 허나 두번은 말고 딱 한번만은 살아볼 만한 게 인생.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희망은 좀 보이시나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반가워서 인사 올립니다 다들 그렇게 살죠 다들 입 버릇처럼 아이고 돈 없어 돈돈돈 돈 허나 두 번은 말고 딱

떠나는 마음 조영남

그대 두고 떠나는 내 마음 없이 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내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나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떠나는 마음 조영남

그대 두고 떠나는 내 마음 없이 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내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나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떠나는 마음 (71년 5월 발표) 조영남

그대 두고 떠나는 내 마음 없이 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내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나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화개장터 (88년 5월 발표) 조영남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 따라 화개 장터엔 아랫마을 하동 사람 윗마을 구례 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번 와 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 장터 광양에선 삐걱삐걱 나룻배 타고 산청에선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사투리 잡담에다 입씨름 흥정이 오손도손 왁자지껄 장을 펼치네 구경

모란동백(mr-미니) 조영남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명동 나그네 조영남

비가 오면 차 잔에 쉬었다 가지 눈이 오면 술 잔에 취해서 돌아가지 명동 나그네는 외로운 집시 정들자 돌아서는 그 사람처럼 아아 아아아아 아아 아아아아 한숨을 삼키면서 떠나는 나그네 명동 나그네는 외로운 집시 정들자 돌아서는 그 사람처럼 아아 아아아아 아아 아아아아 한숨을 삼키면서 떠나는 나그네

화개장터 조영남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말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광양에선 삐걱삐걱 나룻배타고 산청에선 부릉부릉 버스를 타고 사투리 잡담에다 입씨름 흥정이 오손 도손 왁자지껄 장을

화개 장터 조영남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섬~진강 줄기따라 화개장터엔 아랫말 하동사람 윗마을 구례사람 닷새마다 어우러져 장을 펼치네 구경 번 와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건 다 있구요 없을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전라도쪽 사람들은 나룻배타고 경상도쪽 사람들은 버스를 타고 경~상도 사투리에 전라도 사투리가 오손 도손 왁자지껄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178장) 조영남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자 사람 사람 어제나 오늘도 언제든지 변챦고 보호해 주시네 2. 정욕과 죄악에 물든 맘을 성령의 불길로 태우사 정결케 합소서 태우소서 깨끗케 하여 주옵소서 3. 희생의 재물로 돌아가신 우리 주 예수님 이시여 구속의 은혜를 내리시사 오늘도 구원해 줍소서 4.

파리 공원의 아침 조영남

파리 공원 아침 서로 어울리는 꿈들이 꽃을 피우네 작고 예쁜 것을 사랑하는 우리 바람 불면 소근 소근 정다워라 소중해 사랑은 더불어 살아갈 그대여 사랑해 그대에 세상을 주리라 아주 작은 것도 나누면 많아져 따사로운 햇살 비치네 아주 많은 것도 다투면 적어져 우리는 우리는 나누면서 살아요 소중해 사랑은 더불어 살아갈 그대여 사랑해 그대에

이별의 부산정거장 조영남

보슬비가 소리도 없이 이별 슬픈 부산정거장 잘 가세요 잘 있어요 눈물의 기적이 운다 많은 피난살이 설움도 많아 그래도 잊지 못할 판잣집이여 경상도 사투리에 아가씨가 슬피 우네 이별의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열차에 기대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니 창밖에 등불이 든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높이

내 생에 단 한 번만 조영남

흘러가는 저세월은 강물따라 흘러 흘러가지만 젊은 날의 내청춘은 어디로 흘러 흘러서 가나 흘러가는 저구름도 흐르다 서로 또 만나는데 만나야할 내사랑은 어디서 날기다리고 있나 * 내생에 단한번 만이라도 그대를 단한번 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주 내생에 단한번 만이라도 그대를 단한번 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게 하여주 사랑 내사랑 내사랑 날아가는 저 제비는...

최진사댁 셋째 딸 조영남

건너마을에 최진사 댁에 따님이 셋있는데 그 중에서도 셋째 따님이 제일 예쁘다던데 아따 그양반 호랑이라고 소문이 나서 먹새도 얼굴 번 밤새도 얼굴 번 못봤다나요 그렇다면 내가 최진사 만나뵙고 넙죽 절하고 아랫마을 사는 칠복이놈이라고 말씀 드리고나서 염체 없지만 최진사 댁의 셋째 따님을 사랑하오니 사위감 없으시면 이몸이 어떠냐고 졸라봐야지 다음날 아침 용기를

선구자 '76 조영남

선구자 '76 - 조영남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 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때 사나이 굳은마음 길이 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서시 조영남

죽는 날까지 하늘 우러러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헤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나는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서시 (91년 발표) 조영남

죽는 날까지 하늘 우러러 점 부끄럼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헤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나는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등대지기 조영남

얼어붙은 달 그림자 물결위에 자고 겨울의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모질게도 비바람이 저 바다를 덮어 산을 이룬 거센 파도 천지를 흔든다 이 밤에도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한 손 정성이어 바다를 비친다 바다를 비친다

기러기 사랑 조영남

기러기 사랑 - 조영남 사랑은 유성처럼 밤하늘에 사라지고 단풍잎 잎 두 잎 설움에 쌓이는데 상처만 남겨놓고 야속히 떠난 님을 밤새워 울며 찾는 짝 잃은 외기러기 간주중 행복은 번개처럼 허공 속에 사라지고 이슬비 소리 없이 눈물 되어 버렸네 돌아올 기약 없이 정 두고 떠난 님을 못 잊어 찾아가는 짝 잃은 외기러기

순례자의 노래 조영남

저 멀리 뵈는 나의 시온성 오 거룩한 곳 아버지 집 내 사모하는 집에 가고자 밤을 새웠네. 저 망망한 바다위에 이몸이 상할지라도 오늘은 이곳 내일은 저곳 주복음 전하리. 아득한 나의 갈길 다가고 저 동산에서 별이 질때 내 고생하는 모든 일들을 주께서 아시리. 빈들이나 사막에서 이몸이 곤할지라도 오 내주예수 날 사랑하사 날 지켜 주시리

안개낀 장충단 공원 조영남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그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 번 어루만지며 돌아서는 장충단 공원 <간주중>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 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있는데 외로움을

열애 조영남

처음엔 마음을 스치며 지나가는 타인처럼 흩어지는 바람인 줄 알았는데 앉으나 서나 끊임없이 솟아나는 그대 향한 그리움 그대의 그림자에 싸여 이 세월 그대와 함께 하나니 그대에 가슴에 나는 꽃처럼 영롱한 별처럼 찬란한 진주가 되리라 그리고 이 생명 다하도록 이 생명 다하도록 뜨거운 마음 속 불꽃을 피우리라 태워도 태워도 재가 되지

내마음 조영남

내 마음은 호수요 그대 노 저어오 나는 그대의 흰그림자를 안고 옥같이 그대의 뱃전에 부서지리다 내 마음은 촛불이요 그대 창문을 닫아주오 나는 그대의 비단 옷자락에 떨며 고요히 최후의 방울도 남김없이 타오리다 내 마음은 나그네요 그대 피를 불어주오 나는 달 아래 귀를 기울이며 호젓이 나의 밤을 새우리다 내 마음은 낙엽이요 잠깐

눈송이 조영남

내리는 눈 속에 서 있는 당신이 어쩌면 이렇게 고울 수 있을까 송이 두 송이 내리는 눈송이 그대의 머리에 눈꽃이 피었네 함박눈은 쌓여가고 겨울밤은 깊어가고 사랑하는 그대와 내가 눈꽃을 맞네 언제인지 모르게 내리는 눈 속에 그대와 단 둘이 남겨져 버렸나 함박눈은 쌓여가고 겨울밤은 깊어가고 사랑하는 그대와 내가 눈꽃을 맞네 언제인지 모르게 내리는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나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돈 도시여 굳바이 나 두고 온 집이 있단다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빌딩도 인파도 없고 공해도 소음도 없고 열쇠하나 사용하지 않는 아주

도시여 안녕 조영남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나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돈 도시여 굳바이 나 두고 온 집이 있단다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빌딩도 인파도 없고 공해도 소음도 없고

도시여 안녕 조영남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나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돈 도시여 굳바이 나 두고 온 집이 있단다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빌딩도 인파도 없고 공해도 소음도 없고

어허야 둥기둥기 (건전가요) 조영남

어허야 둥기둥기 (건전가요) - 조영남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꽃동네 집 들은 옹기종기 갈 길은 이어져 기쁜 일 궂은 일도 한데 어울려 나누세 모두들 낯이 익은 이웃 사촌 식구 어허야 정다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 어허야 정다운 곳 우리마을 꽃 마을 간주중 어허야 둥기둥기 우리동네 새 동네 골목길 서로서로 밝은 웃음 가득히 큰 일도 작은

그건 너 조영남

모두들 잠들은 고요한 이 밤에 어이해 나 홀로 잠 못 이루나 넘기는 책 속의 수 많은 글들이 어이해 자도 뵈이질 않나 후렴: 그건 너, 그건 너, 그건 너 때문이야 그건 너, 바로 너, 그건 너 때문이야 2. 어제는 비가 오는 종로거리를 우산도 안받고 혼자 걸었네 우연히 마주친 동창생 녀석이 "너 미쳤니?

인생 (복음성가) 조영남

만들고 산과 바다를 만들던 그때에 에덴동산 저편에 한쌍의 인간을 살게했네 생명어린 숨결과 따뜻한 마음만의 인생은 사랑 영원한 사랑 에덴동산 저편에 미움에 싹이 움트던 그때부터 에덴동산 저편에 싸움이 시작되던 그때부터 조그마한 거짓으로 인간은 죄악에 빠졌네 생명이 멀어지고 영혼이 사라져도 인생은 사랑 영원한 사랑 이천년전 유대땅에

밤의 정거장 조영남

슬피우네 이별의 부산 정거장 서울 가는 십이 열차에 기대 앉은 젊은 나그네 시름없이 내다보는 창밖에 기적이 운다 쓰라린 피난살이 지나고 보니 그래도 끊지 못할 순정 때문에 기적도 목이 메어 소리 높이 우는구나 이별의 부산 정거장 가기 전에 떠나기 전에 하고싶은 말 한마디를 유리창에 그려보는 그 마음 안타까워라 고향에 가시거든 잊지를 말고

인생 조영남

인생 - 조영남 태초에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던 그때에 하늘과 땅을 만들고 산과 바다를 만들던 그때에 에덴 동산 저편에 한쌍의 인간을 살게했네 생명어린 숨결과 따뜻한 마음안에 인생은 사랑 영원한 사랑..

사랑의 이중창 (With. 김령희) 조영남

그대에 묶여서 그대의 뜻대로 되어지고 싶어라 사랑해요 나에게 장미꽃을 주세요 그대에게 두손을 드릴께요 세상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파 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워요 이제 우리 두사람은 외롭지 않으리라 나는 그대의 그대는 나의 영원한 동행이 될테니까 오늘은 햇살도 눈부셔라 함께있는 나날들 속에서 우리의 푸르른 나날들 속에서 영원히 영원히 행복하리라

사랑의 이중창 (조영남 / 김령희) 조영남

나에게 전화를 해 주세요 상냥한 목소리를 드릴게요 그대에 묶여서 그대의 뜻대로 되어지고 싶어라 사랑해요 나에게 장미꽃을 주세요 그대에게 두 손을 드릴게요 세상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파 세상은 참으로 아름다워요 이제 우리 두 사람은 외롭지 않으리라 나는 그대의 그대는 나의 영원한 동행이 될 테니까 오늘은 햇살도 눈부셔라 함께있는 나날들 속에서 우리의 푸르른

전우가 남긴 한마디 조영남

전우가 남긴 한마디 - 조영남 생사를 같이 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 리워 총알이 빗발치는 전 쟁터 정말 용감했던 전우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 친 정의에 사 나이가 마지막 남긴 그 한마디 가 가슴을 찌 릅니다 이몸은 죽어서도 조 국을 정말 지 키겠 노 라고 간주중 전우 가 못다 했던 그 소망 내가 이루고야 말 겠소 전우가 뿌려

물레방아 인생 조영남

하면서 밤이~면 이슬에 젖는~ 나는야 떠돌이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물레방아 인~생 부슬 부슬 비가 내리는 두고온 내 고향이 그리워져 소매를 붙잡고 가지 말라던 순이는 지금은 무얼 하~나 만나면 이별이지만 이별은 서러워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험~

물레방아 인생 조영남

하면서 밤이~면 이슬에 젖는~ 나는야 떠돌이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물레방아 인~생 부슬 부슬 비가 내리는 두고온 내 고향이 그리워져 소매를 붙잡고 가지 말라던 순이는 지금은 무얼 하~나 만나면 이별이지만 이별은 서러워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험~

날 보내주오 조영남

날 품어주오- 당신의 넓-은 품에 내 피곤 몸 맡기려오?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나 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나 이제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 굻고 애원하오 주여 날 데려가 주- 당신계신 그 집에 나 거기서 나 쉬기 원하네 날 안아 주오 따뜻한 당신 품에 내 지친 영혼 잠들도록?

나도 이젠 네가 싫다 조영남

아름답던 우리 사랑이 끝이 나도 좋다 흘러가는 추억쯤으로 그렇게 묻혀도 좋다 세상을 정히 살아내자면 아픔도 어딘가 소용 있겠지 작은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는 그대가 이젠 싫다 오리라 오리라 수 없은 거짓말 하염없이 기다리는 나도 싫다 사랑도 청춘도 모두 흘러 가는데 흘러가는 시간에 잡혀 목 매고 살지 말자고 다짐다짐 해보아도 때때로 그말이

외롭지 않으려면 조영남

세수를 해봐요 바락바락 소리내서 세수를 해봐요 외롭지 않으려면 그대 그대 그대 버스를 타봐요 구름에 떠가듯이 이 도시를 떠나봐요 외롭지 않으려면 그대 낯선데서 잠을 자요 낯선데서 잠을 자면 작은 일은 잊혀져요 외롭지 않으려면 그대 그대 소리내서 울어봐요 전철이 지나갈때 큰소리로 울어봐요 그래도 외롭거든 그대 그대 나를 찾아와요 연탄 화덕 껴안고서 소주나

이일병과 이쁜이 조영남

나 하나 몸 간수도 못하던 내가 총 메고 싸움터에 나섰습니다 부모님 말씀도 안듣던 내가 조국의 부름에 따랐습니다 훈련소서 더벅머리 잘라 버릴땐~ 서러움의 눈물을 흘렸지만은 예 예 예 지금은 산뜻한 군복을 입고 호미 대신 총을 멘 멋장이라오 물지게도 제대로 못지던 내가 거치른 훈련도 받아 넘기고 뛰었다하면 구보길 20여리에 감기

불꺼진창 조영남

1)))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요~ 그대~` 집 갔다온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 두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

>>>불꺼진창<<< 조영남

1))) 지금~ 나는 우울~해~ 왜냐~고 묻지 말아요~ 아직~도 나는 우울해~요~ 그대~` 집 갔다온후로~ 오늘~밤 나는 보았네~ 그녀~의 불꺼진 창을~ 희미~ 두사람의 그~림자를~ 오늘~밤 나는 보았네~ 누~군지 행복~하겠지~ 무척이나~ 행복~ 할 거야~ 그녀~를 만난 그~ 사내~가~ 한없이~ 나는 부~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