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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깊은 곳에 조영남

피를 흘리듯이 밤이 흐느껴 우는 내마음 텅빈 방에 믿음이 없는 사랑 - 사랑이 지는 믿음이 지는 외로움 그대로 당신이 흐르고 있습니다 - 밤은 깊어서 좋고 사랑은 울어서 좋고 밤이 흐르는 곳에 내가 흐르고 내가 흐르는 곳에 당신이 흐르고 - 세월의 골짜길 뚫고 당신과 내가 흐르고 당신의 둘둘 굴러서 내가 흐르고 있습니다.

고독한 계절 조영남

풀잎도 마른 외로운 언덕에 늙은 말 한필 쓸쓸이 서있고 음 ~ 계절 잃은 낙엽이 뒹구는 저 길로 지나는 한줄기 무심한 바람만 음 ~ 우체부도 오지않는 이 텅빈 한나절 상심한 그리움이 덧없이 쌓여도 지친 마음 기다림은 가고 또 가는데 음 ~ 누가있어 이 깊은 침묵을 깨고 이름을 불러줄까 불러줄까~ 우~~ 우체부도 오지않는 이 텅빈

날 보내주오 (Help Me) 조영남

날 보내주오 당신 계신 그 곳에 난 먼길 찾아 여기 왔네 날 품어주오 당신의 넓은 품에 피곤한 몸 맡기려오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나 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나 이제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 굻고 애원하오 주여 날 데려가 주 당신계신 그 집에 나 거기서 나 쉬기 원하네 날 안아 주오 따뜻한 당신 품에

날 보내주오 조영남

날 보내 주오 날 보내주오 당신 계신 그 곳에 난 먼 길 찾-아 여기 왔-네? 날 품어주오- 당신의 넓-은 품에 피곤 한 몸 맡기려오?

Let it be 조영남

괴로운 마음 조이면서 흐느껴 울던 잊을 수 없는 그대 Let it be 뜨거운 손을 마주 잡고 흐느껴 울던 잊을 수 없는 그대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Let it be 흐르는 눈물 씻고 Let it be 떠나는 마음 깊은 사연 눈물에 담고 뒤돌아 보던 그대 Let it be 가랑잎처럼 짧은 사연

떠나는 마음 조영남

그대 두고 떠나는 마음 한없이 한없이 울고만 싶어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떠나는 마음 조영남

그대 두고 떠나는 마음 한없이 한없이 울고만 싶어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떠나는 마음 조영남

그대 두고 떠나는 마음 한 없이 한 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나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떠나는 마음 조영남

그대 두고 떠나는 마음 한 없이 한 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나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딜라일라 조영남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버리는가 불타는 이 가슴 달랠길 없어 복수에 불타는 가슴만 가득찼네 밤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딜라일라 조영남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오~ 나의 딜라일라 왜 날 버리는가 불타는 이 가슴 달랠길 없어 복수에 불타는 가슴만 가득찼네 밤 깊은 골목길 그대 창문앞 지날때 창문에 비치는 희미한 두 그림자 그대 여~인 날 두고 누구와 사랑을 속삭이나

아베마리아 조영남

아베마리아 성모여 방황하는 이 마음 그대의 앞에 꿇어앉아 하소하니 들어 주옵소서 들어 주옵소서 기도 드리는 마음 편안히 잠 들여 주소서 어린 소녀의 기도를 성모여 들어 주옵소서 아베마리아 기도 드리는 마음 편안히 잠 들여 주소서 어린 소녀의 기도를 성모여 들어 주옵소서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옛 이야기 조영남

그대와 사랑은 지난 옛 이야기 마음 속 깊이 새겨진 추억이여 낙엽은 떨어져 쌓여진 거리를 그대와 둘이서 거닐던 추억이여 꽃은 피고 또 피고 세월은 흘러가도 마음의 상처를 달랠 길 없네 그대와 사랑은 옛 이야기지만 마음 속 깊이 그대는 남아있네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마음의 상처를 달랠 길 없네 그대와 사랑은 옛 이야기지만 마음

옛이야기 조영남

옛 이야기 - 조영남 그대와 사랑은 지난 옛 이야기 마음 속 깊이 새겨진 추억이여 낙엽은 떨어져 쌓여진 거리를 그대와 둘이서 거닐던 추억이여 꽃은 피고 또 피고 세월은 흘러가도 마음의 상처를 달랠 길 없네 그대와 사랑은 옛 이야기지만 마음 속 깊이 그대는 남아있네 간주중 꽃은 피고 또 지고 세월은 흘러가도 마음의 상처를 달랠

사월에 떠난 사람 조영남

꽃피는 사월에 만나서 맺은 사랑 사월의 마지막 그날에 떠나가고 행복에 겨웠던 마음 눈물 젖네 그리워 그리워서 이 가슴 터지도록 목메어 불러봐도 돌아올 기약없네 사월에 떠나간 사랑아 꽃피는 사월에 만나서 맺은 사랑 사월의 마지막 그날에 떠나가고 행복에 겨웠던 마음 눈물 젖네 그리워 그리워서 이 가슴 터지도록 목메어 불러봐도 돌아올 기약없네 사월에 떠나간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나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돈 도시여 굳바이 나 두고 온 집이 있단다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빌딩도 인파도 없고 공해도 소음도 없고 열쇠하나 사용하지 않는 아주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나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나 돌~아갈 집이 있단다 라디오 T V 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 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나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나 돌~아갈 집이 있단다 라디오 T V 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 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도시여 안녕 조영남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나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돈 도시여 굳바이 나 두고 온 집이 있단다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빌딩도 인파도 없고 공해도 소음도 없고

도시여 안녕 조영남

도시여 안녕 조영남 바이 바이 바이 정든 도시여 굳바이 너를 두고 나 돌아간다 바이 바이 바이 정돈 도시여 굳바이 나 두고 온 집이 있단다 라디오 티비도 없고 신문 잡지도 없고 전화 한 통 걸려오지 않는 아주 한적한 곳에 논 갈고 밭가는 나의 진짜 집으로 나 돌아간다 도시여 안녕 빌딩도 인파도 없고 공해도 소음도 없고

LOVE STORY 조영남

하늘 저편에 오색 구름이 꽃을 피워줄때에 어느 사랑에 이야기를 들으라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를 엮어가며 마음 가득히 그대 모습이 웃어줄때에 태양처럼 가슴은 불타올라 뜨거운 사랑은 흘러 넘치네 내마음속에 내마음속에 그대 가슴도 타오를까 그대 마음도 사랑할까 태양처럼 영원히 빛날까 나도 모르겠네 그 마음 영원속으로 사라져 가는 그 마음

내 마음 갈곳을 잃어 조영남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이 내려버리면 마음 갈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간주중>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애모의 노래 조영남

마음 나도 모르게 꿈같은 구름 타고 천사가 미소를 짖는 지평선을 날으네 구만리 사랑길을 찾아 헤매는 그대는 아는가 나의 넋을 나는 짝잃은 원앙새 나는 슬픔에 잠긴다 <간주중> 마음 나도 모르게 꿈같은 구름 타고 천사가 미소를 짖는 지평선을 날으네 구만리 사랑길을 찾아 헤매는 그대는 아는가 나의 넋을 나는 짝잃은 원앙새

하루를 살아도 조영남

For You 겨울에 만난 커피향 같은 그대 찬바람 불어도 따스한 봄을 기다렸죠 For You 그렇게 기다리던 봄은 왔지만 그댄 어느날 봄바람처럼 떠났죠 For You 뜨거운 여름이 돌아오면 사랑 만날거라고 다짐했지만 For You 낙엽이 지는 가을이 와도 마음 외로워 눈물 흘리다 For You 그대를 다시 만났죠 하루를

뱃노래 조영남

푸른 물결 위에 에헤야 디야 배 띄어라 흰 갈매기 너울너울 배를 둘러 춤을 춘다 돛을 올려라 뱃머리 돌려라 에헤야 디야 배 떠나간다 파랗게 물들은 깊고 깊은 물속에 수많은 물고기가 떼를 지어 오고가네 아아 바다여 아 음음음음 끝없는 바다가 우리를 부른다 두 팔에 기운이 솟네 파랗게 물들은 깊고 깊은 물속에 수많은 물고기가 떼를 지어 오고가네 아아 바다여 아

기다리는 마음 조영남

1.일출봉이 해뜨거든 날 불러주오 월충봉에 달뜨거든 날 불러주오 기다려도 기다려도 임 오지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귀를 기울이네 2.월출봉에 달뜨거든 날 불러주오 일출봉에 해뜨거든 날 불러주오 외로워도 외로워도 임 오지않고 빨래소리 물레소리에 눈물 지우네

떠나는 마음 조영남

그대 두고 떠나는 내마음 한없이 한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마저 운다면 너느 더 울겠지 서러마오 내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또다시 만날날이 있겠지.

떠나는 마음 조영남

ASDF

떠나는 마음 (71년 5월 발표) 조영남

그대 두고 떠나는 마음 한 없이 한 없이 울고만 싶네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나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나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주의 성령 여기 임했네 조영남

주의 성령 여기 임했네 나의 주님 약속 하신 보혜사 주의 성령 받은 심령들 주가 임제 하신 기쁨 넘치네 오~~~~~~주의 성령 곧 임하소서 내게 임하사 주 사랑 채우소서 마음 다해 주 찬양 하오니 성령님 이곳에 불같이 임하사 큰 은혜 줍소서 주님 너를 구원했으니 어서 주를 그대 맘에 영접 하오 주와 함께 지내나날 성령 충만 받은 기쁨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조영남

가을엔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낙엽지면 서러움이 더해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옛 일을 잊으리라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버리면 마음은 갈 곳을 잃어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거리엔 어둠이 내리고 안개속에 가로등 하나 비라도 우울히 내려

난 너를 사랑해 조영남

왜 그렇게 그대는 맘을 모르시나 하 애타는 이 마음 그대는 모르시나 하 난 너를 사랑해 너너너 너를 사랑해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너너너 너를 사랑해 (사랑해) 숨길 수는 없어요 설레는 마음 하 어쩌면 그렇게 모를 수 있나요 하 우 난 너를 사랑해 너너너 너를 사랑해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너너너 너를 사랑해 (사랑해) 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조영남

저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 갑니다 내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 합니다 내주여 내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합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 옵니다 [간주중] 내주를 따라 올라가 저높은 곳에 우뚝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내주여 내발 붙드사 그곳에 서게 합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 옵니다

점이 조영남

아마 난생 처음일거야 어머님의 곁을 떠난 건 원한 사뭇친 휴전선에는 궂은비만 내리누나 고향을 떠나올때에 이슬맺힌 눈동자로 손을 흔들던 점이 얼굴이 꿈속에 찾아드네 $ 점이, 딸기 꽃이 세번 피거든 점이, 그 때는 마중을 오오 점이, 그 때까지 소식없거든 점이, 다른 곳에 시집을 가오 이 목숨 바치면 이 목숨 바치면 조국의 영광이 있으리니

바닷가에서 조영남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나홀로 외로이 추억을 더듬네 그대 곁을 떠나 멀리 있다 하여도 마음 속 깊이 떠나지 않는 꿈 서러워라 아 새소리만 바람 타고 처량하게 들려 오는 백사장이 고요해 파도 소리 들리는 쓸쓸한 바닷가에 흘러간 옛날의 추억에 잠겨 나 홀로 있네

점이 조영남

다른 곳에 시집을 가오. 이 목숨 바치면, 이 목숨 바치면, 조국의 영광이 있으리니.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조영남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조영남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마음 속에 그리어 볼 때 하늘의 별 울려퍼지는 뇌성 주님의 권능 우주에 찼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영혼이 찬양하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영혼이 찬양하네 간주중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올 때 저 천국으로 날 인도하리 나 겸손히 엎드려 경배하며 영원히 주를

슈우베르트의 세레나데 조영남

영랑한 저 달빛아래 들리는 소리 무슨 비밀 여기 있어서 소근거리나 만날 언약 맺은 우리 달 밝은 오늘 달 밝은 오늘 우리 서로 잠시라도 잊지 못하여 잊지 못하여 수풀 쌓여 덮인 곳에 따뜻한 느낌 적막한 저 달빛아래 꿈을 꾸었네 밤은 깊어 고요한데 들리는 소리 들리는 소리 들려오는 그대 소리 들려오지만 분명치 않네 기다리는 너 잊을 수 없네

주여 지난 밤 내꿈에 조영남

1.주여 지난밤 꿈에 뵈었으니 그꿈 이루어주옵소서 밤과 아침에 계시로 보여주사 항상 은혜를주옵소서 (후)나의놀라운 꿈 정녕 나믿기는 장차 큰은혜받을표니 (렴)나의놀라운 꿈 정녕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뵈오리라 2.마음 괴롭고 아파서 낙심될때 내게 소망을 주셨으며 내가 영광의 주님을 바라보니 앞길 환하게 보이도다 (후렴) 3.세상풍조는 나날이

슈베르트의 세레나데 조영남

명랑한 저 달빛 아래 들리는 소리 무슨 비밀 여기 있어 소근 거리나 만날 언약 맺은 우리 달 밝은 오늘 달 밝은 오늘 우리 서로 잠시 라도 잊지 못하여 잊지 못하여 수풀 쌓여 덮인 곳에 따뜻한 느낌 적막한 밤 달빛 아래 꿈을 꾸었네 밤은 깊어 고요 한데 들리는 소리 들리는 소리 들려 오는 그대 소리 들려 오지만 분명치 않네 기다리는 너 잊을

얄미운 사람 조영남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 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 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 가느냐 얄미운 사람 미련 때문인가 멍들은 이 내가슴 아픔만 주고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 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 가다오 아 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 가느냐 얄미운 사람

청춘 고백 조영남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하고 몹쓸 것 이내 심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 먼저 말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내 청춘 간주중 좋다할 때 뿌리치고 싫다할 때 달겨드는 모를 것 이 마음 봉오리 꺽어서 울려 놓고 본체 만체 왜 했던가 아~ 생각하면 생각사록 죄 많은내 청춘

왜 그런지 조영남

음 - 음 왜 그런지 울렁거려요 나도 몰래 가슴이 울렁거려요 음- 음 왜 그런지 달아 올라요 나도 몰래 얼굴이 달아 올라요 꽃이 피는 마음 보는 사람 없어도 나 홀로 수줍은 그 까닭을 당신은 아세요 음 - 음 왜 그런지 두근거려요 나도 몰래 가슴이 두근거려요 와 (반복) 두근거려요 드근거려요

삼팔선의 봄 조영남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슬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 바쳐 고향 찾으리 눈 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 길 없구나 꽃이 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고향 그 동포 웃는 얼굴 보고싶어라

날 보내 주오 (Help Me)(복음성가, 76년 8월 발표) 조영남

날 보내주오 당신계신 그곳에 난 먼길 찾아 여기왔네 날 품어주오 당신의 넓은 품에 나의 피곤한 몸 맡기려오 * 예전엔 나의 마음 교만하여 나홀로 길 찾아 헤맸으나 나 이젠 나의 고집 다 버리고 겸손하게 무릎꿇고 애원하오 주여 날 데려가줘 당신계신 그곳에 나 그곳에 쉬기 원하네 날 안아주오 따뜻한 당신품에 지친 영혼

제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 서리 친다 해도 바람 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 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 기다림 속에 님을 그리네

오동잎 조영남

오동잎 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그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 보내 주려무나 <간주중>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그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마음의 할렐루야 조영남

나의 할렐루야 나의 할렐루야 나의 할렐루야 맘의 할렐루야 저 나무 위 의 참새들 저 언덕의 고운 무지개 저 푸른 하늘에 뜬 흰구름 주 찬양 하는 듯 저 나무 위에 새소리 어린아이들 뛰노는 소리 귀를 스치는 바람 소리 주찬양 하는 듯 나의 할렐루야 나의 할렐루야 나의 할렐루야 맘의 할렐루야 마음 속에 계신 주 맘속에 항상 게신 주 온 세상

깜박깜박 조영남

요즘 야 야 우리 친구들 하는 말 약속을 하고도 뒤돌아서면 깜박 깜박 돋보기 없으면 신문도 이젠 못봐 못봐 아 누가 어느 누가 지는 노을을 아름답다 했던가 하지만 인생이 그런거라면 후회없이 즐기는거야 우리 멋지게 살자 (멋지게 살자) 즐기며 그렇게 (즐기며 그렇게) 미련 없이 후회도 없이 그래 야 야 인생 내가 사는거야

제 비 조영남

정답던 얘기 가슴에 가득~하~고 푸르른 저 별빛도 외로워~~라 사랑했기에 멀리 떠난 님~을 언제나 모습 꿈속에 있네 먹구름 울고 찬서리 친다~해~도 바람따라 제비 돌아오는~~ 날 고운 눈망울 깊이 간직한~채 당신의 마음 품으렵니다 아 아 그리~워~라 잊지 못할 님이여 나 지금 어디 방황하고 있나 어둠 뚫고 흘러내린 눈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