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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구름 속에 (이흥렬/박두진) 조수미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하얀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하얀속에 꽃가루 흩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겨우내 움추리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얘기 서러운 얘기 아 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속에 쓰러지게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꽃 구름 속에 조수미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환한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화안한속에 꽃가루 흩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 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이흥렬 : 꽃구름속에 Various Artists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환한 속에 꽃가루 흘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 아 까맣게 잊고 향에 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코스모스를 노래함 (이흥렬/이기순) 조수미

작곡 이흥렬 작사 이기순 달 밝은 하늘 밑 어여쁜 내 얼굴 달나라 처녀가 너의 입 맞추고 이슬에 목욕해 깨끗한 너의 몸 부드런 바람이 너를 껴안도다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아씨 외로운 이밤에 나의 친구로다 밤은 깊어가고 마음은 고요타 내마음 더욱더 적막하여지니 네 모양도 더욱 더 처량하구나 고요한 이 밤을 너 같이 새려니

이흥렬 : 바위고개 Various Artists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 님이 그리워 눈물납니다 고개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납니다 바위고개 핀 진달래꽃은 우리 님이 즐겨즐겨 꺽어주던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 집니다

휩쓸려 가는 것이 바람이다 (시인 : 박두진) 박두진

- 박두진 시 휩쓸려가는 것은 바람이다. 보고 싶은. 보고 싶은 나라의 사람의 초록빛 이름이다. 빈 들의 작은 . 꽃을 보고 않아있는 사람의 가난한 마음 다시는 생각하지 않으려던 사람의 초록빛 목소리 다시는 생각하지 않으려던 사람의 어질디어진 눈길이다.

이흥렬:: 꽃구름속에 이경숙 [성악]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화안한 속에 꽃가루 홀 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울 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조수미

꽃이 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지네 눈물같이 겨울이 훑어간 이곳 바람만이 남은 이곳에 꽃이 지네 꽃이 지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눈물같이 봄이 다시 돌아온 이곳 그대 오지 않을 이곳에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산과 들 사이로 꽃이 피네 눈물같이

이흥렬:: 자장가 김영미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꿈 속에 잠드는 범나비 같이 고요히 눈감고 꿈나라 가거라 하늘의 저 별이 자질때까지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금잔디에 잠드는 봄나비 같이 고요히 눈감고 꿈나라 가거라 꽃잎을 날리는 바람따라서 자거라 자거라 귀여운 아가야 버들속에 잠드는 파랑새 같이 고요히 눈감고 꿈나라 가거라 꿈나라의

달 꽃 조수미

어두운 밤이 조용하게 내 곁으로 다가오네요 달빛 젖은 한 송이 오늘따라 창백해 보여 이 깊은 밤 이 슬픈 밤 그 누구에게 말할 수 있나 하지만 난 내 생각은 더 이상은 두렵지 않아 난 눈물을 거두리라 그 긴 밤을 찾아와도 그리고 난 너의 품에 안기리라 언젠가는 그리움도 이 눈물도 사라지리라 수천 번을 피고 져도 변치 않는 사랑주리라

성산포 (시인: 박두진) 최재균

파도는 피워서 피우지 못하는 것들의 . 지금은 시세워 할 것도 없이 돌아선다. 사슴이여. 살아 있는 사슴이여. 지금 사슴으로 살아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가. 꽃이여. 동백꽃이여. 지금 꽃으로 지금 꽃으로 살아 있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사슴이 산을 떠나면 무섭고 꽃이 나무를 떠나면 서글픈데. 물이여. 너 물 떠나면 또 무엇을 하느냐.

Moon Flower (달 꽃) 조수미

어두운 밤이 조용하게 내 곁으로 다가오네요 달빛 젖은 한 송이 오늘따라 창백해 보여 이 깊은 밤 이 슬픈 밤 그 누구에게 말할 수 있나 하지만 난 내 생각은 더 이상은 두렵지 않아 난 눈물을 거두리라 그 긴 밤을 찾아와도 그리고 난 너의 품에 안기리라 언젠가는 그리움도 이 눈물도 사라지리라 수천 번을 피고 져도 변치 않는 사랑주리라

산유화 조수미

산에는 피네 꽃이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 꽃이 피네 산에 산에 피는 꽂은 저만치 혼자서 피어 있네 산에서 우는 작은 새요 꽃이 좋아 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지네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꽃이 지네 꽃이 지네

불인별곡 (허준) 조수미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노래 별들과 저 달빛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이 시간들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지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 길 위에는 회색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

섬집아기 - 이흥렬 Various Artists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팔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 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 옵니다

고독 (윤용하/황인호) 조수미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 뜨고 먼 산슭의 부엉소리 외롭다 내 마음의 등불 같이 피어졌나니 내 사랑 불되어 타고 임 생각 아!

고독 조수미

밤은 고이 흐르는데 어데선가 닭소리 산뫼에선 달이 뜨고 먼 산슭의 부엉소리 외롭다 내 맘의 등불 같이 피어졌나니 내 사랑 불되어 타고 임 생각 아!

비온날의풍경(박두진) Various Artists

별님도 달님도 쿨쿨 잠든한밤중 똑똑똑 누군가 창두드는소리 부스스 눈뜨고 살며시 창문여니 맑고 고운빗방울 함께 놀자하지요 동그란 얼굴로 깔깔 웃는 빗방울 하이얀 얼굴로 호호웃는 빗방울

휩쓸려 가는 것이 바람이다 (시인: 박두진) 박두진 [시인]

- 박두진 시 휩쓸려가는 것은 바람이다. 보고 싶은. 보고 싶은 나라의 사람의 초록빛 이름이다. 빈 들의 작은 . 꽃을 보고 않아있는 사람의 가난한 마음 다시는 생각하지 않으려던 사람의 초록빛 목소리 다시는 생각하지 않으려던 사람의 어질디어진 눈길이다. 휩쓸려 가는 것은 바람이다.

홍난파:: 고향의 봄 조수미

나의 살던 고향은 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 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동심초 조수미

꽃잎이 하염없이 바람에 집니다 만날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바람에 꽃이 지니 세월 덧없어 만날날은 뜬 구름 기약이 앖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고향 조수미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고향 (채동선/정지용) 조수미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 산꿩이 알을 품고 뻐꾸기 제철에 울건만 마음은 제 고향 지니지 않고 머언 하늘만 떠도는 구름 오늘도 메 끝에 홀로 오르니 흰점꽃이 인정스레 웃고 어린 시절에 불던 풀피리 소리 아니나고 메마른 입술이 쓰디쓰다 고향에 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하늘만이 높푸르구나

첫 치마 조수미

지고 잎 진 가지를 잡고 미친 듯 우나니, 집난이는 해 다 지고 저문 봄에 허리에도 감은 첫치마를 눈물로 함빡히 쥐어짜며 속없이 우노나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노나, 가는 봄을.

첫치마 조수미

지고 잎 진 가지를 잡고 미친 듯 우나니, 집난이는 해 다 지고 저문 봄에 허리에도 감은 첫치마를 눈물로 함빡히 쥐어짜며 속없이 우노나 지는 꽃을, 속없이 느끼노나, 가는 봄을.

꽃구름 속에 조수미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화안한속에 꽃가루 흩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까맣게 잊고 꽃향에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

장미꽃 사랑 조수미

당신이 내가슴에 달아준꽃은 나만을 사랑한다고 진실한 그 마음을 전해준거야 그 사랑 보내준거야 당신이 달아주신 꽃잎속에는 사랑의 향기가 듬뿍 담았네 사랑해요 장미같은 내 사랑을 당신의 그 마음을 당신의 그 사랑을 잊을수가 없어요 세월이 흘러가도 사랑할 거야 영원히 사랑할거야 당신이 달아준 새기면서 행복한 꿈을 꿀거야 당신이 달아주신

Moon Flower 조수미

어두운 밤이 조용하게 내 곁으로 다가오네요 달빛 젖은 한 송이 오늘따라 창백해 보여 이 깊은 밤 이 슬픈 밤 그 누구에게 말할 수 있나 하지만 난 내 생각은 더 이상은 두렵지 않아 난 눈물을 거두리라 그 긴 밤을 찾아와도 그리고 난 너의 품에 안기리라 언젠가는 그리움도 이 눈물도 사라지리라 수천 번을 피고 져도 변치 않는 사랑주리라

꽃 구름 속에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화안한 속에 꽃가루 홀 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울 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꽃 구름 속에 고미현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환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환한 속에 꽃가루 흩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겨우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조수미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은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못하리 기차는 멀리 떠나고 당신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보너스신곡]기차는8시에떠나네ToTrenoFevgiStisOkto-가사번역:신경숙 조수미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못하리 기차는 멀리 떠나고 당신 역에 홀로 남았네 가슴 속에 이 아픔을 남긴채

To Treno Fevgi Stis Okto 조수미

기차는 8시에 떠나네 (To treno fevgi stis okto) 조수미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은 품은 당신은

기차는 8시에떠나네 조수미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못하리

To Treno Fevgi Stis Okto (기차는 8시에 떠나네) 조수미

카테리니행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11월은 내게 영원히 기억 속에 남으리. 내 기억 속에 남으리. 카테리니행 기차는 영원히 내게 남으리. 함께 나눈 시간들은 밀물처럼 멀어지고 이제는 밤이 되어도 당신은 오지 못하리. 당신은 오지 못하리. 비밀을 품은 당신은 영원히 오지 못하리.

Love Love 조수미

있기를 아이들의 미소 평화로운 햇살 매일 아침 눈을 보며 말할 수 있길 무엇이든 꿈꾸고 이룰 수 있는 세상 어두운 그림자 폭풍이 지나가고 모든 것이 길을 잃은 듯 보여도 결국 우린 사랑으로 아픔 상처 치유되고 서로의 손을 잡고 희망으로~ Love, Love, One and only love 사랑만이 하나된 세상으로 이끌어 Love, Love, 우리 마음 속에

Wolfgang Amadeus Mozart ( 중 '내 가슴은 지옥의 복수심으로 끓어오르네 조수미

lle Rache kocht in meinem Herzen (지옥의 복수심 내 마음 속에 끓어오르고) - 오페라

섬집 아기 (이흥렬) 김미숙

1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가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2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다 못찬 굴바구니 머리에 이고 엄마는 모랫길을 달려갑니다.

이흥렬 : 코스모스를 노래함 Various Artists

달 밝은 하늘 밑 어여쁜 네 얼굴 달나라 처녀가 너의 입 맞추고 이슬에 목욕해 깨끗한 너의 몸 부드런 바람이 너를 껴 안도다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 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밤은 깊어가고 마음은 고요타 내 마음 더욱 더 적막 하여지니 네 모양도 더욱 더 처량 하구나 고요한 이 밤을 너 같이 새려니 코스모스 너는 가을의 새 아씨 외로운 이 밤에 나의 친구로다

이흥렬 : 고향 그리워 Various Artists

깊어가는 가을 밤에 고향 그리워 맑은 하늘 쳐다보며 눈물 집니다 시냇물은 소리높여 좔좔 흐르고 처량하게 기러기는 울며 나는데 깊어가는 가을밤에 고향 그리워 맑은 하늘 쳐다보며 눈물집니다 어린 몸이 자라나던 고향 그리워 서쪽하늘 쳐다보며 눈물 집니다 단풍잎은 바람결에 펄펄 날리고 애달프게 벌레들은 울어 쌌는데 어린몸이 자라나던 고향 그리워 서쪽하늘 쳐다보며 눈물 집니다

낙엽송 (시인: 박두진) 송도영

♣ 낙 엽 송(落葉松) -박두진 시 가지마다 파아란 하늘을받들었다. 파릇한 새순이 꽃보다 고웁다. 청송(靑松)이래도 가을 되면 홀 홀 낙엽(樂葉) 진다 하느니, 봄마다 새로 은 자랑이 사랑웁다. 낮에 햇볕 입고 밤에 별이 소올솔 내리는 이슬 마시고, 파릇한 새 순이 여름으로 자란다

하늘 (시인: 박두진) 송도영

♣ 하 늘 - 박두진 시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여릿 머얼리서 온다 하늘은, 머얼리서 온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안긴다. 가슴으로,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의 호흡 따거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서시 / 시인공화국 (시인: 박두진) 김세원

♥ 시인공화국 ~^*♣ -박두진 詩 가을 하늘 트이듯 그곳에도 저렇게 얼마든지 짙푸르게 하늘이 높아있고 따사롭고 싱그러히 소리 내여 사락사락 햇볕이 쏟아지고 능금들이 자꾸 익고 목 들 흔들리고 벌이 와서 작업하고 바람결 슬슬 슬슬 금빛 바람 와서 불면 우리들이 이룩하는 詩

어느 봄 날 이벼리, 이준환/이벼리, 이준환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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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 봄 날 이벼리/이준환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 봄 날 이벼리, 이준환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 봄 날(이준환) 이벼리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봄날 이벼리&이준환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어느 봄 날 이벼리 & 이준환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 꽃잎에 싸여 어느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