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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맺힌 나의 노래 (Original) 제이벨 (J BEL)

사랑이 가득한 이곳에 온 걸 환영해 너무도 좋지 않니 너무도 행복하지 뭐가 그리 불안하나 왜 그리 고민하나 모두 다 내려놓고 살 수 있다고 말을 했던 게 바로 어제 일 같던 아주 오래된 나의 이야기였어 어떻게 그렇게 내가 그렇게 괜찮을 수가 있었던 건지는 지금 와서 이해가 안 되는 나의 부끄러움일까 아니 그게 아닐 거야 난 그저 순진했고 그저 어린아이 같은

절제 그게 저 새소리야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한번 해보는 거야 나의 노래는 이렇게 시작하는 거지 아무도 막을 수가 없는 것 나의 노래나의 음악이잖아 너무나 오 좋아해 이곳을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니까 아 그렇게 다시 해보는 거야 난 난 너에게 달려갔던 그 추억이여 가슴 가득한 곳에 남아 있던 것 그 순수함을 너에게 말을 했지 오 난 뭐니 (읍붐밤) 너의 그런 너의 (듬둠담) 너의 오 너에게

초여름 밤의 노래 (Original) 제이벨 (J BEL)

모기떼가 가득한데 얼굴마저 간지럽게 해 올여름이 곱게 지나간다면 너무 좋을 텐데 여기 작업실에는 에어컨도 없는데 선풍기 하나로 버텨야 해 현실은 너무나 지독할 때가 있어 그래 난 에어컨 따위는 좋아하지 않아 그래 그렇게 생각하는 게 좋겠지 마음이 편하겠지 그냥 놔 봤노라 그냥 솔직하게 털어놓은 우리의 오 맘이 편하게 하는 건 6월의 어느 여름 초여름 밤의 노래

이게 나야 하고 싶어 (Original) 제이벨 (J BEL)

방금 난 어떤 노랠 만들어 그 노래 길고 긴 18년 전으로부터 시작된 노래였지 040424 거기서 시작된 새로운 진행형의 노래가 220424 난 이제 솔직해지자 나의 노래가 언제까지나 꼭꼭 숨어 있기만 할 순 없잖니 이제 나도 죽기 전에 너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해보자 은유와 가득한 비유만이 내 음악의 에너지였었지만 이제 또 다른 에너지를 만들어보자 무질서한

그 어린 시절을 그렇게 허비했나 (Original) 제이벨 (J BEL)

무엇이 날 그렇게 살게 했지 진정으로 자유로울 때에 그것이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왜 난 그게 꿈이란 착각일지도 모르는 잘못된 길로 갔나 나에 대해 모르고 나 자신을 내팽개치고 있었던 그런 상황과 그런 시간이 반복될 때 나는 가지 못해 진정으로 자유할 수 없었어 왜 난 혼자서 있지 못하고 나를 방해하는 어른들 속에 갇혀서 그 어린 시절을 그렇게 허비했나 나의

멀어지는 (Original) 제이벨 (J BEL)

잊으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기억 때문에 잠은 오지 않는 밤 왜 그렇게 그대가 그리운 건지 왜 잊혀져 가는 사람일 뿐이라고 단정 짓고 살았지만 나의 지나온 날들 속에 함께해 줘서 고마워 정말로 고마워 이제 사랑이 뭔지 점점 더 알 수 없는 것 나 밖에 모르는 인간이 되는 나이란 핑계로 절대 지지 않으려고 마음을 딱딱하게 만드는 오 이렇게 그대는 멀어지는 건가

왜 이리도 쓰라린 건지 (Original) 제이벨 (J BEL)

노력들이었는지 그저 열심히 했던 것 뿐인데 아무도 인정하지 않은 그저 그런 인생을 살았던 나는 2박 3일 동안 삼성병원에서 입원했던 어리석은 그 때의 기억은 정말 지우고 싶었어 나는 왜 그렇게만 어리석게 살 수 아니 왜 사는건지 예 내 몸은 망가지고 내 마음은 모두다 쓰러지고 완전히 다 없던게 돼버렸어 그렇게 쓰라린 상처와 모든 고통들을 다 안고 가보자 그것이 나의

슬픈 전화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왜 그런 걸까 새벽에 열심히 돌아가는 고양이 마리 왜 서성이고 있나 오후에는 꼭 번쯤은 짖어대는 개소리 저마다 자기의 자릴 지키려 해 자신의 영역 고양이도 개도 표현 방식이 다르고 행동반경이 다르지 단지 그것뿐 우리의 삶은 영역이 있긴 건가 아무 자리도 남아 있지 않은 채 살기만 하는 건 아닐까 나만의 그 영역이 있긴 건가 착각 속에 빠져

우리의 중년은 (Original) 제이벨 (J BEL)

너는 나를 모르니 나는 너를 아는데 뭐가 그리 그렇게 거추장스럽게 날 행동하게 만들었던 너는 나를 모르니 나는 너를 아는데 나는 도대체 니가 어떤 존재인지 참으로 이상한 건 나처럼 다들 생각하지만 나는 너와 함께 했던 그 지난 시절 모두 추억으로 모두 추억으로 생각하고 싶었어 단지 그것이 나의 지난 시절에 대한 사랑이었음을 너는 그런데 왜 나에게 그딴 얘기를

젊음은 절망의 시기이다 (Original) 제이벨 (J BEL)

말로 할 수 없었던 그때가 있었지 긴급하게 뭘 하라고 날 재촉하듯이 너무 성급하게 결정 내려버렸고 나의 마음이 너무나도 더욱더 급해지는데 나는 넘어지고 중력의 힘으로 쓰러지고 또다시 바닥으로 아니 더 깊이 물속에 잠겨 허우적대는 날은 나의 절망 오 젊음은 절망의 시기이다 오 젊음은 절망의 시기이다 절망하지 않았다면 내가 무엇을 했을 건가 뭔가 만들어나갔던 내가

220424 (Original) 제이벨 (J BEL)

말로 다 표현 못 해사랑사랑에 대한 그 일을너를 사랑해나도 사랑해난 깊이 빠져들어너도 나를 깊이 느껴우리의 젊음이영원할 수 없었지만사랑해 오 너를그리고 나를함께 걸어가자우리 저 산으로 올라가저 푸르고 넓은 바다를함께 보자사랑한다 오 너를사랑한다 그리고 나를우리가 함께 가는 길은 힘들겠지만그래 힘들게 오고 있던미래는 또 어떻게 될지걱정과 고민만 가득한 ...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Original) 제이벨 (J BEL)

만들 때에 기억이 무언지 우리는 알고 있지 않니 그렇지 그렇지 새로운 걸 만들 때에 즐거움 나에게 너는 나에게 그 모든 걸 가져다주었어 너는 나에게 그 모든 걸 데려다 놓았어 사랑해 사랑해 너만을 나만의 노랠 만들어볼까 새로운 리듬에 몸을 맡겨볼까 오 이 기분을 여러분께 모두 다 나눠드리자고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영원하게 나의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냥 살아야지 잘 살 수 있어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남들처럼 살아야 먹고 살 수 있어 재미있는 인생이야 예아 참 재미있는 인생이야 어우어예 아예 나나나 랄랄랄랄라 오우 나나나 나나나에예나나나아아 랄랄라 랄랄라아아 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아 참으로 버라이어티하게 살아야 뭐가 될 수가 있었지 나 자신을 숨기고 그렇게 살아야 뭐가 될 수가 있었어 아아 난 그래 지금

그대가 있기에 다시 (Original) 제이벨 (J BEL)

모래로 지은 성이라지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단지 힘들어서 단지 그게 좋아서 했다고 말을 해 내가 왜 그렇게 살아왔는지도 오 너무한 그대는 나의 마음을 모두 다 찢어 놨던 나에게 그 무엇보다 너무 그댄 아프오 오 태양을 향해 날아가고 싶어 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날고 싶어 현실과 이상이 그 괴리감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데 아무도 몰라 너무 힘들 때 너무

모든 걸 찢어버리고 싶었어 (Original) 제이벨 (J BEL)

너는 나의 시간을 모조리 뺏어 갖던 거야 뒤늦게 사기당했다고 생각했지 나도 당신을 왜 생각하지 어우어 잊은, 또 울, 믿었던 내 인생을 걸고 믿었던 마치 신념 같은 나의 의지력을 테스트했던 당신들은 거짓과 위선 모든 것 찢어버리고 싶었던 버리고 싶었던 나의 과거일 뿐이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많은 시간들이 3년이란 시간이 말도 안 되게 사라져 버리게 만든 당신들은

새로운 세계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냥 보이는 걸 어떡해 그냥 보이는데 힘들어 넌 아닌 것처럼 말하지 그런데 어떻게 다 보여 우리는 그렇게 길들여지지 길들여지지 나도 말을 하고 싶었어 근데 그게 다야 이 머나먼 곳에 떨어져 살 수밖에 없는 것 저 머나먼 우주처럼 나도 좀 살아볼까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새로운 세계 아 새로운 오오 새로운 오우 새로운 새로우아아아아 새로움 새로운 아 음

사랑을 나누세요 (Original) 제이벨 (J BEL)

따뜻한 봄날이 왔어우리는 기분이 좋아졌어함께 걸어나가 볼까너무나 좋은 날들파란 하늘과 우리의 맑은 마음을사랑으로 써 내려가는아름다운 봄날이야사랑이 오는우리가 모두 다 조금만 더긍정적인 생각들을하게 되는 봄날이야너무 좋지 않니우리는 다시 또 새로운 걸시작해 볼 수 있잖니봄 여름 가을 겨울초록색으로 그려 볼까파란색으로 만들어 볼까붉은색으로 물들여 볼까보랏...

그래 열심히 평가하시지 이게 나니까(Original) 제이벨 (J BEL)

혼자 이곳에서 살 수 있을지라도 난 무인도에 살고 싶을 때가 있었지 말도 안 돼 정신이 나갔고 미쳐 그렇게 살거니 난 여기에 그렇게 혼자 남았기에 난 사랑을 하는 사람을 사랑하지만은 난 이곳에서 그렇게 있었던 나는 있었지 그래 난 지금 노래를 만들고 있어 그래 난 조금씩 틀리게 부르기도 하지 그래 난 내가 만드는 지금 이 과정을 그대들에게 보여주고 있어 나의

RESET 제이벨 (J BEL)

기억조차 내 것이 아니라고 느껴질 때 기억조차 너희들이 모두 다 뺏어가버린 거라 느껴질 때 왜 난 바보같이 그렇게 너희들이 하자는 대로 쫓아다니기만 바빴는가 기억조차 모두 다 니들이 가져버린 걸 그런 시간 너무 아까워 지나고 나니 더욱더 쓰레기 같은 모두 아 모두 지워버리고 싶은 영화 속 장면처럼 Reset 해버리고 싶은 걸 억누르며 살아와 한이 맺힌

절제 그게 저 새소리야 제이벨 (J BEL)

그래 한번 해보는 거야 나의 노랜 이렇게 시작하는 거지 아무도 막을 수가 없는 것 나의 노래나의 음악이잖아 너무나 오 좋아해 이곳을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으니까 아 그렇게 다시 해보는 거야 난 난 너에게 달려갔던 그 추억이여 가슴 가득한 곳에 남아 있던 것 그 순수함을 너에게 말을 했지 오 난 뭐니 (읍붐밤) 너의 그런 너의 (듬둠담) 너의 오 너에게

왜 그렇게들 설쳐 대 뮤지션의 자유를 억압하지 마 (Original) 제이벨 (J BEL)

그래 듣기 편한 음악이야 너희가 부르는 노래 팝 음악이라고도 하는 그래 너의 음악이야 너무 듣기 좋아 나도 좋아하는 노래가 있어 너만 좋아하는 게 아닌 그래 듣기 좋은 음악이야 뮤지션을 모두 존경해 그들의 작업이 너무나 존귀해 그래 나도 지금 자작곡을 직접 만들고 있지 그래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 뮤지션을 난 존경해 오 근데 다른 것들이 너무 설쳐 대 잡스러운

나만의 길로 가야지 (Original) 제이벨 (J BEL)

많은 일들이 있었어그 기억들이 사라지고 있어나는 나너는 내가 말했던부끄러운 말들을 왜 생각하고 있는지도대체 주저하는 게 왜 일상이 되었는지난 알 수가 없어알 수가 없어이제 시작이제 시작끝이 아닌 걸끝난 게 아닌 걸자신감을 갖고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로 가야지나만의 길넌 없어 이제나만의 길그들이 다 사라져나만의 길...

220424 (Original with Narration) 제이벨 (J BEL)

말로 다 표현 못 해사랑사랑에 대한 그 일을너를 사랑해나도 사랑해난 깊이 빠져들어너도 나를 깊이 느껴우리의 젊음이영원할 수 없었지만사랑해 오 너를그리고 나를함께 걸어가자우리 저 산으로 올라가저 푸르고 넓은 바다를함께 보자사랑한다 오 너를사랑한다 그리고 나를우리가 함께 가는 길은 힘들겠지만그래 힘들게 오고 있던미래는 또 어떻게 될지걱정과 고민만 가득한 ...

인생은 지금도 진행형 (Original) 제이벨 (J BEL)

말하고 싶은 대로 해 다 말해 모두 다 그래 참지 말고 털어놔 너의 모든 생각을 얘기해 마음이 아프잖아 그러니까 오늘처럼 비가 오는 오전에는 외로워도 모두 다 얘기해 모두 다 얘기해 인생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 우리의 노후는 어찌 보면 이루기 쉽지 않은 가장 큰 꿈이야 인생은 지금도 진행형 인생은 진행형 지금도

너만의 길을 찾아가 세상은 변하니까 (Original) 제이벨 (J BEL)

세계가 언제나 변화를 겪지그대의 인생도 변하기도 하지가끔은 너무나지루한 일상은 너무도재미없을 때가 있지왜 그렇게 주저하니그렇게만 살 거니왜 그렇게 살기만 하는 거니내가 말했잖니학원은 5년 내로 다 망할 거라고그래서 내가 가르쳐도나는 떳떳하게이 분야가 망할 거라는 것을외치고 다녔잖니2년 전부터 그래 나는그 분야도 떠났어먹고살기 위해 했던그저 그런 일이었...

폐기 처분할 오 넌 쓰레기야 (Original) 제이벨 (J BEL)

내 가슴 속 깊이 날 꼭꼭 숨겨놨었던 이 모든 게 뻔한 너에게 나는 너는 너에게 나는 너는 너에게 나는 널 원망하고 있다 너에 대한 그 기억들 나는 너를 좋아하지 않아 오 넌 넌 쓰레기니까 난 넘어지지 않아도 넘어지게 만든 날 오 넌 이 세상 너와 있던 기억은 모두 다 쓰레기야 폐기 처분할 오 넌 쓰레기야 쓰레기야

난 한국의 자식이야 제이벨 (J BEL)

새가 지저귀는 자연의 소리 그 속으로 들어가 시작하는 마음이 너무 좋아 새로운 소리로 음악을 만들자 자유롭게 날아보자 저 새처럼 그래 자유롭게 그렇게 해보자 아 자유로운 하늘과 구름 그래 나의 길을 가는 거야 방 안에서 별수로 나만의 소리로 무장한 이것이 나의 조국 대한민국 계속 이 나의 오 끊이지 않을 자유의 노래 계속될 난 한국의 자식이야 오 진정한 노래와

재미없는 가사여도 그래도 난 노래해 제이벨 (J BEL)

맘을 다시 잡았지 죽고 싶었지 너무 내 자신이 수치스럽지 왜 이렇게 나는 힘들지 오 난 이 밤에 노래하지 오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것뿐이니까 할 수 있는 걸 해야겠지 오 어젠 캐쉬의 노래로 너무 감동받았지 그는 나에게 많은 것을 알려주었지 그래 나도 그처럼 노래를 계속해야지 그가 죽기까지 했던 그 모든 것처럼 나도 오늘 앵콜송을 불러야지 자신 있게 나의

그냥 슬픈 노래 제이벨 (J BEL)

슬픈 노랠 부를 거야 난 어떤 시선 따위도 의식하지 않는 나만의 오 슬픈 노래가 막을 수 없는 파도를 만든다 마음과 기억, 이성 합리적으로 포장하지 다들 그렇게 살지 어떤 슬픔도 용납되지 않는 오 너희들의 브로드캐스트 어떤 것도 느끼기 싫어 그냥 복잡한 게 싫은 너희들만의 리그 빛 가운데로 나가리 난 그렇게 어둠 속에서 밝은 곳으로 나가서 그렇게 그냥 슬픈 노래

아무 가치 없는 노래 제이벨 (J BEL)

어느 대학 시절처럼그래 나도 미술관에 갔지현실을 벗어나는 미술관의 작품그래 Dali혼자 심취해 보는작가의 미술품이라고그래 흔해빠진 게 되어가는NAS의 세상이편리함의 극대화를 만들고BGM이 판을 치고 있지Pearl Jam이 반대했던 뮤비도일상이 되어버린 건 이미20년 이상 지나버린 지금이딴 얘기가 무슨 소용이 있는가그저 아무 가치 없는 노래일 뿐이지그래...

순진한 마음 제이벨 (J BEL)

멀고도 먼 곳이라고 생각했던 그런 마음 순진한 마음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그런 순진한 마음 왜 이렇게 태어난 건지 모르는 나의 순진한 마음 갈 곳 잃어버린 정처 없는 인생길들 나의 마음을 그저 적셔주는 것 주체할 수 없는 것 나는 왜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지 그냥 얘기할 수 없는 것 같아 내 마음속에 간직할 뿐 너에 대한 그 마음까지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어

왜 그냥 제이벨 (J BEL)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 그냥 대체 왜 그랬던 건지 인생의 진짜 의미가 있긴 건지 마치 그대들의 즐거움을 위한 얘깃거리처럼 된 것 같더군 나의 머릿속 깊이 나만 그 모든 걸 바뀌게 만들었던 오늘의 새로운 또 다른 일상 반복되는 걸 그냥 쳐다보고만 있었어 왜 왜 왜 왜 왜 그냥

외로움의 날개 (Live Ver.) 제이벨 (J BEL)

나에게 말했던 너의 그 말들은 나의 마음속에 잊혀져 가고 너에게 말했던 나의 그 말들은 너의 마음속에 남아 있니 하루하루 함께 있던 시간들은 바로 어제 일 같은데 나만 홀로 남아 있는 외로움은 이제 그저 그런 시간 아름다운 너의 이름 내 속에서 날아가리 아름다운 너의 이름 내 속에서 날아가리 나에게 말했던 너의 그 말들은 나의 마음속에 잊혀져 가고 너에게

회상 제이벨 (J BEL)

언제부터 있었던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때를 다시 회상하려 애쓰는데 내가 가야 할 길을 모두 다 잠시 내려놓고서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며 가끔씩 그렇게 회상하는 게 습관처럼 돼버린 어떤 고독과도 같던 나의 홀로 있는 외로움의 시작 그 회상을 그래도 난 외치고 있어 속에서부터 조금씩 밖으로 새어 나가는 나만의 외침 지나온 날들을 회상하며 그렇게 나의 지난날들을

찬란한 제이벨 (J BEL)

마침내 이 장소에서 왔어 난 내가 보고 싶었던 그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있게 되는 그 아름다운 찬란한 그 순간에 그렇게 나의 온 맘을 다해 지금 이 순간을 느끼고 영원한 공간으로 내 추억 속에서 남기리 나의 추억 속에서 남기리 오 저 태양빛에 미치도록 취한다 난 지금 이 순간만을 좋아할 거야 나의 인생이란 여행 중에서 지금 다 내 맘속에 꿈틀대는 열정을

알아간 세월 제이벨 (J BEL)

언제나 내 곁에서 있다 보니 나에 대해 뭔가 알게 된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당신의 머릿속 그곳에 가득하게 된 것 같니 그래 우리는 알아간 세월이 조금씩 그런지도 모르고 있어 난 그 그따위로 살래 너의 그런 얘기 따윈 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이렇게 살 거야 나의 마음속에서 뭘 그랬냐고 그런 순간들이 가득할 거야 넌 그냥 습관적으로 지껄이고 있어 나의 자유 그래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제이벨(J BEL)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얼굴을 내가 바라보게 돼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얼굴이 나의 가슴을 뛰게 하네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이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해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을 내가 바라보게 돼 그 빛이 널 감싸고 그 빛이 널 감싸네 어떻게 만났을까 내게 준 이 빛을 나만의 사랑일까 아무도 모르는 그 빛이 널 감싸고 그 빛이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제이벨 (J BEL)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얼굴을 내가 바라보게 돼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얼굴이 나의 가슴을 뛰게 하네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이 나의 발길을 멈추게 해 기억나지 않는 새로운 모습을 내가 바라보게 돼 그 빛이 널 감싸고 그 빛이 널 감싸네 어떻게 만났을까 내게 준 이 빛을 나만의 사랑일까 아무도 모르는 그 빛이 널 감싸고 그 빛이 날 감싸네 어떻게 보았을까 널

My Christmas (Live Ver.) 제이벨 (J BEL)

올해도 예전처럼 그냥 지나갈 줄 알았어 나의 갈증을 채워줄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크리스마스 널 만났어 크리스마스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그 밤에 따뜻한 우주로 갔어 올해도 작년처럼 그냥 그렇게 지나갈까 나의 마음을 만져줄 사람은 어디에 있을까 크리스마스 널 만났어 크리스마스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그 밤에 따뜻한 우주로 갔어 오늘도 별빛처럼 추억 희미해져 가는가

상상 제이벨 (J BEL)

어떤 감정 그래 왜 그랬는지 모르겠던 걸 그냥 난 오늘의 노랠 부를 거야 그저 너에게 상상 속에 살고 있어 나의 방 그 안에서 계속돼 끊이지 않고 어떤 것도 하지 못한 난 그저 주저하고 있었어 지저분한 방 안에서 왜 그랬던 건지 그냥 나의 노랠 하면 되는 걸 그냥 뭐가 그리 지저분한 건지 어떤 빛이 이제 나에게 다가올 거라는 상상 생각해

040424 제이벨 (J BEL)

니가 있던 곳에 지금 내가 넌 이제 없지만 난 노래해 거기 있던 너의 흔적 가슴 속에 남아 있길 간절히 바라지 않니 간절히 바라지 않니 나의 부족함을 받아 줄래 나의 어리석음 이해하렴 흐린 웃음 흐린 울음 바로 우리 함께 하길 간절히 기도하지 않니 간절히 기도하지 않니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040424 (Live Ver.) 제이벨 (J BEL)

니가 있던 곳에 지금 내가 넌 이제 없지만 난 노래해 거기 있던 너의 흔적 가슴 속에 남아 있길 간절히 바라지 않니 간절히 바라지 않니 나의 부족함을 받아 줄래 나의 어리석음 이해하렴 흐린 웃음 흐린 울음 바로 우리 함께 하길 간절히 기도하지 않니 간절히 기도하지 않니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파리 제이벨 (J BEL)

뭐가 그렇게 널 살게 만드는 건지 오늘은 너에게 궁금한 느낌이야 전기에도 약을 쳐도 죽지 않아 왜 그렇게 생존력이 강한 건지 다른 벌레들은 하루만 지나도 내 방에서 죽는데 넌 왜 2주일 동안 살아서 돌아다니는 거니 대체 알 수 없는 너의 생존력 오늘은 너에게 그 생존력을 배워볼까 오 파리 마리가 오 이렇게 나를 귀찮게 만들다가 나에게 어떤 생각들을 가져다주는

코가 불편하고 이가 불편해도 제이벨 (J BEL)

그저 흔하게 하는 헛기침 정말 불편할 때가 많아 호흡하는 건 감사할 일이야 나는 코로 숨쉬기 힘든 인생을 살아왔으니까 이 재수 없는 놈 때문에 그놈의 fade away 왜 Michael Jordan을 따라 했니 너의 그 뒤통수에 뒤에서 수비하는 나를 때렸어 나의 코를 헛기침 헛기침하면 말로 하기 힘들 정도로 부끄러워 나는 이렇게 살아있는 것조차 불편할 때가

너무 멀리 (Live Ver.) 제이벨 (J BEL)

떠나가고 이렇게 너는 멀어져 가지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누가 널 붙잡은 거니 나도 널 붙잡을래요 이렇게 그냥 날 떠나가고 이렇게 그냥 잊으려 하지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너무 멀리 가고 나는 널 멀어져 가는 기차 작별 인사도 없이

또 다른 우주 제이벨 (J BEL)

믿지 않아도 돼 그냥 이대로가 나는 좋아 지금 이 순간 음 뭔가를 느낀다면 그게 좋아 어떤 사랑 그 감정을 느껴 오늘 하루가 또 이렇게 지나가더라도 그냥 그렇게 살자 우리가 서로 공감해야 할 그것이 뭔지도 모르고 그건 아니잖니 아무리 노력해도 다가갈 수 없는 것들이 있어 어떤 최선이라는 단어로도 갈 수 없는 또 다른 우주 나의 우주와 다른 또 다른 우주 그게

여행 제이벨(J BEL)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혼자만 우두커니 세상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아무도 내 얼굴 쳐다보지 않을 때 어이없지 세상의 물결은 거센파도 같아서 난감하지 거슬러 가려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도 있지 나만의 여행을 계속 이어갈까 생각해보아 모든걸 잃는다 두려워하기도 했던 기억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리 자리를 지키고 나의

여행 제이벨 (J BEL)

보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지 <간주중> 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혼자만 우두커니 세상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아무도 내 얼굴 쳐다보지 않을 때 어이없지 세상의 물결은 거센파도 같아서 난감하지 거슬러 가려면 이상하게 쳐다보는 사람도 있지 나만의 여행을 계속 이어갈까 생각해보아 모든걸 잃는다 두려워하기도 했던 기억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리 자리를 지키고 나의

여름의 끝자락 제이벨 (J BEL)

가슴이 꽉 막힌 것 같을 때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그 기분에 사로잡힐 때 난 주저하게 돼 그냥 아무 생각이 없이 그대로 있었으면 오 그런 생각에 난 그저 지금 이 순간을 버티기도 힘들어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근데 왜 난 죽지 않고 살아있을까 그저 나의 생각이 보잘것없고 초라해 보여도 그냥 이렇게 보이지 않게 있어야 할 것 같은 난 그저 이렇게 있어야 할

잊혀지는 계절이 왔구나 제이벨 (J BEL)

움츠러들 때가 있어 그런데 니가 내게 말하는 그 얘길 들어볼 수 있을까 뭔가가 두려울 때가 있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못해 난 내 방문을 가을바람 부는 이날에도 쳐다보는 나 그저 외롭다는 핑계 어쩔 줄 모르고 아무도 얘기 안 해줄 거야 그래 이제 가을이구나 이제 가을이구나 잊혀지는 계절이 왔구나 그냥 맘으로 느끼는 계절이 왔구나 지나간 일들이 나의 머릿속을 스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