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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곳이 필요해 정혜선, 지원

언젠가부터 내 맘 숨쉴 틈 없이 항상 가라앉아 마음 기댈 곳 없는 사랑이란게 그래 한마디 속에 번져 희미해 져가도 다시 그 마음 아래 무너지듯 곳이 필요해 쉼 없이 달려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릴 내가 초라한 마음이야 곳에 적을래 한 없이 펼쳐서 어디론가 달려 가고파 한 순간들에 나를 그려 만 가 언젠가부터 그 때 힘겹게 두었던 그 날 사랑하고

너, 나 (Prod. 지원) 정혜선

너와 나 달려 어디든 갈 수 있게 새 없이 요동칠래 너와 나 한 곡처럼 언제든 불러줄게 그러니 너와 등을 맞댈래 아 저기를 봐 마음 따뜻해 지는 우리 나 사랑을 봐 조금 서투를 때에도 우리 그래도 난 가볼테야 어디든 너, 나 조금씩 한발 두발 너, 나 끝을 향하는 어둠이 사라지고 바라고 그리는 세상이 어딜테야 지나가는 꿈들이 헛되지않도록 난 새 없이

로부터다 지원

오래 전 같은 표정을 디자인 한 적이 있어 세상의 어둠에 평생 동안 감추려 했던 현실들 모두가 외쳐온 자유와 평등 속에 정의로운 진리처럼 예쁘게 장식했어 우리를 태양으로부터 다 구원해 줘 내 간절한 이 기도를 들어주겠니 너의 따뜻한 눈을 좀 돌려봐줄래 편하게 숨 수 있는 저 빛 너머로 조금 더 찬란하게 빛나는 너의 소망이 돌아갈 수 없게 손을

위로가 필요해 경다솜

유난히 긴 하루에 지친 몸을 이끌고 하루를 마치고 나면 의미 없어 이 모든 게 별빛처럼 쏟아지는 질문들이 괴롭게 해 어지럽혀 속에 갇혀 나 헤엄 헤엄 헤어 나올 수 없어 빠져나올 수 없어 뒤엉켜버린 시간 속을 여행 중 위로가 필요해 곳이 필요해 왜 다들 나에게 잘하라는 거야 위로가 필요해 곳이 필요해 그냥 좀 느리면

Parasite 지원

언제부터 모두 변한 건지 더 이상은 혼자 살 수 없어 모두가 서로에게 엉켜있어 남에게 빌붙어 살고 있어 넌 아니라고 말하고 있니 넌 모르는 일이라고 했니 넌 아니라고 말하고 있니 넌 모르는 일이라고 했니 내 목을 조이고 있어 숨조차 수 없어 더 크게 퍼지고 있어 infected parasite kill kill kill the party

영자와의 대화 후 히피멜로니 (Hipimellony)

곳이 필요해 기댈 곳이 필요해 곳이 필요해 기댈 곳이 필요해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은 저마다 색깔이 있는데 걷다 보면 찾을 수 있을까 내게 숨겨진 보석들도 이 길이 맞는 걸까 왜 나만 이런 걸까 다들 외로운 걸까 웃고만 사는 걸까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도 저마다 색깔이 있는데 살다 보면 찾게 돼 있을까 내게 숨겨진 보석들을 숨 곳이 필요해 기댈

편히 쉴 곳 red smoker

내가 마음 놓고 수 있는 그런 곳이 필요해 수많은 걱정들 가슴속에 남은 미련들 그런 것들을 내려놓고 그냥 편히 수 있는 곳이 필요해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해 잠시 웅크릴 수 있는 곳이 필요해 그런 곳에서 내가 편히 쉬며 좀 더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해 엄청 큰 그런 곳이 아닌 정말 작은 곳이라도 수 있는 공간을 지금 간절히 너무 원하는 건 그거 하나뿐이야

회색도시 지원

빌딩숲속 어딘가 너랑난 아직 존재하는걸까 아마 그렇겠지 나도 너도 아닌 그시절 우린 그대로야 어딘가 아직 닫히지 않은 내 마음은 계속 무언가 찾아내고 있어 의미도 모른채 난 모르겠어 니 눈망울에 보였던 세상은 왜 아름답고 그토록 빛이 났던지 이제 난 회색빛 이 도시에 정을 잃어가고 있어 사실은 말야 전부다 말야 같은 곳인 걸까 니가 나에게 보여준 세상은 다른 곳이

충전이 필요해 코쿠

집에 돌아오는 길 나에게도 충전이 필요해 언제 한번쯤은 나도 내가 위로해줘야지 너무 힘든 요즘 기댈 곳이 없어 언제 하루라도 푹 수 있기를 가끔 눈물이 나도 가끔 서글퍼져도 인생은 이런건가보다 하며 잘 넘어왔었지 그런 날들이 있지 괜히 우울함에 무기력해지는 날 밝은 모습으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오늘도 힘을내야지 집에 돌아오는

오늘 밤(Feat.배치기) 린(LYN)

오늘 밤 그대가 보고 싶은데 오늘 밤 그대랑 놀고 싶은데 Rap) 요즘엔 지쳤어 많이 그저 가만히 멍하니 홀로 창 밖을 바라보다가 하루를 보내 이 뜻 모를 마가 더 길게 느껴져서 여기 내가 묶여 져서 그대를 그리다 못내 안지 못해 슬퍼져서 곳이 필요해 곳이 곳이 필요해 곳이 그대란 안식처에 머무는 그 청량감이 오늘 밤

가까이 정혜선

나 그대 가까이…. 그대 날 언제나 …. 어둠은 아침으로 그대 미소처럼 그렇게 부드럽게 날 감싸네 그대 날원하나 원하는데 이토록 그대 날 기다리나 기다리고 있는데 이렇게 애타는 나를 달래줘 나 그대 가까이…. 그대 날 언제나…. 어둠은 아침으로 그대 미소처럼 그렇게 부드럽게 날 감싸네 그대 날원하나 원하는데 이토록 그대 날 기다리나 기다리고...

나의 하늘 정혜선

1회 금상 언제나 너는 그 푸르름아로 내가 가진 어둠을 감싸주고 내가 빠질 수 있었던 유혹과 거짓으로브터 너는 나를 지켜 위로 해주며 왠지 슬픈 날에는 비를 내랴주고 기쁨 가득한 날엔 환한 햇살 내려 항상 나의 곁에 있는 그건 사랑이야 너만이 줄 수 있는 변함이 없는 사랑이야 너는 나의희망 너는 나의친구 언젠간 너의 품에 안기고 싶어 언제나 너는...

대신할 수 없네 정혜선

세상의 어떤 목소리도 세상의 어떤 큰 권세도 대신할 수 없네 그 사랑 나를 부르신 주의 음성 세상의 어떤 지혜로도 세상의 어떤 값진것도 대신할 수 없네 그 사랑 나를 살리신 그 십자가 어느 누구도 대신할 수 없네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네 날 사랑하신 주님이 날 위해 죽으신 값없이 주신 십자가 사랑 어떤 소리도 대신할 수 없네 그 어...

Goa 정혜선

?내가 가는 그 길이 멀고 멀 지라도 코코넛 나뭇잎 사이로 햇님이 가려져 석양을 볼 수 없다 해도 오늘도 나는 기차위에 오른다 회색빛 구름들 사이로 달님이 수줍어 너의 눈빛 볼 수 없다 해도 오늘도 나는 어디론가로 떠난다 너에게 가는길이 멀고 멀지라도 오늘도 나는 기차위에 오른다

반면교사 (LEARN A LESSON) 정혜선

시끄러 죽겠어 시끄러 죽겠어 아침부터 왜 이리 시끄러워 요즘 그러든 지 말든 지 별로 신경 안 썼어 근데 그들은 넘 멀리 간 게 보여 시간이 많나 봐 돈도 많나 봐 독하긴 또 엄청나대 별 할 일은 없나 봐 살기 편해서 그러니? 심심해서 그래? 아님 원래 인성 후진거니? 후진 국민도 아닌데 왜 그리 여유 없니 못 됐니? 어쩔라고 그래? 참 ...

My Sean 정혜선

?한여름 속삭이던 동네 까페에 창가엔 함께 데려 온 아기 고양이 눈 속엔 우 너와의 시간이 있어 우 I\'ll Never Forget This 한겨울 호호불며 감싸준 손 끝엔 같은 공기 속에서 흥얼대는 멜로디엔 우 너와의 시간이 있어 우 I\'ll Never Forget This 떠나 보내리 모두 떠나 보내리 나는 널 이젠 떠나 보내리 영영 한참이겠지...

너면 돼 (Feat. Kyo) 정혜선

환히 웃으며 돌아서던 날 가까스로 울음 삼키며 보내주던 너 어디에 있든, 누구랑 있든 잊은 적 없어 너와의 약속 운명이 너를 데려갔던 거니 그땐 너무 이상했던 흐름 저 구름이라도 널 가릴 순 없어 널 말릴 순 없어 널 향한 집념 널 위한 사랑 마음이 아파 많이 그래도 괜찮아 너 하나 너면 돼 미안해하며 돌아오는 널 기꺼이 진심 반기며 맞아주고파...

The Eyes 정혜선

?왜 왜 당신 입가엔 그리도 거짓이 맴도나 왜 온전한 마음을 그리도 무심히 바라보나 이젠 무얼 바라보나 방 한켠에 맴도는 공허함 이젠 그저 멍하니 앉아서 가슴가득 생각만 한아름 여린 소녀를 향한 그대의 눈빛은 우 여린 소녀를 향한 그대의 눈빛은 너무 시려 여린 소녀를 향한 그대의 눈빛은 우 여린 소녀를 향한 그대의 눈빛은 너무 아파 이젠 그저 멍하니 ...

사랑, 그 어려운 일 (With J.혜선 of J.Rabbit) 정혜선

I love you I love you 억지로 하는 말 I love you I love you 마지못해 하는 말 I love you I love you 매일 듣고픈 말 I love you I love you 너만 할 수 있는 말 사랑하는 너를 마주하기 사랑하는 너를 이해하기 생각보다 다른 널 감싸 주기 조심스레 나를 보여주기 조심스레 너를 의심하기 예...

지원 이지원

이번엔 어떤 선물일까? 난 기대해 산타 할아버지 오늘밤 오실거라 믿어 착한일도 많이 했는데 친구들과 싸우지도 않았는데저녁에 오신다면 꼭 만나 선물 받을 거야기다리던 크리스마스 하얀 눈이 내려와 우리 마을 덮고서 예쁜 사랑 만들어요맘에 드는 그 아이와 새하얀 아침에 눈사람을 만들고 싶어 화이트 크리스마스 눈부신 아침에 눈앞에 펼쳐진 내 선물들예쁜 카드도...

대동

지나가는 말들로 날카롭게 베인 내 상처들은 간지럽다 못해 흉이 질 때 즈음 계속 까끌거려 난 늘 숨 곳이 필요해 가만히 날 좀 숨길 곳이 필요해 신랄하고 투박한 꽤나 눌러써버린 글자 속엔 한껏 낡아빠진 날 옹호하는 문구들만 나풀대며 계속 춤을 추고 난 늘 숨 곳이 필요해 가만히 날 좀 숨길 곳이 필요해 어느덧 지쳐있을 날 위해 Oh bright

필요해 주로키 (JUROKEY)

지난밤을 앞새워 오늘에 가려진 그늘진 내 마음을 헤아려 힘없는 어깨 밑 한숨 풀어진 신발 끈 알아 곳이 필요해 어지럽혀진 침대 늘어난 티를 보면 정리가 안 된 나와 같아서 내 하루가 안쓰러워 피하고만 싶어 알아 네가 필요해 모든 게 짐만 같아서 어제가 후회된대도 오늘을 살아가는 건 미련은 아무런 힘도 보잘것없는 것이라 이제는 털어버리고 내가 뭘 원하고 바라고

쉬었다 가자 강주은

잠시 쉬었다 가자 우리 너무 오래 달렸어 서로 숨이 차 올라와도 모른 척했잖아 사랑이라 말하던 아픈 추억만 남기고 아무 말이 없는 미운 내 맘도 이젠 곳이 필요해 돌아갈 순 없다 해도 괜찮아 우리 다시 예전처럼 쉽진 않겠지만 참 오래 버텼어 너도 그러니 쉬었다 가자 사랑이라 말하던 아픈 추억만 남기고 아무 말이 없는 미운 내 맘도 이젠 곳이 필요해 돌아갈

풍덩 데일로그(Dailog)

창밖에 서울은 늘 답답해 여기저길 둘러봐도 똑같아 길거리 표정들은 팍팍해 넌 왜 화가 나 있어 잠시 여기를 떠나야겠어 오늘은 나를 찾지 말아 줘 Oh yeah 도시 속에 지쳐버린 날 위로해 줄 숨 곳이 필요해 너의 그 눈 속에 하루 종일 빠져있을게 소란스러운 이곳에 날 쉬게 해주는 건 너뿐이야 잠시 여기를 잊어야겠어 내일 다시 오겠지만

예쁘게 봐줘요 지원

*예쁘게 봐줘요 (Feat.케이준)-지원 (Ji Won)* 처음이야 너무 어린 걸 아가야 넌 사랑스러운 걸 바보가 되어버린 내 귓가에 넌 어리다고 놀리는 나에게 하루종일 잔소리 하나부터 열까지 트집이 나의 하룰 시작해 너에게 잡혀버렷네 한눈팔면 나 화내요 (오직한사람 소중한 사람 너만은 나의 유일한 사람) 일찍 집에 들어가요 (너의

어리잖아요 지원

어리잖아요 평생 나만 사랑한다고 오직 나만 볼꺼라고 자기눈에 내가 젤 예쁘다면서 왜 날 떠나려해요 미워졌나요 그대 아픔모르고 조르고 보채기만 내 사랑이 어리잖아요 이별을 견뎌내기에 내 맘이 너무 작고 약하잖아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한살 한살 자라면 그대 원하는 여자가 될께요 지겨웠나요 철없는 내모습이 따뜻한 그대맘 차갑게 했나요 어리잖아요 이별...

Ocean 지원

난 잠겨 있어 너란 심해에 아무도 없는 이 곳에 잠들고 싶어 숨을 쉬게 했던 넌 내 눈을 가려놓고 떠난 듯해 잔잔한 물결 위로 춤을 추듯 헤엄쳐 손톱만이라도 날아 챌 수 있게 발끝을 세워도 닿을 수 없단 걸 알아 우주 같은 너의 바닷속에서 난 헤엄쳐 난 내 모든걸 네게 줬어 후회하지 않아 네겐 아무 것도 아닐지도 모르지만 나를 밀어내지마 같은 하...

예쁘게 봐줘요 (Feat. 케이준) 지원

처음이야 너무 어린걸 아가야 넌 사랑스러운걸 바보가 되어버린 내 귓가에 넌 어리다고 놀리는 나에게 하루종일 잔소리 하나부터 열까지 트집이 나의 하룰 시작해 너에게 잡혀버렷네 한눈팔면 나 화내요 (오직한사람, 소중한 사람, 너만은 나의 유일한 사람) 일찍 집에 들어가요 (너의 말 한마디면 그것쯤이면 걱정하지 말아요) ** 예쁘게 예쁘게 봐줘요 귀엽게...

예쁘게 봐줘요 (Remix 선우레오) 지원

처음이야 너무 어린걸 아가야 넌 사랑스러운걸 바보가 되어버린 내 귓가에 넌 어리다고 놀리는 나에게 하루종일 잔소리 하나부터 열까지 트집이 나의 하룰 시작해 너에게 잡혀버렷네 한눈팔면 나 화내요 (오직한사람, 소중한 사람, 너만은 나의 유일한 사람) 일찍 집에 들어가요 (너의 말 한마디면 그것쯤이면 걱정하지 말아요) ** 예쁘게 예쁘게 봐줘요 귀엽게...

사랑이라서 지원

안녕하세요 그대 웃고 있나요 밤하늘 별빛보다 환한 미소로 슬퍼 말아요 그대 울고 있나요 하늘이 눈물비를 내려요 차라리 이 모든게 꿈이라면 좋겠어 그댈 보내고 난 뒤에는 모든 게 슬픔이었어요 사랑이라서 모든 게 사랑이라서 이 정도의 아픔 쯤은 내가 안고 살텐데 걱정하지 마세요 부디 나를 잊고 잘 살아주기를 바랄게요 내 숨이 멎어버린 그 순간 까지도...

그려진다 지원

괜한 욕심 이었나봐 한 번쯤 마주치는 일 자주 다니던 카페에 다시 오진 않을까 그리워 네가 생각나 오늘도 네가 생각나 너를 보내고 너를 버리고 돌아서도 몇 걸음 못가 다시 너를 그려내 흐르는 시간에 지우고 또 지워봐도 텅 빈 가슴 위로 다시 네가 그려진다 가끔 너의 친구들에 들려오는 그 소식들 지는 벚꽃잎 아래에 우리 행복했던 추억들 내겐 널 놓던 ...

연애편지 지원

처음 만났던 그 날의 설레임이 세상의 그 무엇 보다 달콤했던 순간 이였단 걸 (그래) 너도 기억나니? 서로 얼굴만 보아도 좋았던 순간이 내 눈에는 네게 뭐든 다 주고 싶고 아껴주고 사랑하고 싶었는데 내가 하는 말은 믿지도 않고 너는 친구가 하는 말은 묻지도 않고 ok 더 이상 할 말 없다고 나에게 화를 냈던 너지만 결국 나중에 후회하며 잘못했다 말할...

나 오늘 헤어졌어 지원

나레이션)어...나...사실 너한테 고백할거 있다? 그래...나 오늘 헤어졌어 음... 누구나 다겪는 일이지라고 생각했는데...나한테만큼은 없을 줄알았는데...그게아니더라... Rap)행복 했어 그녀를 만날 때면 두근대는 심장 땜에 미칠 것 만 같았는데 이젠 이젠 그럴 일도 없어 더 이상 그녀에겐 다가설 수 없는 놈이 되 버렸어 그랬어 친구들과 만나...

예쁘게 봐줘요 135(remix) 지원

처음이야 너무 어린걸 아가야 넌 사랑스러운걸바보가 되어버린 내 귓가에 넌 어리다고 놀리는 나에게하루종일 잔소리 하나부터 열까지 트집이나의 하룰 시작해 너에게 잡혀버렸네한눈팔면 나 화내요(오직한사람, 소중한 사람, 너만은 나의 유일한 사람)일찍 집에 들어가요(너의 말 한마디면 그것 쯤이면 걱정하지 말아요)예쁘게 예쁘게 봐줘요 귀엽게 귀엽게 여겨요잔소리만...

예쁘게 봐줘요 (Feat.케이준) 지원

처음이야 너무 어린 걸아가야 넌 사랑스러운 걸바보가 되어버린 내 귓가에넌 어리다고 놀리는 나에게하루종일 잔소리하나부터 열까지 트집이나의 하룰 시작해너에게 잡혀버렷네한눈팔면 나 화내요오직한사람 소중한 사람너만은 나의 유일한 사람일찍 집에 들어가요너의 말 한마디면그것 쯤이면 걱정하지 말아요예쁘게 예쁘게 봐줘요귀엽게 귀엽게 여겨요잔소리만 하고 온종일 칭얼여...

The Exit (Feat. Marco) 지원

see u cross the lineI can't believe what your sayin say I don't do this no moreand now I gotta leave this silentCause can't go through this but girlyou'll be fine just like bad dreamno worries that...

퇴근길 지원

퇴근길을 걷다 갑자기 눈앞이흐릿해져서 마음이 울컥참 이상하지 평소와 똑같은 하루지나갈뿐인 오늘인데나도 모르는새 점점마음이 많이 다친걸까애써 외면하며 걷다보니놓쳐 버린게 많았구나버티고 버티며 그저 살아가고마음은 점점 무감각해져다들 이렇게 살아가는게세상이라면 그것 또한 참 외롭구나더 어릴적에는 뭔가설레이는게 많았는데내가 변한건지 아니라면세상이 조금 변한걸...

외톨이 지원

햇살 밝게 비춘 내 작은방피곤한 몸을 일으킨채대충 나갈 준비를 끝내고똑같은 하루 시작해날 스치는 많은 사람들저마다 다른 표정들로같은 곳을 향해 가는듯해조금 떨어진 내 모습나는 잘 모르겠어행복을 부르는 주문 같은건잠시 기댈곳도 없이 지난혼자뿐인 나의 젊은날 속에서이런 저런 고민들 껴안고해야할 것들 놓아둔채텅빈 물병처럼 덩그러니아무일도 없는 날들나는 잘 ...

혼자 지원

모처럼 찾아온 쉬는날아무런 약속도 없는데괜히 또 눈은 일찍 떠져멍하니 천장을 봐어디든 나가봐야겠어혼자도 괜찮은곳으로터벅터벅 내 발걸음엔텅빈 마음만 남겨져스쳐가는 익숙한 풍경들이왠지 오늘따라 낯설어그랬구나 이곳엔 니가 있구나혼자 안녕 안녕 인사를해실망을 하는게 싫어서기대를 하지 않게 됐어혼자가 되려 편해진건아마 그때부터였나사람들에 위로가 때론 귀찮아사람...

니가있었지 지원

귓가를 스치는 바람바뀐 계절 내게 불어와너와 함께 했던날들아직 남아있어비 내리던 어느날나 혼자 주저 앉아 있던때니가 내게 건낸그 우산도 너의 웃음도 좋았어항상 혼자였던 나외롭기만 했던 날넌 아무렇지 않게 다가와내 손을 잡고서 발 맞추며걸어가던 그 길이 난 좋았어어리기만 했던 나약하기만 했던 날넌 가만히 꼭 끌어안고서괜찮다 말하고 사랑을 알려줬던니가 아...

오늘의 날씨 지원

오늘 아침엔 비가 내렸어너와 함께 가던 카페에혼자 앉아 널 그려보다왠지 너도 날 생각할까많은 날들 지나고익숙해져 갈때쯤 마다변해가는 날씨는그때에 너를 데려와괜히 웃음짓게 하네넌 요즘 어떻게 지내여전히 밝은 모습으로사랑받고 있을까그게 아님 나와 다른시간같은 장소를 지나갈까내리는 빗방울에도젖은 땅바닥에도 왠지니모습이 겹쳐서우산을 접고 괜히 걸어보다이내 고...

짧은영화 지원

문을열고 돌아와서쓰러지듯 누워서넓어진듯 한 작은방한켠을 쳐다보다가너와함께 보려던 영화조금 지난 이야기이제서야 꺼내 보려해조금은 늦었지만저 화면 속에 사랑을 나누는주인공들에 모습이 참 익숙해그 시절에 우리 모습같아생각에 잠겨보다가두손 꼭 잡고 발 맞추며 걷다이내 멈춰선 내 볼에 입 맞추곤미소짓던 니가 참 예뻐서너를 따라 웃던 내 모습 같아이야기가 계속 ...

소년동화 지원

여전히 눈을 감아보면펼쳐지는건상냥하고 따뜻했던너의 목소리조금 앉아 있다 갈까작은 벤치에 앉아서들릴까말까 한 목소리로조금은 수줍었던 고백좋아해그때부터 였던 것 같아내 세상이 변해갔던건너의 작은 고백이내 귓가에 닿은때좋아해나도 널 참 많이 좋아해이 말이 참 힘겨웠었어말하지 못한 그때로 돌아 간다면좋겠어가끔 모난 내모습이나조차 싫어질때면가만히 날 품에 꼭 ...

나의봄 지원

봄이오는 소리가 들려햇살도 조금 따스해졌어고이 접어둔 셔츠 꺼내입고평소처럼 또 집을 나선다너와 함께 걷던 이곳도어느샌가 꽃이 피고있어추운 날 견뎌낸 풀잎들이혼자뿐인 내게 말해준다이 계절이 가면 혹시 너를 볼수있을까오랫동안 간직했던 니모습크게 불러도 들리진 않겠지만너도 느낄듯한 이 봄날에사람들 행복한 모습들 스쳐지날때면너무나도 생각나는 너라서잠시 멈춰서...

손편지 지원

또 보자던 너의 인사와 작은 손에건내받았던 예쁜 편지 한장이널 데려다주고 집으로 오는길을웃게 만들어 그때부터 였을까널 닮은 노란꽃이 그려진 종이에부끄러운듯 떨리는 글씨도난 좋아서 그게 참 예뻐서몇번이고 읽었어몇번이나 지웠다 쓴듯한 흔적에망설이다가 적은듯 좋아해나도 너를 많이 좋아해너만 모르게 말한 한마디널 만나러가다 저 앞에 서있는 널잠시 멈춰서 물끄...

답장 지원

전하지 못했던처음이자 마지막 편지여기서부턴 혼자란게나는 아직은 실감 안나너의 마음 당연하게 생각 했던걸까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 못해설까너의 집앞 정거장에서마지막 차에는 니가 있기를지나가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보다지나가는 시간들에 울컥 눈물이나하고싶은 말이 많은데결국엔 오지않는 너에게 쓴편지가 있는데받기만 했었네마음도 편지들도 많이마지막인걸 알았다면조금 ...

첫번째 이야기 지원

첫번째 이야기 구나별로 특별할건 없지만내가 혼자서나마 간직해 왔던너에 대한 이야기야슬플때 기쁠때도 비가 와도 맑아도니 곁에서 행복했어철이없던 나의 어린 마음도부족했던 나의 사랑 표현도항상 혼자 였던 나의 어두운면도니가 전부 낫게 했어니가 항상 내게 해준 말들이니가 항상 내게 짓던 미소가나를 나로 살아갈수 있게 해줬어그땐 못했던 말인데 고마워꽃이 피었다...

우리 지원

별거아닌 이야기들과얼굴만 봐도 좋았던봄과 여름 그 어느날에시작되었어노을이 멋진곳 하늘이예쁘게 잘 보이는곳널 데려가서 보여주는게내게는 큰 기쁨 이었어처음 잡던 네 손처음 느낀 네 입술맘편해지던 네 품도긴머리 네 향기도여전히 눈만 감는다면앞에 보이는 듯해나보다 더 밝고 상냥한그런 사람을 찾으란내 투정에도 그저 웃으며"난 너의 웃음 하나면 돼"처음 잡던 내...

같은 날, 오늘도 지원

떠나간 후에야 끝인걸 알았어항상 참 느렸던 나다운 결말이지짧은 웃음과 잘 지내란 말로나를 품에 안아주던 너에게애써 안녕 아프지 않았으면해밝게 안녕 많이 보고싶을거야많이 그리울거야뒤돌아선 니 모습도평소 같은 걸음도그마저 내겐 예뻐서난 아무것도 못하고너를 바라보다가뒤늦게 안녕 고마웠어나는 아직 준비가 안되있는데니가 없는 혼자가 되버린단거너무 겁이나는데뒤돌...

산책길 지원

산책길변하는 계절 그 사이에 남은우리의 시간변하지 않는 하나그 시절에 우리골목골목 거리들을혼자 걸어보다봄바람이 두볼에 닿았고여름비를 피하며 달리던그 모습을 간직한채 맞이했던가을 지나 하얀 겨울을몇번이고 혼자서 걸었어너도 가끔 이길을 지날까작게나마 니 이름을 불러보다이내 쓴웃음만걸음걸음 스쳐가는예쁜 추억들이처음으로 손잡고 걷던날처음으로 발맞춰 걷던날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