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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몽 정차식

빗발이 퍼붓는 이 밤 젖은 외투 속 사내와 선택에 대해 말하며 다시 행렬 속으로 낯빛이 창백한 사내는 옷깃을 저미며 말했지 어젯밤 나를 보았네 다시 살아나는 꿈 좋아라 좋아라 기침이 작렬하네 욕설을 퍼부었네 살아보려 기를 써도 종잡을 수가 없네 무엇을 선택해도 어디든 후회되고 어디든 가려 해도 꿈이라 허무하네 살아나는 꿈 좋아라 좋아라 나 다시 사는 ...

춘몽 김정구

1 날버리고 떠나가신 야속한 봄 돌아오네 버들피리 내던지고 울고 웃는 봄이라오 냉이 캐던 호미자루 내던지던 봄이라오 어화청춘 봄이로구나 에라디어라 봄이로다 2 산들산들 봄바람에 아지랑이 피오르네 열아홉살 이 가슴이 피오르던 봄이라오 다홍치마 흰저고리 님을 알던 봄이라오 어화청춘 봄이로구나 에라디어라 봄이로다 3 불탄 잔디 속잎나는 그리운 봄 돌아왔...

춘몽 하윤주

\"사바의 부귀영화 그 모두는 본꿈이요 만나고 헤어짐과 살고 죽음은 물에 뜬 거품처럼 허망하여라 극락에서 노닐 마음 그것 하나 말고는 생각하면 내가 할 일 무에 또 있으리\" 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사바의 부귀영화 그 모두는 본꿈이요 만나고 헤어짐과 살고 죽음은 물에 뜬 거품처럼 허망하여라 극락에서 노닐 마음 그것 하나 말고는 생각하면 내가 할...

춘몽 이윤호

꽃바람 부니 춘삼월이요 피는 홍매화에 고운님 웃네 나를 두고간 청춘을 불러 오는 봄처럼 다시 오라 하려네 ***어허라 두리둥실 바람타고 노는데 울안에 홍매화는 어느 바람에 지는가 야속키로는 떠난 님이나 가는 청춘이나 하루 봄볕 같구나 하루 봄볕 같구나

춘몽 박서진

살다 보면 모든 것이 잡힐 듯 다가와도 살다 보면 모든 것이 덧없이 떠나 가더이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타올라 버린 청춘이여 머물다 가는 세상 미움은 덮어두고 타는 불꽃이 가는 대로 놀아보세 까만 잿더미 사라지거든 그저 공수래공수거 꿈이로다 2) 살다 보면 무엇이든 다 알듯 얘기해도 살다 보면 무엇이든 놓치고 지나 치더이다 무정세월은 한...

춘몽 안성훈

살다보면 모든 것이 잡힐 듯 다가와도 살다보면 모든 것이 덧없이 떠나 가더이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타올라버린 청춘이여 머물다 가는 세상 미움은 덮어두고 타는 불꽃이 가는대로 놀아보세 까만 잿더미 사라지거든 그저 공수래공수거 꿈이로다 살다보면 무엇이든 다 알듯 얘기해도 살다보면 무엇이든 놓치고 지나치더이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타올라버린 ...

춘몽 배아현

살다 보면 모든 것이 잡힐 듯 다가와도 살다 보면 모든 것이 덧없이 떠나가더이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타올라버린 청춘이여 머물다 가는 세상 미움은 덮어두고 타는 불꽃이 가는 대로 놀아보세 까만 잿더미 사라지거든 그저 공수래공수거 꿈이로다 살다 보면 무엇이든 다 알듯 얘기해도 살다 보면 무엇이든 놓치고 지나치더이다 무정세월은 한바탕 꿈이로다 타올...

춘몽 Samui

곁에 있을 땐 몰랐던 방안 가득한 향기 이젠 옆에 없는데 아직 곁에 있는 것 같아 아직은 좀 어색하고 괴로워 모든 걸 처음 보는 것 같아 아직은 좀 어색하고 괴로워 아무렇지 않게 돌아올 것 같단 말이야

춘몽 Various Artists

꽃다운 이팔청춘 눈물이 웬말이며 알뜰한 첫사랑에 이별이 웬말이냐 얼룩진 분단장을 다듬는 얼굴 위에 모질게 짓밟히는 낙화 신세 이름마저 기생이면 누구의 죄더냐 술 취한 사람에게 주정도 받았으며 돈 많은 사람에게 괄세도 받았다오 밤 늦은 자동차에 지친 몸 담아 싣고 뜨거운 두 뺨 위에 흘린 눈물 천한 것이 기생이면 직업이 원수다

춘몽 사실무근

눈이 멀어버리도록 아름다운 하루귀가 먹어버리도록 고요한 하루코가 녹아버리도록 향기로운 하루숨이 멎어버리도록 완벽한 하루살랑살랑 봄바람 흐드러지는 꽃잎길고양이의 기지개 따스한 햇살저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아이들 웃음소리숨이 멎어버리도록 정말 완벽한 정말 하루shit선량하고 다정한, 행복한 여러분이 아름다운 하루가 저물어 가기 전에나 이 말만은 꼭 해 두고...

삐뚤어져라 정차식/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웠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에 서리를 태워 겨울 밤을 날았고 밤새 금새 아득했네 여닫는 문이 없는 벽 내가 낳아 가둔 절벽 사내는 나를 ...

만나다 정차식/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웠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에 서리를 태워 겨울 밤을 날았고 밤새 금새 아득했네 여닫는 문이 없는 벽 내가 낳아 가둔 절벽 사내는 나를 ...

나는 너를 정차식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어서 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에 사랑이야기 들려 줄 거야 시냇물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

풍각쟁이 정차식

01. 풍각쟁이 아가씨 참 아름답소 이리 와 함께 즐겨보아요 소주도 먹고 맥주도 먹고 위스키도 먹고 한참을 늘어져봐요 위스키 치즈 김치 아가씨 볼 수록 매력있군요 여기와 다같이 섞어보아요 나이도 먹고 허리도 굳고 머리가 안돌아 끝까지 나는 갈테요 춤춘다 빛이 춤춘다 미친다 별이 밤새 돌아간다 쏟는다 땀이 비처럼 혀를 적신다 시린 광란의 끝을 잡고 ...

매운 인생 (Feat. 디테오 of 소울다이브) 정차식

?뜨거워도 매워도 맛있게 먹자 힘들고 외로워도 멋지게 살자 시간이 흘러가듯 바람이 불면 아픈 추억도 매운 맛처럼 다시 맛보고 싶다 왜 인생은 매일이 고난일까 네가 볼 때는 보잘 것 없는 나니까 나도 누구 못지않게 많이 맘 고생하며 살았다고 자부해 그런 내게 멀었다는 말들을 자꾸 해 아파도 이를 악물어 힘들고 외롭지만 입을 다물어 지친 오늘 하루 작은 ...

나는 너를 (시그널 ost) 정차식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어서 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에 사랑이야기 들려 줄 거야 시냇물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야지...

나는 너를 (시그널 ost Part 3) 정차식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어서 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에 사랑이야기 들려 줄 거야 시냇물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

매운 인생(Feat. 디테오 of 소울다이브) 정차식

뜨거워도 매워도 맛있게 먹자 힘들고 외로워도 멋지게 살자 시간이 흘러가듯 바람이 불면 아픈 추억도 매운맛처럼 다시 맛보고 싶다 Rap) 왜 인생은 매일이 고난일까? 네가 볼 때는 보잘것없는 나 니까? 나도 누구 못지않게 많이 맘 고생하며 살았다고 자부해 그런 내게 멀었다는 말들을 자꾸 해 아파도 이를 악물어 힘들고 외롭지만 입을 다물어 지친 오늘 ...

옷깃을 세우고 정차식

쓸쓸한 이 계절에는 이상하게 당신이 땡겨 그냥 나랑 삽시다 당신도 언젠가는 늙어간다오 오 늙어가오 기운도 없구요 사랑은 더 없어요 나 어떡해 나 어떡해요 오늘같이 비오는 밤엔 지독하게 소주가 땡겨 그냥 나랑 잡시다 당신도 저 달처럼 꺾어진다오 오 휘어지오 기운도없구요 사랑은 더 없어요 나어떡해 나 어떡해요 나는 너의 사랑을 먹고 사는 철부진가봐 나는 ...

아름다워라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웠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에 서리를 태워 겨울 밤을 날았고 밤새 금새 아득했네 여닫는 문이 없는 벽 내가 낳아 가둔 절벽 사내는 나를 ...

만추 정차식

08. 만추 그대의 입술처럼 낡아빠진 사심으로 내 몸을 빼앗고 얄궂은 추파 또한 그대의 세치 혀로 품어 준다네 아 사치로운 붉은 깃발 아래 더없이 넓은 가슴이여라 이 곳은 만족의 도시여라 추수의 도시여라 서울 가느다란 먹잇줄을 물고 지고 주책 없이 휘둘리는 죽은 하늘 서울 그대의 가슴 속에 숨어 잠든 욕망을 벗어던져라 서울 황홀한 밤이 오면 꿈틀대...

만나다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웠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에 서리를 태워 겨울 밤을 날았고 밤새 금새 아득했네 여닫는 문이 없는 벽 내가 낳아 가둔 절벽 사내는 나를 ...

만?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

모래바람 정차식

그대의 맑은 꿈속에 들어가 속삭여 줘요 한 번쯤은 품속에 라도 살아 있다면 아 난 그대 품으로 아 난 닫힌 세계로 닫힌 세계로 믿어 선 안 된다 했어 오염된 붉은 꿈속에 오 신이여 함께 하소서 오 신이여 축복하소서 이 품에 이 손에 오 내게 오 나를 나와 함께 빛이 되어줘 그대가 바라는 대로 내게서 빛을 가져가 어쩜 우리 꿈속에 라도 살아 있다면 아 ...

살아보자 (With RAINBOW99) 정차식

여보세요. 어 형이야. 차식이 형이야, 잘 지내고 있어? 잘 지내야지. 세상이 원래 좀 그렇다. 다 편하고 그러면 그게 사는 거가. 뭐 힘들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고 그런 거지 뭐. 그렇잖아 원래가. 야. 승현아. 근데 너만 힘든 게 아니야. 원래 수능 볼 때도 그러잖아. 문제 어려우면 어렵다고 겁먹지 말라고. 니가 어려우면 다른 애들도 다 어렵다...

살아보자 정차식

여보세요. 어 형이야. 차식이 형이야, 잘 지내고 있어? 잘 지내야지. 세상이 원래 좀 그렇다. 다 편하고 그러면 그게 사는 거가. 뭐 힘들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고 그런 거지 뭐. 그렇잖아 원래가. 야. 승현아. 근데 너만 힘든 게 아니야. 원래 수능 볼 때도 그러잖아. 문제 어려우면 어렵다고 겁먹지 말라고. 니가 어려우면 다른 애들도 다 어렵다...

나는너를 정차식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어서 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에 사랑이야기 들려 줄 거야 시냇물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

삐뚤?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

삼거리 오뎅탕집 정차식

삼거리 오뎅탕집 내가 정녕 울고 있었나 있지도 않은 사랑을 키워 갚지도 못할 공약을 걸고 하지도 못할 기적을 깨워 그렇게도 가지려했나 그리곤 그 이후로 누가봐도 천치가 되었네 해묵은 사진을 보며 치미는 미련에 젖어 미련하게 전화길 잡고 찢어지게 한숨만 쉬었다 다 지난 사랑아 더이상 날 잡지 마라 이 못난 숨 한번 들이키고 난 내 갈길을 가련다 아 방황...

삐뚤어져라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웠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에 서리를 태워 겨울 밤을 날았고 밤새 금새 아득했네 여닫는 문이 없는 벽 내가 낳아 가둔 절벽 사내는 나를 ...

탕야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

나는 너를 (쩜오님 신청곡) 정차식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어서 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에 사랑이야기 들려 줄 거야 시냇물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

나는 너를 (이프님 신청곡) 정차식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어서 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에 사랑이야기 들려 줄 거야 시냇물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

긴밤이 되어라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웠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에 서리를 태워 겨울 밤을 날았고 밤새 금새 아득했네 여닫는 문이 없는 벽 내가 낳아 가둔 절벽 사내는 나를 ...

이지라이더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웠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에 서리를 태워 겨울 밤을 날았고 밤새 금새 아득했네 여닫는 문이 없는 벽 내가 낳아 가둔 절벽 사내는 나를 ...

이별 정차식

두루루루 두루루 두루루루 두루루루루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수는 없을거야 때로는 보고파 지겠지 둥근달을 쳐다보면은 그날 밤 그 언약을 생각하면서 지난 날을 후회 할거야 산을 넘고 멀리 멀리 헤어졌건만 바다 건너 두 마음은 떨어졌지만 어쩌다 생각이 나겠지 냉정한 사람이지만 그렇게 사랑했던 기억을 잊을 ...

미안해, 고마워 (미고송-어른) 정차식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날 보면 꼬리치며 반겨주는 멍멍이 날 보면 윙크하며 장난치는 야옹이 널 처음 만났을 때 두근두근 좋았어, 좋았어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 해줘, 고마워 언제나 영원토록 함께 할께, 사랑해 우린 하나예요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

할렐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

오아시스 정차식

?높고 높은 땅 붉은 언덕에 그 오랫동안 오지 않던 비가 내려 좋았네 바람 불어와 씻겨 나가라 나 수도없이 되뇌었던 헛된 말들이 밤이 깊어 혀가 돋아난 자리 길을 터라 숨이 멎게 멈춰 서라 오지 말게 눈을 떠라 믿지 말게 돌아서라 죽지 않게 바람 불어 샘이 솟아난 자리 미스테리한 밤 말을 달리네 폭풍처럼 밀려오는 모랫속을 향하네 위를 올려봤지 붉고 붉...

인연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

파괴된 자 정차식

그대에게 갈 수 있다면 그대에게 올 수 있다면 사지라도 좋아요 날 잊지 말아줘요 아아 못잊을 사람 그대에게 말을 걸 수 있다면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다면 바보처럼 가만 있진 않겠지 용서 받고 싶다오 시간은 지속되어 미지의 사건에 휘말려 당최 믿기지 않는 과오를 반복해 널 잃어버려 그대에게 다가갈 수 있다면 헛된 말이라도 걸 수 있다면 파도쳐도 괜찮아요...

연인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웠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웠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에 서리를 태워 겨울 밤을 날았고 밤새 금세 아득했네 여닫는 문이 없는 벽 내가...

01.나는 너를 정차식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어서 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에 사랑이야기 들려 줄 거야 시냇물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

나는너를 @정차식@

나는너를 01;13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어서 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에 사랑이야기 들려 줄 거야 시냇물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아름다워라★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웠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에 서리를 태워 겨울 밤을 날았고 밤새 금새 아득했네 여닫는 문이 없는 벽 내가 낳아 가둔 절벽 사내는 나를 ...

나를 찾아주오 정차식

아무도 찾지 않는 방 해와 달이 잠든 방 우리 같이 잠든 이밤 겨울 사내가 잠든 밤 내 열과 성의를 다한 밤 홀로 닫힌 밤이 된 방 여름 볕처럼 영글어 낮과 밤을 태웠고 우린 서로가 가득했네 아름다웠지 너무도 아름다웠네 봄 여름 가을 겨울 가을에 서리를 태워 겨울 밤을 날았고 밤새 금새 아득했네 여닫는 문이 없는 벽 내가 낳아 가둔 절벽 사내는 나를 ...

나는 너를 ☆ 정차식

시냇물 흘러서 가면 넓은 바닷물이 되듯이 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 가슴속에 메워 있었네 그토록 믿어 온 사랑 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 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 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 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렴아 어서 가렴아 내 모습 감추게 밤하늘에 찾아오는 별들에 사랑이야기 들려 줄 거야 시냇물 흘러서 가면 내 사랑 찾아오겠지 모두 다 잊고 떠나가...

나를 찾아주오? 정차식?

?그대 시간이 되면 나를 잊고 가세요 그대 자그마한 사연도 마저 두고 가시오 결코 쉽지 않겠지 내가 사라지고 있으니 끝도 쉼도 없겠지 그 모든 게 떠났으니 그대 눈물이 나도 모른 채 그냥 사시오 내가 일러주지 않아도 그대가 나보다 잘 알겠지 믿지 말아야 해요 그 무슨 말로도 믿어선 안 되지 찾지 말아야 해요 내가 여기에 난 ...

미드나잇 워머 정차식

다시 또 한 번 이 도시 위를 헤맨다 이것은 내가 할 짓이 못된다 나는 정열의 미드나잇 워머 현실은 깝깝하도다 어디까지가 경계였던가 오 부딪치고 넘치고 가다보면 쓰러지고 이게 청춘의 야밤인가 다 지나가고 다 잊혀지고 다 뒤쳐지고 다 간다간다 다 업고 지고 다 쥐어짜고 다 꿈꾸는가 자 간다 간다 그래도 한 번 이 도시 위를 헤매본다 마지막 예의 ...

파이팅 맨 정차식

그대로 승부가 된다 끝까지 놓치지 않으마 이대로 주저앉아 눈물만 훔칠 바엔 내 마지막을 여기에서 확인하마 그대는 나의 적이다 인정은 그대 어미에게나 베풀라 헐떡이는 숨마저도 내게는 사치롭다 그대로 승부를 하마 몰아쳐라 여기서 죽여달라 더 밟아라 여기서 죽여달라 더 세게 더 확실하게 끝까지 날 피하지마라 난 여기서 너와 함께 묻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