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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램 정준일

?그대를 만나지 않길 바래요 오늘도 나 다짐 했어요 나만큼만 아니 나보다 조금 아팠으면 난 좋겠어요 우리 이렇게 될 거라면 우리 이렇게 헤어질 거라면 그대 내게 보여준 꿈과 믿음 아무것도 아닌가요 왜 나를 미워하게 됐는지 다른 누군갈 사랑하는지 그래도 한번은 날 사랑했잖아 묻고 싶은 말들이 많고 많은 걸요 처음부터 헤어질 걸 알았다면 처음부터 사랑하지...

바 램 TOY

그렇게도 소중했던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나질 않아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의 풍경들만이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그것조차도 잊을까 난 두려워져 너를 떠올려줄 내 마지막 기억을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날 살게 해달라고 기도드렸지 나 버림받았던 그날 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게 절실한 사람 너였어 이런 나를 조금만 이해...

바 램 포지션

이젠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다면 다시는 널 잃고 싶지 않아.. 나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 아직 모르니.. 수많은 인연 속에 너만은 마지막이길 바랬어 하지만 니 슬픈 눈물 속에 또 다른 사랑 난 느꼈던 거야 이젠 사랑이 난 싫어 다시 날 떠나가잖아 내게 아픔만 주고 간 너를 난 미워할 수 없어 괜찮아.. 너 없는 나를 걱정...

바 램 TOY

그렇게도 소중했던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나질 않아 우리 헤어졌던 그 거리의 풍경들만이 내 마음속에 남아 있어 그것조차도 잊을까 난 두려워져 너를 떠올려줄 내 마지막 기억을 영원히 너를 그리고 아파하며 날 살게 해달라고 기도드렸지 나 버림받았던 그날 밤 끝없이 흐느끼면서 용서해 내 헛된 바램 하지만 그토록 내게 절실한 사람 너였어 이런 나를 조금만 이해...

바 램 신 화

정말 오랜만이죠 우리 서로 마주친 건 조금은 어색한 나의 어깨짓처럼 많은 시간이 흐른 거겠죠 조금 야윈 것 같네요 조금 지쳐 보이네요 여전히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이상하죠 그렇게 가까웠던 우리가 이렇게도 어색한 웃음만 한참을 망설인 후에야 말할 수 있었죠 어떻게 지내느냐고 변하지 않겠다고 당신이 떠난 후에도 나 영원히 언제...

바 램 SPACE A

~~다시와~~ 아무일 없는 듯 다시 날 찾아 오기엔 너무 널 저 버린거야, 이젠.. 널 아는 사람을 또 다시 떠올린데도 예전 같지 않을 꺼야. 어느날 내게 이해할 수 없는 얘기로 찾아온 이별 어떻게 난 받아들여야 할지 이미 다 정해진 너의 맘 알아 나를 떠나려는 이유도 물어 볼 자신이 없었어. 두 번 다시는 널 만고 싶지 않아. 어차피 또 다시 떠...

바 램 노사연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

애써

싸늘히 식어 버린 방 조금씩 커져가는데 Whatever you do, Luv me Whatever you do, Luv me 천천히 어두워진 밤 Oh! SbireB U. 애써 지운 내 맘을 애써 멈춘 눈물을 날 떠났던 이유를 Oh!SbireB U. 애써 지운 그 밤을 잡지 못한 사랑을 홀로 지낸 상처들 [Rap] 일방적으로 니가 받기만 했던 진심...

눈물이 나 (Feat. 슬리피 Of 언터쳐블)

나 혼잔 싫단 말이야 니가 보고 싶단 말이야 니가 없단 생각 할 때면 난 무섭단 말야 그냥 참는 거란 말야 억지로 지낸단 말야 니가 다시 올지 몰라서 나 참는 거란 말야.. [Rap] 아침에 눈을 뜨면 니가 옆에 없어 이제는 하루하루 사는 의미는 없어 졌어 어제밤 먹은 술도 아직 깨지 않은 채로 너무 많이 울었었는지 눈이 부은 채로 또 하루를 시작해...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Featuring 수호)

하루 하루가 길어 이틀 밤을 지새워 삼일동안 눈물만 흘러..왜 난... [Rap] 오늘 하루도 이렇게 펑펑 울고 웃다가를 여러번을 반복해 난 또..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뀌는 내 감정에 이런 내가 정말 미친게 아닌가 싶어. 종교도 없는데 기도를 해보고 마라톤 선수처럼 끝도 없이 달려보고 코메디 프로에도 눈물이 막 나는데 그럴 때마다 왜 자꾸 니가 떠올...

애써 (타래)

싸늘히 식어 버린 방 조금씩 커져가는데 Whatever you do, Luv me Whatever you do, Luv me 천천히 어두워진 밤 Oh! SbireB U. 애써 지운 내 맘을 애써 멈춘 눈물을 날 떠났던 이유를 Oh!SbireB U. 애써 지운 그 밤을 잡지 못한 사랑을 홀로 지낸 상처들 [Rap] 일방적으로 니가 받기만 했던 진심...

겨울 편지

?조금 날씨가 풀려서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버렸어 아직 좀 쌀쌀하지만 나도 모르게 움츠려 있던 내 모습이 보기 싫어 넌 어떻게 지내니 유난히도 추워하던 그 해 겨울 넌 어떨까 나 없이도 잘 지내고 있을까 걱정이 돼 괜히 나도 모르게 생각이 나 그때 난 어렸고 너를 참 몰랐고 항상 곁에 서 있는 게 사랑인 줄 알았어 다 잊은 줄 알았고 시간이 이렇게 ...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아 (너막남)

?너의 마지막 남자로 남아 부드럽게 무드있게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은걸 When you come back my girl 우린 잘 아는 만큼 같이 잘 살 수 있어 Drop it 너를 그리워해 담담해서 뭐해 하지마 우린 솔직해 져야 돼 감정에 나쁜게 아니란게 아니까 이런 식의 외로움도 아냐 너와 내가 만났던 한참 전엔 마음을 숨기고 있어야 할 이유가 없었어...

사랑에 속아(Ram)

내 몸에 맞지도 않는 옷을 입고 있었나봐 아팠어 참 아팠어 울고 또 울었어 부서지는 조각처럼 흩어지는 먼지처럼 그렇게 넌 그렇게 멀어져 갔어 왜 자꾸 나만 아파 (왜 자꾸 나만 슬퍼) 내가 뭘 잘 못했어 사랑에 속아 너에게 속아 또 바보처럼 사랑에 빠졌던 나를 살려줘 제발 날 좀 구해줘 이제 다시 난 혼자 일어 설 수 없어 사랑했어 사랑했어 사랑에 ...

이러다죽을지도몰라(Feat. 수호)

하루 하루가 길어 이틀 밤을 지새워 삼일동안 눈물만 흘러..왜 난... [Rap] 오늘 하루도 이렇게 펑펑 울고 웃다가를 여러번을 반복해 난 또..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뀌는 내 감정에 이런 내가 정말 미친게 아닌가 싶어. 종교도 없는데 기도를 해보고 마라톤 선수처럼 끝도 없이 달려보고 코메디 프로에도 눈물이 막 나는데 그럴 때마다 왜 자꾸 니가 떠올...

눈물이 나 (Feat. 슬리피 of 언터쳐블)

나 혼잔 싫단 말이야. 니가 보고 싶단 말이야. 니가 없단 생각 할 때면 난 무섭단 말야. 그냥 참는 거란 말야. 억지로 지낸단 말야. 니가 다시 올지 몰라서 나 참는 거란 말야. [Sleepy_Rap] 아침에 눈을 뜨면 니가 옆에 없어. 이제는 하루하루 사는 의미는 없어 졌어. 어제밤 먹은 술도 아직 깨지 않은 채로. 너무 많이 울었었는지 눈이 부...

애써 (Feat. 타래)♪ii팽도리ii♬

1> 싸늘히 식어 버린 방 조금씩 커져가는데 Whatever you do, Luv me Whatever you do, Luv me 천천히 어두워진 밤 Oh! SbireB U. 애써 지운 내 맘을 애써 멈춘 눈물을 날 떠났던 이유를 Oh!SbireB U. 애써 지운 그 밤을 잡지 못한 사랑을 홀로 지낸 상처들 일방적으로 니가 받기만 했...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하루 하루가 길어 이틀 밤을 지새워 삼일동안 눈물만 흘러..왜 난... [Rap] 오늘 하루도 이렇게 펑펑 울고 웃다가를 여러번을 반복해 난 또..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뀌는 내 감정에 이런 내가 정말 미친게 아닌가 싶어. 종교도 없는데 기도를 해보고 마라톤 선수처럼 끝도 없이 달려보고 코메디 프로에도 눈물이 막 나는데 그럴 때마다 왜 자꾸 니가 떠올...

애 원 이승환

럽지~ 못한 까닭입니~다 그댈 떠올리고 그댈~ 얘기함은~ 그대~를 깨~닫지 못함입니~다 참 힘이 들었~죠~ 영원할것만~ 같던 우리~~~사이도 그대라~면 어떤것~도 견디겠다~던~ 그 날을 기억하~ 는데 낯선 그대가 난 두렵~습~니다 그 오~랜 침~묵이 불안합니~다 내 걱정된 마~음~ 알고 있나요 그댈 돌려~~ 보내고 많은 ~

애 원 이승환

럽지~ 못한 까닭입니~다 그댈 떠올리고 그댈~ 얘기함은~ 그대~를 깨~닫지 못함입니~다 참 힘이 들었~죠~ 영원할것만~ 같던 우리~~~사이도 그대라~면 어떤것~도 견디겠다~던~ 그 날을 기억하~ 는데 낯선 그대가 난 두렵~습~니다 그 오~랜 침~묵이 불안합니~다 내 걱정된 마~음~ 알고 있나요 그댈 돌려~~ 보내고 많은 ~

정준일 새겨울

기나긴 겨울의 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 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 때 즈음 푸르른 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 저 높은 언덕 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

바 램 (Fight Till The End) 다나

왜 네 곁에 갈 수 없을까. 목소리 들릴텐데 날 본척만척 외면했었지 더 멀어지는 너를 보내며 고개를 숙인 나의 뒷모습 바라보다 눈물을 흘리며 잠에서 깨는 나 얼마나 참아야해 널 그려보며 아파야 해 왜 내게 올 수 없니 잊어 보려고 했어 하지만 그럴수록 더 커져 가는 나의 사랑 오늘도 너는 꿈이라야 했는지... 내 바램이 깨지기 전엔 차갑게 대...

바 램 (Fight Till The End) 다나 더 그레이스

왜 네곁에 갈수없을까 목소리들릴텐데 날본척만척 외면했었지 더 멀어지는 너를 보내며 고개를 숙인나의 뒷모습 바라보다 눈물흘리며 잠에서 깨는나 얼마나 참아야해 널 그려보며 아파야해 왜 내게 올수없니 잊어보려고 했어 하지만 그럴수록 더 커져가는 나의 사랑 오늘도 너는 꿈이라야했는지 내바램이 깨지기 전엔 차갑게 대했어도 난괜찮았어 너만있다면 (정말) 그 기대...

바 램 (Fight Till The End) 다나 (DANA)

왜 네곁에 갈수없을까 목소리들릴텐데날본척만척 외면했었지 더 멀어지는 너를 보내며고개를 숙인나의 뒷모습 바라보다 눈물흘리며 잠에서 깨는나얼마나 참아야해 널 그려보며 아파야해왜 내게 올수없니 잊어보려고 했어하지만 그럴수록 더 커져가는 나의 사랑 오늘도 너는 꿈이라야했는지내바램이 깨지기 전엔 차갑게 대했어도난괜찮았어 너만있다면 (정말) 그 기대도 잠시뿐인걸...

바램 정준일/정준일

그대를 만나지 않길 바래요 오늘도 나 다짐 했어요 나만큼만 아니 나보다 조금 아팠으면 난 좋겠어요 우리 이렇게 될 거라면 우리 이렇게 헤어질 거라면 그대 내게 보여준 꿈과 믿음 아무것도 아닌가요 왜 나를 미워하게 됐는지 다른 누군갈 사랑하는지 그래도 한번은 날 사랑했잖아 묻고 싶은 말들이 많고 많은 걸요 처음부터 헤어질 걸 알았다면 처음부터 사랑하지 ...

닮아가 정준일 (정준일)

나를 버티게 했던건 늘 너였었으니 나를 웃게 했던 것도? 매일 너였으니 곳곳에 숨어있는? 너무 많은 이유들이 날 너에게로 데려가고? 달려가게 하는 구나 사람들이 웃는 건? 어떤 이유일까 아무 재미 하나 없는? 그런 얘기들인데 그걸 알게 해주고? 나도 남들처럼 웃는게 행복하다 행복하다 느끼게 해준 너 걷고 쉬고 말하는 모든 순간이 다 그대를 기다리고...

가시나무 ◆공간◆ 하덕규

가시나무-하덕규◆공간◆ 1)내~속~엔~~내가너`무~도`많아~~~~ 당~신의~쉴~곳~~없~네~~~~ 내속~엔~~헛된바`~들~~로~~~ 당신의~~`편할곳~~없~네~~~~ 내속~엔~~내가어`쩔~수`없는~~ 어둠~당~신의~~쉴~자`리~를~뺏~고~~~ 내속~엔~~내가이`길~수`없는~~ 슬픔~~무성한~~가시나`무~숲~같~네~

따뜻한 램 아저씨 다담교육

싹싹싹싹 싹싹싹싹 아저씨는 매일 아침 털을 깎아요 포르르 포르르 그때, 참새가 날아와서 아이, 추워! 쪼르르 쪼르르 다음 날은 강아지가 달려와서 얼음이 꽁꽁 얼어서 너무 추워! 핑그르르 핑그르르 그다음 날도 무당벌레가 날아와서 바람이 쌩쌩 부니 너무 추워! 아저씨의 털은 점점점점 길어져서 커다란 풍선처럼 되었어요 더는 안 되겠어!

램 샘 샘 리틀팍스

A ram sam sam, a ram sam sam,Guli guli, guli guli, guli, ram sam sam.A ram sam sam, a ram sam sam,Guli guli, guli guli, guli, ram sam sam.A rafi, a rafi,Guli guli, guli guli, guli, ram sam sam.A ra...

안아줘 정준일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관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가 널 원망하던 수많은 밤이 내겐 지옥같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번씩 니 모습을 되뇌이고 ...

달콤한 휴식 (Bonus Track) (정준일, 임헌일 (By Mate)) 정준일

어지러운 세상속에 길을잃어 가 나 어디로 가야만 하나 두려워 하지만 더 늦기 전에 뒤돌아 걸어 가 어린 날 눈 부시던 나를 찾아서 별이 잠이 든 하늘을 보다 다시 꿈을 꾸네 구름에 앉아 빗방울 담아 건배를 어둠이 이 뒬 때까지 기나긴 시간 숨 가쁘게 한 달리기 끝에는 달콤한 휴식이니까 달이 비치는 바다를 보다 다시 꿈을 꾸네 구름에 앉아빗방울...

괜찮아 정준일

[정준일 / 괜찮아] 잠깐 내 얘기 들어줄래 미안 나 지금 얘기해야 해 알아 너 짜증나는 거 그러지마 알잖아 넌 날 잘 알잖아. 이런 거 싫어. 사실 많이 불안해 시시하잖아.

햇살 가득히 정준일

정준일 - 햇살 가득히......Lr우 ★ 오늘도 햇살 가득히 너의 빛이 내렸어 너의 미소는 내 하루를 더 채워주고 조금은 우울할듯한 아픈 하루 마져도 너로인해 모두 치유되는 기분인걸 이 모든건 only for you 내 하루를 잊게해 My love 언제나 곁에 With you 그대만 있다면 어떤일들도 오늘도 햇살 가득히

겨울 정준일

[ 정준일 /겨울 ] 차가운 새벽공길 지나 어두운 밤거리를 달려, 숨차게 언덕을 올라 하늘을 바라다보면 그대뿐입니다. 아나요 얼마나 힘겨운지 침묵이 무엇을 말하는지 힘겨운 새벽, 아침이 밝아올 때 쯤이면 조금 나아지겠죠 하루, 또 하루가 지나가고 이 겨울이 지나가면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기다리는시간 정준일

정준일 - 기다리는시간...

Lovers 정준일

[정준일 / Lovers] 해질 무렵 어두워진 거리 집으로 가던 버스에 앉아 노래를 들었어 모든 게 변했어 내겐 잊을 수 없는 순간 마법 같은 일이 내게 일어난거야 무표정한 사람들 사람들 숨막힐 듯 건조한 서울도 참 아름다워 보여 아름답게만 보여 언제부턴가 달라진 내 하루의 시작 기적같은 일이 내게 시작된거야 이 세상에 너 혼자라고

너에게 정준일

?한참을 나 걸어왔어 깊은 덤불을 지나 새벽의 종소리가 울리면 곁으로 갈게 더딘 걸음 걸음으로 힘겹게 네게 닿을 때 소리 없이 날 안아줄 거지 난 정말 고마워 세상의 모든 미움이 나를 향해 있을 때 숨 죽여 소리 없이 날 위해 울어주던 너 한없이 여리기만 한 내가 아파할까 봐 등 뒤로 날 숨긴 채 함께 걸어주던 너 이 넓은 세상의 끝 머나먼 긴 여정의...

난 좋아 정준일

사랑이란 여전히 내겐 두려운 걸 널 떠올리던 하루는 내겐 너무나 길고 어려워 난 모르겠어 근데 왜 나 널 생각하면 웃음이 날까 친구와 수다를 떨 때도 문득 네가 보여 가끔 야한상상 할 때도 네가 왜 아른거리는 건데 나 웃음이나 날 바보로 만들어버린 네가 좋아 그래 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결국엔 내가 졌구나 너에게 사실은 말야 내 맘이 너를 향해 가...

고백 정준일

?우리 이제 그만하자 다신 마주치지 않도록 그렇게 지내자 별다를 거 없어 사는 게 그렇잖아 언제나처럼 우린 늘 혼자였잖아 생각보단 쉬울 것 같아 너없이 하루를 사는 게 내겐 지금보다 마음 졸이며 널 기다린 하루보다 어쩌면 혼자인 게 더 편할 테니까 그런데 왜 지금 나 널 그리워하는 거니 네가 없는 하루하루가 왜 이리 힘드니 네가 보고 싶다고 너무 보고...

그 계절의 우리 정준일

[정준일 / 그 계절의 우리] 저물던 여름 창 틈을 너머 불어오는 바람 눈부시던 한낮의 햇빛과 아직은 무거운 너의 기억. 익숙해졌어 혼자 먹는 주말의 아침식사 침묵으로 일관하던 오후 기나긴 새벽도.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정준일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미소를 머금고 두 손을 흔들고 오월 바람에 꽃잎 날리듯 가볍게 그러나 조금은 눈물겹게 그렇게 저리는 아쉬움 가득 하지만 기다림 속에 다가올 외로움들을 따사로운 축복의 말로 대신하며 우리 그렇게 헤어지기로 해 나 오늘 떠나는 그대를 이토록 사랑하지만 묻고 싶던 그 수많은 이야긴 가슴에 묻어 두고 ...

있잖아 널 사랑해 정준일

?따뜻한 봄바람처럼 상냥하게 내게 불어오던 너 찬란하게 피어나던 여름의 꽃처럼 반짝이던 너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 온종일 네가 아른거릴 때 몇 번씩이나 네 안부가 궁금할 때 무심히 너의 사진을 보다가 하염없이 뜬 눈으로 지새던 밤 있잖아 내가 널 정말 좋아하게 됐나봐 처음조차 기억...

인사 정준일

하루가 무심히 지나가던 날 우두커니 방안을 맴돌다 문득 생각했어 나 지난 이년 전의 우리 그 겨울 너와 나 보이지 않던 저 하늘너머로 같은 꿈을 살아내던 우리 어느새 넌 떠나고 그저 그런 하루를 사는 나만 남아있어 고마웠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인사도 한마디 못하고 그저 돌아서던 그 길 난 한참을 무심하게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 힘없이 무너져 한참을 울었...

있잖아 널 사랑해 (내 생애 봄날 OST - Part.2) 정준일

?따뜻한 봄바람처럼 상냥하게 내게 불어오던 너 찬란하게 피어나던 여름의 꽃처럼 반짝이던 너 널 사랑해 아무도 들을 수 없게 내 귓가에만 들리게 밤새워 준비한 서툰 고백 있잖아 널 사랑해 온종일 네가 아른거릴 때 몇 번씩이나 네 안부가 궁금할 때 무심히 너의 사진을 보다가 하염없이 뜬 눈으로 지새던 밤 있잖아 내가 널 정말 좋아하게 됐나봐 처음조차 기억...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정준일

난 너에게 편지를 써 모든걸 말하겠어 변함없는 마음을 적어주겠어 난 저 별에게 다짐했어 내 모든걸 다 걸겠어 끝도 없는 사랑을 보여주겠어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이렇게 그리운걸 울고 싶은걸 난 괴로워 니가 나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만 웃고 사랑을 말하고 오 그렇게 싫어해 날 난 욕심이 너무 깊어 더많은걸 갖고싶어...

괴물 정준일

[정준일 / 괴물] 너는 거기 멈춰서. 이제 더 이상은 내게 다가오지 마라 듣고 싶지 않아 난. 이제 더 이상은 내게 말하지도 마라 내가 원한 것도 아닌데, 누가 누굴 위한 거라고? 제발 break it off I don\'t want to listen your lies 날 가만히 좀 내버려둬!

우리의 밤 정준일

하얗게 눈이 내리던 그 밤 아이처럼 꼭 잡은 두 손을 쥐고 아무도 없는 거릴 달렸어 기억하니 철없던 우리의 시대 꿈 없이 용감했던 너 잊혀진 기억 너머로 문득 내게 손 내밀어 인사하던 아이 참 많은 것을 지나쳤구나 건강한 맘 오래된 작은 꿈들이 희미하게 아련하게 빛나던 밤 넌 행복하게 지내니 난 그럭저럭 살고 있어 너와 함께 울고 웃던 날 밤 매일 지...

IAN 정준일

아무도 소리내지 못하는 밤 소리없는 목소리 들리는 밤 모두가 죽은 듯 소리없는 밤 잠들었던 꿈도 잠 못드는 밤 흔들어 나를 이렇게 아프게 아프도록 괴롭게 괴롭도록 신나게 흔들어 나를 잠들지 못하게 못하도록 두렵게 두려워서 나 울게 아무도 크게 울지 못하는 밤 나만 혼자 소리 내어 우는 밤 나 말고 또 우는 사람 없는지 나만 혼자 웃고 울고 우는 ...

용가리 Song 정준일

물이 아니였어 쥬스도 아니였고 사이다도 아니였어 그건바로 꼬리잘린 도롱뇽이 발악해서 뿌려대는 콜라였어 놀이동산 싫어 용대가리 싫어 놀이동산 싫어 용대가리 싫어 용대가리 싫어 예~

새겨울 정준일

?기나긴 겨울의 밤 추위와 외로움 계절을 견디며 봄을 틔우던 나무 우리도 그들처럼 죽음 같은 일 년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을 때 즈음 푸르른 새 잎사귀와 분홍빛 꽃을 다시 새로운 시작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 저기 저 높은 언덕너머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 후회와 눈물로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 떨리는 목소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