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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 정준영

굶기도 하고 검은색 가죽점퍼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데거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스타일 유행 따라 옷을 입고 다른 이의 시선을 신경 쓰는 것은 개성 없어 보여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 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같은 자리 정준영 /정준영 

딴 곳만 보내요 곁에 내가 있는데 항상 늘 그랬듯이 그댄 먼 곳 만 바라보죠 내 사랑 혹시라도 그대 고갤 돌려 날 볼까 아파도 웃고 있죠 나는 아픈 내 사랑은 늘 똑같은 자리 그대를 바라보네요 그대만 기다리네요 언제나 같은 자리 같은 곳에서 미칠 듯 보고 싶어도 미칠 듯 그리워해도 가슴만 울고 있네요 어쩌죠 아무 말 못 하고 이대로 잊혀질까 다시 ...

이별 10분 전 정준영/정준영

차가운 목소리 뭔가 잘못된 것 같아 짐작할 수 없어 너의 마음을 갑작스런 약속에 거울 속에 나를 바라보다 별일 없을 거라 믿고 집을 나서 마음은 알았나 봐 발걸음이 느려져 이별의 말을 하는 그 예쁜 얼굴 나는 차마 바라볼 수 없을 것 같아 무슨 말을 할까 어떤 표정 지을까 돌아선 뒷모습이 너무 아프지는 않을까 울며 붙잡을까 약한 모습 보일까 저 멀리서...

하루만 정준영/정준영

두 눈을 감은 채 너를 떠올려 들리지 않아 아무런 소리도 내 가슴속에 남겨진 기억들 단 한번도 나 널 잊은 적이 없어 하루만 오늘 하루만 이대로 내 품안에 안겨있어줘 그때 그 눈물 닦아줄게 사랑해 너를 사랑해 언제나 너의 옆에 내가 있을게 나는 널 위해 살아갈게 내 마음속에 가득찬 기억들 알 수 없는 내 감정들이 널 원해 하루만 오늘 하루만 이대로 내...

아웃사이더 봄여름가을겨울

청바지 며칠씩 굶기도 하고 검은색 가죽 점버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데커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 스타일 유행따라 옷을 입고 다른 이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은 개성없어 보여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질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마야

굶기도 하고 검은색 가죽잠바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데거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스타일 유행 따라 옷을 입고 다은 이의 시선을 신경 쓰는 것은 개성 없어 보여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에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지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 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나는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강산에

보이고 싶질않아 하늘을 마음껏 훨훨 날으는 새 살아있다는 것이야 초대받지 못한 현실속에 넋두리만은 싫어 내게도 사랑이 너에게도 사랑이 그것만이 전부인거야 익숙해진 외로움도 의미를 주진 못해 이해를 바라진 않아 나는 나를 믿을뿐 이말한번 생각해봐 새장속의 새들이라면 이미 죽어 버린거야 이말한번 생각해봐 새장속의 새들이라면 이미 죽어 버린거야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봄여름가을겨울

가죽 점버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데커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 스타일 유행따라 옷을 입고~~ 다른 이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은 개성없어 보여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질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강산에

싶을 뿐 그 누구도 막을 수는 없어 그 누구에게라도 등만은 보이고 싶질 않아 하늘을 마음껏 훨훨 날~으는 새 살아있다~는 것이야 익숙해진 외로움도 의미를 주진 못해 이해를 바라진 않아~ 나는 나를 믿을뿐~ 이 말 한번 생각해봐 새장속의 새들이라면 이미 죽어버린거야 이 말 한번 생각해봐 새장속의 새들이라면 이미 죽어버린거야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파랑

정해진 잣대로 날 재려고 들지마라 내 뜻과 상관없이 떠밀려 살긴싫어 내안에 도사리는 꿈을 위해 혼자라도 길 따라서 갈테니 뭘 믿고 겉도냐며 쓴소리 집어치워 태양이 힘을 주고 바람에 각오서지 어차피 인생이란 신한부야 나 원한건 숨 걸어서 얻겠어 혼자 이룰테니 두고봐 끝내 가질테니 지켜봐 머지 않아 모진 시련속의 기억들을 차고 올라서지 잡지마 거친길을...

아웃사이더 강산에

싶을 뿐 그 누구도 막을 수는 없어 그 누구에게라도 등만은 보이고 싶질 않아 하늘을 마음껏 훨훨 날~으는 새 살아있다~는 것이야 익숙해진 외로움도 의미를 주진 못해 이해를 바라진 않아~ 나는 나를 믿을뿐~ 이 말 한번 생각해봐 새장속의 새들이라면 이미 죽어버린거야 이 말 한번 생각해봐 새장속의 새들이라면 이미 죽어버린거야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파랑 (The Parang)

정해진 잣대로 날 재려고 들지마라 내뜻과 상관없이 떠밀려 살긴싫어 내 안에 도사리는 꿈을 위해 혼자라도 길 따라서 갈테니 뭘 믿고 겉도나며 쓴소린 집어치워 태양이 힘을 주고 바람에 각오 서지 어차피 인생이란 시한부야.. 나 원한건, 목숨 걸어서 얻겠어 혼자 이룰테니 두고봐 끝내 가질테니 지켜봐 머지않아 모진 시련속의 기억들을 차고 올라서지 잡지마 ...

아웃사이더 봄여름가을겨울

가죽 점버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데커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 스타일 유행따라 옷을 입고~~ 다른 이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은 개성없어 보여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질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김현식

머리에 낡은 청바지 며칠씩 굶기도 하고 검은색 가죽 점퍼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데커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스타일 유행따라 옷을 입고 다른이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은 개성없어 보여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질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신초이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질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명예도 없고 금전도 없어 자존심이 있을 뿐이야 쾡하니 검게 반짝이는 눈은 로트렉의 그림을 보네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아웃사이더 The Parang

정해진 잣대로 날 재려고 들지마라 내 뜻과 상관없이 떠밀려 살긴싫어 내 안에 도사리는 꿈을 위해 혼자라도 길 따라서 갈테니 뭘 믿고 겉도냐며 쓴소린 집어치워 태양이 힘을주고 바람에 각오서지 어차피 인생이란 시한부야 나 원한 건, 숨 걸어서 얻겠어 혼자 이룰테니 두고봐 끝내 가질테니 지켜봐 머지않아 모진 시련속의 기억들을 차고 올라서지 잡지마 거친 ...

아웃사이더 봄여름가을겨눌

점퍼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데커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스타일 유행따라 옷을 입고 다른이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은 개성없어 보여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질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마야(Maya)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명예도 없고 금전도 없어 자존심이 있을뿐이야 괭하니 검게 반짝이는 눈은 로트렉의 그림을 보네. ─┼☆ ─┼☆ ─┼☆ ─┼☆ 최강뮤직 [쁘띠에의 발칙한 n6n6] ☆┼─ ●─╂─Φ▶ ★º♡º 쁘띠에의 발칙한 n6n6 º♡º★ ◀Φ─╂─● ●─╂─Φ▶ ★º♡º 요조비은 ♡ BiOiOF7i

아웃사이더 봄여름가을겨울

청바지 며칠씩 굶기도 하고 검은색 가죽 점버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데커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 스타일 유행따라 옷을 입고 다른 이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은 개성없어 보여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질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Various Artists

점퍼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데커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스타일 유행따라 옷을 입고 다른이의 시선을 신경쓰는 것은 개성없어 보여 싫지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질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이승열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는 오래된 생각 수많은 질문 매일 달라지는 대답 속에는 말로 할 수가 없었던 마음이 있어 스쳐간 눈빛 그 순간에 나를 마주한 느낌 익숙한 흔들림 멈춰선 자리 그 곳에선 때론 먼길이라도 내딛는 발걸음 어느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얼룩진 세상 삶의 끝자리 다른 하루 또 하루도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봄여름가을겨울

아무도 이해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명예도 없고 금전도 없어 자존심이 있을뿐이야 괭하니 검게 반짝이는 눈은 로트렉의 그림을 보네.

아웃사이더 이은미

누구의 이해도 바라질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더부룩한 머리에 낡은 청바지 며칠씩 굶기도 하고 검은색 가죽점퍼 입고 다녀도 손엔 하이데거의 책이 있지 다들 같은 모양의 헤어스타일 유행 따라 옷을 입고 다른 이의 시선을 신경

아웃사이더 강산에

보이고 싶질않아 하늘을 마음껏 훨훨 날으는 새 살아있다는 것이야 초대받지 못한 현실속에 넋두리만은 싫어 내게도 사랑이 너에게도 사랑이 그것만이 전부인거야 익숙해진 외로움도 의미를 주진 못해 이해를 바라진 않아 나는 나를 믿을뿐 이말한번 생각해봐 새장속의 새들이라면 이미 죽어 버린거야 이말한번 생각해봐 새장속의 새들이라면 이미 죽어 버린거야 아웃사이더

아웃사이더 Parang

정해진 잣대로 날 재려고 들지마라내뜻과 상관없이 떠밀려 살긴싫어내 안에 도사리는 꿈을 위해혼자라도 길 따라서 갈테니뭘 믿고 겉도나며 쓴소린 집어치워태양이 힘을 주고 바람에 각오 서지어차피 인생이란 시한부야..나 원한건, 목숨 걸어서 얻겠어혼자 이룰테니 두고봐끝내 가질테니 지켜봐머지않아 모진 시련속의기억들을 차고 올라서지잡지마 거친 길을 가도 막지마보란...

아웃사이더 신초이(Shin Cho-i)

아무도 이해 못할 말을 하고 돌아서서 웃는 나는 아웃사이더 명예도 없고 금전도 없어 자존심이 있을 뿐이야 쾡하니 검게 반짝이는 눈은 로트렉의 그림을 보네 그것은 세상 어느 곳엘 가도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잖아 누구의 이해도 바라질 않고 지난 일에 집착하지 않아.

응급실 정준영

?후회 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 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랬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했나봐 이젠 알아 내 고집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랑 나밖엔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언제라도 내 ...

이별 10분 전 정준영

?차가운 목소리 뭔가 잘못된 것 같아 짐작할 수 없어 너의 마음을 갑작스런 약속에 거울 속에 나를 바라보다 별일 없을 거라 믿고 집을 나서 마음은 알았나 봐 발걸음이 느려져 이별의 말을 하는 그 예쁜 얼굴 나는 차마 바라볼 수 없을 것 같아 무슨 말을 할까 어떤 표정 지을까 돌아선 뒷모습이 너무 아프지는 않을까 울며 붙잡을까 약한 모습 보일까 저 멀리...

공감 (feat. 서영은) 정준영

언제부턴가 네가 보고 싶지 않았고 그 어느 샌가 네가 더 이상 필요한지 몰랐어 그래서 너는 떠났고 그렇게 갈라져버렸어 어쩌면 우린 아무런 감정도 없이 이별을 준비해야 했나 봐 서로 아플 것만 생각했지만 그랬던 기억마저도 이제는 사라지나 봐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내가 자초하고 모든 상황을 잔인하게 만들었어 똑같을 거란 그 말을 그 말을 인정해버렸어 ...

잊었니 정준영

?잊었니 날 잊어버렸니 그 수많은 추억들은 잊어버렸니 가슴은 널 향해 팔 벌려 오늘도 간신히 버티고 있는데 추억이 점점 빛 바래가면 너와 거닐던 길에 우두커니 서 지우고 또 지우려 해도 네 숨결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 잊었니 날 잊어버렸니 아직 난 널 기다리잖아 사랑이 또 울고 있잖아 가슴엔 늘 눈물이 고여 지워도 자꾸 지우려 해도 그대 얼굴이 자꾸 떠...

병이에요 (Spotless Mind) 정준영

기억 안나요 나는 몰라요 우리가 사랑했나요 정말 몰라요 내 기억에는 없어요 우리가 이별했나요 그댄 누구 시길래 내 앞에서 울고 있는 건가요 오 누구 시길래 내 가슴에 안기는 건가요 * 병이에요 환자에요 아픈 기억 다 지워요 나도 나를 잘 몰라요 그댈 알리 없는 거죠 처음 보는 얼굴에 또 눈물에 나 당황스러워요 오 울지 마세요...

정준영 - Bed Of Roses 정준영

Sitting here wasted and wounded at this old piano Trying hard to capture the moment this morning I don\'t know \'Cause a bottle of vodka is still lodged in my head And some blond gave me nightmare...

그것만이 내 세상 정준영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보고 그대는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된 눈빛으로 조금은 미안한 웃음으로 그래 아마 난 세상을 모르나 봐 혼자 이렇게 먼 길을 떠났나 봐 하지만 후횐 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하지만 후횐 없어 찾아 헤맨 모든 꿈 그것만이 내 세상 그것만이 내 세상 세상을 너무나 모른다고 나 또한 너에게 얘기하지 조금은 걱정...

고스트 볼 정준영

워 OutSide 워 OutSide 세상 끝에 서 있는 이 순간 눈을 떠줘 나를 볼 수 있게 절대 뒤돌아보지 마 날 봐 내 뒤를 따라와 빨간 달빛을 따라서 뛰어 두려워하지 마 검은 그림자 떨리는 눈동자 그 안에 감춰진 비밀들을 말해줘 미래가 있다면 과거를 풀어줘 열쇠가 있다면 그건 바로 너야 워 OutSide 워 OutSide 세상 끝에 서 있는 이 ...

Bed Of Roses 정준영

Sitting here wasted and wounded at this old piano Trying hard to capture the moment this morning I don\'t know \'Cause a bottle of vodka is still lodged in my head And some blond gave me nightmare...

매일 매일 기다려 정준영

어둡고 탁한 나의 창에 비 내리는 밤에 우산을 쓰고 찾아와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미소로 나를 재우고 떠나버린 너 구름이 개어 북두칠성 반짝이는 밤엔 하늘을 보며 걸었어 이 밤도 그대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 영원한 여행을 떠날 거야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

병이에요 정준영

기억 안 나요 나는 몰라요 우리가 사랑했나요 정말 몰라요 내 기억에는 없어요 우리가 이별했나요 그댄 누구시길래 내 앞에서 울고 있는 건가요 오 누구시길래 내 가슴에 안기는 건가요 병이에요 환자에요 아픈 기억 다 지워요 나도 나를 잘 몰라요 그댈 알리 없는 거죠 처음 보는 얼굴에 또 눈물에 나 당황스러워요 오 울지 마세요 그 눈물이 너무 슬퍼 보여요...

정말 정준영

아침에 눈을 떠보니 하루가 밝아오다 잠시 멈췄어 그대로 멈췄으면 해 난 오늘이 매일이 돼줬으면 해 모처럼 눈 찌푸리게 만드는 낮의 햇살도 난 좋았어 같은 공간 안에 너와 있는 게 난 꿈만 같아 거짓말 같기만 해 그런데 이게 거짓말이 아니야 꿈만 같지만 거짓말이 아니야 거짓말 같은 오늘의 이야기가 꿈만 같지만 거짓말이 아니야 아니야 정말이야 혹시 다 꿈...

매일 매일 기다려 정준영

?어둡고 탁한 나의 창에 비 내리는 밤에 우산을 쓰고 찾아와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미소로 나를 재우고 떠나버린 너 구름이 개어 북두칠성 반짝이는 밤엔 하늘을 보며 걸었어 이 밤도 그대 나에게로 돌아와 준다면 영원한 여행을 떠날 거야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나를 진정 별이 뜨는 오늘밤도 비가 내리는 밤도 매일매일 기다려 그대 나를 나를 잊었나 그대...

정말? 정준영

?아침에 눈을 떠보니 하루가 밝아오다 잠시 멈췄어 그대로 멈췄으면 해 난 오늘이 매일이 돼 줬으면 해 모처럼 눈 찌푸리게 만드는 낮의 햇살도 난 좋았어 같은 공간 안에 너와 있는 게 난 꿈만 같아 거짓말 같기만 해 그런데 이게 거짓말이 아니야 꿈만 같지만 거짓말이 아니야 거짓말 같은 오늘의 이야기가 꿈만 같지만 거짓말이 아니야 ...

Amy 정준영

Te Amo My Amy My Heart My Amy Te Amo My Amy My Heart My Amy 놓아진 내 손은 차가워 얼어버릴 것만 같아 눈 속에 고인 눈물은 어느새 비가 되어 내려와 감추기엔 오래되지 않은 깊은 슬픔에 잠겨 그저 멍하니 너를 떠올릴 뿐이야 기억해 My Amy My Heart My Amy 기억해 My Amy My Heart...

공감 정준영

?언제부턴가 네가 보고 싶지 않았고 그 어느 샌가 네가 더 이상 필요한지 몰랐어 그래서 너는 떠났고 그렇게 갈라져버렸어 어쩌면 우린 아무런 감정도 없이 이별을 준비해야 했나 봐 서로 아플 것만 생각했지만 그랬던 기억마저도 이제는 사라지나 봐 돌이킬 수 없는 일을 내가 자초하고 모든 상황을 잔인하게 만들었어 똑같을 거란 그 말을 그 말을 인정해버렸어 끝...

Love N Hate 정준영

죽은 듯 살아가 니가 내 곁을 떠나던 순간 널 따라 사라진 마음 그 무게 때문에 악몽에 시달려 벼랑 끝에 널 바라보는 꿈 바보지 그게 반가워 매일 나를 던져 행복 하지마 나 보다 힘들어 나보다 더 아파 줘 또 다른 사랑 그마져 깨어지기를 바래 결국 네겐 나뿐이게 자꾸만 말라가 뿌리를 잃은 나무 같은 나 너 때문야 다 너 때문야 내게로 돌아와 행...

Take Off Mask 정준영

?아무것도 몰랐던 화면 속의 나를 돌아봐 억지스런 말투와 행동들 내 것 같지 않아 누구를 만나봐도 말할 수 없는 거리감만 혼자가 더 좋은데 외로움은 왜 날 찾을까 벗어버려 네 어설픈 연극 착한 척만 하는 뻔한 하루 Take off mask Take off mask 지우고 싶어 화장에 덮인 웃음 뒤에 내 가려진 얼룩 Take off m...

하루만 정준영

?두 눈을 감은 채 너를 떠올려 들리지 않아 아무런 소리도 내 가슴속에 남겨진 기억들 단 한번도 나 널 잊은 적이 없어 하루만 오늘 하루만 이대로 내 품안에 안겨있어줘 그때 그 눈물 닦아줄게 사랑해 너를 사랑해 언제나 너의 옆에 내가 있을게 나는 널 위해 살아갈게 내 마음속에 가득찬 기억들 알 수 없는 내 감정들이 널 원해 하루만 오늘 하루만 이대로 ...

내가 너에게 가든 네가 나에게 오든 정준영

?하늘에서 내려다본 세상은 어떤 모습 일까 점 같은 사람들을 이어보면 또 무엇이 될까 그건 아마 너와 내가 연결된 선일지도 몰라 언젠가 만나게 될 사람인 걸 잘 모르고 살지 어떤 누구도 내가 보려는 것만 보고 내가 궁금한 것만 찾고 바로 너였다는 걸 그게 너였다는 걸 우린 같은 시간을 걸어 서로 연결되어 있단 걸 내가 너에게 가든 네가 나에게 오든 같...

응급실(이지) 정준영

후회 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 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버린 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랬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 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줘서 쉽게 생각 했나 봐 이젠 알아 내 고집 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람 나밖에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마 ...

병이에요(Spotless Mind) 정준영

기억 안나요 나는 몰라요 우리가 사랑했나요 정말 몰라요 내 기억에는 없어요 우리가 이별했나요 그댄 누구 시길래 내 앞에서 울고 있는 건가요 오 누구 시길래 내 가슴에 안기는 건가요 병이에요 환자에요 아픈 기억 다 지워요 나도 나를 잘 몰라요 그댈 알리 없는 거죠 처음 보는 얼굴에 또 눈물에 나 당황스러워요 오 울지 마세요 그 ...

같은 자리 정준영

?딴 곳만 보네요 곁에 내가 있는데 항상 늘 그랬듯이 그댄 먼 곳만 바라보죠 내 사랑 혹시라도 그대 고갤 돌려 날 볼까 아파도 웃고 있죠 나는 아픈 내 사랑은 늘 똑같은 자리 그대를 바라보네요 그대만 기다리네요 언제나 같은 자리 같은 곳에서 미칠 듯 보고 싶어도 미칠 듯 그리워해도 가슴만 울고 있네요 어쩌죠 아무 말 못 하고 이대로 잊혀질까 다시 또 ...

TEENAGER 정준영

?낡은 공책과 던져진 가방과 때묻은 컨버스 책상 위엔 흐린 낙서 꿈을 꾸던 어린 아이 뚫어져라 보던 시계 쓸데없는 농담들 뜨겁던 여름 같던 날들 웃고 살 수 있을까 사진같이 바랜 시간만큼 변해버린 나 그때로 돌아갈 순 없지만 그 느낌을 찾고파 하나 둘씩 알게 되며 맞춰가는 나를 봐 친구에게 물어보면 사는 게 그런 거란 말 빨라져만 가는 시계 웃지 못할...